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게시판입니다.
Date 15/11/17 17:17:38
Name   민방위면제
Subject   [클래시 오브 클랜] CoC 어디까지 즐겨보셨나요?
여전히 모바일 게임의 최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CoC 정말 재밌는 게임이죠. 하면 할 수록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홍차넷 분들은 어떻게 CoC를 즐기시나요? 어디까지 즐겨보셨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CoC를 즐기는 방법은 대략 3가지쯤 되는 것 같습니다.
아 물론 게임을 자주 접속해서 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생각이 날때마다 드문드문하게 접속해서 자원을 저장하는 재미도 쏠쏠(?)하긴 합니다만...

첫번째는 약탈입니다.
보통 파밍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파밍일 수 없지만 하다보면 정말 파밍이구나 싶은게, 잘 맞는 단어다 싶습니다.
애써 모아 놓은 '알이 꽉 찬' 저장소를 약탈자에게서 허망한 눈물을 뽑아내기 위해 설치한 각종 함정과 방어타워,
높은 장벽을 끝내는 무력화하고 탈탈 털어먹으면 거한 밥한끼 만족스레 한 것 같은 충만감이 듭니다.
그 과정에 상대방이 클랜전 준비를 위해 특별히 부탁해 받아둔, 호그, 풍선, 골렘, 라바 등을 처치해 버리는 보람도 가끔은 덤으로 얻습니다.
약탈한 자원도 자원이지만, 애써 부탁한 특별한 유닛을 다시 신청하며, '죄송합니다. 보호막이 하도 안생기길래
받아 놓은 골렘이 빠져버렸네요... 한기만 더 주세요...'라면 요청 글을 올리면서 빡쳐할 상대의 모습을 상상하면 참으로 즐겁습니다.
정말 뜸하게 약탈을 당하게 되는지라 자만심에 조심성을 상실해버린 9홀 풀방타(내 예긴데?)가 그 상대라면 즐거움은 배가됩니다. 흐흐

두번째는 트로피 수집입니다.
트로피는 첨에는 신경을 쓰다가 나중에는 쓰지 않다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게 되면 필요한 만큼만 신경을 쓰게 됩니다. 보통은 말이죠...
초보자야 약탈에서 '승리'가 목표인 줄 알고 열심히 승리를 하려고 하다, 아니구나... 중요한 건 자원이구나... 어디가서 대포하나 바꿔먹지
못하는 트로피따위는 필요가 없구나... 하면서 어느 순간 승리에 대한 집착을 놓게 마련입니다.
물론 관리하지 않아도 약탈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자신이 머무는 트로피 점수대가 형성이 되긴 합니다만...
그러다 자신이 장인이 4기인것에 갑갑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마지막 5번째 장인을 구입하기에는 모아온 보석으론 모자란다라는 것을 생각하는 순간
트로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처음 현질의 유혹을 느끼기 시작할 시점입니다.
올릴 것도 넘쳐 밀려있고, 약탈 실력은 늘어 저장소는 통통하게 살이 올랐습니다.  누가 봐도 자신의 마을은 맛있는 집이 되어 신나게 털릴 것만 같은데
어디다 돈을 써버릴 수도 없습니다. 왜나면 나의 장인은 4마리에 불과하니까요(사실 5마리라 하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긴 힘듭니다만... 크크)
한마리만 더 있으면 가장 비싼 건물을 업글을 해버릴 수도 있고, 작정하고 돈을 부으면 감당이 안되는 장벽에 돈을 발라버려, 화장실에서 똥을 싸다
테이블 의자에 가방을 두고 온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이탈리아 관광객의 미칠 듯 초조한 마음에서 벗어 날 수도 있습니다.
그 순간 현질이 아닌 업적 달성의 보상으로 보석을 벌어 장인을 사고자 마음을 먹은 유저들이 토로피 수집가의 길에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골드리그까지는 너무나도 쉽습니다. 마을회관을 밖으로 빼놓은 진형이 많아 작정하고 그런 곳만 치면 너무나도 쉽게 빠른 속도로 트로피를 모을 수 있으니까요.
이미 5번째 장인은 내것인 것만 같고, 있는 돈을 어디가 써버릴 지 상상을 시작하지만, 크리스탈 리그부터 너무나도 달라진 상황에 당황하게 됩니다.
만만한 진형은 드물고 간단하게 승리 보상 트로피를 챙길 기회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밖에 나온 마을회관을 아쳐로 때리며 올라왔지만 이젠 그런 진형은
가뭄에 콩나듯합니다. 이런 진형을 상대로는 대충 병력을 구성해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병력구성에 공을 들이니 준비시간은 길어집니다.
진형이 단단해 완파를 내기가 힘드니 그 병력과 마법을 쏟어 넣고도 별 한 두개 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전에는 승리한번에 30개씩 트로피를 얻었는데 언젠가부터 10~15개 얻기도 쉬운일이 아니게 됩니다.
그러다 간만에 마을회관을 밖으로 빼놓은 진형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며 허겁지겁 아쳐를 넣어
공짜 트로피와 피같은 다크엘릭서 보상을 먹으려 했는데 느닺없이 튀어나온 낚시 뇌전...
놀람과 분노가 뒤섞인채로 자이언트를 우르르 쏟아 넣는데 자이언트 열댓마리가 하늘로 승천합니다.
어어어 하다 보니 정교하게 설계된 낚시 진형에 낚여 순식간에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잃은 트로피 35개.... 뭐야? 한번 이겨봐야 7개 막 이런데 왜 한번 지면 30개 넘게 잃는 건데!!!! 라고 절규하며 레알 빡치게 됩니다.
뭐 이런 짓을 가혹하게 반복하다 보면 멘탈이 너덜너덜지는데 누군가는 결국 마스터리그까지 가서 보상을 얻기도 하지만 또 많은 경우 그렇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스트레스를 감내했는데 보상은 겨우 보석 2000개. 장인을 사기에는 충분한 보석이 모였을테지만 만족스러운 보상이 아마 아닐겁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현질할껄... 이럴 줄 알았으면 시작할 때 질러서 장인 5마리 만들고 할껄... 이라고 많은 현질유저들이 입을 모읍니다.
(물론 현질 안해도 세월아 네월아 하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만...)
그러고 나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보상이 아니라 그냥 트로피를 모아 상위리그에 가보자 해서 마스터리그, 챔피언리그, 타이탄리그까지 도전하게 됩니다.
실제로 저는 타이탄리거를 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챔피언리그1(이 조차도 현실에서 보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클랜이 클랜상위랭크에서 쉽게 보이는 수준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에서
타이탄리그를 노릴 수준이면 이미 현질을 상당히 한 정도라서, 아까 말한 상위리그 진출로 업적보상을 먹으며
현질만은않겠다라는 유저와 아무 관계가 없는 곳이 됩니다. 자신이 그런분이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초인적이라고 칭찬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트로피 수집가는 절대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9홀 초에 마스터리그까지 갈 때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그렇습니다... 전부 제 경험담이에요 ㅠㅠ) 엄두가 안나네요...

