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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0/05 05:52:21 |
Name | Xayide |
Subject | 제주입니다. 미치겠습니다. |
새벽 세시부터 창문 두드리는 빗소리에 깼는데 네시부턴 정전이네요. 폰 배터리도 다 떨어졌지만 미리 완충해둔 배터리가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여긴 바다로부터 먼 데도 이러면 해안도로 쪽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인력사무소 가야하는데 태풍이라고 일도 없고 정전이라 컴퓨터도 안 되고 언제까지 이럴지 까마득하네요. 부디 다치는 사람이 없길 기도합니다. p.s. 안 좋은 일은 왜 이렇게 한꺼번에 올 까요. 의지할 사람도 없어 힘들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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