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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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6/07 10:27:52
Name   풀잎
Subject   미국 호텔 캐빈 에어비앤비 숙박시설

캠핑부터 고속도로옆 트럭기사들이 가는곳
엄청 지저분했던 최악의 워스트 모텔
그만큼 지저분했던 레피드시티 중급 모텔
요세미티 캐빈, 레잌타호 캐빈 ,
난생 처음 가본 시카고 부티끄 호텔, 라스베가스 호텔,
내가 가본 베스트 호텔,
에어비앤비 렌트 등등 미국 관광하실때의
숙박관련 궁금하신것
있으시려나요?

참 4성급이상?? 최고급 호텔은 가 본 경험이 없어요. ㅠㅠ
20년 넘게 1년에 한 두 번 여행 가는군요.

기억을 되살려 최대한 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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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들이랑 여행다닐 때 호텔 수영장 카지노 같은 게 없이
정말로 숙박만 할거면 호텔보다는 ABNB를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가격이 조금이나마 저렴함 + 취사가능.
풀잎님께선 어떠신지요? 혹은 그래도 호텔이 더 나은 지역이나 꼭 가봐야할 호텔이 있다면?
잘 모르는 곳에서 선호되는 호텔이나 모텔 체인 브랜드는?
저희는 요즘은 거의 아이들이 다 크고부터는 취사는 안하게 되어서 에어비앤비 보다는 호텔을 위주로 하구요.
가격면에서는 거의 비슷한 듯해요. 원하는 깨끗하고 일반 살던집 수준이 아닌 호텔 정도의 청결을 찾다보면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요.

호텔이 더 나은 지역이라... 글쎄요. 아마도 엘에이 한인타운쪽은 워낙 좁고 치안이 변수가 있으니
될수록 에어비앤비 안하시는것이 좋으실듯합니다. 엘에이쪽은 저희는 파사데나, 글렌데일, 아니면
엘에이 공항쪽 호텔에서 주로 숙박하는편인데요. 요즘 다운타운에 좋은 호텔들은 치안도 괜찮다고 ... 더 보기
저희는 요즘은 거의 아이들이 다 크고부터는 취사는 안하게 되어서 에어비앤비 보다는 호텔을 위주로 하구요.
가격면에서는 거의 비슷한 듯해요. 원하는 깨끗하고 일반 살던집 수준이 아닌 호텔 정도의 청결을 찾다보면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요.

호텔이 더 나은 지역이라... 글쎄요. 아마도 엘에이 한인타운쪽은 워낙 좁고 치안이 변수가 있으니
될수록 에어비앤비 안하시는것이 좋으실듯합니다. 엘에이쪽은 저희는 파사데나, 글렌데일, 아니면
엘에이 공항쪽 호텔에서 주로 숙박하는편인데요. 요즘 다운타운에 좋은 호텔들은 치안도 괜찮다고
다들 그러시지만, 저희는 다운타운 자바시장? 스키드로쪽은 근처는 위험도가 높다고 생각해서 아직 안가보았어요.
게다가 파킹장이랑 룸이랑 다른 빌딩 이런곳들은 좀 불편한듯해요.

가족들과 가면, 일단 아침이 포함된 곳 위주로 가면 좋아요.
베스트 웨스턴, La quinta (펫과 함께 갈 수 있어서 침대에 긁힌 자국이 있거나 해서 약간 지저분해요.) 랑 거의 비슷한 급이고요. -> 할리데이인 (저희는 선호해요. 그냥 무난) -> Hayatt house 혹은 Marriott Inn, Hilton Honors 등을
찾아보고 그 다음에 다른 옵션들을 찾아봅니다.

대도시 아니라면, 미국 중부의 작은 도시에는 늘 할리데이 인이 가장 그 동네에서 좋은 체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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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Beer Inside
왜 비싼 호텔은 주차비를 받고, 저렴한 days inn은 주차비를 받지 않을까요?

