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2/08/22 07:29:42수정됨
Name   풀잎
Subject   아이 두 명이 대학생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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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첫째는 서부에 둘째는 동부에
셋째는 텍사스 어떠십니까
막내 대학교 갈 수 있을까 엄마?? 그랬던 때가 1년전이네요. 일단은 캘리포니아에 학비 저렴한 대학 어디든 붙어주십사 그런 각오입니다.
유학보내는 학부모 커뮤니티 안에서 CS전공에 대한 평가나 전망은 어떤가요?
유학 보내는 헉부모님 커뮤니티는 전혀 사용을 안해서 대답을 못하지만요. 유학보낸게 아니라 미국서 태어난 아이들이에요.

미국내 학생들에게 CS 전공은 과열되어서 한국의 의대입시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망은 미국 학부생들은 4년제 CS 커리큘럼이 거의 모든 대학 비슷하게 인더스트리 준비가된 학생들을 내어보내는 과정이어서 보통은 다들 졸업후에 취직을 잘합니다.

유학생은 비자문제때문에 아마 학부 후 비자 스폰스 받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 들지만, 석사 CS 까지 한다면 석사후 대기업에서 오퍼받는다면, ... 더 보기
유학 보내는 헉부모님 커뮤니티는 전혀 사용을 안해서 대답을 못하지만요. 유학보낸게 아니라 미국서 태어난 아이들이에요.

미국내 학생들에게 CS 전공은 과열되어서 한국의 의대입시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망은 미국 학부생들은 4년제 CS 커리큘럼이 거의 모든 대학 비슷하게 인더스트리 준비가된 학생들을 내어보내는 과정이어서 보통은 다들 졸업후에 취직을 잘합니다.

유학생은 비자문제때문에 아마 학부 후 비자 스폰스 받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 들지만, 석사 CS 까지 한다면 석사후 대기업에서 오퍼받는다면, 취업비자 오퍼 받지 않나 싶어요.

참 올해 학부나 석사 졸업생들이 당장 요즘 취업길이 많이 막혀있다고 여름 인턴쉽 후에 보통 가을 취직 오퍼를 주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리세션 때문에 겨울에 답장하겠다는 회사도 있데요.
당장 지난 올 졸업생 취업이 올 초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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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비행기라고 하셔서 제가 착각을... 국내선이었군요...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카리나남편
선생님..둘다 학비랑 생활비 안드로인곳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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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학비는 전교생 학비 반만 내면 되는학교래요. 2만불 미만으로 내면 되어요. 그 학교가 몇년전까지 학비무료인 학교였답니다. 졸업후에 전가족이 열심히 벌어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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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
크래딧당 500불인가요??
아이들 세금 크레딧 받아도 연말 세금낼때 다시 돌려줘야한답니다. 저희 훌쩍 많이 넘으면 좋겠지만요.
대신에 큰애는 학비 비싼 학교로 유명한데 이렇게 저렇게 장학금 얼마랑 재정 보조 받고 UC 학비랑 비슷하게 낸다고해요. 학교 재정이 좋은가봅니다.
카리나남편
한국도 얼마전에 어떤형님 애 등록금보니 한학기에 350만원인데 장학금이 190만원이긴하더라고요. 저 학교 다닐때는 100만원도 안됬던거 같은데 한국도 곧 미국 학비 따라가겠네요.
다람쥐
둘째는 왜 뉴욕에 있는 학교를 가게 된 건가요? 미국은 그래도 사는 지역 인근 주립대 등을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집에서 멀리 나가고싶어했나요?
다른 입학허가 받은 학교들이 모두 규모가 큰 대학이고 가장 고려하던 UIUC 는 학비랑 기숙사비 68000불 /년
아웃오브 스테이트, 일리노이 거주민이 아닌 타주 학생들에게 학비가 엄청 비쌌어요. 올해 더 올라서...

뉴욕의 입학한 학교는 리서치 기회도 있고 여러 핸즈온 경험을 많이 쌓고 작은 프로젝트들이 아이가 해보고 싶은.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듯해요.

집에서 멀고 이런건 아이가 결정할때 제일 낮은 순위...
저는 높은 순위였는데...

