-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1/12/27 15:18:52
Name   gohome
Subject   강제 퇴근 당했읍니다


오늘 갈무리해서 낼모레부터는 쉬고 싶었지만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이유로 강제 퇴근 당하고 집입니다.
재택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이번 연말도 열씨미 출근하게 생겼읍니다.
그래서 받아봅니다 AMA 아무 질문이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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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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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에서 샌드위치 먹었습니다!! 오늘 먹은 건 아니지만 맛있었던 스벅 샌드위치 사진 올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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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셨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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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 화낼 일은 앞으로 더 많으니까 이정도는 심호흡 몇 번이면 참을 수 이써여... ㅠㅜ
스태커4
닉값을 하셨는데 슬픈 상황이군요 ㅠㅠ 저녁으로 오뎅에 따끈한 사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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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뭣도 없지만 뭐라도 만들어서 마시겠읍니다!!
방사능홍차
데이트는 언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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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은 제가 용의눈물을 보느라고... ㅎㅎ 그담에 연말연시는 원래 가족이랑 보냅니다!! 보통은 대개 밤에 하죠 평일이나 주말이나 시간이 안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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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홍차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본인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 어려운데.. 물어봐야 알 거 같은데 일단 제 생각에는 음...알고보면 허당인 점? 그래도 열씨미 하는 점? 꼰대인 면??? ㅋㅋㅋ 조만간 각 잡고 물어보겠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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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박이
간풍기 언제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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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어서 그렇지 올해도 먹긴 먹었읍니다, 자리가 어려워 사진이 없을 뿐 ㅠㅜ 깐풍기인지 깐풍새우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작년에 먹은 사진 봐주십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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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박이

역시 옳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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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신만큼 복받으실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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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이십퍼 인상 가즈아!!!
soulless
출퇴근할때 자차이용? 대중교통?
오늘 너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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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욥!! 오늘도 손이 뿌서지는 줄 알았읍니다 ㅠㅜ 어제보단 덜 춥긴 한데
지나가던선비
어딘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처신? 처세? 문제입니다 정답은 딱히 없습니다

구한말 고종으로 빙의된다면 어떻게 조선으로 살아남으실 건가요

직장내에서 누군가가 날 따돌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당신이 뭔가 문제를 일으킨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냥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이 정치질을 해서 사람들이 당신을 은근히 무시하고 반응도 떨떠름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하실 건가요.

직장내에서 대리와 과장이 서로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대리님은 과장과 직접적으로 말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고 과장이 일을 시키면 대신... 더 보기
어딘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처신? 처세? 문제입니다 정답은 딱히 없습니다

구한말 고종으로 빙의된다면 어떻게 조선으로 살아남으실 건가요

직장내에서 누군가가 날 따돌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당신이 뭔가 문제를 일으킨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냥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이 정치질을 해서 사람들이 당신을 은근히 무시하고 반응도 떨떠름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하실 건가요.

직장내에서 대리와 과장이 서로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대리님은 과장과 직접적으로 말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고 과장이 일을 시키면 대신 당신에게 일을 맡깁니다. 그 대신에 다른 당신의 일들을 대리님이 대신 처리해주기도 합니다. 글쓴님은 이런 상황에서 대리님이 과장님에게 보고할 업무를 대신 가서 보고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어떻게 행동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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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어려워서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ㅠㅜ

2. 제가 쌓은 관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라면 너무나 막막한 상황이겠네요. 업무적으로 의도적인 배제만 없으면 걍 제 할 일 열씨미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관계때문에 업무적으로도 지장이 있는 상황이라면 조직에서 웃사람이랑 이야기해서 해결(업무 상황에 한해서)이 되냐 안되냐에 따라서 버티냐 안 버티냐를 결정하겠습니다.

3. 일단 사안에 따라서 보고는 할지 말지 결정할 거 같구요. 그 전에 시간이 좀 있으면 대리 당사자랑 이야기 해보고 과장, 대리 사이에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정... 더 보기
1. 너무 어려워서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ㅠㅜ

2. 제가 쌓은 관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라면 너무나 막막한 상황이겠네요. 업무적으로 의도적인 배제만 없으면 걍 제 할 일 열씨미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관계때문에 업무적으로도 지장이 있는 상황이라면 조직에서 웃사람이랑 이야기해서 해결(업무 상황에 한해서)이 되냐 안되냐에 따라서 버티냐 안 버티냐를 결정하겠습니다.

3. 일단 사안에 따라서 보고는 할지 말지 결정할 거 같구요. 그 전에 시간이 좀 있으면 대리 당사자랑 이야기 해보고 과장, 대리 사이에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정도면 다른 구성원들이랑 이야기 해서 정리에 나서보겠지만 만약 그게 안된다, 싶을 때에는 당사자 제외 나머지 구성원들이랑 업무 분배 다시 얘기해보겠습니다. 저나 남들이나 다른 사람 일 하고 싶진 않으니까여.

일 번은 더 천천히 생각해보겠읍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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