마지막 세번째는 바로 클랜전입니다.
사실 이 클랜전의 재미를 소개하고, 같이 할 분을 모으기 위해 앞의 두가지를 억지로 끼워 넣었습니다... ㅡㅡ;
파밍은 자원의 약탈이 중요할 뿐, 승리 여부는 부차적인 것이 됩니다. 
상황에 따라 승리 보상이 꽤나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파밍은 병력이 준비가 되면 출격해서 자원을 따먹고를 반복하며, 결국은 더 많은 자원을 빼앗아 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더이상 자원을 모을 이유 없는 수준이 되기 전에는 반드시 병력의 가성비를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바쳐(자이언트, 바바리안, 아쳐의 조합)에 해골돌격병을 섞는 것이 가장 기본이고 때에 따라 힐러나 마법사를 섞어 주기도 합니다.
보통 마법사도 잘 안 섞게 되는 것이 마법사는 한기가 비싸기도 하지만 인구수당 생산시간이 가장 긴 유닛이라
여러기를 섞게 되면 병력 재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려 결국은 가성비가 상당히 구려지게 됩니다.
사실 위에서 말한 자바쳐와 호그정도만 가성비가 좋을 뿐(호그도 다크수급이 어려운 수준이라면 비싸서 가성비가 안좋게 됩니다만)
다른 유닛은 파밍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본전치기가 되어 버리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은 파밍을 할 때는 쓰는 유닛만 쓰는 상황이 되서 사실 훈련소를 업글해서 여러가지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연구소에서
기본 유닛을 다 업글해서 다른 고급유닛들의 업글도 어느정도 해놓은 상태지만, 막상 그 유닛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굳이 클랜전이 아니더라도 상대방 기지를 완파하게 되면 상당히 짜릿하고 재미가 있는데, 어느 정도 발전된 상대를 자바쳐로 완파를 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유닛을 사용하자니 방법도 모르고 자원이 오히려 소모되기도 해서 잘 안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흥미가 떨어집니다.
8홀 후반부터는 자바쳐로 완파를 내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지고 재미가 떨어지긴 했지만 9홀이 되어서 아쳐퀸을 써봐야겠다는 욕심으로 9홀에 올라가게 됩니다.
9홀초는 아쳐퀸을 써보는 재미로 해오긴했지만, 파밍 사정은 더 힘들어지죠, 더 이상 파밍이 신선하고 재밌는 시기는 아닙니다.
약탈이 약탈이 아니라 파밍으로 불리듯, 그냥 농사 짓 듯 버릇처럼 별 다른 생각이 없이 게임을 하게 되죠.
많은 유저들이 이부분에서 게임을 접게 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대략 이시기가 8홀 후반 쯤에서 9홀 중반쯤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8홀 중반까지 파밍만 하다가 재미가 없어져서 그만두려다 뒤늦게 게임이름이 클랜전인데
클랜전 한번 안해보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접으면 우습겠다 싶어서 클랜에 가입했습니다.
다행히도 게임 커뮤니티인에서 검색을 해 가입 했더니 제대로 된 클랜전을 하는 곳에 가입하게 되었고
늦었지만 기본기부터 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클랜전을 하면 이때부터 CoC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됩니다. 파밍, 트로피를 한꺼번에 가져오는 것이 '승리'일텐데 이전까지는 '승리'라는 것만 따면 되는게임
아니 자원만 많이 얻는다면 승리는 버려도 되는 것이었는데, 클랜전에선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승리는 충분치 않습니다. 9홀 풀방타 중 최상위 몇 개만 제외하고는 완파만이 의미를 가집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의 진형도 절대 완파를 내어주지 않기 위해 최상의 방어진형을 갖춥니다. 툭치면 부서질 건물도 꼼꼼하게 배치해서 방어에 이용합니다.
그런 진형을 완파를 내어야 하니 이제 중요한 것은 유닛의 가성비가 아니게 됩니다.
얼마나 강한화력을 가졌는가, 얼마나 훌륭한 탱킹 능력을 가졌는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공격을 하는가? 유닛들의 인공지능까지 세밀하게 살피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완파조합(파밍과는 전혀관계없는 각 수준의 진형을 어떤식으로라도 완파가능한 조합)을 갖추게 되고 그 조합을 다루는 능력까지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 드디어 완파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이 첫경험의 순간은 정말로 짜릿한데, 들어가기전에 손 끝이 떨리고 박동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얻어내는 3별 획득의 순간은 중독적이기까지 합니다.
3별은 2별과는 다릅니다. 그것도 많이 다릅니다. 100퍼센트와 95퍼센트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대충해도 얻어걸릴 수 있는 수준과 그렇지 않는 수준의 격차가 있습니다.
우르르 넣어서 이정도면 됐다 수준의 게임에서, 인구수 1짜리의 고블린이라도 아껴서 사용해야 하는 치밀한 설계의 게임까지의 격차가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 어려운 게임이었나? 이게 이렇게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인가 하며 상당히 놀라워 하게 됩니다.
물론 클랜전을 대충하는, 완파를 위해 치밀한 설계를 하고 연구를 하는 수준이 아닌 클랜에 머물게 되면 제가 말한 클랜전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많은 클랜이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긴 하겠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클랜전을 배우고 발전하면서 겪어보니까 말입니다.
나름 하드한 유저가 되다보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이거 되게 재밌는 게임인데, 제일 재밌는 걸 안해보고 다른 부분만 하다 접어 버리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요.
이 글이, 인기있는건 아는데 시작하기 너무 늦은 것 같아서 안하셨던 분들, 참 재밌게 했었는데 파밍만하다 언젠가부터 흥미를 잃어버린 분들,
그리고 3가지 즐거움을 다 즐기고 싶은 분들게 촉매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C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재밌는 게임일 수 있습니다. ^^



