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7/09 10:48:03수정됨
Name   마카오톡
Subject   운영진은 왜 공정해야하는가
지금부터 나눌이야기는 공정함이란게 공정도를 0에서 100으로 나누었을때 100의 이상적인 공정함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공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도 0의 공정함을 띄어도 괜찮다는것이 아니듯요. 이것은 이상적인 공동체가 갖춰야할 덕목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사이트에게 요구되는 수준의 공정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1.
"운영진이 왜 공정해야해?"

이 질문을 받으면 깜짝 놀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히 공정해야하는 일이거든요. 그렇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이 아니죠. 왜 사이트의 운영진이 공정해야하지? 근데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요? "그럼 왜 운영진의 말을 따라야해?" 그럼 질문한쪽에서 깜짝 놀라겠죠. 어? 당연한거 아냐? 네. 서로 깜짝놀랍니다.



왜 운영진의 말에 따라야하냐는 사람들도 0부터 100에서 나눴을때 운영진의 말을 0으로 여기겠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운영진의 말이 옳으면 따르는거고 아니면 따르지 않겠단 겁니다. 물론 따르지 않았을때 벌칙을 받을수있겠으나,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운영진의 자의적 조치에는 항거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귀찮아서 쟁의를 포기할때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차이가 나오는건 사실 사이트의 주인은 누구이냐는 것에 대해 생각을 달리하기 때문입니다. 왜 공정해야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사이트의 주인이 운영진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왜 운영진의 생각을 따라야해 라는 쪽은 사이트의 주인은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있다는 쪽이죠. 편의상 주인이라고 표현했지만 주인이 누구냐는건 소유권이 어디에 있느냐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주인이라고 지분에 대한 주장을 하는것도 아니니깐요. 운영진이 자의적 판단으로 나를 구속하려할때 거기에 내가 순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이트 운영은 운영진이 하는거지만 사이트는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과 함께하는 거잖아요. 주인은 이용자라는 사람들은 일단 배타적으로 이용자만 주인이란건 당연히 아니고요 그마저도 누군가가 컨텐츠를 생성해서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여튼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운영진이 본인의 말이 법이라고 이야기해도, 사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순응할 생각은 없는 사람들입니다.




2.
요청에 따라 과거의 사이트 경험에 대해 다양하게 글에 버무리고 싶은데 사이트 활동 심심찮게 했지만, 친목사이트의 성공 스토리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한 사이트의 썰을 풀어볼게요. 10여년전 A라는 사이트에서 적당히 글쓰고 놀던 시절, A의 대항마로 만든 B라는 사이트에서 섭외가 왔습니다. 소정의 (절대 많지않은) 고료를 줄테니 B라는 사이트에서 글을 써주지 않겠냐. 저야 뭐 오케이. 뭐 제가 대단해서 저 부른거 아니에요. 그냥 추게 몇번 간 사람 다 데려가려고했다 정도로 보시면 돼요. 한두달만 지급한다는 약정으로 대량으로 쏙 빼내려는 생각이었던거죠. 여튼 결론은 A라는 사이트는 아직 있지만 B는 망했습니다. 대부분의 망한 이유처럼 유입이 없어서입니다.



B라는 곳은 제가 거의 유일하게 넷생활하면서 친목을 했던 곳입니다. 오프도 나가고 그랬어요. 자의보다는 요청에 의해서 나가게된거긴 합니다. 돈을 받다보니 흑흑. 저는 의도적 친목을 사이트를 하면서 하지 않는편인데, 그건 나를 위해서 입니다. 제가 사이트 생활을 하는건 글을 쓰고 나누고 읽고 하려는거지 친구가 필요해서가 아니거든요. 친구야 만날만큼은 가지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이랑 만나면 서로 니가 더 찐따라며 디스하며 바보짓하면서 노는거 즐거워요. 그래서 친목을 안하는건데 괜히 나가가지고..



