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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25 00:01:21수정됨
Name   메존일각
Subject   홍차넷 10주년 정모 중 간이 스튜디오 운영 수요 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메존일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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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보다 수요가 좀 있는 듯하여서;;;(무섭읍니다;;) 메이크업, 의상 관련 가이드를 앞쪽으로 옮깁니다.]
1. 사진은 상반신만 타이트하게 나옵니다. 하의는 어떻게 입으셔도 상관없습니다.
2. 안경은 없어야 합니다. 렌즈를 끼시면 제일 좋겠지만 안경을 쓰시더라도 벗으셔야 합니다. (안경에 조명이 맺힙니다.)
3. 답답해 보이지 않는 목이 드러나는 깔끔하고 심플한 의상이 제일 좋습니다. 여성 분이면 오프숄더 의상이나 터틀넥 의상은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4. 남성 분은 머리를 정돈해주시면 좋습니다.
5. 여성 분은 메이크업을 매트하게 부탁드립니다. 번들거림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입술은 글로시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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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님이 정모 공간 내 다른 작은 공간을 2시간 예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말씀드렸던대로 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필요 장비는 제가 가져갑니다.(현재 조명 3개와(1개는 노출이 부족하면 사용) 소프트박스, 조명 스탠드, 반사판 정도) 그렇지만 이곳이 본래 스튜디오는 아니기 때문에 잘 갖춰진 환경에서 사진을 찍는 것에 비하면 다소 부족함이 있습니다.

1. 좌측의 창문에서 빛이 완전히 차폐되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막긴 하겠습니다만 완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 뒷배경을 그대로 살리고 보정으로 색깔을 바꿀지, 아니면 배경지를 몇 장 사서 교환할지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간이 스튜디오로 운영될 공간은 대략 다음과 같은 느낌이고요.


이런 느낌으로 세팅이 될 것 같습니다.



서설이 길었는데, 2시간 중 처음 세팅하고 후반에 정리하고 생각하면 대략 1시간 20분 정도를 쓸 수 있겠습니다.

[제 실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뭔가 대단한 걸 기대하시면 매우 곤란합니다.] 저도 불특정 다수 분들과 촬영을 진행한 적은 없어서 진행에 미숙함도 반드시 있겠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1. 간이 스튜디오 촬영을 희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몇 분이나 되실지 대략 파악이 필요합니다.

또 시간 관계상 아래의 두 가지 컨셉 중 하나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2-1. 시현하다 풍으로 사진 찍기
2-2. 여권용 증명사진 찍기

시간이 길지 않아 시현하다처럼 친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그런 걸 잘 못하기도 하고) 또 현장에서 보정하기는 어렵지만 태블릿을 가져가서 촬영된 사진을 그때그때 보여드릴 수는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원본 파일을 전달해드리거나 정모가 끝난 뒤 사진을 보정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배경지 없이 간이 스튜디오 뒷배경을 그대로 살릴 경우 대략 이런 느낌이 예상됩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대략만 봐주세요.)



후보정으로 배경 색상만 바꿔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수요를 보고 쿠팡에서 색상 배경지를 구입할까 고민 중입니다.

정모에 오시는 선생님들 중에서 촬영 희망하시는 분이 계실 경우 오늘 6/25(수) 중 댓글 또는 쪽지를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어떤 컨셉을 희망하시는지도 알려주세요.


** 요약합니다. **
1. 촬영을 희망하시는 분은 댓글 또는 쪽지로 저에게 알려주세요.
2. 촬영 컨셉은 두 가지 중 하나가 가능합니다. 희망 컨셉을 함께 알려주세요.
- 시현하다 컨셉
- 여권 증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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