* 여기서부터는 클랜 홍보 글입니다. 같이 하실 분들 모십니다.
한 두달 전에 현재 클랜대표께서 여기에 홍보의 글을 남기셨습니다. ^^
원래 같은 클랜에서 일년가까이 클랜전을 배우고 치뤄오면서 돈독하게 지냈는데, 어쩌다 보니 손꼽히는 성과를 내던 큰 클랜이 급격히 저물고
같이 게임을 하던 분들 여럿이서 나와서 새 클랜을 만들었다고 글을 썼었더랬죠.
그때는 새로 만들다 보니 인원이 없어서 클랜전을 시작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홍보글 이후에 몇분이서 가입을 해주셔서 그분들과
그냥 들어온 초중딩분들을 끼워서 10인전을 시작했습니다. 흐흐
6홀부터 8홀까지 분들이 주로 들어오셔서 처음 클랜전을 배운지 2달이 되었습니다. 한 2,3 주전부터 그 분들이 8홀 풀방타를 8홀 중후반의 스펙으로
완파를 내기 시작하시고 엄청 재밌어 하고 계십니다. 그 때 흘러들어온 초중딩분들은 클랜전을 더 배우지 못하고 나가셨습니다만,
피지알 홍차넷에서 오신분들은 다들 남아서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전적은 30승 1패입니다. 1패는 초창기 핵심멤버만이 완파 실력을 갖춘상태에서 무리하게 20인전을 하다가 9홀은 전부 완파를 했는데
8홀을 메꾸지 못해서 한 패배입니다 흐흐;;
1렙으로 시작한데다 홍보의 효과를 많이 보지는 못한 건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안 모여서 15인전을 주로 하다가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오시고 그중에서 클랜전 참가 상황이 되는 분들을 끼워서 20인전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작할 때 들어오신 분들이 이젠 엄청 잘해주셔서 20인전에서 공격권이 많이 남는 상황이 될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59개의 별을 따냅니다.  9홀 풀의 상위멤버들의 공격권이 서너개씩 남을 정도인데도 말이죠.
1개 못따는건 보통 상대 1번이 10홀 풀방이라서, 아직 10홀 풀방을 완파 낼 스펙을 10홀분이 갖추고 계시지 못해서입니다.
(영웅이 20렙대로 상대적으로 정말 낮은데도 10홀 초중반은 완파를 내주시는 엄청난 분입니다. 흐흐)
이렇게 최근에 전적이 좋을 뿐 아니라 여유 또한 생기게 되어서 25인전 30인전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7홀분부터 9홀분까지 클랜전에 의욕이 있고 배우고 싶은 분들, 이미 실력이 있는데 다른 클랜분들의 실력이 뒷받침 되어 주지 않아서
잇다른 패배에 상처받으신 분들 환영합니다. CoC의 재미, 클랜전의 진정한 재미를 알려드릴게요.
아마 클랜전을 이렇게 잘 배울 수 있는 클랜은 거의 없다고 자신합니다. 같이 즐깁시다.
클랜의 이름은 "굿셧(4렙)"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되게 못할 것 같은데... 상당히 잘합니다... ㅡㅡ;
처음 지을 때 너무 성의가 없었다는 후회가 듭니다만, 이미 늦었네요... 크크

