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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8/11 10:31:34 |
Name | 눈부심 |
Subject | 아프가니스탄의 또 다른 모습 |
아프가니스탄의 고산지역 Wakhan은 너무나 척박하고 외진 곳이라 탈레반의 영향조차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아사망률이 60%이고 평균수명은 50세인 곳의 풍경을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다큐제작자자는 통역가이자 짐꾼인 파트너 두 명(24살, 32살)과 30일에 거쳐 450km가 넘는 여정을 당나귀와 말을 끌고 횡단했어요. 말은 옷가지와 텐트 등을 싣고 당나귀는 40킬로에 달하는 카메라장비와 태양열집열판 등을 싣고 다녔고요. 식량이 귀해서 감독은 15킬로나 살이 빠졌어요. http://www.wakhan-anotherafghanistan.com/ (왜 하이퍼링크가 안 되냐는...) 이 링크를 위해 올리는 게시물입니다. 이 곳에 많은 사진과 짤막한 영상이 있어요. 워낙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하듯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아이들이라고 해서 표정이 마냥 밝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음악이 좀 무시무시한 건 유감..여자아이들과 여인들의 화려한 옷이 눈에 띄네요.. https://maptia.com/varial/stories/wakhan-an-other-afghanistan 이건 기사예요. 영문인데 글을 참 잘 쓴 것 같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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