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9/09/08 21:32:43
Name   ArcanumToss
Link #1   https://pgr21.com/freedom/82637?page=1&page_num=23&select_arrange=&desc=&sn=&ss=on&sc=on&keyword=&category=&cmt=&bpw=
Subject   나경원 아들, 고등학교 시절 논문 1저자 등재 논란
이 얘기가 왜 안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나경원이 청문회에 졸속 합의해 준 이유가 hoxy 이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네이버 실검에 나경원 관련 검색어가 뜨던 시점이었고 그에 대해 네이버에 항의하던 때였기 때문에.

https://pgr21.com/freedom/82637?page=1&page_num=23&select_arrange=&desc=&sn=&ss=on&sc=on&keyword=&category=&cmt=&bpw=


나만 갈 수 없지.
동양대 총장, 나경원 다 함께 가즈아~~~~~~
뭐 이런 분위기군요.
어떤 식으로든 적폐가 제대로 청산될 수 있다면 좋지요. ㅋㅋㅋㅋㅋ



0


    AGuyWithGlasses
    일단 논문이 아니고 학회의 포스터 초록 1저자로 발표입니다.
    ArcanumToss
    앗!!! 초록인가요?
    AGuyWithGlasses
    포스터 발표에요. 조민 케이스와 좀 다릅니다.

    물론 금수저끼리 품앗이 면에서는 같읍니다. 쟤도 저때 고딩 아니었나요?
    ArcanumToss
    고딩이었다고 합니다.
    AGuyWithGlasses
    금수저들 끼리끼리 노는건 똑같으니 후...
    어... 그니까 조국 후보자랑 나경원이 같은 수준이라는 건가요?;; 나경원보다 조국 후보자가 더 나쁘다?
    ArcanumToss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경원은 묻혔었는데 조국을 하도 심하게 털다 보니 자기도 털리게 된 상황.
    동양대 총장처럼 오폭탄에 사망하게 될 각.
    1
    같이 털었는데 나경원은 아래 정리내용을 보면 덜한것 같은데요.??
    저도 나뭐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조국 후보자를 옹호하는게 자한당이랑 결국 비슷하거나 그 이하 수준인걸 보여주는게 더 씁쓸합니다.
    AGuyWithGlasses
    뭐 나경원은 선출직이고 조국은 임명직이니 위치가 다르고 조민과 나경원 아들(김현조 씨?)의 거론되는 레벨도 다르긴 한데, 내년은 총선이고 나경원도 이런 게 계속 쌓이면 '정치적으로' 얼마든지 골로 갈 수 있는 거죠.

    저야 뭐 나경원은 2016 총선 동작 을이었나요? 거기에서 더민당이 왜 후보를 그렇게 내서 내줬는지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비토가 심합니다만.
    그저그런
    골로 가셨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ㅎ
    그래서 청문회에서 대충했나;;;;
    AGuyWithGlasses
    뭐라도 한두개만 걸려있겠읍니까. 나경원은 임명직 안 된거 감사하게 여겨야죠.
    1
    AGuyWithGlasses
    (펌)

    1. 현재 일면 글의 국제학회에 1저자로 포스터를 등록한 김현조(Hyun Jo Kim)가 나경원의 아들인지 확인되지 않았고 추정될 뿐이다.
    2. 혼동할 수 있으나 '논문 1저자'가 아닌 '국제학회 포스터 초록의 1저자'이다. (중요!)
    3. 학회 당시 Hyun Jo Kim은 대학생이 아니고 St. Paul's School을 다녔으며, 아마도 직접 발표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4. 초록의 내용으로 보건대, 연구내용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아 직접 실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5. 현행법에 의거하여, 연구를 진행했던 서울... 더 보기
    (펌)

    1. 현재 일면 글의 국제학회에 1저자로 포스터를 등록한 김현조(Hyun Jo Kim)가 나경원의 아들인지 확인되지 않았고 추정될 뿐이다.
    2. 혼동할 수 있으나 '논문 1저자'가 아닌 '국제학회 포스터 초록의 1저자'이다. (중요!)
    3. 학회 당시 Hyun Jo Kim은 대학생이 아니고 St. Paul's School을 다녔으며, 아마도 직접 발표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4. 초록의 내용으로 보건대, 연구내용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아 직접 실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5. 현행법에 의거하여, 연구를 진행했던 서울대 의대교수 김희찬 교수 혹은 윤형진 교수 연구실에는 그 당시 기록이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법을 어겼을 리 없을 것이라 믿는다.)
    6. 이를 기초로 얼마나 성실히 연구를 수행하였는지 증명될 수 있으며, 이는 최근의 '국제학회 포스터 3저자 등록' 논란과 같은 기준에서 언론이 평가해야 마땅하다.


