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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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7/22 19:59:38
Name   졸려졸려
File #1   asia.JPG (76.4 KB), Download : 18
Subject   아시아 여행 중수 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아시아 여행 중수라고 생각합니다.

맛집은 하드코어하게 다니는데 여행은 좀 노멀하게 다니는 편이어서요 ㅋ

질문 받습니다.




1


가보신 곳 중 가장 더운 지역은 어디였나요? 요새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가 된 거 같다고 더위 때문에 난리인데 이제 동남아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깍두기로 끼워줄 정도는 될까요?
졸려졸려
위도 보다는 계절이 중요했던것 같은데, 가장 더운 시기에 방콕은 정말 힘들었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어제 오늘 날씨는 정말.... ㄷㄷ 동남아국가보다 더 덥진 않지만 깍두기로 끼워줄 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수성펜
일본을 큐슈 지방만 간 이유가 있을까요?
졸려졸려
비행기 값이 싸고, 방사능이 무서워서요.... 과학적인 이유 보다는 그저 심리적인 이유입니다. ㄷㄷ
꺼림찍함 없이 놀 수 있는 한계선이 전 저정도더라구요.
CONTAXS2
아들이 요리사가 꿈이라 딴나라 맛집을 한번 돌아볼까하는데요.

국가별 맛집 한두군데씩만 소개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졸려졸려
정규 요리사 과정을 준비하시는거라면 A50B 홈페이지를 따라서 파인 다이닝 위주로 다니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 제가 여행다닐때 참조하는 사이트거든요.
특히 GAGGAN의 코스, 8 1/2 Otto e Mezzo Bombana의 트러플 파스타, The Tasting Room의 양파수프 같은건 경험해볼만 하실겁니다.
룽킹힌의 딤섬도 좋다던데 전 지얏힌만 가봐서... ㅎㅎ

아니라면 로컬의 유명한 메뉴들을 찾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상하이의 샤오양셩젠관, 북경 통허쥐의 삼불점, 취안쥐더의 북경오리, 딘타이펑의 소롱포, 솜분씨푸드의 뿌빳뽕커리(전 마자로를 더 좋아하지만) 같은거요. :)
CONTAXS2
감사합니다. 근데 아들이 일곱살이라 뭔 셰프가 되겠다는지 서로 감을 못잡고 있어요 ㅎㅎ

맛있는거 해서 먹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듯 ㅎㅎㅎㅎ
졸려졸려
앗 ㅋㅋㅋㅋ 2시간 반 동안 밥만 먹는 코스요리 한 번 데려가 보세요 ㅋ
으핫핫핫
중국도 많이 다녀오셔서 중국 관련 질문 드릴게요. 취두부는 중국 특정지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요리인가요? 저는 그게 김치나 된장찌개처럼 보편적인 음식인 줄 알고 아마 광저우에서 온 중국인에게 취두부 얘기 했는데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고 해서요.
졸려졸려
헛... 그러게요. 정확하진 않지만 뤄양이나 시안에선 취두부 한 번도 못본것 같네요!
상해랑 대만, 칭다오에선 많이 본것 같은데!
다람쥐
고수 좋아하시나요? 고수 쓴 요리도 지역별로 강도가 많이 다른지요
졸려졸려
고수는 전 가리지 않는 편입니다. ㅎㅎ 와입은 싫어해서 매 번 빼달라고 하고 먹는 편이예요. 빼달라고 하면 또 잘 빼줘요 ㅋ
Beer Inside
가장 Exotic 한 음식은 무었이였나요.
졸려졸려
ㅎㅎ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여행 처음 다니던 시기 BO.LAN에서 먹은 태국식 전채와 그린커리는 충격이었어요.
일본을 제외하고. 비교적 금전부담 없이 다닐만한 치안이 좋은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요. 휴양지 한곳과 바쁘게 다닐만한 한곳 부탁 드립니다.
졸려졸려
바쁘개 다닐 곳은 역시나 홍콩/마카오죠. 홍익항공이면 왕복 20 이내에서 해결되거든요. 상해도 비자만 있으면 금토일 왕복에 20만원선에서 가능해요.

