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4/26 04:12:43
Name   빠른포기
File #1   20180407_101308.jpg (187.6 KB), Download : 19
Subject   2017 어머 이건 사야 해!


바디샵 브리티쉬 로즈 페탈 소프트 젤 토너 250ml
바디샵 브리티쉬 로즈 프레쉬 플럼핑 마스크 75ml

주관적인 임상 시험 결과 위 두 제품은 농도만 다를 뿐 효과는 같다는 결론이 나왔으므로 기왕이면 원하는 만큼 덜어쓰기가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는 토너형을 추천합니다.

제가 세수할 때 보면 평소에는 손끝에 느껴지는 감촉이 귤껍질처럼 오돌도돌합니다만 가끔씩은 사과껍질처럼 매끈매끈해 질 때가 있는데
1. 일주일 이상 저 자극성 음식만 먹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숙면을 취한다.
2. 다리의 단백질 구조가 변형될 것만 같은 뜨거운 물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반신욕을 한다. 15분 - 30분 정도
(이건 위기상황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이용하는 거라서 일주일에 세 번 넘게 하면 건강을 망친다고 들었습니다)

이제는 3번 옵션이 생겼습니다.
3. 위 제품을 바른다. 쫌 있다 닦는다. (딱히 노오력을 할 필요가 없음)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 화장품은 첫 끝발만 좋은 경우도 많은데 이 제품은 이미 6개월 이상 변함없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단, 저희집 화장실 조명이 어두워서, 외모가 겉보기에 얼마나 변화하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무튼 세수할 때 마다 손끝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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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포기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블루투스 헤드폰 bose qc-35

    블루투스 헤드폰은 요리 청소 설거지 등등 집안일을 할 때 지루함을 덜어주는 주부의 친구입니다.
    집안일에 별 취미를 붙이지 못하고 마지못해 하고 계신 분들은 다른 아무 블루투스 헤드폰이라도 무적권 사시는 겁니다.

    하지만 꼭 굳이 이런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비싼 헤드폰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아직 그렇게 대단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왕 이거 쓰다가 집에 불이 나면 사이렌 소리가 안 들려서 대피도 못 가고 노릇노릇 구워지는... 더 보기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블루투스 헤드폰 bose qc-35

    블루투스 헤드폰은 요리 청소 설거지 등등 집안일을 할 때 지루함을 덜어주는 주부의 친구입니다.
    집안일에 별 취미를 붙이지 못하고 마지못해 하고 계신 분들은 다른 아무 블루투스 헤드폰이라도 무적권 사시는 겁니다.

    하지만 꼭 굳이 이런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비싼 헤드폰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아직 그렇게 대단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왕 이거 쓰다가 집에 불이 나면 사이렌 소리가 안 들려서 대피도 못 가고 노릇노릇 구워지는 건가' 조마조마해가며 샀는데
    귀에 착용하고 전원 넣어 보는 순간 곧바로 안심이 되었습니다. 공기청정기 약풍까지는 안 들리지만 중풍이상은 다 들리는 정도입니다.
    있으면 당연히 도움이 되긴 되는 기능이긴 한데 반드시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가성비를 따져보세요.

    관계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원래는 헤드폰 실물 구경도 안 해 보고 그냥 소니걸로 사려고 했는데
    며칠 있다가 주문 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에서 마침 우연히 시착을 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니건 제 두상과 맞지 않아서 전원을 안 켜고 그냥 쓰고만 있어도 귓가에 바람 부는 소리가 슉슉 나는 반면 bose는 제 귀에 편히 잘 맞길래
    일정을 급 변경하여 bose를 사기로 결정했지요.
    헤드폰은 꼭 시착을 해 보고 사야 한다는 교훈.
    같은 제품 사용 중인데 저도 자동차 소리 못 듣고 치이면 어떡하지 하는 식의 고민을 했었거든요 ㅋㅋ 근데 사용해 보니 이거 노이즈 캔슬링 된 거 맞나 싶을 정도로 다 들리던 ㅋㅋ 가격적인 부분도 많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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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 칫솔 CJ Lion 시스테마