Holyday Inn은 왜 같은 Inn인데 비쌀까요...
비싼 호텔을 이용하는 부자들에게서는, 청구해도 나올 돈이 많으니 주차비를 19불, 29불씩 더 받겠지요?
일단 할리데이인은 식사가 보통 데이즈인이나 베스트웨스턴보다 조금 더 맛있습니다.
식사에 과일이 조금 더 포함되어있거나 하면 더 비싸지는듯해요.

산호세 근처 바닷가 Santa Cruz 에는 Sea and Sand Inn 이라고 바닷가 절벽에 있는 작은 인이 있어요.
방에 있으면 철썩철썩 파도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옆에 이름이 호텔인곳보다 더 아담하고 운치있어요.
따뜻한 베이글과 코스코에서? 사온것 같은 머핀 아침이... 더 보기
비싼 호텔을 이용하는 부자들에게서는, 청구해도 나올 돈이 많으니 주차비를 19불, 29불씩 더 받겠지요?
일단 할리데이인은 식사가 보통 데이즈인이나 베스트웨스턴보다 조금 더 맛있습니다.
식사에 과일이 조금 더 포함되어있거나 하면 더 비싸지는듯해요.

산호세 근처 바닷가 Santa Cruz 에는 Sea and Sand Inn 이라고 바닷가 절벽에 있는 작은 인이 있어요.
방에 있으면 철썩철썩 파도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옆에 이름이 호텔인곳보다 더 아담하고 운치있어요.
따뜻한 베이글과 코스코에서? 사온것 같은 머핀 아침이 간단하게 제공되는데 보통 300-400불/night 까지
비어있는 날이 별로 없어요. 캘리포니아 1번 도로 가실때 들렀다 가시면 참 좋으실 듯 합니다.
꼭 예약을 몇개월 전에 해야 합니다. 친척분이 오시면 모시고 가는 곳이기도 해요.
Inn 도 나름이구나 하고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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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호텔 주차비 덕분에 차 렌트 하지 않고 우버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우버 좋더군요.
참, 호텔 주차비는 일단 대도시 다운타운에 머무시면 항상 주차비를 청구합니다.
대신에 대도시 다운타운에서 30분만 벗어난 외곽이라면 미국은 보통 파킹랏이 널널해서 주차비를
청구하는 곳이 별로 없어요. 주차할 차량 정보는 받지만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이외라면 우버보다는 렌트가 편하실듯해요.
그리고 sixt 에서는 고급차종을 렌트해주는데 기회에 타보시고 싶으신 차를 예약하시면 좋으실듯!!
서울서 온 친구는 테슬라 렌트해서 나타났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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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저는 한국에서 왔다고 늘 현대차 배정해 주더군요.

처음에는 싫었는데, 운정하니 익숙한 것이 좋더군요.
mid size sedan 을 선택하시지 마시고 premium 을 선택하시면 다를꺼에요. 요즘은 현대차 기아차 인기가 미국서도 좋은듯합니다. 이번에 크라이슬러 밴 빌렸는데 가다가 액정이 죽었어요.
어떻게 다시 살려서 타고 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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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주식은 사셨읍니까?ㅋㅋㅋ

저야 미국 가면 시애틀이나 샌프는 다행히 연고가 있어서 안 쓸 듯한데, 혹시 다른 대도시(LA나 뉴욕이나 보스턴이라던가...)에 갈 일이 있다면 가격 차이가 호텔 등이랑 차이가 많이 날까요?
이번에 뉴욕 호텔에서 며칠 있을 예정인데요. 적어도 이틀이상 있어서 에어비앤비 알아보는데 호텔만큼 깨끗한 에어비앤비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호텔을 좀 미리 예약한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일단 3일이상 묶으시면 에어비앤비 추천하구요. 대신에 클리닝 fee 를 50불에서 250불, 300불까지 주인 마음대로
받습니다. 보통은 150불 정도가 클리닝 청소비용으로 청구된다고 보면 되는것 같아요.

