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11/22 14:58:01
Name   까페레인
Subject   Jamie Lawson - Wasn\'t Expecting That
집에 오는 길에 듣는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는데 원래 기타 노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서도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고 좋은 것 같아서 나중에 찾아보았는데요.

제이미 로손이라고 영국 아이리쉬라고 하네요.

아이리쉬 클럽 같은 곳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에
음반내고도 한참 후에 유튜브로 두번째 음반에 있는 곡인 Wasn't expecting that 이 갑자기 성공을 해서
에드 시런의 진저브레드 맨 레코드(Gingerbread Man Records)에서 첫 번째로 계약하게 된 아티스트라고 하네요.

아래 비디오 링크가 라디오 스튜디오 같아 보이는데요..녹음상태가 좋아요. 찾아보면 Jamie Lawson 이 그 이름으로 직접 올린
비디오는 완전 생목소리가 나오기도 하네요..




진저브레드맨에서 다시 음반내었는데 비디오 영상이랑 곡도 깔끔하게 만들어져 나와있어요.

설명찾아보면, 에드시런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누군가 찾아보았더니 노래는 들어본 적이 있네요.
같은 영국 아일랜드 출신으로..요즘 영국에서 가장 핫한 음악인 중에 한 명인가 봐요. -_-;;

에드시런 음악이랑 상당히 취향이 비슷하니 당연히 여기서 계약했겠구나 싶었어요.

제이미 로손 곡은 너무 좋아요.

인생에서 우리들은 많은 일들을 예상 못하지요.
사랑이 죽음이 다가오는 것도, 아이가 태어나는 것도, 연인이 생기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요.

곡에 함께 달려있는 유튜브 댓글에 올라온 글에 어떤 분이 암선고를 받았다고 남편과 이 곡을 함께
들었다 하더라구요. 뭔가 찡한 느낌이 들어요...우리 모두는 예상을 하지만 예상을 하지 않으려는 것일런지


"Wasn't Expecting That"

It was only a smile
But my heart it went wild
I wasn't expecting that
Just a delicate kiss
Anyone could've missed
I wasn't expecting that

Did I misread the sign?
Your hand slipped into mine
I wasn't expecting that
You spent the night in my bed
You woke up and you said
"Well, I wasn't expecting that!"

I thought love wasn't meant to last
I thought you were just passing through
If I ever get the nerve to ask
What did I get right to deserve somebody like you?
I wasn't expecting that

It was only a word
It was almost misheard
I wasn't expecting that
But it came without fear
A month turned into a year
I wasn't expecting that

I thought love wasn't meant to last
Honey, I thought you were just passing through
If I ever get the nerve to ask
What did I get right to deserve somebody like you?
I wasn't expecting that

Oh and isn't it strange
How a life can be changed
In the flicker of the sweetest smile
We were married in spring
You know I wouldn't change a thing
Without that innocent kiss
What a life I'd have missed

If you'd not took a chance
On a little romance
When I wasn't expecting that
Time doesn't take long
Three kids up and gone
I wasn't expecting that

When the nurses they came
Said, "It's come back again"
I wasn't expecting that
Then you closed your eyes
You took my heart by surprise
I wasn't expecting that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1663 7
    15045 일상/생각'우크라' 표기에 대한 생각. 22 + arch 24/11/15 536 4
    15044 일상/생각부여성 사람들은 만나면 인사를 합니다. 5 nothing 24/11/14 689 20
    15043 일상/생각수다를 떨자 2 골든햄스 24/11/13 353 9
    15042 역사역사적으로 사용됐던 금화 11종의 현재 가치 추산 2 허락해주세요 24/11/13 399 7
    15041 영화미국이 말아먹지만 멋있는 영화 vs 말아먹으면서 멋도 없는 영화 4 열한시육분 24/11/13 533 3
    15040 오프모임11/27(수) 성북 벙개 31 dolmusa 24/11/13 609 3
    15039 요리/음식칵테일 덕후 사이트 홍보합니다~ 2탄 8 Iowa 24/11/12 345 7
    15022 기타[긴급이벤트] 티타임 따봉 대작전 (종료) 19 dolmusa 24/11/05 1015 31
    15038 정치머스크가 트럼프로 돌아서게 된 계기로 불리는 사건 4 + Leeka 24/11/11 971 0
    15037 일상/생각와이프와 함께 수락산 다녀왔습니다. 10 큐리스 24/11/11 475 4
    15036 일상/생각과자를 주세요 10 하마소 24/11/11 514 17
    15035 일상/생각화 덜 내게 된 방법 똘빼 24/11/11 375 14
    15034 일상/생각긴장을 어떻게 푸나 3 골든햄스 24/11/09 577 10
    15033 일상/생각잡상 : 21세기 자본, 트럼프, 자산 격차 37 당근매니아 24/11/09 1675 42
    15032 IT/컴퓨터추천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되나 13 토비 24/11/08 678 35
    15030 정치 2기 트럼프 행정부를 두려워하며 13 코리몬테아스 24/11/07 1432 28
    15029 오프모임[9인 목표 / 현재 4인] 23일 토요일 14시 보드게임 모임 하실 분? 14 트린 24/11/07 499 1
    15028 도서/문학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 오직 문학만이 줄 수 있는 위로 6 다람쥐 24/11/07 707 31
    15027 일상/생각그냥 법 공부가 힘든 이야기 2 골든햄스 24/11/06 657 16
    15025 생활체육기계인간 2024년 회고 - 몸부림과 그 결과 5 Omnic 24/11/05 551 31
    15024 정치2024 미국 대선 불판 57 코리몬테아스 24/11/05 2209 6
    15023 일상/생각마흔 직전에 발견한 인생의 평온 10 아재 24/11/05 778 24
    15021 생활체육요즘 개나 소나 러닝한다고 하더라구요 10 손금불산입 24/11/05 542 13
    15020 문화/예술2024 걸그룹 5/6 8 헬리제의우울 24/11/04 491 1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