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이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지 싶어요.
겉은 화려해보이지만 미국 나름대로 마약 문제가 심해서 마약으로 고생하는 집들은 속이 썩어요.
외로움 우울증 등의 문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듯 싶고요.
고등학생 때부터 일을 해야한다는 알바하는 고등학생들이 많고요. 저축은 못하고 다들 쓰기 바쁘고요.

하지만 기본인권과 노동법 등 사회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잘 정비되어있어서 회사내에서 인권모욕 등은 없는편이에요. 반면 퍼포먼스가 낮으면 그 다음날로도 짤릴 수 있어서 잡 시큐리티는 거의 없고 취업란도 심해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간호사 등의 취업이 많이 좋은곳의 대학 입시 경쟁률이 엄청나요.

인종차별은 여전히 대도시 혹은 캘리포니아 지역 벗어나면 있는듯 싶고요. 아시안 한 명도 안보이고 뭐 그런동네는 가면 싸한 눈길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