    일반 칫솔이 낳냐 전동 칫솔이 낳냐 하는 것은 치과 의사분들 사이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는 해묵은 논쟁이지만
    저는 전동 칫솔이 낳은 정확한 이유를 한 가지 알고 있습니다.
    전동 칫솔을 쓰면 기부니가 좋습니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부드러운 모 : 오랄비 같은건 고무 덩어리를 문대는 느낌인데 이 제품은 그냥 평범한 칫솔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일반 aaa 건전지 사용 : 화장실 콘센트는 가급적 안 쓰는 주의이고, 내장 충전지는 용량 줄어드는게 그켬이라 일반전지가 깔끔.
    가벼운 무게 얇은 두... 더 보기
    전동 칫솔 CJ Lion 시스테마

    일반 칫솔이 낳냐 전동 칫솔이 낳냐 하는 것은 치과 의사분들 사이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는 해묵은 논쟁이지만
    저는 전동 칫솔이 낳은 정확한 이유를 한 가지 알고 있습니다.
    전동 칫솔을 쓰면 기부니가 좋습니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부드러운 모 : 오랄비 같은건 고무 덩어리를 문대는 느낌인데 이 제품은 그냥 평범한 칫솔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일반 aaa 건전지 사용 : 화장실 콘센트는 가급적 안 쓰는 주의이고, 내장 충전지는 용량 줄어드는게 그켬이라 일반전지가 깔끔.
    가벼운 무게 얇은 두께 : 손잡이가 무겁고 두꺼우면 컨트롤이 어려워 지지만 이 칫솔은 일반 칫솔과 큰 차이 없습니다.
    저렴한 교체솔 : 인터넷 구매 시 좀 비싼 일반 칫솔 가격 정도. 단 색깔 선택 불가.

    단점 : 건전지 용량이 떨어지면 진동도 약해짐. 진동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대략 배터리 잔량 10%정도부터는 점점 약해집니다.
    헬리제의우울
    전동칫솔 3개월만에 시린이가 사라졌습니다 강추
    솔로왕
    건전지 교체하면 얼마동안 사용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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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하루 평균 2.5회 정도 양치를 하는데 건전지 하나로 한 달 이상 두 달 이하 씁니다. 건전지 잔량 남아있는 걸 버리는 게 찝찝해서 에네루프 충전지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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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주머니

    철없던 때에는 조기 축구회 아조시들이 얼음 찜질하는 모습을 보면
    '아니 무슨 대단한 올림픽 금메달 따는 운동을 했다고 저렇게 오바들을 하시나' 생각하던 시절이 했었는데
    이제 저도 달리기 좀 하고 나면 무릎이 아파오는 몸이 되고 보니 얼음 찜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집에 모텔 냉장고밖에 없어서 얼음 생산량이 부족한데, 정식 냉장고를 사야 하나 제빙기를 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다른 아무 비닐 봉다리나 페트병에 비해 얼음 주머니가 좋은 점은 주머니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더 보기
    얼음 주머니

    철없던 때에는 조기 축구회 아조시들이 얼음 찜질하는 모습을 보면
    '아니 무슨 대단한 올림픽 금메달 따는 운동을 했다고 저렇게 오바들을 하시나' 생각하던 시절이 했었는데
    이제 저도 달리기 좀 하고 나면 무릎이 아파오는 몸이 되고 보니 얼음 찜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집에 모텔 냉장고밖에 없어서 얼음 생산량이 부족한데, 정식 냉장고를 사야 하나 제빙기를 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다른 아무 비닐 봉다리나 페트병에 비해 얼음 주머니가 좋은 점은 주머니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찌 된 매직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입니다. 안에 든 얼음이 다 녹을 때 까지 찜질을 해도 뽀송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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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 칼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단지 간지가 난다는 이유로 샀는데 써 보니 다른 좋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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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썩 잘 든다는 점입니다.
    보통 어떤 칼을 쓰시는 지 모르겠지만 칼못알인 저는 평생 써 본 칼 중에 이 칼이 가장 잘 들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칼잘알 회원님이 이미 정육점 수준의 칼을 쓰고 계신다면 굳이 세라믹 칼을 살 이유는 없다는 뜻이겠죠.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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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는 맛을 알아버린 이상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세라믹 짜응 없이는 살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렸!

