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11/28 13:27:07
Name   은머리
Subject   아무말대잔치 - 미국의 비트코인 담론
한국은 아직까지는 비트코인을 두고 일종의 폰지게임이 아니냐는 시선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미국은 그걸 넘어선 지 꽤 되어 보입니다. 이제는 화폐 탈중앙화를 꿈꾸던 비트코인 창시자들의 이상향이 정부와 거대 금융기관들에 의해 교묘하게 조종, 왜곡되고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트럼프 정부와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를 적극 수용한다는데도 말이에요.

요즘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트코인 열풍과 앞으로 들어설 트럼프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자산화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면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많이 칭합니다. 네, 금은 자산의 한 종류죠. 원래 사토시 나카모토 또는 그 그룹이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정부가 무책임하게 화폐를 남발하며 미래를 당겨 쓰는 것에 환멸을 느껴 인플레이션 없는 화폐로 만들어낸 것이 비트코인입니다. 그걸 고안하면서 제출한 백서 이름이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에요. 은행을 거치지 않고 나랑 도너츠가게랑 둘이서 비트코인으로 거래, 또는 친구의 중고물품을 사면서 걔랑 나랑 비트코인으로 거래, 이런 세상을 꿈 꾼 거죠.  

비트코인이 탈중앙화폐라고 하지만 현재 미국 거대금융이 조종하는대로 제도권 비트코인 ETF와 같은 금융상품 구매를 하면 화폐가 아니라 부동산, 주식, 금과 같은 자산같은 것이 됩니다. 여기에 그치면 제아무리 비트코인이라도 사토시 나카모토가 상상한 탈중앙과는 거리가 멉니다.

정부와 거대 금융기관은 대중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 즉 자산을 지키는 용도로만 인식하기를 바랍니다. 각 개인이 비트코인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상품인 비트코인  ETF를 구매하면 구매할수록 그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장악력이 커져 금융시장에 더 손쉽게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설사 난 ETF를 안 사고 Coinbase와 같은 코인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여 거래소 계정에 코인을 보관해 둔다 해도 (custodial wallet) 내 소유권 증서와도 같은 private key를 Coinbase가 보유하고 있고 나는 로그인 하며 왔다 갔다만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진정으로 내가 구매한 코인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지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Coinbase는 어떤 정부정책이 있으면 그 규율과 법에 따라야 하고 그런 제재를 실행해야 할 때(가령 내가 금융범죄자다!) 나를 구속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Coinbase [wallet] app같은 걸 갖추고 이 곳에 코인을 옮겨 놓으면 이건 온전한 내 것이 되고 정부가 어쩌지 못합니다. (non-custodial wallet)

현재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미래의 화폐로 묘사하는 미디어는 없습니다. 모두의 담론은 디지털 자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이런 일방적인 담론이 보이지 않는 큰손이 조종하는 것이라 합니다. Michael Saylor도 자산가치로서의 비트코인만 강조하죠. 큰 손이니까요.

다시 하던 얘기로 돌아가서, 내 개인 디지털지갑이 아닌 코인거래소 계정에 코인을 두고 다니면 큰일날 수 있는 상상의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실상은 이런 분들 잘 안 계시겠죠? 거래소가 해킹당하거나 망하면 나도 폭망이기 때문에 다들 개인 디지털지갑도 마련하시겠죠.)

예컨대, 이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크든 적든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자꾸만 은행을 건너뛰고 개인 대 개인 거래를 일삼아서 정부와 절친인 거대금융기관들이 제재를 가하기 시작한다고 합시다. 당국은 디지털화폐에 접근, 도소매점에서 P2P 거래가 불가하도록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다른 여러 묘책도 짜 내어 P2P거래를 바짝 줄여버립니다. 또는 어떤 용도에다가는 화폐에 유통기한을 프로그래밍해 버립니다. 이런 게 되나요? 되나 보더라고요.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다만 이게 개인 디지털지갑에 있는 코인에는 적용이 안 돼서 무조건 non-custodial wallet에 코인을 보관하라고 하더라고요. (거래소에 덜렁 남겨두지 말고 wallet app을 사용하라는 얘기).

