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에 내려가는 터라 참석하고 싶지만 현장 상황이 예측이 되지 않아 섵불리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께니......

■ 현장에서 별 일이 없다면 둥가둥가 웹서핑만 하다가 오면 OK겠지만 뭔가 건수가 터지면 바로 숙소 들어가서 디버깅 스타트(......)인데, 전송망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테스트는 처음이라 결과가 어찌 나올지 아예 예측이 안 됩니다(분석 대상 프로토콜 구조가 워낙 간단한 터라 크게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만)
■ 거리도 좀 문제입니다(......). 아무리 달빛동맹의 결실(?)인 대구광주고속도로 위에서 문 크리스탈 파워 메이크 업을 외쳐도 편도 2시간 30분 거리를 [왕복](=운전시간 5시간 예상)해야 하는데, 아무리 불란서 감성의 메이드 인 붓싼 최신형 자동차의 2세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힘내준다고 해도 그걸 제어하는 제 체력이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일단 1차는 무조건 불가능하고, 2차도 불투명하지만 체력과 여건이 보장하는 한 최대한 가보도록 힘써보겠습니다. 오픈채팅이라도 여시게 되면 말씀 주세요. OTL

P.S: 술은 아예 입에도 못 댑니다만......(운전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애초에 술을 한 잔도 못 마십니다) 괜찮으시다면야 뭐......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