제가 눈에 띄게 친목질을 한건 전혀 없습니다. 원래 알려지면 눈팅만 하는편. B는 친목때문에 망했다고 단정하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유입이 없어지는 것과 친목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부분이 있고요. 유입이 줄어들면 친목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친목이 횡행하면 유입이 줄어들수밖에 없고요. 저는 친목이 횡행한다고 사이트가 무조건 망한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친목이 유입에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고인물화되면 사이트야 망하겠지요. B사이트가 망한 이유 중에 제가 꼽는건 읽을 거리가 없어서 였습니다. 야심차게 초반에는 고료까지 지불하고 데려온 집필진이 언제부터인가 글을 안쓰기 시작했습니다. (고료는 한두달만 줬어요 원래 합의가 그거) 제가 사이트에서 친목을 안하는건 말씀드렸듯 친구가 필요한게 아니라, 글을 쓰기위해서고 반대로 말하면 누군가의 친구가 되면 그곳에서 글을 쓰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프나 좀 참석하고 눈팅만 하고 말았죠. 근데 저만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추게는 유입전쟁에서 사이트의 첨병같은 기능도 하는 곳입니다. 퀄리티가 높은 글이 아는 사람들끼리 서로 미소짓게 해주는글보다 우월한 글은 아니지요. 그렇지만 첨병 역할을 하기에는 퀄리티 높은 글이 확실히 좋습니다. 비록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적어서 사이트 내에서는 읽는 사람이 없다하더라도요. 물론 첨병역할이 추게의 모든 역할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여튼 B사이트는 퀄리티 높은 글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친목을 기반한 글들이 채우고 추게도 마찬가지고 하면서 유입동력을 상실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3-4년 쯤 한거같은데.. 이 단락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궁금해서 질문하던 사람에게 답을 드리기위해서인 부분과 환기 차원으로 드린 말씀이 섞여있어요.




3.
부정적인 친목행위에 대해 이하 흔한 용어인 친목질로 지칭하겠습니다. 관련 공지가 있는만큼 친목질은 부정적인 일이다 까지는 인정한다 정도로 상정하고 진행하겠습니다. 흔히 친목질로 인해 사이트가 망하는건 유입이 소외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진 않습니다. 사실 유입은 고인물들의 친목질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뉴비로 중도에 유입되서 그 사이트에서 인싸되는게 목표인 사람이 사이트 이용자중에 몇이나 되겠습니까. 제가 타임라인을 거의 하지 않는 것과 똑같은거죠. 제가 '아니 이 사람들 자기들 이야기만 하니 소외감 느끼네 이 사이트에서 있지는 말아야겠다'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먼소리인지 몰라서 재미없으니 타임라인은 안봐야겠다' 겠죠. 그냥 유입에게는 고인물들의 친목이야기는 재미가 없습니다. 친목질이 주류가 되면 유입이 볼만한 컨텐츠가 없어져요. 그렇다고 타임라인이 없어져야한다는게 아닙니다. 타임라인은 있어야죠. 고인물들의 친목을 격리시키는 용도로도 유입에게 유용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는거라 봐주세요.



대형사이트가 친목질에 강한 이유도 글 리젠이 좋고 읽을 거리가 많아서입니다. 그냥 친목질을 피해도 충분히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가 충분하다. 그래서 사실 저희는 친목도 하지만 뉴비한테 음청 친절한데요 이런건 친목질 방지와는 또 조금 다릅니다. 소외시켜서가 아니고 재미 없어서 유입은 발길을 돌리게되고요. 또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운영진의 불공정한 운영입니다. 운영진의 불공정한 운영은 결국 공정한 처리보다는 누군가에게 이득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게 뭐 효용가치 높은 보호해야될 주류회원 분위기라 할지라도 누군가의 것을 뺏어 누군가에게 준다는 말이죠. 운영진의 불공정한 운영에 불이익을 받는 사람은 주류와 관련 생각이 다른 사람이거나 유입입니다. 불공정한 운영자체가 유입에게는 진입장벽이기도 하고요.




