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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4/19 01:54:14 |
Name | 절름발이이리 |
File #1 | s.PNG (130.1 KB), Download : 27 |
Link #1 | https://www.economist.com/graphic-detail/global-house-prices |
Subject | Global house prices |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housing price 의 추이입니다. 실제 가격은 물론 income 대비, rent 대비 가격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OECD 자료로 2018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2019, 2020이 궁금했는데 뭐 역시나입니다. 아마 일반적인 상식과는 꽤 다른 결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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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집값 많이 안올랐다고 말하면 서울(혹은 수도권), 아파트만 따지면 다르다고 하는데...
집값변동을 인기지역, 인기 주거 형태에 한정해서 비교하면 국가별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타국은 한국보다 지역과 주거 형태에 따른 집값 상승률 편차가 작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집값변동을 인기지역, 인기 주거 형태에 한정해서 비교하면 국가별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타국은 한국보다 지역과 주거 형태에 따른 집값 상승률 편차가 작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네요.
05부터 보면 (국내에서의 시각과는 달리) 08까지의 버블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편이라 특별함이 떨어지고
17년부터가 핫한 편입니다. 사실 17~19 정도만 보면 그렇게 또 대단한건 아닌데, 코로나 시기에 경제타격이 가장 적었던 수혜(?)를 20년에 본 덕분에..
17년부터가 핫한 편입니다. 사실 17~19 정도만 보면 그렇게 또 대단한건 아닌데, 코로나 시기에 경제타격이 가장 적었던 수혜(?)를 20년에 본 덕분에..
2020하반기 토론토 집값 상승 이슈를 찾아보면 지금 이게 한국만의 이슈가 아님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실물경제의 패러다임 붕괴, 크립토커런시로 인한 화폐가치의 상대적하락, 판데믹으로 인한 부동산 투자 유행이 묶여 집값 평균이 9개월만에 10억원 정도 올랐습니다. 현재 평균 거래액의 7할은 15억 이상입니다. 모지기 금리는 역대최고를 찍었으나 절망은 청년층만의 몫이란 소리가 계속 나옵니다.
제가 아는 나라중 부동산이 비정상적으로 안오른 나라는 미국 일본밖에 없습니다. 뚜렷한 대책이 있는 나라는 한 군데도 없고, 대부분 밀레니얼 부머의 세대격차와 같은 재미없는 담론만 분노 방출구로 쓰여지고 있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원인은 전부 다르나 결과가 다 비슷합니다.
실물경제의 패러다임 붕괴, 크립토커런시로 인한 화폐가치의 상대적하락, 판데믹으로 인한 부동산 투자 유행이 묶여 집값 평균이 9개월만에 10억원 정도 올랐습니다. 현재 평균 거래액의 7할은 15억 이상입니다. 모지기 금리는 역대최고를 찍었으나 절망은 청년층만의 몫이란 소리가 계속 나옵니다.
제가 아는 나라중 부동산이 비정상적으로 안오른 나라는 미국 일본밖에 없습니다. 뚜렷한 대책이 있는 나라는 한 군데도 없고, 대부분 밀레니얼 부머의 세대격차와 같은 재미없는 담론만 분노 방출구로 쓰여지고 있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원인은 전부 다르나 결과가 다 비슷합니다.
인컴이 그만큼 많이 올랐군요.
생각해보면 제가 처음 일을 시작하던 시기보다 직장인 평균 연봉이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
연봉 빼고 다 오른다는 농담이 있긴 했지만, 실제로 연봉의 상승폭은 물가 상승률을 아득히 넘을 정도로 높았지 싶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처음 일을 시작하던 시기보다 직장인 평균 연봉이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
연봉 빼고 다 오른다는 농담이 있긴 했지만, 실제로 연봉의 상승폭은 물가 상승률을 아득히 넘을 정도로 높았지 싶어요.
양극화까지 더해져서 대기업 고소득층 소득상승률은 더 높았죠. 디테일은 시기별로 차이가 있지만 지난 20여년 전반은 그랬습니다.
그렇게 소득이 많아진 사람들이 서울 아파트라는 고급주택가격 상승에 부분적으로 기여했습니다.
그렇게 소득이 많아진 사람들이 서울 아파트라는 고급주택가격 상승에 부분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좋은 자료네요..제가 예전부터 그렇게(?).. 한국의 집값 상승 속도는 상대적 비교로 보면 별로 과열도 아니고 정상적인 수준이며, 오를 타이밍과 거시적 경제환경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오른거다고 얘기해도, 좌파정부만 들어서면 집이 오른다는 단순한 샘플수 2개 기반의 통계예측 및 결론 등을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대부분입니다.
뭐.. 집을 사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 집값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벌어져 버린 격차를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맘이야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예전에 무지했을땐 그런 생각도 했지만... 요즘엔 노력하면, 올바른... 더 보기
뭐.. 집을 사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 집값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벌어져 버린 격차를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맘이야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예전에 무지했을땐 그런 생각도 했지만... 요즘엔 노력하면, 올바른... 더 보기
좋은 자료네요..제가 예전부터 그렇게(?).. 한국의 집값 상승 속도는 상대적 비교로 보면 별로 과열도 아니고 정상적인 수준이며, 오를 타이밍과 거시적 경제환경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오른거다고 얘기해도, 좌파정부만 들어서면 집이 오른다는 단순한 샘플수 2개 기반의 통계예측 및 결론 등을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대부분입니다.
뭐.. 집을 사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 집값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벌어져 버린 격차를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맘이야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예전에 무지했을땐 그런 생각도 했지만... 요즘엔 노력하면,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는 정보를 충분히 찾을수가 있지요.. 물론 영어, 검색능력, 약간의 지적사고력 등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요즘엔, 주식투자 및 경기분석 정보가 널리 퍼져서, 경제 성장에 대해서 정부정책과 연결하여 헛다리 짚는 사람들은 조금 줄어들었는데, 주택가격에 대한 분석은 여준히 중개업소 수준의 소문들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듯 합니다.
뭐.. 집을 사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 집값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벌어져 버린 격차를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맘이야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예전에 무지했을땐 그런 생각도 했지만... 요즘엔 노력하면,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는 정보를 충분히 찾을수가 있지요.. 물론 영어, 검색능력, 약간의 지적사고력 등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요즘엔, 주식투자 및 경기분석 정보가 널리 퍼져서, 경제 성장에 대해서 정부정책과 연결하여 헛다리 짚는 사람들은 조금 줄어들었는데, 주택가격에 대한 분석은 여준히 중개업소 수준의 소문들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듯 합니다.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가격은 오를만 해서 올랐고 어떻게 해도 완만한 상승으로는 못 잡았을 가능성이 높으나, 되도 않는 걸 하겠답시고 시장의 기능만 파괴했으며 정치적 동력을 낭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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