*저희 클랜의 주요 완파 조합은 8홀 골발풍, 골발호, 골렘호그(GoHo) 입니다.
용은 한 분이 쓰시는데 얼마전에 홍보글 검색하셔서 오신 분인데, 아직 지상군 유닛이 준비가 안되셨습네요.용으로 완파 잘내시지만요 흐흐
말고 다른 분들은 전혀 용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용1렙이거나 2렙이 대부분입니다. 용업글을 전혀 추천하지 않습니다.
9홀의 주요완파 조합은.... 아니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되게 많이 조합합니다. 다른 클랜과의 차별점이라면 발키리 사용을 아주 잘한다는 거 정도 되지만
다른 클랜에서는 9홀 완파 자체를 잘 못내니 별다른 의미없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골페위는 안 쓴다는거?(골페위 완파는 로또라고 생각해요)
아 참고로 저희 클랜은 대부분 30대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분 정도는 학생이지만 화기애애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 클랜에서 나름 산전수전 다겪어서 지금의 전적에도 불구하고 패배에 분위가 안좋거나 하지 않습니다.
지면 지는거라고 생각해요 ^^ 물론 현재는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압박감이 쎌까봐 주저하시는 분들은 전혀 걱정하지마세요 . 받아들이시는 자세만 있으면 얼마든지 기다려주고 격려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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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잘하시네요. 전 아이폰 시절부터 오래했지만 아직도 양민중의 양민.. 9방타 및 유닛 업글풀에 벽도 보라는 다 없앴는데.. 1주에 한번 클전 하는 클랜에서 빈둥빈둥하고 있습니다. 제 라이프 스타일상 이보다 빡시면 못따라 가겠어요.
등장군
제 친구도 10홀풀방에 아처퀸40인데 벌갯수는 200개가 안되더군요 이제 클전 배워본다고 들어와서 영상정도 보고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오실생각 있으면 오세요 클전 참여 여부는 전적으로 자유입니다^^
민방위면제
사실 설렁설렁 하는 재미도 있죠 ^^
잠깐 유명우튜버 클랜의 상위번으로 있을때는 지원도 안하고 클전때만 딱뛰니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았지만 역시 아줌마 아저씨들끼리 서로 잡담질하면서 자유롭게 구박(?)하고 띄워주는 장난질하는 그게 더 좋아서 새로 클랜 열었네요. 일주일에 주말만 참여하는 클랜원도 환영하니, 클랜전 관심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저희클랜은 불참과 참여가 자유롭습니다.
등장군
정성이 가득한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새의선물
지금부터 시작해도 될런지...
민방위면제
네 충분합니다!! 배우실거면 일단 굿셧에 오세요~~ 클랜전 안하고 가입한 상태로 지원받을 수 있고, 여러분들 클랜전 영상 보시면서 많은 도움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클랜에 가입하기 위한 최소한의 단계가 아마 있을거에요... 클랜성 재건 미션을 완료한다던가 하는... 그건 게임을 시작해서 튜토리얼을 진행하시고 나면, 아마 알 수 있을 듯해요. 혹시 클랜성 재건 미션을 하고 가입하실 때 \"굿셧\"검색하시고요, 검색에 안나오면 트로피라든가 가입조건을 걸어놓은 것 때문에 그런거 일수 있으니, 저에게 쪽지를 남겨주세요 홍차넷 하루에 한번 정도는 들어옵니다 ^^
붸가스
대단하시네요. 저런 승률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한번 가서 경험 해보고 싶네요.
9홀 풀방타지만 9홀 초중 상대로 3별 노리고 있어서... 9홀풀방타를 3별 어떻게 따시는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민방위면제
오세요~~~ ^^