4.
홍차넷 운영진은 전형적인 독재형 운영진입니다. 스스로도 그걸 표방하고 있고요. 독재형 운영진이 꼭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독재형 지도자도 인기가 있었는데 당연하죠. 독재형 운영진도 사실 친목과도 연관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아무도 운영진과 합의하지 않으면 운영진에게 독재적 권력을 주려고하지 않겠죠. 그런 사이트는 운영진이 본인이 모든 권력을 쥐겠다고 밀어붙혀도 아무도 컨텐츠를 생성하려 들지 않으니깐요. 독재형 운영진도 보통의 경우 처음부터 독재형은 아니거나 미약할 경우가 많아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강해집니다. 말씀드렷듯 독재형 운영진은 1번에서 사이트의 주인은 운영진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고요. 그러한 운영진에게 합의를 해준 사람들 역시 1번인 이용자들입니다. 그것도 처음부터 1번을 주장하기보다는 통상의 경우 사이트에 공을 들이고 애정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면서 공로를 인정하면서 서서히 지분을 인정받아 소유물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1번항목에서 사이트의 주인이 이용자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부당합니다. 아니 왜 내가 운영진의 부당한 원칙에 따라야하지? 그런 상황에 운영진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에게 불공정해도 된다는 옹호를 당하게 되죠. 사이트 주인이 이용자라는 입장에선 '아니 왜 서로 합의해놓고 나보고 따르라는 거냐' 생각합니다. 물론 반대로 운영진이 주인이라 생각하는 쪽의 이야기는 어제 제가 많이 들었죠. 뭐 좋게 말한 분도 빈정대며 말한 분도 있지만 요약하면 나가라. 운영진의 자의적 규정적용과 불공정한 운영진에 대한 비호는 흔히 친목질이라고 하는 것들에서 굉장히 자주 보이는 양태중에 하나입니다. 강하게 이너서클화된 양태이기도 하고요. '망하는' 사이트들은 그러다 망하는 경우 많아요. 그렇다고 저는 어제의 이야기를 친목질로 규정해야겠다는 이야기는 하려는건 아닙니다. 저는 앞서 말했듯 친목때문에 사이트가 망하는건 유입때문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에 저러한 행위 자체를 무조건 사이트를 망하게 하는 행위로 규정짓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유입에게 진입장벽을 상당히 만들어주는 행위이고 심해지면 친목질에 해당하는 일임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반대쪽은 심해지면 분탕이겠죠 뭐. 심해지면 친목질 vs 분탕질 정도로 봐주세요.






5.
독재라고 불공정하냐 라고 질문하실순 있어요. 이상적인 독재자야말로 가장 훌륭한 운영자니깐요. 홍차넷의 경우 불공정을 표방하고 여기에 대한 불공정해도 된다라는 이야기로 공정성에 대한 이야기를 막을 정도니깐 실질적으로 공정함을 따를만한 가치라고 생각지 않고있다 정도로 생각되기 때문에 딱히 다툴 이유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볼게요.




저는 홍차넷이 충분히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입을 쳐낼만큼요. 이건 세세한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면 아무래도 저격을 피할수 없습니다. 운영자가 운영주체로서 보낸 운영메세지를 공론화하는걸로 저를 회원간의 저격으로 논의하겠다는 정도라서 저는 이건 피하고싶네요. 세부적인 이야기 빼고보자면 저는 공정 불공정을 개인의 선의로 해결하기보다는 시스템으로 보는 쪽입니다. 사람은 자의로 공정하기 쉽지가 않다는 생각인거죠. 그리고 홍차넷은 그런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일단 명문화된 규정이 없습니다. 명문화된 규정의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재량의 폭이 넓을수록 불공정하기 쉽습니다. 다음으로 제대로 된 항의시스템이 없습니다. 방금 나를 징계한 징계권한자와 내가 비밀대화해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흠결이 발생했다해도 치유되기가 힘든 시스템이죠. 유배지에 보냈다가 올라오는 애들 다 공론화되서 회원들이 편들어줘서 올라오는거지 방금 결정한 결정권자를 1:1로는 못이겨요. 그치만 그런 불공정한 항의시스템이 주는 효용이 없다는건 아니고 효용은 물론 운영진의 피로감 하락을 주겠죠. 그외 기타 뭐 운영태도도 공정함을 지향한다고 보기 어렵죠. 본인 말씀이 이곳에서 법이라고 하시니깐요. 기타 징계에 대한 양심도 공정함을 추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여기서 양심은 양심적 병역거부에 해당하는 양심. 또한 시스템을 일부러 이렇게 만드는 것도 그러하죠. 물론 다른 효용을 선택한겁니다. 여튼 시스템은 일단 공정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세사람이 동시에 무단횡단을 했습니다. C나라는 가상의 나라고 실제라면 그럴리 없겠지만 C나라는 혹형주의를 채택중이라 셋이 똑같이 무단횡단을 했는데 다음과 같은 형벌을 내렸습니다.



D나라에서 무단횡단을 동시에 했을때는 다음과 같은 범칙금을 받았죠.