샌프란시스코는 에어비앤비 시설이 많아서 하룻밤에 200불에서 250불 정도, 대도시를 그 가격에 구하시면 잘 구하시는것 같아요... 더 보기
이번에 뉴욕 호텔에서 며칠 있을 예정인데요. 적어도 이틀이상 있어서 에어비앤비 알아보는데 호텔만큼 깨끗한 에어비앤비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호텔을 좀 미리 예약한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일단 3일이상 묶으시면 에어비앤비 추천하구요. 대신에 클리닝 fee 를 50불에서 250불, 300불까지 주인 마음대로
받습니다. 보통은 150불 정도가 클리닝 청소비용으로 청구된다고 보면 되는것 같아요.

샌프란시스코는 에어비앤비 시설이 많아서 하룻밤에 200불에서 250불 정도, 대도시를 그 가격에 구하시면 잘 구하시는것 같아요. 보통은 200 * 3일 + 청소비 + 세금 이렇게 청구되어요.

대도시 호텔들은 보통 성수기 기간은 300불에서 400불 넘는것 같아요. 뉴욕 호텔 250불/night 에 잡았는데
지금 다시 그 날 호텔비 보니깐 450/night 으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제가 4년전인가에는 맨하탄 교통 좋은 곳은
급하게 구하면서 400불대라서 예약 안했어요. 참 에어비앤비 주식은 2019년전쯤 잠깐 사고 팔았어요.
1
whenyouinRome...
와.. 미국 숙박비는 진짜 엄청나군요...
호주에서 호주달러 200불도 덜덜 떨며 냈는데 미화 300불 이상이라니...
어질어질합니다...
중저가 호텔이 한국 5성급 가격이면 5성호텔은 답도 안나오겠네요ㄷㄷㄷ
아마 400-500불대는 요즘 코비드 팬데믹 규제 풀리면서 여름방학이고 해서 성수기때라서 그렇겠지요.
5성호텔 리츠칼튼 같은곳은 1500불-1800불/하룻밤 그 정도로 들었어요.

보통 할리데이인 가격이 2-3년전만해도 175불/하룻밤 가격이었어요. 베스트웨스턴이나 라퀸타는
위치에 따라서 편차가 크지만 대략 150불 정도에 형성되구요.

한국호텔들도 앞으로 곧 가격대가 오르겠지요? 지금은 200-300불대에 있는데, 벌써 파크 하얏트는 거의 40만원대인듯해요. 다른 호텔들도 40-50만원대로?? 여름 성수기 기간 생각하신다면 오르기전에 취소가능한곳으로 호텔 예약해두시는것도 좋으실듯 ㅠㅠ 하룻밤에 30만원 넘어가면 너무 심하지요.
뉴욕 숙박하셨으면 뉴욕 숙소는 어디가 맘에 드셨나요
뉴욕 맨하탄은 세 곳 정도만 가보았기에 잘 모르는데요.
주로 타임스퀘어 근처, 한인타운 엠파이어 빌딩 근처가
교통면에서 여러모로 편리한듯해요.

밀레니엄 호텔 가보았는데 경치는 좋고 입지도 좋아요. 너무 낡은점만 빼고 적당히 괜찮은듯... 타임스퀘어쪽 호텔들은 방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답답한곳도 있었고요. 방크기도 중요한듯해요. 헐리데이인 사우스쪽은 너무 멀어서 불편했고..
이번에는 대신 첼시마켓과 엠파이어빌딩 근처에 해 놓았는데 가보고 맘에 들면 알려드릴께요.

보통 센트럴파크 옆, 파크 뉴욕인가요?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많이온건 아니지만
타임스퀘어쪽 보다는 엠파이어 빌딩 근처나 36가 근처를 패션 디스트릭이라고 하는가봅니다.

