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9/07/01 19:57:47수정됨
Name   Carl Barker
Subject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6


    사나남편
    표현의 자유가 없어지고있는 나라같읍니다.
    1
    Carl Barker
    정작 그분들은 자기네들이 누구보다도 지극히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시죠. 칼 포퍼의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는 한마디가 생각나는 세태입니다.
    사나남편
    아무리 개소리를해도 대다수의 국민이 걸러서 들을수 있는 수준을 만들면 자동으로 해결나는 일인데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소수의 인간들이 무지한 대다수를 개몽하고 지배하는것이 올바른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특히나 민모정당에...갠적으로는 우리나라 수준은 대다수의 국민이 개소리를 걸러들을 수준까지 왔다고 봅니다.
    Carl Barker
    전반적인 여론의 반응이 안좋았다기 보단 그냥 몇몇 소수 열성분자들이 열렬히 날뛴 것뿐이라, 사나 연호 사용 논란 당시처럼 시간이 가면 알아서 해결될 일인데, 이건 베스킨라빈스가 실수한 거죠. 사과할게 아닌데 사과를 했으면 안됐습니다.

    아이유도 로리타 컨셉 논란 당시 불매하자는 여론이 일었지만, 그런다고 아이유가 몰락했던가요. 그러기는 커녕 아직도 여자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원탑으로 남아있죠. 이사람들 사실 힘 없습니다. 목소리만 큰건데, 업계 종사자들이 그걸 모르네요.
    사나남편
    제가 일하는 직장도 그렇습니다. 대다수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소수의 목소리 큰 귀족들이 엉망으로 휘젓고 있죠. 미칠거 같습니다.
    제로스
    찾아보니 참 말이 안나오네요. '당신들의 그 역겨운 상상력이......'
    1
    절름발이이리수정됨
    100 이면 100이고 0이면 0인데 대개는 20 40 60 80을 가지고 싸우죠. 20이라고 해서 0인건 아니고, 80이라 해서 100인 것도 아닙니다. 아무 문제 없다와 박살내버려야 할 정도의 문제다의 택일을 강요하는 극단주의를 배제하고 따져보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해당 광고가 소아성애적이냐 라고 하면 뭐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않지만, 아동을 아동스럽게 다룬 것 보다는 더 나아간 것은 맞아 보입니다. 성적 대상화라고 표현할 수 있냐고 하면 뭐 어느 정도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게 문제가 될 정도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쳐도 그게... 더 보기
    100 이면 100이고 0이면 0인데 대개는 20 40 60 80을 가지고 싸우죠. 20이라고 해서 0인건 아니고, 80이라 해서 100인 것도 아닙니다. 아무 문제 없다와 박살내버려야 할 정도의 문제다의 택일을 강요하는 극단주의를 배제하고 따져보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해당 광고가 소아성애적이냐 라고 하면 뭐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않지만, 아동을 아동스럽게 다룬 것 보다는 더 나아간 것은 맞아 보입니다. 성적 대상화라고 표현할 수 있냐고 하면 뭐 어느 정도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게 문제가 될 정도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쳐도 그게 난리치거나 검열해야 할 정도냐는 각자 생각과 포지션이 갈릴테지요. 유죄 때리기엔 모호하고 애매하니까 무조건적인 무죄다 라는건 사법에서는 통하는 논리겠지만, 가치판단의 대상에도 똑같이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아무 문제가 전혀 없는데?" 라고 퉁쳐버릴거라면 "그럼 어디부터 문제냐"라는 질문에 대답을 할수 있어야 할 겁니다. 그러나 어차피 모호한 기준을 갖고 멋대로 판단하는 건 마찬가지라, 제대로 대답할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이겠죠. 내가 꼴리면 포르노고 안 꼴리면 안포르노란 식의 판단을 해선 곤란합니다. 어느 진영이든간에요.
    3
    제로스
    80엔 눈을 감고 10에는 발광하니까 그렇죠.
    1
    절름발이이리
    80에 눈을 안감고 10에 발광을 해도 문제고, 80에 눈감고 10에도 눈감아도 문제이고, 80을 100처럼 발광해도 문제고 그런 거지요.
    헌혈빌런(R)

    소녀 모델 어머니가 인스타에 올린 글이라네요

    나는 엘라가 배스킨라빈스 코리아와 함께 작업한 최근 프로젝트에 대해 받은 반응을 잠시 언급하고 싶었다.
    나는 한국 대중들의 특정 부문이 이 광고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는 것이 슬프다.
    솔직히 새로운 아이스크림 맛을 위한 재미있는 광고가 되려고 했던 것이 그들에게는 역겹고 끔찍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으로서, 나는 내 인생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도 어머니로서 무엇보다도 큰 자부심과 가치를 지닌 호칭이다.
    엘라는 내가 기꺼이 내 목... 더 보기
    소녀 모델 어머니가 인스타에 올린 글이라네요