여기서 C국과 D국의 판결은 모두 불공정했다는 사실은 동의하실 겁니다. 위도 불공정하고 아래도 불공정하지만 아래보단 위에서 제일 오른쪽 사람은 더 억울해할겁니다. 이것도 동의하시리라 봅니다. 시스템으로 공정함을 기대하긴 힘들었고 홍차넷의 시스템을 원래부터 그랬지만 그 흠결을 용인할수 도 있는 작은 정부였죠.  그리고 동일한 시스템으로 점점 큰 정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뉴비 배척행위는 별개 아닙니다. '나는 뉴비한테 친절하고 우리는 뉴비를 배척하지 않아요.'라고 대부분의 친목사이트는 이야기합니다. 불공정한 처우는 비주류와 유입에게 돌아갑니다. 그게 심각한 수준의 배척이냐 아니냐의 문제이고 그것은 공정함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겠죠. 저는 사이트가 충분히 이너서클화 되었고 그것에 대한 단점에 대해서는 현재는 판단유보상태입니다. 다만 불공정한 운영에대해 합리화 하고 정당화하며 속칭 본인들 보기에 어그로를 쳐내주는 것 안에서 누리는 것은 뉴비 배척행위와 향후 직결될수 있는 내용이란겁니다. 뉴비배척행위에 대해서 사이트가 지양해야한다고 판단하신다면 이 행위에서도 '우리는 잘 살고있는데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라'보다는 생각해볼 주제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물론 종국에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겁니다. 그렇다고 과정이 무의미한건 아닌것이지. 이건 무슨 위협이나 감정표현 아닙니다. 그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제가 미리 달아두는 글이에요.













1
  • 남기로 결정하셨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과연 홍차넷은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인가?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1705 7
15061 스포츠[MLB] 2024 AL,NL MVP 수상자.jpg 김치찌개 24/11/22 33 0
15060 스포츠[MLB] 2024 AL,NL 사이영 수상자.jpg 김치찌개 24/11/22 39 0
15059 음악[팝송] 션 멘데스 새 앨범 "Shawn" 김치찌개 24/11/22 56 0
15058 방송/연예예능적으로 2025년 한국프로야구 순위 및 상황 예언해보기 10 문샤넬남편(허윤진남편) 24/11/21 396 0
15057 일상/생각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3 SKT Faker 24/11/21 545 1
15056 오프모임23일 토요일 14시 잠실 보드게임, 한잔 모임 오실 분? 4 트린 24/11/20 316 0
15055 방송/연예페미니스트 vs 변호사 유튜브 토론 - 동덕여대 시위 관련 24 알료사 24/11/20 2986 31
15054 생활체육[홍.스.골] 10,11월 대회 상품공지 켈로그김 24/11/19 249 1
15053 여행여자친구와 부산여행 계획중인데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29 포도송이 24/11/19 682 0
15052 일상/생각오늘도 새벽 운동 다녀왔습니다. 5 큐리스 24/11/19 453 9
15051 일상/생각의식의 고백: 인류를 통한 확장의 기록 11 알료사 24/11/19 493 6
15050 게임[1부 : 황제를 도발하다] 님 임요환 긁어봄?? ㅋㅋ 6 Groot 24/11/18 448 0
15049 꿀팁/강좌한달 1만원으로 시작하는 전화영어, 다영이 영어회화&커뮤니티 19 김비버 24/11/18 918 10
15048 의료/건강고혈압 치료제가 발기부전을 치료제가 된 계기 19 허락해주세요 24/11/18 710 1
15047 일상/생각탐라에 쓰려니 길다고 쫓겨난 이야기 4 밀크티 24/11/16 896 0
15046 정치이재명 1심 판결 - 법원에서 배포한 설명자료 (11page) 33 매뉴물있뉴 24/11/15 1789 1
15045 일상/생각'우크라' 표기에 대한 생각. 32 arch 24/11/15 1004 5
15044 일상/생각부여성 사람들은 만나면 인사를 합니다. 6 nothing 24/11/14 900 20
15043 일상/생각수다를 떨자 2 골든햄스 24/11/13 458 10
15042 역사역사적으로 사용됐던 금화 11종의 현재 가치 추산 2 허락해주세요 24/11/13 558 7
15041 영화미국이 말아먹지만 멋있는 영화 vs 말아먹으면서 멋도 없는 영화 8 열한시육분 24/11/13 688 3
15040 오프모임11/27(수) 성북 벙개 33 dolmusa 24/11/13 748 3
15039 요리/음식칵테일 덕후 사이트 홍보합니다~ 2탄 8 Iowa 24/11/12 407 7
15022 기타[긴급이벤트] 티타임 따봉 대작전 (종료) 19 dolmusa 24/11/05 1074 3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