    천성이 게으르고 노는 것을 좋아하여 2017 결산을 이제야 하는 제가 설거지라고 제때제때 할 리가 없습니다.
    집안의 모든 주방 기구를 다 사용한 연후에야 비로소 설거지를 하는 데 그러려면 칼도 여러 개가 필요한 법.
    그래도 차마 똑같은 걸 3개나 살 수는 없어서 한 개는 식칼로 샀습니다.

    꿀팁 : 탄 감자를 잘라내다가 칼날에 검은 자국이 배인 적이 있었는데 락스에 장시간 방치했다가 닦았더니 말끔히 제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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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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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테이블 바닥에 열원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난방기구입니다. 저 부분에 맨 살이 닿아도 구워지지 않아요.

    이번엔 추천도를 별점으로 한 번 매겨보겠습니다. 물론 만점은 평범하게 별5개입니다.

    > 집이 좌식으로 세팅되어 있는 경우
    추천도 : ★★★★
    딱히 안 놓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기온 0도 정도 까지는 보일러 틀 필요 없이 그냥 코타츠 켜고 어깨에 이불 덮고 있으면 쾌적합니다.
    '겨울이니까 이 정도면 참을 만 하다'는 정도가 아니고 정말로 따뜻하다는 의미입니다.

    > 집이 입식으로 세팅되어 있는 ... 더 보기
    이렇게 테이블 바닥에 열원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난방기구입니다. 저 부분에 맨 살이 닿아도 구워지지 않아요.

    이번엔 추천도를 별점으로 한 번 매겨보겠습니다. 물론 만점은 평범하게 별5개입니다.

    > 집이 좌식으로 세팅되어 있는 경우
    추천도 : ★★★★
    딱히 안 놓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기온 0도 정도 까지는 보일러 틀 필요 없이 그냥 코타츠 켜고 어깨에 이불 덮고 있으면 쾌적합니다.
    '겨울이니까 이 정도면 참을 만 하다'는 정도가 아니고 정말로 따뜻하다는 의미입니다.

    > 집이 입식으로 세팅되어 있는 경우
    추천도 : ★
    의자, 쇼파, 침대를 사용한다면 코타츠는 제한된 용도로 밖에 쓸모가 없겠죠.

    >수족냉증이 있는데 해결책을 못 찾은 경우
    추천도 : ★★★★★★★★★★★★
    제가 일본에서 4년 정도 살다 왔는데 그 기간 동안 가장 후회되는 일이 바로 [코타츠를 사지 않은 것]입니다.
    겨울에 잘 때마다 발을 녹이느라 1시간 이상씩 고생을 했는데 이런 간단한 해결책이 있었다니!
    그 시절 저에게 코타츠를 추천해주지 않은 제 주변 인물것들에게 깊은 빡침을 느낍니다.
    보일러를 켜서 발을 녹이려면(그것도 몸은 전혀 춥지도 않은데 발만 차갑다는 이유로!) 바닥을 달구는 데 30분, 몸을 달구는 데 30분은 걸리는데 코타츠를 쓰면 5분 내로 그냥 해결됩니다.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은 지금 당장 10월 스케줄에 코타츠 구입을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일단 써 보시고 나면 본인 돈을 써서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마운 마음을 숨길 길이 없어서 제가 사는 곳을 향해 매일 세 번 씩 절하시게 되는 기적이 벌어질 것임을 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4
    세인트루이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코다츠 면/천 부분은 따로 세탁이 가능한가요?
    빠른포기
    제가 골라 본 제품들은 전부 세탁이 가능했습니다. 천 소재에 따라서 뜨신물/건조기 사용이 되냐 안 되냐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ㅎ 올 겨울에는 코다츠 한번 써보고 싶네요
    와. 이건. 진짜.
    우왕... 이런 분량의 지름 기록이라니...

    매우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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