휴양지는 다낭이 가장 가기 좋았는데 요즘 표 구하기가 힘들어서;;; 코타키나발루 추천 드립니다. 비행기도 할인하면 30만원대에 가능하고 숙소도 저렴한 편인데 해변은 엄청 좋거든요. 가야섬 특히 추천드려요. ㅋ
아주 감사합니다!
세이슌
이번 휴가에 다낭 호이안에 가는데 맛집 추천 좀해주세요.
졸려졸려
다낭에서는 소피아호텔 레스토랑, 스테이크집 레드스카이 두 곳이 정말 좋았어요 :)
호이안은 역시나 유명한 모닝글로리 / Cargo (같은 주인이었던듯) 입니다.
화공유체역학
부모님 여행보내드리려는데
뭔가 치안이 걱정됩니다 여행지들 치안 괜찮았나요?
졸려졸려
태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치안이 괜찮은 편인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한국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패키지라면 크게 걱정하실거 없을테지만, 자유여행이라면
택시 가려서 타고 (베트남이면 비나선이나 마일린), 괜찮은 리조트에서 숙박 하시고,
늦은밤에 치안이 별로 안좋은 지역에 다니지 않으시면 크게 문제는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혹여나 현지인과 시비가 붙으면 최대한 피하는게 좋구요. 바가지 좀 쓰면 되는거니까요;;;
아이유
9월에 하노이가는데 꼭 가볼맛한 곳이라던가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졸려졸려
무조건!!! 분짜 많이 드시고 오세요 ㅎㅎ 오바마가 방문해서 유명해진 Bun Cha Huong Lien도 있구요,
그 주변에 분짜 가게들 다 맛있어요. 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 사람들도 분짜 싫어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베트남은 커피 대국인 만큼 맛있는 커피도 꼭 드시고 오시구요. 호엔끼엠 호 근처 옥상 까페 있는데 넘나 좋았어요.
관광지는 사실 그저 그랬는데 구시가를 걷는 느낌도 참 좋았어요. ㅎㅎ
저기 별 찍힌 곳 북한은 아니죠? ㄷㄷㄷ
졸려졸려
에이.. ㅎㅎ 북한은 아니고 단동~수풍까지 압록강변따라 한 200km 정도 다녀왔습니다. 단동 가면 북한 가보는 투어도 있다던데 그건 무서워서 못갔어요~
언니네 이발관
후쿠오카 시내권에서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이 많이 가는 로컬 맛집이 어디였나요?
졸려졸려
전 관광객이라 현지인이 많이가는 로컬 맛집은 잘 모르지 말입니다. ㅋ
블로그들에 좀 적게 나오면서 인상깊었던 곳은 "withthestyle" 호텔의 미디엄레어 철판구이집이었어요.
으헣헣헣
가족여행으로 9월~10월쯤 해서 태국을 가려고 하는데

어딜 가면 이국적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까요?

좋은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Beer Inside
처음이면 어디를 가도 이국적이겠지만.....

코사무이나 크라비 같은 휴양지, 치앙마이 같은 고산지대가 어떨까요.
졸려졸려
태국은 어디가나 이국적이예요! 방콕에서 일일투어로
아유타야랑 담난사두억만 다녀와도 여행온 느낌이 나거든요.
제가 다음에 가족여행을 간다면 푸켓이나 크라비로 들어가서 피피섬에서 한 3박정도 보내고 싶어요.
예전 쓰나미 왔던곳이긴 하지만... 정말. 너무. 리얼. 아름답더라구요!!
치앙마이도 그렇게 좋다던데 전 못가봐서.. ㅎㅎ
Beer Inside
아유타가 참 좋더군요.
졸려졸려
넵넵!! 저도 엄청 좋았어요 ㅋ
삼성갤육
여름에 남자 혼자 가기 좋은 곳 천 부탁드립니다!
졸려졸려
저라면 유럽이나 라오스, 쿤밍 같은데 게스트하우스로 갈 것 같아요. 싱글일때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사람들 만나서 노는게... ㅎㅎ
염지봉선화가
오키나와 국제거리 근처 좋은 술집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졸려졸려
아.. 오키나와는 11월 예정이라 별을 찍어놨네요. 거기만 예정인데 ㅎㅎ
염지봉선화가
그럼 제가 먼저 다녀온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크
졸려졸려
넵넵 ㅋㅋ 감사합니다 :)
Hong10Kong20
홍콩에 사는 사람으로써 묻습니다.. 홍콩에서 뭐하고 노셨나요? ㅎㅎ 만날 집-직장-집-직장 루프에서 벗어나보고 싶네요
졸려졸려
오오 ㅎㅎ 현지인이시군요. ㅋ 원래 거주하는 사람은 잘 못놀죠. 전 서울살면서 63빌딩 올라간지가.. ㅎㅎ

