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포트와인은 다 좋아하는데 일단 오래될수록 좋은것 같습니다. 비행기에서 처음 먹을때 부터 좋아했음요. 40년 짜리를 먹어봤는데 맛과 향이 훨씬 고급져지더라고요. 요즘 올빈 구매를 위해 직구를 노리고 있읍니다 ㄷㄷ
그외 셰리는 못먹어봤고, VDN 30년인가 40년 된걸 무봤는데 그건 좀 애매했어요...

아...ㅠㅠ 놀랍게도 전 아직 와우를 한번도 안해봤습죠...ㄷㄷ

ㅎㅎ 샴페인은 다 맛있어서, 그냥 할인점이나 마트/편의점 할인때 가서 5만원대 NV와인 사면 되는것 같습니다.
파이퍼하이직, 볼랭져, 떼땅져, 할인된 도츠, 콧코 뵈브클리코가 5~6만 레인지에 들어오더라고요. 그이상은 면세점이나 직구로...ㄷㄷ

제가 이제 시작하면 와린이가 되겠지만... 거긴 고인물판이라 ㅎㅎ 저는 d&d쪽을 했습죠 ㅋ

1) 코로나 기간이라 나갈일이 없어서 평균 주1회였던것 같읍니다.
2) 10만원대 입니다. 용돈이 바닥나고 있어서 그 이하 좋은 와인을 절실하게 찾고 있습니다.
3) 10~20대에 구한 미국 화이트를 즐겨 먹고 있습니다. 키슬러/오베르요! 미국 피노도 도전해보려고요. 부르고뉴 1등급은 몇개 먹어봤는데 가격이...OTL
4) 제가 뭘 추천할 급은 아니고, 마셔본것중엔 오브리옹 01, 인시그니아 95가 좋았습니다. 그냥 좋은와인 올빈이 좋은것 같아요 ㅎㅎ
가성비는 레드는 비냐 톤도니아 리제르바입니다. 20유로대 직구했어요. 물론 운송비와 세금이 붙지만요. 화이트는 키슬러/오베르 이상의 가성비를 찾고 있습니다 ㅜㅜ 10만원 언더로 유사한 퀄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정도는 아니지만, 오브리옹 먹을때 향이 머리 주변을 뭉게뭉게 차오르는듯한 느낌이 들었읍니다. 100불/80유로 이상 와인만 먹어도 뭔가.. 기가 막힌 느낌이 들더라고요.

다들 쓰는듯한 아래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배송은 유럽은 부가세 빼서 직배 해주고, 미국은 아이포터 쓰고있어요.
1) bestofwines.com - 깔끔하게 잘왔습니다. aro muga 04 포함 00년대 중반 와인 가성비가 좋았어요.
2) millesimes.com - 전 잘받았는데 말이 많더군요.
3) wine.com
4) winebid.com - 환율 크리가 ㅠㅠ
그외 출장/여행나가서 한두병씩 들고 왔어요 ㅎㅎ 아직은 배송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여름/겨울엔 안샀던것 같네욤.

제가 먹어본것 중인 루이자도 부르고뉴 샤르도네 추천입니다. 안먹었지만 2만원대에서 사고싶은건 요정도 입니다.ㅎㅎ - 스톤베이 쇼비뇽블랑, 페레 벤투라 까바 브뤼 레세르바, 샤토 보네 화이트.
셀러는 정말 큰맘먹고 샀습죠 ㅠㅠ

ABC(Anything But Chardonnay)라지만 역시나 샤도네이 입니다 ㅎㅎ 요즘 신세계 피노누아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런 고수들의 세계는 모르지유 ㄷㄷ 유튭을 돌아보니 이런 것들을 추천하더라고요. 하나씩 구해보는 중입니다 ㅎㅎ
1.스톤베이 쇼비뇽블랑
2.페레 벤투라 까바 브뤼 레세르바
3.헨틀리 팜 퍼피필드 블렌드
4.샤토 보네 화이트
5.루나가이아 지비뽀
6.뱅상라뚜르 부르고뉴
- 비밀이야
7. Juan Gil Blue
- TURBO832
8. 샤또생미셸 인디언웰스 카쇼
9. 산타리타 트리플C 2015
10. 쿠지노마쿨 로타 2014
- 와인오버츄어

저는 문명3 이후로 모든 편을 구입했읍니다. 그 외 HOMM, FM, 토탈워 시리즈 등 패키지 게임을 더 많이합죠.. ㄷㄷㄷ

못하겠읍니다 ㅠㅠ 저는 아직 미국 화이트 먹는 단계여서요. 그정도 내공도 없구요.
저도 글만 읽어본건데 20만원 이하는 차라리 큰회사 레지오날을 먹거나, 아니면 그이상으로 올라가서 황금사발이나 장그리보, 메오까뮤제 가는게 낫지 라는 생각을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