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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7/02 02:30:19
Name   알겠슘돠
File #1   IMG_20190701_230211.jpg (260.8 KB), Download : 5
Subject   [불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포일러 불판


이번 작이 페이즈 3의 끝이라서 그런지 시대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진지한 메시지가 지나간 뒤 바로 빌런의 모습을 드러내는 부분이란 ㄷㄷㄷ
그 덕분에 마지막 싸움신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탭롤이 다 지나간 뒤 2번째 쿠키영상을 보고 머리속에 ?만 떠오르는 것은...
(극장 대부분의 관람객들도 웅성웅성 거리더군요.)
페이즈 4로 넘어가는 중요한 떡밥이 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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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이 없네요
    재미는 있었는데 끝나고 나니 왠지 기분이 나쁘네요.
    김독자
    ㅋㅋㅋ 저도 뭔가 맥빠지는 느낌이었어요
    이전까지의 조각조각들로 얼기설기 스토리를 잘 이어나가고, 다음 빌런으로도 잘 이어가고..
    현대기술 잘 반영한 아이디어도 좋았는데
    범우주적 적인 타노스 죽이고나서 등장한 빌런의 규모가..뭔가 이전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고,
    신상 밝히면서 스파이더맨이 사실 나쁜 놈이야 하고몰아가고..다음편에서 그걸 해명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뭔가 답답한 전개가 될거라고 생각하니 좀 맥빠지고 아쉬워요.
    타는저녁놀
    그 쿠키는 그냥 낚시 같습니다. 미스테리오보다는 스파이더맨이 유명세나 입지나 이런 게 탄탄할 것 같아서.. 그냥 해프닝 정도로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선으로 자른 토스트를 못 먹는 퓨리 떡밥은 다 보고 나서 찾아보다가 알았네요 ㅋㅋ
    김독자
    겉으로 보이는 것에 속지 마라
    요건 다음편에도 이어지는 테마겠어요
    천안무쇠다리
    전 질렌할만 눈에 보이더군요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여.
    오리꽥
    스파이더맨만의 고뇌를 찾아볼 수 있던 영화였습니다. 다음편의 스파이더맨은 울면서 볼듯합니다. 이번편에도 살짝 그런 느낌이 나긴 했지만 다음편이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될 듯 하네요~ 그리고 퓨리는 시빌워 때 죽었다는 썰이 있었는데 과연 진실이 무얼지...
    한달살이
    엔드게임 보다도 액션씬이 더 멋있었어요.

    영화 재미있게 봤습니다. 뭐랄까 딱 16살 스파이더보이의 매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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