작지만 강한 학교라고 학교 광고를 맘에 들어한듯..가보면 알겠지요. 뉴욕 사람들은 알아준다는데..캘리서는 이름도 못들어본 학교에요.
엄마곰도 귀엽다
미드보면 의사쌤들이 수술하면서
나두 아직 학자금 남음 ㅋ

하는 장면이 꽤 있는데
학자금을 대체 몇년씩 갚길래
어쩐지 느낌이 우리 주담대 20년씩 상환하는 느낌인데
풀잎님은 계획이 있으신가요?

애들이 벌어서 전액상환?
아님 적당히 할 수 있는 만큼은 내주기?

그리고 미국은 결혼할때 애들 집은 안 사줘도 되나요?

요즘 제 목표거든요..
아들 둘 결혼할때 집 사줄 만큼 모으기 ㅠㅠ

흑흑 아들 둘이라 압박이 심한데
애들 결혼할때는 남자가 집 꼭 해가야한다... 이런거 없어지면 좋겠어요 ㅎㅎ... 더 보기
미드보면 의사쌤들이 수술하면서
나두 아직 학자금 남음 ㅋ

하는 장면이 꽤 있는데
학자금을 대체 몇년씩 갚길래
어쩐지 느낌이 우리 주담대 20년씩 상환하는 느낌인데
풀잎님은 계획이 있으신가요?

애들이 벌어서 전액상환?
아님 적당히 할 수 있는 만큼은 내주기?

그리고 미국은 결혼할때 애들 집은 안 사줘도 되나요?

요즘 제 목표거든요..
아들 둘 결혼할때 집 사줄 만큼 모으기 ㅠㅠ

흑흑 아들 둘이라 압박이 심한데
애들 결혼할때는 남자가 집 꼭 해가야한다... 이런거 없어지면 좋겠어요 ㅎㅎ
학자금은 보통 30년 상환인셈인데요. 의사분들은 졸업후에 부모님 도움이 전혀 없다면 적어도 20-30만불 론은 있지 않나 싶어요.그러니 매달 상환할때 천불 이상은 내어야하니 나름 빠듯할수도 있겠지요. 한국 부모님들 많이들 어릴때부터 아이들 학자금 저축도 해놓고해서 그렇게 론 없이 사회생활 시작하는 애들도 있지만 ... 저희처럼 부모님 도움 없이 우리 사는게 바쁜 이들은 아이들 학자금 챙겨놓지도 못하지요.

졸업후에 애들 결혼하면 보통 집을 해주지는 않고 졸업후에 5-10년정도 다들 일해서 집 살 모기지를 저축하는데 부모님집에 ... 더 보기
학자금은 보통 30년 상환인셈인데요. 의사분들은 졸업후에 부모님 도움이 전혀 없다면 적어도 20-30만불 론은 있지 않나 싶어요.그러니 매달 상환할때 천불 이상은 내어야하니 나름 빠듯할수도 있겠지요. 한국 부모님들 많이들 어릴때부터 아이들 학자금 저축도 해놓고해서 그렇게 론 없이 사회생활 시작하는 애들도 있지만 ... 저희처럼 부모님 도움 없이 우리 사는게 바쁜 이들은 아이들 학자금 챙겨놓지도 못하지요.