사실 저도 다 이해하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 아무말대잔치인데 요는, 정부나 거대금융기관은 비트코인이 결국 화폐로 변신하여 큰손들을 흔들지 않게끔 뒤에서 열심히 궁리 중이다, 담론형성도 의도된 것이다, 이 와중에 사토시와 같은 이상향을 꿈꾸는 비트코인 낭만가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화폐독립성을 이루기 위해 담론을 바꿔야 한다... 머 이런 거 같아요.

즉, 정부나 거대금융은 보통 이론적으로 말하는, 암호화폐가 달러패권을 흔들 것이라고 두려워하기는 커녕 생각해 둔 꼼수가 있는 것 같다,
즉, 비트코인은 이제 엄연한 자산물이다 (이건 제도가 열정적으로 키워줄 거니깐!)

Whitney Webb이라는 탐사보도 기자가 있는데 이런 얘기들을 해요. 철저하게 반기득권층에 반민주당, 반공화당 성향.  그렇지만 양적완화로 나머지 세계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미국에 대해 비패권화폐국들이 갖는 불만에는 전혀 관심 없고 그냥 철저한 개인의 자유를 부르짖는 스타일이에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국이 남발한 화폐의 규모를 고려하면 비트코인에 진지해지지 않을 수가 없어요.





3


    https://redtea.kr/fun/67339#260235
    얼마 전에 올린 이 짤이 생각났읍니다
    1
    은머리
    네 맞아요. 개인 디지털 지갑에 두면 누구도 무슨 짓도 못 해요!
    집에 가는 제로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만 인식되는 이유는.. 유통성이 개선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 돈내는데 10분 20분 기다려야 하는 거래를 어떻게 해요..
    ㅋㅋ 근데 달러근간 은행간 거래는 4-5일 걸려서 그 10분, 20분이 완전 대박인 거예요.
    +) 아 물건 구입할 때 말씀하시는군요. 그러네요.
    왜 그렇게 오래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전 30분이 걸리길래 처음에 돈 잃어버린 줄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요.
    그런데 달러가 은행 사이에 오고갈 때는 며칠 걸리니깐 머 짧긴 하네요.
    성서에서 태초에 아담이 카인과 아벨을 낳고 누가 누구를 낳고 어쩌고 하는 내용이 이어지는 것 처럼
    내가 물건 구입할 때 지불한 코인이 누가 채굴한 코인에서 얼마나 뜯어냈으며 어떤 어떤 지갑을 지나서 지금 상점 주인의 지갑으로 들어간다는 내용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릴겁니다.
    그 거래장부 유지보수하는데 들어가는 연산과 저장, 네트워크 비용이 크고 계속 증가할 거라서 이 유지비를 어떻게 감당할거냐 -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연산비용을 분산해서 구성원들에게 떠넘기는 대신 코인을 얻을 수 있게 하자.
    요런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은머리
    이런 정보 줍줍. 그렇군요.
    댓글 단 김에 제 포스트의 소스도 올려놓을게요.
    https://youtu.be/Kr8wZyd4t8E?si=4icjJV1YQYYJnf95
    "COMPLETE DESTRUCTION AHEAD! Why BlackRock Was the BIGGEST MISTAKE" - Whitney Webb