지금 진행중인 클전도 이미 9홀은 하나 말고는 다 깼어요. 8홀이 많이 남았다는게 함정 ^^
붸가스
굿셧 클랜전 영상을 참고할 수 있는 방법은 가입밖에 없는 건가요?
현재 클랜이 1년 정도 같이 지내다보니 클전 승률은 별로라도 정이 들어서 나가기가 좀 그렇네요.
9홀 클랜전 참고할수 있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민방위면제
이해합니다. 그럼 일단 현재 클원들에게 잠깐만 가서 전략 좀 보고 오겠다고 하시고 저희 클랜에 잠깐 가입하신다음에,
지난, 지지난 클랜전 영상이랑 이번 클랜전영상(거진 마무리 되어 갑니다)을 \'모비즌\'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녹화하세요(모비즌은 제가 쓰는 어플인데 간단합니다.)
이 세번 정도의 영상에도 9홀 완파 전략이 상당히 여러가지 들어있으니 보시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 클랜으로 돌아가셔서 클랜원들에서 영상을 공유하시면 될 것 같네요.
혹시 영상을 보시고 전략의 디테일에 관해서 궁금한 ... 더 보기
이해합니다. 그럼 일단 현재 클원들에게 잠깐만 가서 전략 좀 보고 오겠다고 하시고 저희 클랜에 잠깐 가입하신다음에,
지난, 지지난 클랜전 영상이랑 이번 클랜전영상(거진 마무리 되어 갑니다)을 \'모비즌\'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녹화하세요(모비즌은 제가 쓰는 어플인데 간단합니다.)
이 세번 정도의 영상에도 9홀 완파 전략이 상당히 여러가지 들어있으니 보시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 클랜으로 돌아가셔서 클랜원들에서 영상을 공유하시면 될 것 같네요.
혹시 영상을 보시고 전략의 디테일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쪽지를 주시면 제가 성실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원래 다른 분들게 제가 배우고 완성도를 높여간 전략들을 전달하기 위해서 강의 영상을 제작하려고 했으나
이게 장비도 좀 있어야하고 프로그램도 좀 다룰줄 알아야하고 해서 상당히 어렵더군요. 그래서 그런 식은 아니지만 영상을 전달하고 설명 정도는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유투브에 \"onehive raid\" . \"powerbang gaming\" \'gadi hh\" 검색하시면 다양한 전략과 설계를 하는 영상까지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영어라는 점이 좀 걸리지만 그래도 게임 용어라 대충 알아 들은만은 합니다. 제가 전략을 배우고 익히는 채널입니다. ^^
붸가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제 친구가 이걸 추천하던데 중독성이 아주 강하다고 하더군요.
등장군
재미있습니다~8홀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구요 9홀부터는 약간 하드하게 해야 클랜전이 할만하지만요
뒷짐진강아지
저번에 본 글 같은데 재업인가요? 아님 착각인가...;;
민방위면제
이번 글은 제가 어제 쓴 글이고요. 한 두달 전쯤에 클랜 만들었다고 오시라고, 클랜전 재밌다는 홍보 겸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뒷짐진강아지
그때 그거 본거였나 보네요 크크
민방위면제
사실 그 때는 제가 아니라 저희 클랜대표께서... 흐흐
전에글도 봤는데 건승해가고있으시다니 반갑네요.
클랜이 5렙되면 자연히 가입하는인원이 많아집니다 저희클랜 2군이 5렙됬는데 엄청들어오더라구요. 하지만 쓸만한 인원은 별로없으니 한꺼번에 많이늘리진 않으시는게 좋아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셔서 저희클랜이랑 만나는날 기다리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굿셧^^
민방위면제
그때도 달아 주셨던 댓글 기억하고 있어요 4렙 중반가는 중에 미리 이렇게 홍보글을 적었는데 5렙이 안됐지만(5렙이 거의 와서 그런 걸까요? 흐흐) 홍차넷에서도 몇분 오시고 피쟐에서 꽤 많이 오셔서 35명쯤으로 불어났네요. 요즘 20인전이 상당히 루즈해져서, 인원을 늘린건데 상당히 많이 늘어난 관계로 비공개 홍보만으로 늘린 인원이지만 또다시 정비해서 안정적으로 올라서려면 시간이 또 걸릴 것 같아요. 사실 이러려고 덩치 키운거라 또 기대되고 그러네요.

