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05/09 19:06:19
Name   세인트
Subject   금토일중 부산에서 시간 잠깐이라도 되시는분?
육아 스트레스와 끝이 보이지 않는 재활에 지쳐가는 와중
이대로는 제 명에 못살겠다 싶어서
사람과의 만남이 너무 고파서 급벙을 추진해 봅니다.
(사실 이렇게 써놨는데 아내님이 윤허 안해주면 못나가지만 미친 척 우길 생각입니다 이정도로 고생시켰으면 허락해주겠죠 뭐)

아무튼 그런고로 금토일 중 아무때나 (기왕이면 금요일이 더 낫긴 합니다) 저녁에 급벙 하시면 나오실 분 계십니까?
위치는 제가 다리가 많이 불편한 관계로 멀리는 못 가고 경성대/부경대나 서면 또는 광안리 생각중입니다.
인원제한없습니다... 만 시간은 아마 너무 늦게까진 못 있지 싶습니다 (결국은 아내와 아이 보러 기어들어가야 될테니...)
부디 여러분들의 참여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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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뉴물있뉴
    흥벙기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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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홍차
    저도 육아스트레스 때매 만나면 할 얘기가 많을거 같은데
    한 때 부산 살아서 어딘지 다 아는데아쉽게도 거리가 대한민국 끝에서 끝쯤 되네요 ㅠ
    1
    바방구
    남편분 입장에서 육아스트레스가 무엇인지 급벙 나가서 듣고 싶네요ㅜ 평일 24시간 독박육아 하는 아내 입장이라, 각 가정에서 육아하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속 타는 궁금증이 있어요. 부산 출신이나 서울 살아서 참석 불가한 게 참 아쉽습니다. 꼭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깄습니다.
    1
    세인트
    사고 전까지 주양육자가 제가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그게 제일 힘듭니다. 하필 아이도 예민하고 루틴 깨지는데 신경질적이다보니 더더욱이요. 아무래도 제가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애초에 다르다보니 100% 같을 수가 없어서 그게 제일 힘들죠 ㅜㅜ 그외에는 아무래도 사고때문에 아직 다리가 불편하다보니 그 부분에서 육아및 가사에서의 어려움이 큽니다 ㅜㅜ
    부산 출신 경기 북부에서 아들 셋 키우고 있읍니다
    저도 참석은 못하지만 멀리서 응원 보냅니다
    1
    발그레 아이네꼬
    제가 토욜 야간 끝나고 아침에 나옵니다
    스케줄이 확답을 드릴 수 없어서ㅜㅜ
    1
    세인트
    에궁 다음에 기회되면 꼭 뵈어요! ㅜㅜ
    발그레 아이네꼬
    일욜이면 되는데요 쩝
    세인트
    일요일은 아마 저가 풀로 육아를 해야 할 듯 해서ㅜㅜ
    1
    세인트
    지금 한 분께서 토요일 점심 가능하다고 연락오셨습니다! ㅇㅅㅇ
    방사능홍차
    왠지 그 한명이 누군지 알거 같은 이 느낌
    (제가 홍차넷 지박령된거 같이 느낌)
    2
    방사능홍차
    역시 내 촉이 맞군 ㅋㅋ
    1
    토욜 낮술이면 가능할지도요?
    확률 반반 ㅋㅋ
    1
    세인트
    다짜고짜 쪽지보냈습니다ㅋㅋ
    하마소
    흑흑 꼭 뵙고 싶지만 너무 멀군요 갈 수가 없으니... ㅠㅠㅠㅠ
    1
    cummings
    부산 출신 아쉬운 1명 추가요... 흥벙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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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세포
    내일 회사 체육대회만 아니더라도 아오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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