    비교를 하자면 공주대 3저자 건에 비교될 수 있겠군요. 2와 5가 핵심같읍니다.
    1
    어디서 펌 하신 건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딸 문제도 있는 걸로 아는데 딸 얘긴 아직도 별다른 말이 없군요.
    AGuyWithGlasses수정됨
    딴지였읍니다.

    http://www.ddanzi.com/free/575920787

    부속되는 문제가 좀 있는거 같긴한데 좀 더 조사는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ArcanumToss
    딴지일보.
    말은 많이 들었지만 처음으로 들어가보게 되는군요.
    AGuyWithGlasses
    저도 검색하다가 드간거라... 제 성향과는 100% 반대되는 곳입니다ㅋ 그리고 이게 좀더 공정해 보이겠죠. 저 출처가 예를 들어 황장수 유튜브였으면 긁지도 않았을 겁니다.
    1
    맥주만땅
    뭐 발표자로 나왔고 발표했다면 문제는 아니지요.
    3
    구박이
    사실이라면 손 잡고 정치계를 떠나면 되겠네요. 동기 사랑, 조국 사랑.
    6
    켈로그김
    조국의 진정한 쓰임새는 이쪽이 아닐까..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1
    방사능홍차
    좋네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까발려지는군요.
    이왕에 문제되었던 모든 정치인 자녀들 건들 다 까발려졌으면 좋겠네요.
    파이어 아벤트
    다 털어봅시다.
    서울법대 82학번은 대체...
    1
    물티슈
    무혐의결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810 7
    15380 역사한국사 구조론 6 + meson 25/04/12 430 2
    15379 오프모임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5/4 난지도벙 11 + 치킨마요 25/04/11 642 3
    15378 스포츠90년대 연세대 농구 선수들이 회고한 그 시절 이야기. 16 joel 25/04/11 822 8
    15377 일상/생각와이프가 독감에걸린것 같은데 ㅎㅎ 2 큐리스 25/04/10 423 11
    15376 일상/생각지난 일들에 대한 복기(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판단) 3 셀레네 25/04/10 709 5
    15375 일상/생각우리 강아지 와이프^^;; 6 큐리스 25/04/09 673 5
    15374 기타[설문요청]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에 대해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21 오른쪽의지배자 25/04/09 540 4
    15373 과학/기술챗가놈 이녀석 좀 변한거 같지 않나요? 2 알료사 25/04/09 571 1
    15372 과학/기술전자오락과 전자제품, 그리고 미중관계? 6 열한시육분 25/04/09 424 3
    15371 꿀팁/강좌3.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감정 36 흑마법사 25/04/08 727 18
    15370 기타만우절 이벤트 회고 - #3. AI와 함께 개발하다 7 토비 25/04/08 398 12
    15369 정치깨끗시티 깜찍이 이야기 3 명동의밤 25/04/08 389 0
    15368 일상/생각우연히 폭싹 속았수다를 보다가.. 8 큐리스 25/04/08 642 0
    15367 영화지쿠악스 내용 다 있는 감상평. 2 활활태워라 25/04/08 366 1
    15366 경제[의료법인 법무실] 병원관리회사(MSO) 설립, 운영 유의사항 - 사무장 병원 판단기준 1 김비버 25/04/08 428 1
    15365 정치역적을 파면했다 - 순한 맛 버전 5 The xian 25/04/07 783 13
    15364 정치날림으로 만들어 본 탄핵 아리랑.mp4 joel 25/04/06 425 7
    15363 경제[일상을 지키는 법]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보증금 반환' 방법 2 김비버 25/04/06 534 5
    15362 일상/생각조조와 광해군: 명분조차 실리의 하나인 세상에서 4 meson 25/04/05 406 2
    15361 정치"또 영업 시작하네" 10 명동의밤 25/04/05 1218 10
    15360 일상/생각계엄 선포 당일, 아들의 이야기 6 호미밭의파스꾼 25/04/04 985 36
    15359 오프모임내란 수괴가 만든 오프모임(4) 5 노바로마 25/04/04 918 4
    15357 정치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요지 전문 15 즐거운인생 25/04/04 2989 11
    15356 정치[불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선고 146 T.Robin 25/04/04 5238 9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