    ChatGPT한테 물어보니(몽땅 믿으면 안 되지만) 정말 비트코인은 프로그래밍이 된대요.
    여러 명의 승인이 있어서 사용이 가능하다든지, 계약관계에서 어떤 특별한 결과를 초래해야 거래가 가능하다든지, 유통기한을 둔다든지.
    근데 '이걸로 술은 못 사' 뭐 이렇게는 못 한대요.
    다만 이건 개인 지갑에 없고 코인거래소가 보관해 주는 코인처럼 디지털 지갑에 아직 안 옮겨진 비트코인에 가능하대요.
    괄하이드(괄하이드)
    쓰신 내용을 머리로는 알지만 귀찮아서 그냥 거래소에 두게됩니다... ㅠㅠ 사실 위험하죠. 아무리 큰 거래소라도 갑자기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은머리
    비트코인 유툽채널마다 디지털 지갑 그것도 현물로 된 콜드지값 마련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고요. 이게 또 비싸요..
    복구문구도 온라인 그 어디에도 두지 말라고 신신당부. 이멜도 안 돼, 클라우드도 안 돼, 컴터에 파일로 저장해 두고 인터넷 써도 안 돼, 이미 복붙했다가 지워도 해킹당하면 소용없다면서 엄청 겁을 주더라고요.
    은행계좌는 누가 개인정보 털어가서 돈을 빼 가도 경찰에 신고하면 돌려주지만(미국은 돌려줘요) 코인 복구문자는 잃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그래서 코인 쬐금 생기고 나서 염려증이 무에서 유로 생겨났어요.
    마자용
    비트코인 본위제 가즈아! (비트코인몰빵함)
    1
    은머리
    전 남편이 비트코인을 불신해서 많이 못 사요 ㅠㅠ.
    은머리
    한국은 모르겠는데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을 50불어치 사면 수수료가 2불이에요.
    이건 비트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4%, 비트코인이 95000불이면 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3800인 셈.
    100불어치 사면 $3.74, 수수료 3.74%, 비트코인이 95000불이면 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3553인 셈.
    1000불어치 사면 $18.40, 수수료 1.84%, 비트코인이 95000불이면 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1748인 셈.
    2000불어치 사면 $36.81, 수수료 1.84% 비트코인이 95000불이면 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똑같... 더 보기
    한국은 모르겠는데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을 50불어치 사면 수수료가 2불이에요.
    이건 비트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4%, 비트코인이 95000불이면 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3800인 셈.
    100불어치 사면 $3.74, 수수료 3.74%, 비트코인이 95000불이면 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3553인 셈.
    1000불어치 사면 $18.40, 수수료 1.84%, 비트코인이 95000불이면 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1748인 셈.
    2000불어치 사면 $36.81, 수수료 1.84% 비트코인이 95000불이면 코인 하나당 수수료가 똑같이 $1748인 셈.
    즉, 코인을 100불어치만 사면 한 개의 비트코인 가격이 3553불 더 올라야 수수료를 퉁쳐요.
    1000불어치 이상 사면 코인 한 개 가격이 1748불 이상만 오르기만 하면 되네요. 이것도 많다...
    만불어치 사면 수수료가 더 싸다고 하던데 안 사 봐서 몰겠네요.
    유투버 웅달 책방 진행자분이 십만원씩, 십만원씩 사신다길래 손해일 것 같아서 계산을 해봤어요.
    https://youtu.be/NZXUSV5BF28?si=0yfPUTcHkEzZ8-C_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 - 상편 [월가아재 시즌3 - 12편]

    https://youtu.be/r8O_xnd_dCw?si=v2NsHtjCA61kuUxo
    비트코인 가치평가 방법론 8가지 - 하편 [월가아재 시즌3 - 13편]

    요 영상 한 번 참고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에 비판적인 시각에서 8가지 가치평가 방법론... 더 보기
    https://youtu.be/NZXUSV5BF28?si=0yfPUTcHkEzZ8-C_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 - 상편 [월가아재 시즌3 - 12편]

    https://youtu.be/r8O_xnd_dCw?si=v2NsHtjCA61kuUxo
    비트코인 가치평가 방법론 8가지 - 하편 [월가아재 시즌3 - 13편]

    요 영상 한 번 참고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에 비판적인 시각에서 8가지 가치평가 방법론 소개
    챗가로 요약

