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12/03 22:27:13
Name   danielbard
File #1   Screenshot_20231203_221653_Chrome.jpg (139.5 KB), Download : 2
Subject   레슬링계의 금쪽이 CM PUNK를 놓지 못하는 이유


https://youtu.be/WrevIta43xk?feature=shared

로만이 나오자 표정이 안좋아지시는 ㅋㅋ

위 짤과 같이 우리 할머니도 레슬링을 매일 보셨습니다 거의 XTM으로 보셨던것 같습니다

레매 22 에디게레로 사망 이후부터 보셨고 WWECW 런칭 이후부터는

거의 매일 보셨습니다 ㅋㅋ 몸좋은 남자들이 입털어가며 싸우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그중 단연 WWECW체제에서의 황태자는 누가 뭐래도 펑크였습니다 데뷔 이후 부터 챔피언주면서 열심히 밀어줬죠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셨고 웃기게도 가장 싫어한 레슬러는 시나였습니다

(맨날 콤보 똑같고 하는말 또하는놈 그만좀 나와라 등..)

실제로 저 ECW 첫 챔프 땄을때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셔서 저 찾은 기억 납니다 사실 저시절은 레슬링이 다 녹화본이라서 저는 다음카페에서 미리 알고있었지만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 이후 건강이 안좋아지시면서 2년간 요양원 생활후 돌아가셨고 CM PUNK라는 놈은 할머니의 페르소나가 되어버렸읍니다

이놈의 커리어는 이 글에서 언급하긴 너무 길고 돈냄새는 맡은 WWE가 금새 영상을 편집해서 올렸더라구요 ㅋㅋ

아직도 레슬링 열심히는 못보지만 WWE 네트워크 구독료는 꼬박 내고있습니다 할머니가 그토록 좋아하던 펑크가 돌아왔으니 이제 슬슬 열심히 봐야겠습니다

사실 AEW로 진작에 돌아왔었습니다만 크흠.. 거기서 그 사고를 쳤을때도 놓지 못했던것 같긴 합니다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50 6
    14626 음악[팝송] 걸 인 레드 새 앨범 "I'M DOING IT AGAIN BABY!" 김치찌개 24/04/27 23 0
    14625 의료/건강SOOD 양치법 + 큐라덴 리뷰 7 오레오 24/04/26 468 0
    14624 일상/생각5년 전, 그리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6 kaestro 24/04/26 417 3
    14623 방송/연예요즘 우리나라 조용한 날이 없네요 6 니코니꺼니 24/04/26 857 0
    14622 IT/컴퓨터5년후 2029년의 애플과 구글 1 아침커피 24/04/25 427 0
    14621 기타[불판] 민희진 기자회견 63 치킨마요 24/04/25 1789 0
    14620 음악[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김치찌개 24/04/24 153 1
    14619 일상/생각나는 다마고치를 가지고 욕조로 들어갔다. 8 자몽에이슬 24/04/24 612 17
    14618 일상/생각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했고, 이젠 아닙니다 18 kaestro 24/04/24 1150 17
    14617 정치이화영의 '술판 회유' 법정 진술, 언론은 왜 침묵했나 10 과학상자 24/04/23 839 10
    14616 꿀팁/강좌[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20 *alchemist* 24/04/23 691 15
    14615 경제어도어는 하이브꺼지만 22 절름발이이리 24/04/23 1449 8
    14614 IT/컴퓨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2 kaestro 24/04/22 354 1
    14613 음악[팝송] 밴슨 분 새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 김치찌개 24/04/22 118 0
    14612 게임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 kaestro 24/04/21 344 0
    14611 사회잡담)중국집 앞의 오토바이들은 왜 사라졌을까? 22 joel 24/04/20 1251 30
    14610 기타6070 기성세대들이 집 사기 쉬웠던 이유 33 홍당무 24/04/20 1581 0
    14609 문화/예술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5 kaestro 24/04/20 703 6
    14608 음악[팝송] 조니 올랜도 새 앨범 "The Ride" 김치찌개 24/04/20 136 1
    14607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편 15 kogang2001 24/04/19 397 8
    14606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편 4 kogang2001 24/04/19 371 10
    14605 게임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 14 kaestro 24/04/19 562 2
    14604 일상/생각개인위키 제작기 6 와짱 24/04/17 831 12
    14603 정치정치는 다들 비슷해서 재미있지만, 그게 내이야기가 되면... 9 닭장군 24/04/16 1277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