저는 맛집 탐방이 취미인 사람이어서 일단 홍콩에 놀러가게 되면 한 두주 전에 2~3개 정도 식당 예약부터 해요.
중식과 양식은 홍콩이 서울보단 훨씬 맛있거든요. ㅎㅎ 한 끼 먹는데 2시간 반씩 걸리다보면 시간도 금방 가더라구요.

그리고 남는 시간은 셩완~센트럴을 산책해요. 침사추이쪽은 가끔만 안가요. 셩완~센트럴의 그... 미묘한 섞인 느낌을 참 애정합니다.
다니다 지치면 느낌있어보이는 까페에서 쉬다... 그렇... 더 보기
오오 ㅎㅎ 현지인이시군요. ㅋ 원래 거주하는 사람은 잘 못놀죠. 전 서울살면서 63빌딩 올라간지가.. ㅎㅎ

저는 맛집 탐방이 취미인 사람이어서 일단 홍콩에 놀러가게 되면 한 두주 전에 2~3개 정도 식당 예약부터 해요.
중식과 양식은 홍콩이 서울보단 훨씬 맛있거든요. ㅎㅎ 한 끼 먹는데 2시간 반씩 걸리다보면 시간도 금방 가더라구요.

그리고 남는 시간은 셩완~센트럴을 산책해요. 침사추이쪽은 가끔만 안가요. 셩완~센트럴의 그... 미묘한 섞인 느낌을 참 애정합니다.
다니다 지치면 느낌있어보이는 까페에서 쉬다... 그렇게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도 이국적인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마카오쪽은 세나도 광장을 역시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타이파나 콜로안 빌리지는 가끔씩 들르구요.

그러다보면 은근 다른거 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 근데... 흠.. 적다보니 현지 사시는 분께 그닥 도움은 안되겠네요 ㅎㅎ
전 런던에 몇 달 정도 살았었고, 중국도 다 더하면 3달 정도 여행을 했어서 홍콩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Hong10Kong20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주로 유럽을 다녀 동남아는 잘 모르는데, 작년에 끄라비 리조트에서 친구랑 여자 둘이 묵었는데 정말 편했어요. 위험하지도 않고요.
보니까 제게 중요한 것은 리조트 수영장이 좋고..예쁜 거? 추천해주실만한 가성비좋은 리조트가 있을까요. (혼자가도 괜찮을...?)
졸려졸려
리조트는 혼자가기에 나쁘지야 않겠지만 워낙 다들 커플이 오는지라... ㄷㄷㄷㄷ
제가 다녀온 곳 중 가장 예쁘고 가성비 좋은 리조트는 콘래드 발리였어요. 비행기가 좀 비싸서;;; 힐튼 푸켓도 러시아 사람은 좀 많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
코타키나발루에서는 퍼시픽수트라하버는 예쁘진 않지만 가성비는 참 좋아요. 가야아일랜드 리조트가 매력은 훨씬 컸지만요 :)
가격이 좀 쎄지만 가장 큰 리조트 수영장이 있던건 앙사나 랑코(제가 간 곳은 반얀트리 랑코) 였는데 여긴 너무 좋아서 꼭 다시 가고 싶어요!
가성비 좋은 곳은 로컬 리조트 쪽이 많을텐데 전 가족여행이다보니 안전한곳 위주로 골라다녔네요 :)
Dr.Pepper
리조트면 주로 휴양지일텐데,
저는 특급호텔계열 리조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로컬 위주로 다니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정말 수영장 시설이 좋고 이쁘다 이런 곳은 잘 없긴할거에요 로컬 리조트엔 말이죠.
특급처럼 모든게 10점만점에 8~9점이진 않아요 -

그래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태국 코사무이의 'the library'
여긴 수영장이 빨갛게 이쁜 곳입니다 ㅋㅋ 검색해보시면 한국인들도 꽤 많이 가니까 내용이 좀 있을겁니다.

