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11/10 15:04:49
Name   키스도사
Subject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2017 WBC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투수(13명)
우규민(LG), 이대은(전 지바롯데), 원종현(NC), 장시환(kt), 임정우(LG), 이용찬(두산), 임창용(KIA), 장원준(두산), 양현종(KIA), 김광현(SK), 이현승(두산), 박희수(SK), 차우찬(삼성)

◎ 포수(2명)
강민호(롯데), 양의지(두산)

◎ 내야수(8명)
김태균(한화), 이대호(시애틀), 정근우(한화), 서건창(넥센), 박석민(NC), 허경민(두산), 강정호(피츠버그), 김재호(두산)

◎ 외야수(5명)
민병헌(두산), 김현수(볼티모어), 이용규(한화), 최형우(삼성), 추신수(텍사스)

구자욱, 김하성, 박해민, 심재민 등 리그 유망주들이 빠진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거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이용찬은 팔꿈치 부상으로 제외될 확률이 높습니다. 강민호는 무릎 부상으로 포수마스크를 리그에서도 많이 못쓴 상황인데 포수로 뽑았네요;;;



참고로 프로선수가 참여한 9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최다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수
강민호 8회(2006 AG, 2008 OP, 2009 WBC, 2010 AG, 2013 WBC, 2014 AG, 2015 PRE, 2017 WBC)
진갑용 4회(1998 AG, 2006 WBC, 2008 OP, 2013 WBC)
홍성흔 3회(, 2000 OP, 2002 AG, 2006 WBC)
조인성 3회(1998 AG, 2006 WBC, 2006 AG)
박경완 3회(2000 OP, 2009 WBC, 2010 AG)
양의지 2회(2015 PRE, 2017 WBC)
김상훈 1회(2002 AG)
이재원 1회(2014 AG)

첫 발탁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이후 개근중인 강민호입니다. 올해는 무릎부상으로 포수 출전 자체를 제대로 못했는데도 대표팀 발탁되었네요.

그외로 노예들을 꼽으면

-정근우 7회(08 OP, 09 WBC, 10 AG, 13 WBC, 14 AG, 15 PRE, 17 WBC)
-김현수 7회(06 AG, 08 OP, 09 WBC, 10 AG, 13 WBC, 15 PRE, 17 WBC)
-이용규 7회(06 AG, 08 OP, 09 WBC, 10 AG, 13 WBC, 15 PRE, 17 WBC)
-이대호 7회(06 AG, 08 OP, 09 WBC, 10 AG, 13 WBC, 15 PRE, 17 WBC)

사실상 대표팀 뽑을때 이들은 이름 쓰고 시작...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9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311 3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30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64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73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69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61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22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54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8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704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7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6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34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7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6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7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22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8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20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52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8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83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8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9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