졸업후에 애들 결혼하면 보통 집을 해주지는 않고 졸업후에 5-10년정도 다들 일해서 집 살 모기지를 저축하는데 부모님집에 살면서 저축하는 이들은 빨리 집을 사고요. 혼자 벌어서 렌트비로 다 내고 살면 집 사는게 점점 늦춰지는듯해요. 미국 생활이 한달에 백만원 저축하는이는 정말 극소수일듯... 다들 빠듯하게 벌어서 다 쓰는 구조이고 욜로한다고 방학마다 졸업후에 유럽여행다니고하면 돈 모으기가 요원해요.
다들 그렇게 빠듯하게 살면 노후대비는 어떻게들 하나요?
엄마곰도 귀엽다
음. 노후대비 이것저것빼구 거의 안 남는다는거 아닐까요? ㅎㅎ
그리고 일반적인 미국인들은 부동산을 자기집 한 채 정도 사놓지 두 채 세 채는 사는것도 벅차고 관리비 문제 세금 문제로 최근엔 바뀌었지만 일반적으로는 한 자기가 사는 집 한 채고 집 투자를 투기로 별로 안좋게 여기는듯했어요. 노후에는 직장에서 .은퇴하면 정부에서 주는 소셜 시큐리티연금 2,3천불 그리고 은퇴계좌 401K 빼서 생활비로 쓰는 셈인데요. 직장인 아닌 이들은 401k 연금도 없고 여러모로 바로 빈곤계층이되기 쉬운 구조에요. 비지니스해서 성공하는 분고 있지만... 아니면 리테일에서 최저임금 받을경우에는 저축이 많이 힘듭... 더 보기
그리고 일반적인 미국인들은 부동산을 자기집 한 채 정도 사놓지 두 채 세 채는 사는것도 벅차고 관리비 문제 세금 문제로 최근엔 바뀌었지만 일반적으로는 한 자기가 사는 집 한 채고 집 투자를 투기로 별로 안좋게 여기는듯했어요. 노후에는 직장에서 .은퇴하면 정부에서 주는 소셜 시큐리티연금 2,3천불 그리고 은퇴계좌 401K 빼서 생활비로 쓰는 셈인데요. 직장인 아닌 이들은 401k 연금도 없고 여러모로 바로 빈곤계층이되기 쉬운 구조에요. 비지니스해서 성공하는 분고 있지만... 아니면 리테일에서 최저임금 받을경우에는 저축이 많이 힘듭니다.
나중에 노년에 메디컬 bill 이 보험에서 지불 거부하는 치료를 받아야하면 그 비용을 집에서 모기지 빼서 갚고 그래도 안되면 나중에는 파산하게되구요. 보통 자기집 모기지 다 내어서그 돈 낼것 없으면 그 때부터 좀 안정기라서 연금받아서 유럽가고 크루즈 다니는거지요. 그런데 문제가 아이들 학자금이 예전에는 이만큼 부담이 안되었고 미국이 대학 진학률이 높지 않았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으로 대부분 끝나니 파티랑 졸업이 큰 행사의 문화가 있더라구요. 그게 이제.. 대학 학비를 부모세대가 나누게 되어서 중산층이 숨도 쉴 수 없는 지경이 된거에요. 산호세 실리콘밸리 엔지니어 둘이 버는 인컴이나 의사 변호사 쯤 되어야 애들 사립도 생각하지 사립대 심지어 주립대 아닌 주 밖에 있는 대학은 현 중산층 임금으로는 생각도 못할수 밖에 없어요.

비행기삯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집에오는 경비 등등...

노후에는 다들 자기집 팔고 타운홈, 아파트로 규모를 줄이거나 아에 싹 팔아서 너싱홈에 매달 8천불 만불주고 마지막 10년 노인복지? 시니어 아파트에서 살기도 하구요. 대신 중부쪽은 집값이 싸지만 빠듯하니 그냥 집 하나사서 직접 집수리하면서 집이랑 주인이랑 같이 늙어가는거지요. 실리콘밸리 지역, 뉴욕, 보스턴 등등 몇몇 도시만 흥청이고 캘리포니아와 다른 주 사이에 갭이 아주 크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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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홍차
요즘은
우선 남자가 집 무조건 해가야 한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반반 트렌드 입니다
최근 경험자니 믿으셔도 됩니다.
엄마곰도 귀엽다
그 반이라두 완전 좋은집으로 구할수 있게
제발!
뉴욕 월세가 엄청나다던데 부담되시진 않나요?
2학년 부터는 기숙사에서 나가서 살아야한데요.
저희도 그 문제 때문에 많이 알아보니,
일단 학교친구들끼리 어울려서 2-3명이 투베드 아파트 빌려서 룸 쉐어하는 형태가 많은모양이에요. 그래서 학교 근처 가까운 거리로 800-1500불 / 월 사이에 낸다고 합니다.
두번째 옵션은 학교 근처에나 뉴욕에 의외로 대학들이 꽤 많은데, 학생 대상으로 단기렌트 하는 스타일의 아파트 빌라 업체가 있네요. 즉 학기 중에만 돈을 내면 되고
여름에는 짐 빼서 스토리지에 넣어두고요. 방하나 부엌 화장실 독실 형태인데.. 아주 작아요. 침대... 더 보기
2학년 부터는 기숙사에서 나가서 살아야한데요.
저희도 그 문제 때문에 많이 알아보니,
일단 학교친구들끼리 어울려서 2-3명이 투베드 아파트 빌려서 룸 쉐어하는 형태가 많은모양이에요. 그래서 학교 근처 가까운 거리로 800-1500불 / 월 사이에 낸다고 합니다.
두번째 옵션은 학교 근처에나 뉴욕에 의외로 대학들이 꽤 많은데, 학생 대상으로 단기렌트 하는 스타일의 아파트 빌라 업체가 있네요. 즉 학기 중에만 돈을 내면 되고
여름에는 짐 빼서 스토리지에 넣어두고요. 방하나 부엌 화장실 독실 형태인데.. 아주 작아요. 침대 책상만 들어가는 거의 기숙사 형태.