댓글 감사드리고 클랜전에서 만나게 되길 고대하겠습니다~~ ^^
흥미로운게 8홀조합과 9홀 전부완파 두가지인데요
8홀에 발키리가 2렙까지밖에 업이안되는데 많이쓰시네요.2렙 발키리 쓸만한가요?
그리고 9홀풀방타까지 전부완파라니 대단하네요 매번그렇다는 말이죠?
한가지 말씀드리면 8홀에서 3용이 5번개두개지진 분노조합 좋습니다 풀방타 완파확률 상당히 좋아요
등장군
언제한번 클전에 만나야대는데요~~관심 감사드립니다 8홀최강은 골발풍이나 골발호라고 생각하구요 민방위면제님 덕분에 저희는 지금 현재 나와있는 모든 전략을 할줄안답니다~맵에 따른 조합을 세우고 그거에 맞춰서 3별할수 있는 능력을 길렀죠 매번 똑같은 전술은 질리기에 이것저것 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8홀3용 2번개 1지진 전략도 훌륭하지만 용가리 자체가 로또성이 있어 더 강력한 전술을 찾다보니 나왔습니다 어서빨리 11홀과 새로운 영웅을 보고싶네요^^
부캐로 8홀공방풀업만들어서 하고있는데 호그러시선에서 풀방타 완파확실뜨네요.부캐가 6별못해본적이 언젠지 기억도안나요. 상대가 풀방에 좀 못미치면 용러시하고 좀 더못미치면 골페위해서 질리지는않지만 최강조합들 배우러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용은 원래부터 로또성은 아닙니다 투입방법만 알면 그보다 일정하게 성적나오는 조합도 없습니다.
40~45인전 꾸준히돌려서 11연승하고 9렙이 코앞입니다.(축하해주세요)11연승 우습게보이실지 모르지만 레벨올라갈수록 고렙에 쎈상대만 만나는거같아요. 저희도 클랜레벨 낮을땐 전쟁기록 녹색으로 꽉채운적도 있거든요^^
민방위면제
맞습니다. ^^

8렙 클랜선에서 11연승을 한다는건, 거기다가 40~45인 전에서 연승을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한참 잘나가던 이전 클랜 시절에도 만만치 않았던 성적입니다. 대단한 성과고 얼마나 좋은 팀웍을 가지고 있는지 능히 짐작하겠네요. 저희도 따라가야죠 멀었지만 ^^;
사실 용자체의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해서 안쓰게 되는 점도 있는데, 더 중요한 요인은 3렙 용에 5렙번개까지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길다는 거죠 흐흐.
저희 클랜에서 용가리 조합을 추천하지 않는 것은, 완파 조합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보기
맞습니다. ^^

8렙 클랜선에서 11연승을 한다는건, 거기다가 40~45인 전에서 연승을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한참 잘나가던 이전 클랜 시절에도 만만치 않았던 성적입니다. 대단한 성과고 얼마나 좋은 팀웍을 가지고 있는지 능히 짐작하겠네요. 저희도 따라가야죠 멀었지만 ^^;
사실 용자체의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해서 안쓰게 되는 점도 있는데, 더 중요한 요인은 3렙 용에 5렙번개까지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길다는 거죠 흐흐.
저희 클랜에서 용가리 조합을 추천하지 않는 것은, 완파 조합을 준비하는 과정이 상당히 긴데다가 jsclub님 말씀대로 운용방법을 제대로 익혀서 사용하기까지도 또한 시간이 꽤 걸린다는 점입니다. 물론 8홀 단계에서 용을 많이 사용하고 능숙한 유저들이 상당수 있다면 용운용 수준을 높이는데 시간이 줄어들겠지만, 지금 저희 클랜에서 용을 쓰는 리더유저(부캐라하더라도 시간이 오래걸리는 관계로 용이 1렙이나 2렙입니다 ^^;)가 없다 보니 보고 배울 롤모델이 마땅치 않은 점도 저희 클랜에서 용을 추천하지 않는 하나의 요인입니다. 지금 제 부캐가 8홀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3일 후면 겨우 풍선이 5렙이 되어서 골발풍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이 전략을 배우고 완성도를 높이기 이전에는 용을 운용하려고 했습니다. 호그 4렙보다 용3렙이 더 빠르고 자원마련도 훨씬 쉬우니까요.