코사무이 한 곳을 더 추천하자면 the kala samui라는 곳인데 여긴 풀... 더 보기
리조트면 주로 휴양지일텐데,
저는 특급호텔계열 리조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로컬 위주로 다니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정말 수영장 시설이 좋고 이쁘다 이런 곳은 잘 없긴할거에요 로컬 리조트엔 말이죠.
특급처럼 모든게 10점만점에 8~9점이진 않아요 -

그래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태국 코사무이의 'the library'
여긴 수영장이 빨갛게 이쁜 곳입니다 ㅋㅋ 검색해보시면 한국인들도 꽤 많이 가니까 내용이 좀 있을겁니다.

코사무이 한 곳을 더 추천하자면 the kala samui라는 곳인데 여긴 풀빌라에요
단체 풀도 있긴한데 duplex pool villa가 있어서 추천합니다.
2층은 방이고 1층 전체가 수영장인데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발리에도 괜찮은 곳이 많긴한데,
너무 로컬한 곳들은 제외하고 한군데 가성비로 추천하자면
mutiara bali입니다. 여기도 풀빌라이긴한데요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저는 이래저리 할인받아서 1박에 12만원정도로 예약했습니다.
풀빌라치고 풀도 굉장히 크고 프라이빗 정원도 넓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만 단점은 화장실도 야외라는 점? ㅋㅋㅋ
졸려졸려
넹. 특급호텔이 가격이 2배인건 10점만점에 8점은 될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 ㅎㅎ
유달리 국내에서는 그런 기대도 많이 배신당했지만요.... 전 호텔 조식에서 유리조각도 먹었;;;

저도 여유가 생기면 로컬 리조트에 묵어보고 싶어요!!!
정말 보석같은 곳은 로컬 리조트일텐데 한정된 휴가 때문에 안전한 선택만 하거든요! 추천 감사합니다!
Dr.Pepper
저는 가격부담때문에 특급호텔을 그다지 선호하진 않긴한데,
최근에 베트남엘 갔다가 저렴한 가격 덕에 특급호텔에 갔었는데
왜 다들 그렇게 찾아가는지 알겠더라구요. 조식이 크~ 침구가 크~
지나가던선비
의사소통 문제가 제일 궁금한데 영어쪼끔으로 혼자 길 물어물어 가는게 어렵지는 않나요? 상하이에서 길물어보다가 많이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Dr.Pepper
동남아권은 특히, 관광지역은 영어가 엄청 잘 통합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전부 인사말정도만 할 줄 아는데 다니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졸려졸려
Dr. 페퍼님 말씀미 맞습니다 :)
추가로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으니까요 ㅎㅎ 구글맵 없을땐 정말 매일밤 다음날 일정을 가이드북에 하나하나 표시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현지 usim 하나만 구하면 대중교통 타는곳, 내리는곳까지 다 구글맵이 알려주니까 넘나 편해요 ㅋㅋ

중국은 좀 난이도가 높긴 한데, 오프라인 구글맵과 바이두맵을 적절히 활용하면 됩니다. + 바디랭귀지랑 10개 안되는 단어면 충분히 다닐수 있어요 ㅋ
Dr.Pepper
중국만 아니면 킹갓제너럴구글맵!

외쳐 갓글!
졸려졸려
갓글!!!
별이 엄청 많으시네요 ㅎㅎ
제 기준으로는 초고수이십니다 ㅎㅎ
졸려졸려
ㅎㅎ 원래 별하고 친하지 말입니다.
많이 다니긴 했는데 안전한 관광지, 어디나 유사한 프렌차이즈 숙소 위주도 다닌지라 아직 중수입니다. ㅋ
커피최고
와 윗댓글까지 유용하게 참고할게요.