결국 비교해보니 그런곳은 다른 지역 대학의 기숙사비와 비슷하네요. 기숙사 비용을 좀 비싸게 받거든요.

그렇게 현재는 예상합니다. 왕부담되기는 합니다.
엄마곰도 귀엽다
워... 렌트비 후덜덜하네요.
800불이야 뭐 우리나라 서울 대학가 비슷한가? 싶은데
1500불은 진짜 ㅠㅠ
그것도 쉐어해서...
최근에 뉴욕주민이라는 유튜버가 뉴욕 월세 얘기한 거 들어보면 원베드룸 월세가 4000불이 넘어간다더군요.
근데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 사람들이 있을만큼 잘 나간다고..
저도 미국 살아보고 싶네요
기회가 되면 얼른 올라타십시요. ㅎㅎ 우짜든동 여러 기회는 많은 나라인데 차별도 여전히 많습니다. ㅠㅠ
영어 읽는것도 잘 못하는데
가서 배우면 가능한가요?
우리나라에서도 의지가 있으시면 한국에 계시면서도 비디오보고 유튜브로 학습하시면 시작가능해요. 미국서도 영어 하나도 못하고도 살 수 있고요. 저처럼 아직도 영어란 ^^ 이러고 있을 수도 있구요.
후아 뉴욕과 캘리... 대단하십니다
학자금 대출이 잘 나오는 편입니까?
각자 형편따라 다르지만 일단 대학 학부생에게는 무조건 정부 학자금 융자지원이 있어요. 만약 저소득층이라면 거의 어느 대학이든 학비 무료라고 보면 되어요. 대신 중산층 부모들 경우 소득이 애매하면, 예를들면 아이친구의 경우 보스턴의 사립대학교로 가는데요. 학비보조 전혀 없는듯..저희랑 비슷한 소득구간인데 학교마다 학교재정에 따라 보조가 달라지는듯해요.저희는 큰애경우 꽤 보조가 나오거든요.

그리고 대출은 부모의 크레딧에 따라서 대출이 일반 금융권에서 나올수 있고요. 그게 아닐경우 정부에다가 부모가 대신 갚는다고하고 부모론을 받으면... 더 보기
각자 형편따라 다르지만 일단 대학 학부생에게는 무조건 정부 학자금 융자지원이 있어요. 만약 저소득층이라면 거의 어느 대학이든 학비 무료라고 보면 되어요. 대신 중산층 부모들 경우 소득이 애매하면, 예를들면 아이친구의 경우 보스턴의 사립대학교로 가는데요. 학비보조 전혀 없는듯..저희랑 비슷한 소득구간인데 학교마다 학교재정에 따라 보조가 달라지는듯해요.저희는 큰애경우 꽤 보조가 나오거든요.

그리고 대출은 부모의 크레딧에 따라서 대출이 일반 금융권에서 나올수 있고요. 그게 아닐경우 정부에다가 부모가 대신 갚는다고하고 부모론을 받으면 되어요. 이자가 일반 금융권보다 비싼셈이지요. 학부까지는 입학이되면 졸업은 다 가능하게끔 되는 구조에요.

