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6/30 19:24:19
Name   damianhwang
Subject   롯데 자이언츠 아두치 금지약물 적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24387

적발된 약물은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이라 합니다...
도핑목적으로 쓸 일이 하등 없는 약이지만..마약이기 때문에..
경기기간중에는 금지이고, 시즌이 아니면 사실 복용해도 무방한 약입니다만...

이용찬때와 같은 케이스로...본인이 숙지하지 못하고 치료적면책이라는 행정절차를 거치지 못한 댓가는 치뤄야 겠네요;;


물론 뭣도 모르고 댓글 다는 분란인들은 약두치라고 두고두고 까겠지만;;

마침..강약중강약 이번주 주제가 도핑이었는데....시의적절하게 딱;;;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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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공학도
    링크된 기사 댓글에
    [옥시코돈 : 치료를 위한 진통제형 약물로 지속적인 복용이 이루어질 경우 근신경계 및 골격계 쇠약을 초래할 수 있는 마약성 약물이다]
    -라는데, 사실이에요?

    '쇠약'을 초래할 수 있는..이면, 정말 본문 말씀대로 도핑목적으로 쓸 하등의 이유가 없을텐데, 안타깝네요.
    저런 건 좀 봐줘야 하지 않나요? 애초에 도핑의 목적이 저런 거 거르라고 하는 게 아닐텐데.
    damianhwang
    경기력 향상 목적은 아니라 하더라도..
    이걸 허용해주면 다른 마약 복용해놓고 이거라도 발뺌할 가능성도 있고.
    통증을 참고 계속 뛰다가 장기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즌중에만 금지이고. 시즌이 끝난후에는 금지하지 않는 약물입니다.
    전기공학도
    1. 다른 마약을 복용한 것과 구별할 수 없나요?

    2. 마약성인 것을 장기적으로 쓰게 되면.. 정말 일반인이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약빨은 사람'처럼 되나요?

    흐음.. 야알못이긴 한데, 진짜 안타깝네요.
    damianhwang
    물론 기기분석해서 구별할수는 있지만, 정황은 의심이 가는데 이것만 검출된다거나 하면 그건 그거대로 ;-)

    음...마약성 진통제 중독은...하우스가 바이코딘 찾아먹는 그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전기공학도
    1. 정황이 의심이 가도 기기분석해서 구별할 수 있으면 괜찮은 것 아닌가요?

    2. 하우스, 바이코딘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의학쪽에 무지해서요..
    damianhwang
    1. 도핑의 경우 도핑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쓰는 약"만" 검출되어도 일단 도핑으로 간주하고 처벌하는 식으로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도핑약을 몸밖으로 빼기 위한 이뇨제"만" 검출되어도 미리 허가받지 않았다면
    니가 뭔 목적으로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도핑약 가릴려고 먹은거 아냐? 라는 미명하에 처벌하게 되어 있습니다.
    꽤 엄격한 편이죠.

    2. 하우스는 닥터 하우스라는 미국 의학드라마이고
    바이코딘은 마약성 진통제입니다.
    하우스는 지팡이 짚고 다니는 사람이라 습관적으로 이 약을 찾는 장면이 드라마에 자주 나옵니다.
    전기공학도
    1. 그 의도도 불순하고, 정황도 수상하고.. 감사합니다.

    2. 미국 의학드라마는 우리나라처럼 사랑타령을 안 하고 정말 의학적인 것을 잘 반영해주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당근매니아
    하우스는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미드임에 제 영혼을 걸고 의심치 않습니다. 하멘.
    전기공학도
    ㅋㅋ 그 정도인가요.
    까페레인
    하하... 모두들 하우스 이야기를 많이 하시니 저도 한 번 봐볼까 싶습니다.
    Beer Inside
    그럴리가요. General hospital, Gray anatomy 등을 보시면..
    전기공학도
    흐음..
    레지엔
    본래 도핑테스트의 목적 중 하나가 '선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지 않도록' 하는 측면이 있어서요. 옥시코돈을 먹고 뛴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무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저런 거 먹지 말고 쉬는게 사실 의학적으로는 맞습니다.
    전기공학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선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측면도 있는 거군요.
    damianhwang
    선수를 보호하는게 최우선 측면이고;
    경기력 향상 문제는 부차적입니다;
    전기공학도
    아, 뭔가 거꾸로 알고 있었군요.;;
    레지엔
    어떤 의미에서는... 이쪽이 더 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도핑이 치트다라고 보는 건 어떤 의미에선 약물이 금지된(접근이 모두에게 허가되지 않은) 측면이 강하고, 퍼포먼스를 올리기 위해서 선수가 뭐든 하는 건 노력의 일환인데... 이런 걸 하다보니 죽는 선수가 나왔죠. 그래서 도핑테스트의 도입을 강하게 밀어붙인 정치적인(그리고 상당히 표면적인) 이유가 '약물의 부작용으로 선수의 삶이 훼손된다'라는 주장입니다. 뭐 저는 올림픽에서의 구 공산권 선수들을 공격하기 위한 핑계였다고 보긴 합니다만...
    damianhwang
    안 그래도 이번주 강약중강약 주제가 도핑이었는데..(뜬금 홍보)
    저도 같은 식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구소련에서의 도핑..;-)
    전기공학도
    1. 현 상황에서, 선수의 삶을 훼손시키지 않고도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약물이 존재하나요?

