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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12/27 08:38:38
Name   벤젠 C6H6
Subject   위안부 합의 TF 결과 곧 발표
외교부 위안부TF, ‘위안부 합의’ 검토 결과 오늘 발표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87437&ref=D

외교부 장관 직속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 합의 검토 TF(태스크포스)'는 27일(오늘) 약 5개월간의 검토 결과를 발표한다. 위안부 TF의 오태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검토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참석한다.

-> 이 글을 작성한 계기입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검토 TF 결과가 27일(오늘) 오후 3시에 발표된다고 하네요.



日, "위안부 합의 이행"재차 강조..사실상 "재협상 불가" 의지
http://v.media.daum.net/v/20171226190804065

'2015년 위안부 합의'를 검증하는 테스크포스(TF) 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한일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재차 강조했다.

-> 저런 일본의 태도가 과연 '사과하는 측'에서 취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인지..



이병기, 한·일 위안부합의 개입 확인
http://v.media.daum.net/v/20171227060301987?rcmd=rn

12·28 한·일 일본군위안부문제 합의를 검증하는 태스크포스(TF)가 27일 발표와 관련해 이병기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주일 대사 및 국가정보원장 역임)의 한·일 협상 개입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2·28 합의와 관련해 한·일 국장급 협의 외에 이 전 실장이 참여한 고위급 협상이 있었음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위안부 합의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위안부합의 피해자소통 부족' 결론..정부 입장정리 주목
http://v.media.daum.net/v/20171226181854013

결국 "피해자와의 소통이 상당히 부족했다"는 강 장관의 발언에 비춰 TF보고서는 위안부합의에 담긴 일본의 조치에 대해 피해자 및 지원 단체들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취지를 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하려 해도 상대방이 응하지 않으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 향후 북핵 등 문제에서 협력하기 위해 한일관계를 관리해야 할 필요성 등을 두루 검토해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현실과 당위 사이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단독] 韓日갈등 출구, 위안부 할머니에 묻는다
http://v.media.daum.net/v/20171224173901472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할머니 32명 모두에게 위안부 문제 해법을 직접 묻기로 했다. 오는 27일 '한일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결과가 나오면 외교부 간부가 할머니들을 일일이 방문해 TF 결과 내용을 설명한 뒤 의견을 받아 위안부 합의 관련 정책 방향을 최종 확정한다는 것이다.

TF 보고서에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절차 및 내용상 문제점이 담길 예정이다. 절차상 문제로는 피해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공식 외교라인이 아니라 정보라인 간 밀실 협의가 중심이 됐다는 점이 보고서에 적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내용적으로는 소녀상 문제나 '불가역적'이라는 용어 사용 문제 등이 제기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의 사과가 명시된 점 등 긍정적인 면도 보고서에 포함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에게 설명한 뒤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대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위안부 합의에 대한 결정을 '피해자 의견 수렴'이라는 방식을 통해 평창올림픽 이후로 연기하는 동시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평창올림픽 참석도 얻어 내겠다는 외교적 고민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위안부 합의 이행의 명분을 만드는 작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합의를 파기할 경우 북핵 위협에 대응한 한일 간, 한·미·일 간 안보 협력에 중대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피해자와의 소통이 제일 1순위가 되어야 하겠죠.. 또, 외교 관계도 생각 안 할 수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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