    나는 엘라가 배스킨라빈스 코리아와 함께 작업한 최근 프로젝트에 대해 받은 반응을 잠시 언급하고 싶었다.
    나는 한국 대중들의 특정 부문이 이 광고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는 것이 슬프다.
    솔직히 새로운 아이스크림 맛을 위한 재미있는 광고가 되려고 했던 것이 그들에게는 역겹고 끔찍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으로서, 나는 내 인생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도 어머니로서 무엇보다도 큰 자부심과 가치를 지닌 호칭이다.
    엘라는 내가 기꺼이 내 목숨을 바칠 내 딸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부주의하고 전투적인 방법으로 맹렬히 비난한 것은 나를 괴롭힌다.
    엘라는 계속해서 신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성장하며 나는 그녀가 다른 소녀들의 역할 모델이 되기를 기도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내면에 어떻게 있느냐 하는 것이다. 엘라는 정말 나쁜 의도가 없기 때문에 아름다운 영혼이다.
    그녀는 당신이 만날 지구상의 소녀들에게 가장 열심히 일하고, 가장 강하고, 상냥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총명하고 겸손하며 정말 훌륭한 소녀다.

    배스킨라빈스 광고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이것을 "엘라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그만둬라.

    그녀는 진심으로 자신의 최고의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아름다운 아이에 대한 당신의 상처받고 부정적인 반응에 혼란스럽고 분노하는
    많은 강하고 힘있는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사랑받고 있다.
    우리의 달콤한 소녀에게 사랑을 쏟아내는 엘라의 팬들과 그녀의 친구들,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나는 천 마디가 넘는 증오의 말 보다는 친절의 몇 마디를 깨달았다.
    모두 너무 감사해!~엘라의 엄마
    2
    TheLifer
    바나나차차 MV는 소녀성애인가 아닌가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922 7
    15407 일상/생각토요일의 홀로서기 큐리스 25/04/26 243 1
    15406 일상/생각사진 그리고 와이프 1 큐리스 25/04/25 409 4
    15405 게임마비노기 모바일 유감 10 dolmusa 25/04/25 585 5
    15404 일상/생각인생 시뮬레이션??ㅋㅋㅋ 1 큐리스 25/04/25 439 0
    15403 의료/건강긴장완화를 위한 소마틱스 운동 테크닉 소개 4 바쿠 25/04/24 500 10
    15402 도서/문학사학처럼 문학하기: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 보론 meson 25/04/23 307 6
    15401 일상/생각아이는 부모를 어른으로 만듭니다. 3 큐리스 25/04/23 476 10
    15400 꿀팁/강좌4. 좀 더 그림의 기초를 쌓아볼까? 6 흑마법사 25/04/22 370 18
    15399 일상/생각처음으로 챗GPT를 인정했습니다 2 Merrlen 25/04/22 779 2
    15398 일상/생각초6 딸과의 3년 약속, 닌텐도 OLED로 보답했습니다. 13 큐리스 25/04/21 870 28
    15397 일상/생각시간이 지나 생각이 달라지는것 2 3 닭장군 25/04/20 762 6
    15396 IT/컴퓨터AI 코딩 어시스트를 통한 IDE의 새로운 단계 14 kaestro 25/04/20 638 1
    15395 게임이게 이 시대의 캐쥬얼게임 상술인가.... 4 당근매니아 25/04/19 634 0
    15394 꿀팁/강좌소개해주신 AI 툴로 본 "불안세대" 비디오 정리 2 풀잎 25/04/19 615 3
    15393 IT/컴퓨터요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AI툴들 12 kaestro 25/04/19 784 18
    15392 도서/문학명청시대의 수호전 매니아는 현대의 일베충이 아닐까? 구밀복검 25/04/18 487 8
    15391 정치세대에 대한 냉소 21 닭장군 25/04/18 1227 15
    15389 게임두 문법의 경계에서 싸우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kaestro 25/04/17 391 2
    15388 일상/생각AI한테 위로를 받을 줄이야.ㅠㅠㅠ 4 큐리스 25/04/16 697 2
    15387 기타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번외. 챗가를 활용한 스피커 설계 Beemo 25/04/16 292 1
    15386 일상/생각일 헤는 밤 2 SCV 25/04/16 393 9
    15385 게임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기연이 없다 - 던파의 시선에서 본 소울라이크(1) 5 kaestro 25/04/16 308 2
    15384 일상/생각코로나세대의 심리특성>>을 개인연구햇읍니다 16 흑마법사 25/04/15 711 10
    15383 일상/생각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1 큐리스 25/04/15 624 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