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10/16 10:23:24
Name   큐리스
Subject   운동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살아가는 느낌..
아마 어렸을적부터 크게 운동의 흥미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과 어디 갔었던 기억도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 친구놈과 농구좀 배워보려고 했는데, 전 결국 실패했어요.

그냥 흥미가 안간다고나 할까요?

심지어 군대에서도 축구를 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아이들에게도 그런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어서, 조금은 아쉬움 혹은 미안함이 생기네요.

다행히 아이들은 운동을 가르치는 학원을 보내서 어느정도는 하고 있지만, 제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의 삶이고 나의 인생이니, 이렇게 살아도 뭐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저런 한편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남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304 일상/생각최종 후기 7 당근매니아 23/12/02 2227 12
    14297 일상/생각한국인을 위한 변명. 12 moqq 23/11/29 2546 2
    14286 일상/생각합리적인 추론인가, 바람인가? right 23/11/20 1836 3
    14279 일상/생각인생의 유관력 8 moqq 23/11/16 3625 2
    14278 일상/생각거칠고 인용 없이 쓰는 수능 단상 7 김비버 23/11/16 2207 9
    14277 일상/생각사람은 첫인상으로 기억한다. 1 큐리스 23/11/15 1753 2
    14274 일상/생각가정파탄... 숨이 막히네요 22 우리학년 23/11/14 3006 0
    14272 일상/생각아이가 집에오는 시간 10시 20분^^; 1 큐리스 23/11/14 2066 14
    14270 일상/생각사소한 관습 깬다는것? 24 셀레네 23/11/13 2187 2
    14261 일상/생각s23u 구입기 7 Beemo 23/11/07 1709 1
    14260 일상/생각쿠팡 대비 코스트코 이득금액 정리 엑셀본 공유합니다 8 보리건빵 23/11/06 2126 5
    14257 일상/생각소설을 쓰면서 처음으로 팬아트를 받아봤습니다. 4 givemecake 23/11/06 1871 7
    14255 일상/생각빈대에 물린 이야기 2 그저그런 23/11/05 1838 0
    14253 일상/생각처음으로 차 사고가 났습니다 2 뇌세척 23/11/05 1624 1
    14251 일상/생각데이터가 넘치는 세계(로 부터의 잠시 도피?) 1 냥냥이 23/11/04 1611 3
    14247 일상/생각음식도 결국 문화다. 12 OneV 23/11/03 2049 0
    14240 일상/생각저의 악취미 이야기 8 김비버 23/11/01 2298 12
    14236 일상/생각적당한 계모님 이야기. 10 tannenbaum 23/10/30 2369 41
    14222 일상/생각의료와 관련된 행위는 항상 의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10 큐리스 23/10/25 2087 1
    14212 일상/생각아시안 게임도 보기 싫을 정도로 애국심이 없어요 21 뛰런 23/10/21 2249 0
    14203 일상/생각운동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살아가는 느낌.. 11 큐리스 23/10/16 2161 0
    14196 일상/생각'남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해볼까요? 13 소요 23/10/14 2998 11
    14183 일상/생각남 탓 1 거소 23/10/11 1665 9
    14176 일상/생각고구마 총론 8 바이엘 23/10/08 2305 8
    14174 일상/생각예전에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썼던 사람입니다.. 혹시 기억 하시나요? 8 이웃집또털어 23/10/08 2707 3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