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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10/29 0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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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쯤해서 다시보는 대선 공약 및 평가와 청계집회
옆집이 오래되서(..)정보가 남아있어 끌고왔습니다.
http://58.120.96.197/?b=8&n=39902
박근혜대통령..아니,최순실 대통령이 수렴청정을 하기 위해 세운 정책들입니다.
이쯤 와서 공약을 다시 살펴보니 말같지도 않은 공약-당시 리플 여론도 그렇고 한심하다는 평이 대다수였네요-들이 즐비하고 그 중 지켜진 건 찾기 어렵고요.

https://namu.wiki/w/박근혜/평가#s-2
위 링크는 나무위키 정부평가입니다.
친 정부의 시각으로 들여보려고 해도 하나도 긍정적인 평가를 찾기 어렵다고 나와있네요.

이제 이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이 공중파를 타고 터지고 있습니다. 정치혐오에 깊게 빠져 외면하던 어른들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논리없이 강압하고 억압하는 정치인들의 홈페이지는 욕설로 가득합니다.(김진태,신보라 등등)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기 힘든 일들이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이 와중에도 한중일 군사협정,노동개혁 재개를 외치며 불에 기름 붓고 있습니다.

이 불씨가 어떤 결과를 만들지..오늘,민중총궐기가 있다는 날입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라던가 뭔가 말을 해 보신 분들이 있다면 공감하시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의 압박은 참으로 두려운 힘입니다. 말도 꼬이고..
특히나 원망섞인 눈은 더 하지요.
오늘,촛불집회가 오후6시 청계광장에서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시선을 그들이 어떻게 느낄지..
지방인이라 참석은 어렵지만 이렇게 알리는 것으로라도 역할을 수행하려 합니다.

수정:제보를 받아 민중총궐기를 촛불집회로 수정합니다. 민중총궐기는 11월 12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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