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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2/20 01:21:24 |
Name | 구글 고랭이 |
Subject | 李·尹 다 때린 안철수 "누가 더 못났고 최악인지 다투고 있어" |
https://news.v.daum.net/v/20211219230129931 나란히 ‘가족 리스크’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9일 “누가 더 못났나, 최악인가를 다투고 있다”고 직격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초당적 후보 검증 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시국에 대한 긴급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심을 위로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제시해야 할 정치권은 그 책임을 완전히 망각하고 있다”며 “후보 개인과 가족 문제가 대선의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다”고 여야 유력 대선 후보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안 후보는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제기가 아니라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면서 선관위 아래 각 정당과 언론 단체 및 정치 관련 학회가 추천한 인사들로 이뤄진 후보 검증위원회를 별도로 만들어 검증하자고 했다. 이어 안 후보는 “(검증위를 통해) 후보와 그 가족들의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를 검증하고, 후보를 초청하여 도덕성과 비위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열 것”이라면서 “평가와 판단은 언론과 국민에게 맡기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신 각 정당과 후보들은 상호 비방을 중단하고, 미래 비전과 정책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안 후보는 또 “의혹 제기에 몸 사리고 남의 등 뒤로 숨는다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이, 윤 후보에게 경고하는 한편 “지긋지긋한 ‘네거티브 대선판’을 비전과 정책 대결로 바꿔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안철수가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누가 더 못났냐, 최악이냐를 다투고 있다며 직격하고 선관위 산하에 초당적 후보 검증 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이·윤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김동연은 "그 잣대로 안철수 먼저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이명박·박근혜에 대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형집행 정지를 촉구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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