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9/16 12:52:27
Name   Leeka
Subject   적당한 수준의 실거주 1주택을 추천하는 이유

1. 실거주 1주택을 샀는데 집값이 내려갈 경우

2. 무주택으로 버티고 있는데 집값이 올라갈 경우


2가지 케이스에서. 리스크가 월등히 큰건 후자입니다.


전자의 경우. '보금자리론 30년 고정금리' 같은.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집을 구입했다고 하면
'매년 이자를 얼마 내야 되는것 + 안정적인 거주지' 등이 '상수' 가 됩니다.

즉 집값이 내려가면 '기분이는 겁나 안좋고 (마치 공짜폰을 호갱당해서 100만원에 구입한거 마냥..)' 쓰리긴 하지만
내 삶 자체가 변하진 않습니다.

매달 나가는 이자도 정해져있고, 내가 사는곳도 정해져있고. 이건 이미 실거주 1주택을 택한 순간에 결정된 내용이니까요.


후자의 경우, 집값이 과거나 지금처럼 뛰어버리게 되면 '당장의 플랜 자체가 다 꼬입니다'
전세/월세 같은것도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같은 환경을 유지하려면 '돈을 훨씬 더 많이 마련해야 되고'
아니면 더 안좋은 환경으로 변하면서 출퇴근시간이던, 집의 크기던. 뭐던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거든요.



실거주 1주택은 자금 계획을 잘 세워서 결정하면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그대로던' .  기본적인 삶은 변하지 않습니다.
무주택은 '집값이 내리면 이득을 볼 수 있지만 / 집값이 오르면 그대로 폭격을 맞게 됩니다 '


실거주 1주택은 그래서 사채끌어다쓰고 뭐 감당안될만큼 땡기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중립 포지션'을 택하는게 되고.

그런 의미에서 실거주 1주택이 가능한 수준까지 왔다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불가능한 초년생이거나. 다른 케이스라면.. 공부를 하면서 청약이던, 조정기던, 거품이 터지던. 하는 시기에 들어와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가끔은 슈카같은 분들도 무주택인데요.. 하지만
그런분들은 집살돈으로 투자해서 집값 상승분 이상의 투자수익을 벌기 때문에..  무주택을 해도 상관이 없는 분들인거고..
대부분의 사람은 투자 수익을 그만큼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여러 글들을 보다보니.  돈이 있는데도 구축이라서.. 등등의 이유로 계속 거르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신혼 첫집 로망)
청약 당첨 가시권인 분들이라면 예외적으로 전세나 월세 살면서 청약으로 내집 짜잔!! 을 추천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다시 고민해보시길 바라면서..


청약의 웃픈점은
상승기에는 다들 청약을 넣기 때문에 잘 안되고
실제 청약이 잘될때는 하락기라...  점수가 낮아도 별 지장이 없다는 점이..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370 1
    15961 생활체육헬스장에서 좋은 트레이너 구하는 법 4 + 트린 26/01/11 243 4
    15960 음악[팝송] 제가 생각하는 2025 최고의 앨범 Best 10 김치찌개 26/01/11 89 3
    15958 일상/생각end..? 혹은 and 43 swear 26/01/07 1125 42
    15957 창작또 다른 2025년 (21 / 끝) 2 트린 26/01/06 298 6
    15956 오프모임신년기념 시 모임 8 간로 26/01/06 537 2
    15955 일상/생각팬(Fan) 홀로그램 프로젝터 사용후기 7 시그라프 26/01/05 535 3
    15954 스포츠[MLB] 오카모토 카즈마 4년 60M 토론토행 김치찌개 26/01/05 197 0
    15953 스포츠[MLB] 이마이 타츠야 3년 63M 휴스턴행 김치찌개 26/01/05 161 0
    15952 창작또 다른 2025년 (20) 트린 26/01/04 219 1
    15951 여행몰디브 여행 후기 5 당근매니아 26/01/04 1435 8
    15950 역사종말의 날을 위해 준비되었던 크래커. 14 joel 26/01/04 847 22
    15949 문화/예술한국의 평범하고 선량한 시민이 푸틴이나 트럼프의 만행에 대해 책임이 있느냐고 물었다 6 알료사 26/01/04 817 12
    15948 일상/생각호의가 계속되면~ 문구점 편 바지가작다 26/01/03 498 6
    15947 일상/생각옛날 감성을 한번 느껴볼까요?? 4 큐리스 26/01/02 663 2
    15946 창작또 다른 2025년 (19) 트린 26/01/02 226 2
    15945 IT/컴퓨터바이브 코딩을 해봅시다. - 실천편 및 소개 스톤위키 26/01/02 313 1
    15944 오프모임1월 9일 저녁 모임 30 분투 26/01/01 1061 4
    15943 도서/문학2025년에 읽은 책을 추천합니다. 3 소반 26/01/01 640 16
    15942 일상/생각2025년 결산과 2026년의 계획 메존일각 25/12/31 326 3
    15941 창작또 다른 2025년 (18) 1 트린 25/12/31 265 3
    15940 일상/생각2025년 Recap 2 다크초코 25/12/31 483 2
    15939 일상/생각가끔 이불킥하는 에피소드 (새희망씨앗) 1 nm막장 25/12/31 382 2
    15938 일상/생각연말입니다 난감이좋아 25/12/31 346 2
    15937 IT/컴퓨터바이브 코딩을 해봅시다. 6 스톤위키 25/12/30 688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