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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3 00:16:02수정됨
Name   하트필드
File #1   1584013522917708.jpg (299.5 KB), Download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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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코로나 주저리 주저리(뉴스에 짤 추가)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671598_32524.html
'사투'중인 의료진에 "방 빼라" 야속한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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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재난상황에 보여주는 인간들의 공통적인 모습에대해 쓰려고 꺼리들만 마게에 던져놨던건데 귀찮아져서 걍.

사실 탐라에 쓰는게 맞는 간단한 내용인데 마침 저 뉴스가 올라와 잘되었다싶어 뉴게에ㅎㅎ라고 쓰다보니 길어서 걍 티탐에. 탐라나 뉴게에 쓰려던 주절주절 수다란걸 감안해주셨으면 하옵니다. 글쓰기 버튼의 무게 덜기 운동.

재난 상황에 여러 모습들을 볼 수 있더라구요.
쉽게 해결할수 없는, 답이 보이지않는 재난 상황에서 우리는 답을, 해결책을 찾더군요.
메르스때 바셀린을 콧속에 바르면 효과있다. 기름으로 침투를 막는다.
https://redtea.kr/?b=34&n=19132 이번 락스 목걸이도 그렇고, 이러한 이상한 답들을 볼수있죠.
꼭 우리네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한국인은 김치 먹어서 사스 안걸린다 카더라, 중국에서 김치묵고 마늘묵고. 일본에서는 바이러스 죽여야한다! 화강암대란도 일어나고...각자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이상한 해결책을 내놓곤 하죠.

https://redtea.kr/?b=34&n=18862&c=103342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671598_32524.html
일본에서 고생한 의료진 왕따시킨다지만 사실 우리네도 다를바 없었죠. 이미 메르스때도 보여줬고. 어디 우리랑 일본만 그럴까요?.

이런거 외에도 어떤 역병의 범인을 찾고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다던지하는건 유명하죠. 탐라나 티탐에도 여러번 나왔고. 우리네도 이거저거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고. 역병의 숙주 아시안! 중국 우한에서 터졌고 한국이 그 다음 아니었냐? 아시안들 문제! 머리 꺼멓고 눈 찢어진놈들 다 아시안아니냐~~우리는 전염병 잘 막고 있었는데 다 니들 때문에!
아직 코로나가 덜퍼졌다는 동남아에서도 차이니즈, 코리안들 보는 시선이 안좋다죠. 한국말 쓰면 노려보기 코로나라고 불러버리기~ 중국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괴롭겠죠 ㅠㅠ
한편 우리네 역시 저런 모습으로부터 자유롭진않겠죠. 꼭 인종이 아니더라도.

메르스때 이야기를 해보자면... 젊은 한국 여성들은 국가 통제도 안따르고, 아니 위험하다는데 해외여행이나 다니고~~이런 말들이 있었죠. 한국여자가 문제! 사실 거짓말하고 통제 안따르르고 돌아다니는건 젊은 여성만이 아니었드랬죠. 돈많은 사업가 중년 남성도 구라치고. 모두가 거짓말을 하곤하죠.
환자 하나 나오면 회사에, 조직에 폐가되니 밝히지 말라하고, 또 그냥 숨기기도 하고
숨기고 거짓말하고 그냥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  걸린지 몰라서, 혹은 걸려보니 버틸만해서, 혹은 손해가 커서, 이정도 쯤이야, 이건 꼭 해야할 일이야 등등...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찾기 쉽습니다.
사람들은 무단횡단을 하곤하죠. 꼭 무단횡단이 아니더라도 동네 집앞길 그냥 건너곤합니다. 사고가 나겠어? 한편 우리는 무단횡단을 하며 나 자신의 리스크나 생각하지 어디 운전자나 도로상황 이런거 생각을 할까요?
잘했단건 아니지만 그게 소위 어디 종특마냥 이야기되는게 ㅠ

이런건 한국에서만, 요즘에만 보이는 모습은 아니죠. 언제나 어디서나 익숙한 모습들.

결론은....여러 의료인분들이 말했지만 방역이란건 경험치가 쌓여 나아진다고 하죠. 메르스때 잘했단건 아니고 그때 경험을 통해 배우고 나아진 부분이 있을테지만 부족하 부분도 있을테고... https://redtea.kr/?b=13&n=42929&c=156923 꼭 저런것만이 아니더라도 부디 그때보다는 나아지길.
비단 방역뿐아니라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 이후로 부실공사에대한 관리에 신경쓰곤했죠. 저런 어떤 커다란 사고가 터지고야 관리 하는건 어쩔수 없는거란 생각도 들지만...사후약방문이라도 잘했으면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잘못은 반복않고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

그냥 이번 여러 모습 관음하던거 적어둔건데 결론 쓰고 하나로 묶으려하니 붕 뜨네요 ㅋㅋㅋ 원래는 서로가 정치적이라, 정치적이지않다 말한다 이런 내용도 쓰려했는데 너무 어그로 끌릴거 같고, 뻔하기도 하고, 기간이 기간이고 정치이야기 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이 글도 쓰다보니 애초에 뻔하거에 관한 이야기였네요 ㅋㅋ
메르스때는 커뮤니티 별로 안했는데 이번 코로나떄 커뮤니티들 보다보니 흥미롭기도해서 커뮤니티들에대해서도 쓸까했는데...아무래도 그때 생생한 커뮤니티 분위기를 잘 모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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