대출관련 대학교에 파이낸셜 에이드 부서가 있어서 그곳에서 학생들을 도와줍니다.
1
소주왕승키
양파 좋아하십니까?
양파 무척 좋아하지요. 양파 한자루 10알은 기본으로 매주 사용하는듯해요. ㅋㅋ 간장식초에 넣어도 먹고 양파 볶아서 야채랑 불고기 돼지고기.. 저희집 야채 순위 1번 이에요.
둘째님 대학 이름이 혹시 R로 시작하나요?!
RPI 아닌 맨하튼 NYU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작지만 강한? 학교라고...너무 작아서 그 앞에서 학생들 보면 저 얼굴 닮은애 곧 찾으실듯 ㅋㅋ
1
아쉽네요 저와는 너무 먼 흙흙
방사능홍차
작지만 강하면 컬럼비아 아닙니까??
컬럼비아는 규모가 훨 크지요. 그리고 위치도 NYU 랑 다른곳에 있는걸로 들었어요.
엄마곰도 귀엽다
풀잎님 아무리 생각해도 넘 대단하세요
솔직히 홍차넷에서 제 워너비 1등이심 ㅠㅠ

저두 애들 잘 키우고 싶은데 넘 어려워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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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자기가 뽑은 가챠가 어떤 성향과 재능을 가진 가챠인지 알아야 잘 키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어떤 애인지 알아도
부모도 자기 인생 1회 경험밖에 없는지라
자기 분야 아니면 이런 성향과 재능으로 뭘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모름..
1
아니 제가 무슨 워너비... 지금도 저녁에 도착할 남편위해서 집앞가게서 맥주사러나가야하고, 김치찌개 끓여놓았고 샌프란에 남편 픽업가고요. ㅎㅎㅎ 언제쯤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하나 살 수 있나? 각을 재고 있습니다. 남편이 사수로 있다가 구글로 보낸?? 동료가 결혼하는데 초대를 했어요. 입고갈 옷이 없다고 하니깐 지금이라도 가지말자고 합니다. ㅎㅎ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는 탐라에 간단하게 적어봐야겠어요. ㅎㅎ
토오끼코오끼리
미국 이민은 왜 가게 되셨나요?
개인적인 이야기... 이전 답변 보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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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복구제발ㅠㅠ
혹시 나이가.....
읔...상상에 맡깁니다. ㅋㅋ
노바로마
풀잎님 본인 및 가족들의 국적은 어떻게 되시나요?
답변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C로 시작하는 모 학교겠네요 :) 그래도 영미권 대입 준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곳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고등학교 선배가 거기 가셔서 모두들 정말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 세미나에서 이런 이야기도 했다고해요. 출석 걱정하지마라.. 우린 너희 애가 어디에 있는지 학교에서 다 안다!! ㅋㅋ 수업 받는 빌딩이 두 개이고 교수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과 아주 가까와서 출석 안하면 티가 날수 밖에 없는 구조인가봅니다.

뉴욕에서는 조금 좋은 학교로 알려져있다고해요. 학비 다시 무료로 된다는데 우리애 졸업하고나면 다시 무료될듯... 여튼 메세지 감사합니다.
schadenfreude
대학원때 동기 한명이 뉴욕의 그 학교 졸업했는데, 학위 받을때쯤 교수가 연락해서 자리 나오니 지원하라고 했다면서 고민하더니, 결국 지원해서 모교로 가더군요. 뉴욕쪽이나 동북부쪽에서는 잘 알려져 있고요. 수업료 받기로 했을때 엄청 반발이 많았는데, 재정문제를 천천히 해결하고는 있는듯 하더라고요.
1
아이가 잘 졸업해서 원하는 대학원 갈 수 있게 실력을 잘 연마했으면 좋겠습니다.
룸메이트들이랑 가져간 갈비랑, 그 동네서 상추사서 쌈해서 상차려서 먹고 이렇게 저렇게 재밌게
시작하는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여러모로 아이들 진학 조언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치킨마요
그래서 집에 숟가락 젓가락이 몇개십니까?!
숟가락 젓가락 두 세트 + 놋수저 한 쌍, 은수저 한 쌍
(결혼 할때 한 세트, 몇년전에 한국서 한 세트) ㅠㅠ 아니 질문이 너무나 참신합니다. 이 질문하실지 상상도 못했어요. ㅋㅋ 잃어버린 숟가락 젓가락 몇 개인지 모름 ㅋㅋ
라이너혼
혹시 미국에서 유망한(=연봉 높은) 학과가 의학/CS 말고 어떤게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글쎄요..예전부터 연봉이 높은 학과로는 학부졸업생으론 화학과나 회계쪽이 연봉이 좋다고 들었어요.
간호사들 연봉도 꽤 높구요. 공부를 잘해야 간호대학교 갈 수 있고 아주 간호사 인력 부족이어서 취직률도 높은 편이라고 들었는데, 처음 취직할때 조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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