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5/19 17:47:05
Name   하드코어
File #1   20200421_173036.jpg (259.1 KB), Download : 33
Subject   K5 3세대 구매기


신차 받은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길래 한번 적어봅니다.

기존 차 세라토 04년식을 어머니께서 타시던 차를 받아서 타고 있었습니다.
차도 낡았고 마침 와이프의 회사가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고
주차장 자리를 받을수 있을꺼 같아서 겸사 겸사 신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1.코나(하이브리드)
2.셀토스(가솔린)
이였고 코나를 계약까지 했습니다.
생산 예시일이 나온날 와이프님께서 유투브에서 K5를 보고
이차가 더 가지고 싶다라는 멘트를 합니다.....
다음날 코나 계약취소후 K5의 옵션과 이것저것을 알아보고
1월20일에 1.6터보 노블레스 계약을 했습니다.
할인조건이 좋았습니다. 정부 개소세인하+노후차 개소세인하+노후차 보유 할인 총 240만원 가량을 할인받게 되었습니다.
차가 나오는데 10주 정도 걸렸습니다.
차가 나올때 쯤 딜러(지인)과 서비스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현금은 60이 자신의 한계라고 하더라고요
평균 90~110을 받는걸 아는데 앞으로 지인은 믿고 거르기로..
뭐 알던 동생이기에 빚하나 남겨둔다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차를 받고 썬팅하고 블박달고 인수해서 왔습니다.

소감
제일 중요한거 차가 이쁩니다.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듭니다.
어느차나 단차 하자가 있겠지만 일단 저는 크게 거슬리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후진 진행중 브레이크를 밟으면 간헐적으로 휘바람 소리가 나는데 매번 나는건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5
  • 제가 다 신나네요! 차 대박 멋집니다



신차구매 축하드립니다
하드코어
감사합니다 ㅎㅎ
아는 동생이 최근에 같은 차 구매 했읍니다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한달 정도 타고난 다음 뭐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던가요?
하드코어
코일매트
이게 가장 무난할꺼 같습니다. 5~30만까지
가격대도 다양하지만 큰차이는 없지 싶습니다.
대쉬보드커버
Hud/크렐사운드 유무를 알아야 맞는걸 삽니다.
무선충전 핸드폰 거치대
hud에 네비가 다 나와서 안쓰지만 hud가 없는 경우에는 필요할꺼 같습니다.
고체형 방향제
라이언 방향제가 인기인거 같습니다.
이중에서 전 코일매트만 쓰고 있습니다.
메이튼 검색하시면 각종 차량용품이 있으니 골라보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정작 만족도가 가장 높은건 콘솔 트레이 박스였습니다.
오디너리안
차 시원하게 잘 빠졌네용! 신차구입 축하드립니다~
하드코어
감사합니다 ㅎㅎ
예쁘네요
요즘 현기가 확실히 디자인은 달라진...
하드코어
사실 요즘 나오는차들 다 이쁜거 같습니다.
wishbone
요즘 차들이 많이들 이쁘긴 한데 K5가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ㅎ 축하드려요~
하드코어
감사합니다. 오늘 g90을 봤는데 넘 이뻐서 따라갈뻔 했습니다 ㅎㅎ
아 진짜 흰색K5에 블랙 포인트들 너무 이쁘네요!
하드코어
원래는 블랙계열이나 요트블루를 할려고 했는데...
관리할 자신이 읍써서...
김치찌개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꿀래디에이터
후진 소리는 리콜 받으면 없어집니다 ㅎ

그렇게 타는거죠 뭐 ㅠㅠ
하드코어
그냥 나중에 시간날때 오토큐 가야죠 ㅎㅎ
정작 제 차는 후진소리 개선된 이후에 생산된 차라는거....
꿀래디에이터
현기차 장점이 정비접근성 아니겠습니까
고쳐가면서 타야죠 ㅎㅎ

무사고 기원하겠습니다
하드코어
감사합니다 ㅎㅎ 안운하겠습니다.
사이시옷(사이시옷)
구매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난번 차 사면서 지인에겐 절대 사지 말아야지라고 결심했습니당
하드코어
감사합니다. 지인은 믿고 걸러야 합니다!
whenyouinRome...
지인이 제일 무서운겁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920 7
15407 일상/생각토요일의 홀로서기 큐리스 25/04/26 204 1
15406 일상/생각사진 그리고 와이프 1 큐리스 25/04/25 387 4
15405 게임마비노기 모바일 유감 8 dolmusa 25/04/25 528 5
15404 일상/생각인생 시뮬레이션??ㅋㅋㅋ 1 큐리스 25/04/25 412 0
15403 의료/건강긴장완화를 위한 소마틱스 운동 테크닉 소개 4 바쿠 25/04/24 476 10
15402 도서/문학사학처럼 문학하기: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 보론 meson 25/04/23 299 6
15401 일상/생각아이는 부모를 어른으로 만듭니다. 3 큐리스 25/04/23 472 10
15400 꿀팁/강좌4. 좀 더 그림의 기초를 쌓아볼까? 6 흑마법사 25/04/22 367 18
15399 일상/생각처음으로 챗GPT를 인정했습니다 2 Merrlen 25/04/22 772 2
15398 일상/생각초6 딸과의 3년 약속, 닌텐도 OLED로 보답했습니다. 13 큐리스 25/04/21 863 28
15397 일상/생각시간이 지나 생각이 달라지는것 2 3 닭장군 25/04/20 758 6
15396 IT/컴퓨터AI 코딩 어시스트를 통한 IDE의 새로운 단계 14 kaestro 25/04/20 634 1
15395 게임이게 이 시대의 캐쥬얼게임 상술인가.... 4 당근매니아 25/04/19 631 0
15394 꿀팁/강좌소개해주신 AI 툴로 본 "불안세대" 비디오 정리 2 풀잎 25/04/19 609 3
15393 IT/컴퓨터요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AI툴들 12 kaestro 25/04/19 778 18
15392 도서/문학명청시대의 수호전 매니아는 현대의 일베충이 아닐까? 구밀복검 25/04/18 483 8
15391 정치세대에 대한 냉소 21 닭장군 25/04/18 1219 15
15389 게임두 문법의 경계에서 싸우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kaestro 25/04/17 389 2
15388 일상/생각AI한테 위로를 받을 줄이야.ㅠㅠㅠ 4 큐리스 25/04/16 695 2
15387 기타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번외. 챗가를 활용한 스피커 설계 Beemo 25/04/16 289 1
15386 일상/생각일 헤는 밤 2 SCV 25/04/16 392 9
15385 게임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기연이 없다 - 던파의 시선에서 본 소울라이크(1) 5 kaestro 25/04/16 306 2
15384 일상/생각코로나세대의 심리특성>>을 개인연구햇읍니다 16 흑마법사 25/04/15 709 10
15383 일상/생각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1 큐리스 25/04/15 623 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