얼마 전에 윤식당 보고 나서 여행뽐뿌온 ㅋㅋ
이번달 중순에서 말에 태국여행갈 예정입니다.
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정말 훌륭한 음식점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위에서 나온 GAGGAN은 찾아보니 최소 한달전에 예약하라고 하네요 ㅜㅜ

높은 가격도 한번정도 감수하고 먹어보렵니다 ㅎㅎ
졸려졸려
혹시 비자 컨시어지에 부탁은 해보셨나요? 비자를 통해서 예약하면 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높은 가격의 음식점이라면 bo.lan, Nahm, Eatme, Issaya siamese 정도가 A50B 랭킹에 있는 식당입니다. ㅎㅎ 다 가봤는데 다 훌륭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볼란이 좋았는데 랭킹은 남이 더 높더라구요.
중가 음식점 중에서는 Mazzaro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참!! Chope 앱도 강추 드립니다. ㅎㅎ
아직까지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좋은 것 하나 알고갑니다 ㅎㅎ
식당은 일행과 상의해서 고를 예정이에요. 찾아보니까 아마 bo.lan, Nahm 중 한군데에서 점심을 먹을 것 같아요.
Mazzaro는 찾아보니 음식사진들이 아주 맛깔나네요. 가격도 서울물가 생각하면 오히려 싼수준이고요.

Chope 앱은 찾아보니 레스토랑 예약앱이군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졸려졸려
컨시어지 생각보다 엄청 좋습니다 ㅎㅎ 잘 다녀오세요 :)
효돌양
연변쪽 다녀오셨나봐요 저도 11년전에 봉사활동으로 연해주에서 고려인 좀 만나고 백두산 찍고 왔었어요 전 운이 나빠서 천지갔을때 비가 철철 내렸는데 혹시 백두산 가셨었나요??
졸려졸려
넹 길림에 한 일주일 정도 있었어요. ㅎㅎ
아쉽게도 백두산은 못가고 수풍댐만 찍고 왔네요.
효돌양
아항 연변 우리네 70년대 시골같지 않나요? 양꼬치집 뀀점도 있고~^^
천하대장군
여행자금/시간은 어떻게 조달하시나요?
노하우를 알고싶습니당!!
졸려졸려
에... 저축을 줄이고 살고있습니다?! ㄷㄷㄷㄷ
자금을 만드는 방법이야 뭐 답이 없습니다만, 여행비와 숙박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여행기간을 항공사 할인 일정에 맞춘다면
큐슈 공항들/홍콩+마카오/상해/북경/칭다오/타이페이 정도는 20만원대 선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호치민, 하노이도 20만원대에 가능하고요 ㅎㅎ 중간중간 기차나 저가항공을 섞으면 더 많은곳을 다닐수도 있습니다.
숙박도 일본은 Air B&B를 활용하고, 중국이나 동남아는 기본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여... 더 보기
에... 저축을 줄이고 살고있습니다?! ㄷㄷㄷㄷ
자금을 만드는 방법이야 뭐 답이 없습니다만, 여행비와 숙박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여행기간을 항공사 할인 일정에 맞춘다면
큐슈 공항들/홍콩+마카오/상해/북경/칭다오/타이페이 정도는 20만원대 선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호치민, 하노이도 20만원대에 가능하고요 ㅎㅎ 중간중간 기차나 저가항공을 섞으면 더 많은곳을 다닐수도 있습니다.
숙박도 일본은 Air B&B를 활용하고, 중국이나 동남아는 기본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여행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Kayak을 홍차넷 들어오듯이 일 1회는 돌려보곤 하네요. ㅋ

시간은... 저도 평범한 직장인이라 그냥 휴가를 자주 내는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각자 프로젝트만 알아서 하면 자기연차 쓰는데 크게 제한은 없어서요~~
무엇보다 해외여행이 막 어마무시 대단한게 아니라 그냥 케텍스 타고 지방 다녀오는거랑 큰 차이없다는 마음가짐이
쉽게 여행을 가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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