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08/13 23:57:09
Name   Neandertal
Subject   아재 추억팔이!...[백 투 더 퓨처] 촬영 뒷모습...

[백 투 더 퓨처]시리즈의 공동 창작자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오른쪽)과 작가 밥 게일(왼쪽)



마이클 J. 폭스가 마티 맥플라이로 출연이 어렵게 되자 에릭 스톨츠가 마티 역을 맡아서 약 6주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 박사 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나중에 “스톨츠의 연기는 뛰어났지만 스크린에 코미디적인 요소를 불러오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에릭 스톨츠의 대역이었던 밥 슈멜져는 에릭 스톨츠가 어떻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지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본인의 스케이드보딩에 약간의 펑크적인 요소까지 가미했다고 말했다.  



저메키스 감독과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조지 맥플라이 역의 크리스핀 글로버(오른쪽). 글로버는 같이 출연한 배우들에게는 호감을 샀지만 같이 일하는 스텝들은 돌출적인 행동을 하는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맥플라이 가족들이 저녁을 먹는 신에서 연기 지시를 하고 있는 저메키스 감독. 제작진들은 이 신에서 영화에 대한 너무 많은 설명들을 집어넣는 건 아닌지 우려했다고 한다.



왼쪽에서 두 번째 인물은 영화의 주제가 “Power of Love”를 부른 밴드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의 리더 휴이 루이스로 실제 영화에서도 사진 속의 복장으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마이클 J. 폭스의 기타 선생이었던 폴 핸슨은 마이클이 기타 코드들을 암기하는 데 정말 뛰어났다고 회상하면서 기타리스트로 경력을 쌓아도 되었을 정도였다고 평했다.



[백 투 더 퓨처] 1편 포스터 초안들 가운데 하나. 만약 이게 정식 포스터로 결정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배우 톰 윌슨이 [백 투 더 퓨처 2]에서 나이가 든 분장을 하고 있다.



[백 투 더 퓨처 2]에서 시계탑 스턴트를 준비하고 있는 스턴트 팀. 이 장면을 촬영하다가 한 스턴트맨이 창문을 통과하지 못한 채 매트리스가 없는 세트 앞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큰 부상을 입었다.



[백 투 더 퓨처 2]에서의 호버크래프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트릭이 동원되었는데 마이클 J. 폭스의 발이 안 보이는 장면에서는 사진처럼 실제 스케이트보드를 사용하기도 했다.



촬영 중 잠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톰 윌슨, 리 톰슨, 그리고 리사 프리먼



개런티 문제로 1편에서 조지 맥플라이 역을 맡았던 크리스핀 글로버의 출연이 무산되면서 [백 투 더 퓨처 2]에서는 그의 역할을 제프리 웨이즈만이 했다. 그는 크리스핀 글로버처럼 보이기 위해서 특수 분장을 해야 했으며 마이클 J. 폭스는 영화 속에서 그가 크리스핀 글로버처럼 보이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백 투 더 퓨처 3] 촬영 중인 크리스토퍼 로이드와 그의 연인 역의 마리 스틴버겐



[백 투 더 퓨처]시리즈 25주년을 맞아 특별 출시된 블루레이/DVD 출시 행사에서 다시 모인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작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7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308 3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26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63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72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67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61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20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50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8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703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6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6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34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5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5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3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21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8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20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9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8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83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7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9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