    2. 그렇다면 만약, 미래에라도 이러한(선수의 삶을 훼손시키지 않고도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약물이 존재하게 된다면, 그 약물을 금지할 명분이 사라지는 건가요?
    damianhwang
    도핑방지위원회의 미션이
    선수보호, 공정경쟁, 스포츠정신 세가지를 다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2번의 명분은 여전히 존재할거 같고요.

    선수의 삶을 훼손시키지 않고 경기력 향상시킬 다양한 기법들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러니까 용량과 간격을 잘 조정해서 부작용은 최소로 보게 관리하면서 약빨은 나게....
    역시나 공정한 경쟁에 위배되기 때문에...이것도 다 걸립니다.
    전기공학도
    아, 부차적이긴 해도 공정경쟁 역시 중요한 명분이군요. 스포츠정신이란 것은 문외한인 제가 정확히 그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몸관리 잘해야겠네요. 그런 쪽으로 선수 스스로도 지식적인 무장을 단단히 하고요.
    레지엔
    근데 현실은... 의도적/비의도적으로 선수를 멍청하고 무식하게 만듭니다. 그래야 도핑하다 걸려도 몰라서 그랬다고 핑계댈 수 있거든요. 남성호르몬 주사 맞고 그 병원가서 '뭔지 모르겠는데 전에 그 아팠던 주사'같은 소리나 하는 박 모씨처럼.
    전기공학도
    흐음.. 그 핑계가 먹힐까요. 그 박 모씨는 올림픽인가 이제 못 나가는 걸로 아는데요.
    레지엔
    전기공학도 님//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좀 애매하고 또 시대가 흐를수록 안 봐주긴 하지만... '알고도 했습니다'보다는 실더 숫자는 많더군요(..)
    전기공학도
    레지엔 님//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박 모씨 건으로, 수영계는 꽤 괜찮은 정신이 박혀있는 양반들이 대다수인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야구계는..
    damianhwang
    전기공학도 님// 수영협회도 병맛이긴 헌데...박태환하고 평소 사이가 나빠서 엿먹어봐라식으로 이중처벌한 쪽에 가깝지 않나 보고 있긴 합니다 ;-)
    전기공학도
    damianhwang 님// 아 그래요?? ...-.-
    뒷짐진강아지
    전기공학도 님// 참고로 빙연이나 수연이나 물 수자 들어가는 연맹은 노답입니다...
    전기공학도
    뒷짐진강아지 님// gg요
    레지엔
    1. 경기력 향상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막연한 개념이고 약물의 정의도 좀 애매해서... 극단적으로 말하면, 단백질 보충제, 크레아틴 보충제, 수액 처치 등도 모두 약물을 통한 개입하고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스테로이드와 쟤네를 구분하는 명백한 선이 있는게 아니라 '예견되는 부작용의 빈도'에서 차이가 난다에 가깝다보니... 실제로 도핑 금지 항목 중 하나가, 종합격투기 선수의 계체량 후 수액 고속 주입 금지입니다. 이뇨제를 먹건 피를 빼건 사우나를 돌리건 물 쫙 빼놓고 계체량 끝나자마자 물 채워서 퍼포먼스도 올리고 ... 더 보기
    1. 경기력 향상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막연한 개념이고 약물의 정의도 좀 애매해서... 극단적으로 말하면, 단백질 보충제, 크레아틴 보충제, 수액 처치 등도 모두 약물을 통한 개입하고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스테로이드와 쟤네를 구분하는 명백한 선이 있는게 아니라 '예견되는 부작용의 빈도'에서 차이가 난다에 가깝다보니... 실제로 도핑 금지 항목 중 하나가, 종합격투기 선수의 계체량 후 수액 고속 주입 금지입니다. 이뇨제를 먹건 피를 빼건 사우나를 돌리건 물 쫙 빼놓고 계체량 끝나자마자 물 채워서 퍼포먼스도 올리고 계체량도 유리하게 하고 그런 방식을 썼었는데 이러다가 까딱하면 죽을 수 있어서 금지했지요. 이것만 봐도 도핑 금지가 '엄밀하게 따지면 막연한 원칙과 합의를 바탕으로 임의의 선을 그어서'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1번 질문에 대한 온전한 답은, '정의를 조금만 바꾸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입니다.