그리고 골발풍의 가장 좋은 점은 완파조합이 정말 빠르게 갖추어진다는 점이죠.
아까 발키리 2렙도 좋은가요 하셨는데, 사실 8홀 수준에서 발키리 2렙은 엄청 쎕니다.
저희가 완파를 하는 시점은 암흑 훈련소에서 골렘생산이 가능한 시점부터입니다.
즉 골렘과 발키리 전부 노업상태라는 것이지요. 이대로도 8홀 풀방타 완파를 볼 수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따로 암흑병영 유닛을 업글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유닛은 풍선 5렙만 갖추어 지면 바로 완파 도전 가능합니다.
풍선이 4렙으론 안되고요. 법사는 4렙으로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기서 발키리 2렙업만 되어도 진형여부에 따라 8홀 풀방타라고 해도 충분히 완파가능 해 집니다.
다만 이 골발풍의 조합의 문제점이 있는데, 가운데 대공포 집중형 진형에 안성맞춤인 반면, 대공포가 바깥으로 흩어져 있으며 장벽으로 구획이 많이 나눈 진형에는
사용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입니다. 원래 하도 용가리가 설치니 용가리 견제형으로 8홀 진형을 많이 구축하다 보니 골발풍이 먹히는 건데 그런 진형이 아니라고 하면 또 곤란한 점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클랜은 골발풍이 가능한 진형은 골발풍이 막 갖추어진 분들이 일단 트라이 해보고요.
8홀에 한동안 있어서 호그까지 업글이 된 분들이 골발호로 다른 진형 공격을 가봅니다.
골발호는 대부분 완파를 하시기 때문에 나머지 공격권을 정리안된 곳에 쓰기도 합니다. 골발호가 8홀 최강 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요즘처럼 쌍폭이 정교하게 설치되고 발판이 까다롭게 있는 안티 호그 진형이 많이 발달한 상황에서는 말이죠.
그리고 매번 8홀이 8홀 전부를 정리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9홀 하위분들이 몇개 정리를 도와 줍니다. 저희 클랜 같은 경우는 8홀 지원을 가지 않는 9홀만 공격하게 되는 상위 공격권이 오히려 서너개 이상씩 남아버리기도 합니다.. 제가 3번인데 2번 등장군님과 제가 8홀갈까 그냥 파밍갈까 하면서 공격권을 하나도 사용하기 전에 8홀 한두개 말고는 전부 정리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최근에는 꽤 자주 있었습니다.크크


댓글 달다가 보니 전략토론처럼 되는데 상당히 재밌네요 흐흐.
클랜 내부에서도 이런 저런 전략의 장단과 상호 보완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홍차넷을 통해 이야기 하니 참 즐겁습니다.

저희도 언젠가 40인전 구성해서 jsclub 님과 클랜전을 하고 싶네요.
이번 25인 매칭에(홍보를 통해 들어오신 분들 중 몇분을 바로 넣어서 5인 늘렸습니다.) 9홀이 하나 빼고 전부 풀방타인 클랜과 상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웅렙과 상대방 진형의 난이도 같은 것을 살펴 보건데, 이번에도 8개 9홀 풀방타를 다 완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얘기들어보니 배울점이 많은클랜인거같습니다 저희클랜이 오래해서 레벨은 높지만 개개인의 능력은 한수위이신듯합니다.
본캐가 영웅은 모자라지만 9홀에 너무오래머물러서 매너리즘에빠지는바람에 그냥 비벼보러 10홀 업하는중인데 잠시 구경가도 될른지요?
민방위면제
그럼요 흐흐. 구경 환영입니다만... 사실 지지지난(?) 클전이 정말 창작의 고통(?)을 느낄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완파를 했는데 아쉽게도 없어졌네요~
이제 한시간 정도 후면 새로운 클랜전이 시작합니다. 저는 바바킹이 자고 있어서 되도록 늦게 갈 생각인데, 이번에는 8홀이 전부 풀방타라 9홀에서 지원을 좀 가야 할 것 같네요 흐흐. 25인전에서도 73별이상 가능할지.... 기대되네요.