위치가 맨하튼 중간쯤으로 어딜가든 접근성이 용이해서
어제 있던 센트랄파크나 타임스퀘어보다 저는 훨 좋네요.
식당도 많고 타임스퀘어보다 사람들이 조금 덜 붐비니 식당도 갈만하구요. 하얏트 하우스, 베스트웨스턴, 할리데이인 등등이 같이 한 줄에 있고요. 일단 룸 사이즈 꼭 비교해보시고 예약하세요.
호텔 Le solei 아주 깨끗한 부띠끄 호텔인데 이런곳도 좀 저렴하게 예약하면 추천해요. 호텔이 넘 많아서 리뷰들 잘 읽어보세요.
8월에 유럽쪽 알아보고 있는데 덜덜하네요. 진짜 캠핑해야 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학회 공식 사이트에서 캠핑 숙소도 추천해 주는군요ㅋㅋㅋ
https://www.campinglausannevidy.ch/en/
아, 저는 예전에 정말정말 지저분했던 샌 안토니오 외곽의 모텔 숙소가 생각나네요. 누군가가 문 부수고 들어올 것만 같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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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오와 저 곧 라스베가스 갑니드아!!! westin에 묵을 예정인데 혹시 근처에 저녁시간에 들를만한 곳이 있을까요?
요세미티 케빈은 버킷리스트에 있는데 예약하긴 쉬운가요? 어떤 느낌이셨어요? ㅎㅎ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 구경하기.. 다운타운 전구쇼는 시간남고 할 일 없으면 가면 좋을듯해요.
보통 라스베가는 공연 쇼가 유명한데 O 쇼가 유명하다고해요. 1박2일의 시간을 뺄 수 있다면 차 빌려서 Death Valley 내 숙박시설서 하루 자고 오거나 다녀오는 것이 좋구요.

요세미티 내의 캠핑시설이 예약하기가 어렵지 근처 캐빈은 쉽게 예약가능했었어요. https://www.scenicwonders.com/ 예전에 여기서 예약했는데 밸리 중심부에 아주 가깝고 ... 더 보기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 구경하기.. 다운타운 전구쇼는 시간남고 할 일 없으면 가면 좋을듯해요.
보통 라스베가는 공연 쇼가 유명한데 O 쇼가 유명하다고해요. 1박2일의 시간을 뺄 수 있다면 차 빌려서 Death Valley 내 숙박시설서 하루 자고 오거나 다녀오는 것이 좋구요.

요세미티 내의 캠핑시설이 예약하기가 어렵지 근처 캐빈은 쉽게 예약가능했었어요. https://www.scenicwonders.com/ 예전에 여기서 예약했는데 밸리 중심부에 아주 가깝고 두가족이 같이가서 부담도 적었는데요. 요즘은 에어비앤비가 잘되어있어서 훨씬 좋은 가격에 예약가능한듯하네요.

요세미티는 폭포물이 많은 봄에 가면 좋아요. 겨울은 눈때문에 길이 통제될수도 있고.. 비가 요즘 잘 안내려서 가물지만 2-3월에 물이 좀 있을때면 아주 폭포구경도 좋고 좋을듯합니다. 버날폭포 트래킹 할만했어요. 벌써 10년전에 다녀와서..ㅠㅠ
저도 요세미티 내부 캠핑은 아직못해보았어요. 요세미티가 거의 설악산 분위기라서 산 좋아하시는분들은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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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오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데스벨리는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저희도 매년 한 번 가보자 그러는데.. 5월 야생화필무렵 좋다고 하던데요. 라스베가스오신다면 3-4일 더 시간나면 브라이스캐년 그랜드 캐년 투어 추가하면 참 좋아요.(2박3일도 가능) ㅎㅎ
그랜드캐년 내의 숙박시설서 자는것도 좋은 경험 같아요. 보통 취소된 숙소가 있어서 일정이 가깝더라도 자리가 날때가 있었어요. 친구들 그렇게 보내줬어요.
그저그런
출장중이어서 하루를 통으로 빼진 못할것 같더라고요 ㄷㄷㄷㄷ
그래서 사실 헬기투어를 알아보긴 했는데, 위험할것 같아서 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ㄷㄷ
지나가던선비
뉴욕 뉴저지쪽 숙박지는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예산 100달러 미만 100달러 이상으로 구분해서 추천해주세요 10달러미만도 있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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