    2. 표면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전신 수영복 금지 등에서 알 수 있듯, 결국 중요한 건 '막연한 대중의 반감을 어느 정도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그 점에서 이 문제는 지극히 정치적입니다.
    전기공학도
    1. 사람의 인체라는 것, 의학적인 물질이란 것, 또 어떤 인간적인 기준을 갖고 경계를 가른다는 것.. 이 모두가 다 애매모호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전신 수영복 금지 건은.. 옛날에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이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 정도는 허용해 줘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히 부정행위 같지는 않던데. 뭐 자전거 경주에서 너무 기괴한 수준의 자전거를 금지시킨 거(? 아마도 그랬을 겁니다)랑 같을까요.
    레지엔
    1. 뭐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 이 문제의 핵심도 '건강'과 '퍼포먼스'의 정의가 문제라...

    2. 그 뒤로 누워서 타는 자전거 말씀이시지요? 비슷합니다. 결국 이게 명백하고 논란의 여지없는 원칙의 문제라기보다는 어떠한 사건이 있을때마다 정치적으로 원칙이 추가되다보니..
    전기공학도
    검색해보니 '리컴번트'인가 하는 자전거네요. 문제될 게 전혀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사람의 경쟁이 아니라 기술의 경쟁이 되는 걸 막고자 함인가.. 하네요. 저는 좀 이해가 안 가기는 하는데.
    당근매니아
    전기공학도 님// F1에서 더 성능 좋은 머신을 투입할 수 있음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제한을 거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도구의 발전이 가능한 스포츠에서 아예 프레임 자체가 바뀌면 이전과 이후의 기록이 호환되지 않으니까요.
    전기공학도
    당근매니아 님//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자전거의 모습'의 프레임을 계속 갖고 싶은 것이군요. 그래야 기록에 연결성이 있으니까요.
    damianhwang
    1번문제에 대해서 이를테면...
    사격이나 양궁등에서는 프로프라놀롤이라는 맥을 느리게 뛰게 하는 약이 금지약물이지만.
    다른 종목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격, 양궁 선수들의 손떨림 방지가 경기력 향상이라고 보지만, 다른 종목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죠;
    2Novation
    데포주사가 금지된 이유와 비슷한거죠.
    레지엔
    음 그러고보니 요새 안 들었는데... 듣고 까야겠...
    damianhwang
    직접 출연해서 까주시죠 ~~ 기다리겠습;
    레지엔
    제가 착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damianhwang
    방송 원본 녹취록을 왜 편집해서 올리고 싶어지죠? ㄷㄷㄷ;
    안녕하십니다~!!
    전기공학도
    무슨 팟캐스트 방송 하시나요?
    damianhwang
    팟캐스트 이름이 "강약중강약"입니다.
    홍차넷 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시작한 팟캐스트지요 ;-)
    전기공학도
    아.. 감사합니다.

    지금은 컴알못이라 팟캐스트를 어떻게 시청하는지 몰라서.. 좀 알아봐야겠네요.
    성적때문에 방출은 기정사실인 것 같고...
    그래도 사랑을 많이 받은 선수가 이런 사건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다니 많이 아쉽네요.
    damianhwang
    약쟁이라기보다는 얼간이나 멍청이 쪽이긴 한데;;
    아쉽게 되긴 했죠.
    전기공학도
    근데 정말 이 정도면,

    1) 누가 운동선수 몰래 음식에 약을 타는 등의 행위를 하여서, 약물을 먹인다든지
    2) 그냥 한약재 하나 무심코 먹었는데 이게 큰일날 거였다든지

    등등의 사례들을 모두 조심해야 하겠군요.
    damianhwang
    실제로 안정환이 냉부해에서..선수시절에 팬들이 주는 음식 함부로 먹지 않았다고 실토하기도 했죠.

    한약재때문에 걸린 사례도 있습니다.
    에페드린 성분이나..대마초 씨앗같은걸로 만든 한약제제가 실제로 있기도 하고요..
    전기공학도
    ㄷㄷ
    징계와는 별도로 건강 문제로 교체될 수 있겠네요.
    damianhwang
    마약성 진통제를 시즌중에 먹어야 될 정도의 건강상태라면 금지약물로 걸리지 않고 치료적 면책 신청했어도 퇴출사유가 되긴 했을겁니다.
    외국인 선수다 보니..
    그래서 말안하고 그냥 혼자 통증 컨트롤 하려 했던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기공학도
    그건 그것대로 좋지 못한 자세네요. 나쁘게 말하면 자기 몸 상태를 속이려 했단 건데..
    에밀리
    성적이 이미 기대 이하여서 퇴출이냐 아니냐로 말이 많았는데 퇴출로 기울겠네요. 아두치 안녕.
    Beer Inside
    아두치 잘가

    우리 모두 혹사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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