자랑 같지만... 저희 8렙 클랜도 깨고 다닙니다. 농담으로 이제 9렙이 덤벼야겠는데...라고 크크(자랑이네.. ^^;)
사실 렙이 중요한게 아니죠. 저희도 얼렁 5렙 클랜 됐으면 좋겠네요. 10홀 분 혼자 만렙 골렘 라바 감당하시는게 정말 미안해서요 ㅠㅠ
등장군
전 영웅이 30 30인데도 10홀은 안가고있는데요 이겜을 시작하면서 부터 9홀풀방 클랜전만 보고왔네요 그러다보니 8홀을 3용으로 클전만 하게끔 한상태로 빠른 9홀을 오다보니 지금의 8홀클전이 하고싶어 부캐를 키우게 되더라구요~지금10홀클전은 어느정도 파훼법이 나왔지만 여전히 어려워보이고 파밍시간도 9홀에 비할바는 안될거같네요 물론 11홀이 나오면 슬슬 10홀완파의 재미를 보러 올라가겠지만요~ 아직까지 coc의 꽃은 9홀클랜전 같아서 댓글한번더 달았어요 용을 로또라 표현했지만 전 용과 라벌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ㅜㅜ
등장군
네 저희도 7렙중반까지 10개월동안 40~50인전을 해봐서 잘압니다 제가 대표적인 공중군 선호 유저이고 8홀때는 용만쓰다 9홀넘어가서 많이 해봤는데 아무래도 8홀에서는 지상군 체재가 안정적인거 같아요 물론 3용에 번개2 지진1은 번개3이 아니기에 매우 강력하다고 생각은 해요 그래도 같은맵에 풀업유닛이 나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용10마리 벌룬보다는 골발풍 골발호가 훨씬 안정적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해외 유트브 보기전엔 제가 보아왔던 공격방식이 전부인줄 알았지만 지금은 예전방식의 공격은 아예 생각도 안하거든요 40인전 이상 계속꾸준히 한다는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9렙도 부럽네요^^
시로바코
아직도 9홀 업한다음에 골위호로 첫 3별따던 순간이 잊혀지질 않네요...
민방위면제
심장 박동이 엄청 크고 빨라지죠. 손 끝도 떨리고... 마지막 병력 흐름을 지켜보다가 완파가 확실해지는 순간의 짜릿함은 정말 최고죠.
흥분된 마음으로 공격결과창을 빠져 나오면, 같은 클랜원들 챗창으로 환호를 엄청난 환호를 보내고 있고요.
저는 제 완파 영상을 한 서른 번은 돌려본 것 같습니다. 흐흐흐.

풀방타를 주고 깨고 있는 현재도 자기전에 공격영상을 돌려본답니다. 수십번은 아니지만요 흐흐. 그만큼 뿌듯함이 있죠. 어려운거 아니까.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잘 못한다는거 아니까요. 유치하네요 크크
등장군
골위호뿐 아니라 골라벌 라벌 골위위호 골위위풍 발키리 지진을 활용한 변형호그 변형라벌 등등 얼마나 재미나겠습니까^^
클랜 이곳저곳 떠돌면서 라이트하게 놀았는데 8홀부터 관리가 귀찮아지고 조합분배가 귀찮아지면서 지금은 접은 상태입니다.

약탈이 노가다로 인식 되면서 흥미가 확 식은 상태애요
민방위면제
그래서 약탈이 약탈이 아니라, 꾸준히 고된 농사일을 하는 것만 같아 파밍이라고 부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파밍의 재미는 한계가 있고, 오즈님 처럼 노가다로 인식되는 순간 게임을 접는 선까지도 가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뭐 클랜전을 하는 건데, 게임의 이름처럼 사실 파밍이 아니라 클랜전이 핵심컨텐츠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클랜전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서 노가다를 묵묵히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묵묵히 고생해 돈벌어서 사고 싶은거 사고 놀고 싶은거 놀고 먹고 싶은거 먹는 것 처럼요. 흐흐
등장군
작년 방영했던 드라마 정도전에 유명한 대사가있죠 왕은 백성을 위한 도구라고. 씨오씨 파밍도 마찬가지라 생각되요 파밍은 클전을 위한 준비일뿐 진짜 재미는 클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Under Pressure
이 게임의 중독성은 모바일 부족전쟁....급이죠.
저도 그래서 접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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