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지표들을 뒤적이면 더 상승해야 할 이유와 곧 폭락할것 같다는 근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최소한 신용잔고 지표 1개 보다는 더 많은 지표들의 과거 예측력과 신뢰도를 검토해보고 판단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개 지표 한 두개 열심히 보다보면 뭔가 발편한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지나고 보면 그냥 그건 인지편향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위의 결론이 틀렸다는 얘기는 아니고 주가 예측은 누구도 잘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혹은 알아도 유의미하게 알파를 생성할 수 있을 정도의 타이밍을 알 수 없는게 대부분이고요..
저는 현재 코스피는 미장과 밀접하게 연동된다고 생각하기에 코스피에서 폭락이 있더라도 미장이 멀쩡하면 조정이다로 판단될정도의 수준으로 수렴되리라 예상합니다. 해서 이런예상은 미장기준으로 판단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그리고 현재 미장이 폭락할 가능성은 낮아보여서 당분간은 공격적인 운용을 지속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