    1. 비트코인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이 사용됩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TAM(Total Addressable Market) 접근법'입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목표로 할 수 있는 시장의 크기를 계산하고, 이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침투율을 적용하여 가치를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국제 송금 시장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1%를 점유할 경우, 한 개당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352달러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이 금 시장의 10%를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한 개당 가치는 약 79,000달러로 산정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모델의 정확성은 비트코인이 실제로 특정 시장에서 차지할 수 있는 점유율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추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2. 메칼프의 법칙은 네트워크 이론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네트워크의 가치는 그 네트워크에 접속된 사용자의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법칙입니다. 이는 이더넷의 창시자인 로버트 메칼프가 제시한 이론으로,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그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고 물품을 팔 때 그 물건에 대한 정보가 네트워크 내에서 확산되는 방식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은 이러한 네트워크 효과가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메칼프의 법칙이 적용될 여지가 큽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의 사용자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요? 메칼프의 법칙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가치는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용자의 수와 그들 간의 거래 활동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이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거래나 정보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 효과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 기업의 가치를 분석할 때에도 활용된 바 있으며, 2013년 메칼프는 페이스북의 사용자 수와 매출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네트워크 효과가 실질적으로 기업의 가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이와 같은 네트워크 효과를 기반으로 가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칼프의 법칙이 항상 정확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경우, 모든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완전하게 연결된 상태라고 가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실제 데이터에서는 이 법칙에 대한 승수가 1.69로 나타나며, 이는 이론상 2에 가까운 제곱 승의 성장률보다 다소 낮은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법칙은 여전히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가치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여겨집니다.

    3. 다음으로, 커스 프로덕션 모델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모델은 원자재의 생산 단가를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적용하려는 접근입니다. 예를 들어, 금속을 생산할 때는 그 생산 단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생산자들이 공급을 줄이게 되므로, 해당 자산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가정하는 모델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채굴에 드는 전기료와 같은 기본적인 생산 비용을 고려하여 가격의 하한선을 설정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채굴 비용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채굴자들이 공급을 줄이게 되어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이 모델에는 몇 가지 중요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첫 번째로, 원자재는 수요의 탄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가격 변동에 대한 반응이 느린 반면, 비트코인은 수요의 탄력성이 매우 높은 자산입니다. 즉, 비트코인이 가격이 너무 높아지면 구매자들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 증가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 채굴자들이 더 많은 채굴을 하게 되므로, 채굴 난이도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채굴 비용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로, 비트코인의 가격과 채굴 비용 간의 관계가 단순히 일방적으로 설명될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때 가격 상승이 일어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생산 단가를 바탕으로 한 가치 평가 모델에서 중요한 참고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 외에도 비트코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다양한 지표들이 존재합니다.
    4. NVT Ratio 지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시가 총액을 거래량으로 나눈 비율을 나타내며, 이는 네트워크가 얼마나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5. Stock-to-Flow Ratio 지표는 현재 발행된 비트코인의 개수를, 신규 발행되는 비트코인 개수와 비교하여 그 비율을 산출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비트코인의 공급 측면에서 가치 변화를 분석하는 데 유용하지만, 고정된 비트코인 수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그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6. MVRV Ratio 지표는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을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평균 매수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이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의 수익성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7. Puell Multiple이라는 지표는 비트코인의 채굴자들이 실제로 채굴한 비트코인과 시장 가격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팔고자 하는 유인을 분석합니다. 채굴자들이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 채굴한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시점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가격 상승을 예고하는 중요한 시그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과 채굴자들의 행동 간의 관계를 해석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8. 마지막으로 Reserve Risk 지표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장기 보유자들이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매도하는 시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지표로, 장기 보유자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하기 시작하면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구밀복검
    https://www.youtube.com/watch?v=0PqkmX5_sr8
    Ep19 “The Future of Money: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with Kevin Warsh

    달러 패권 관련해서는 트럼프의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었던 케빈 워시의 이야기도 참고할 만합니다.
    중국의 디지털 위안에 맞서기 위해 CBDC를 통해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재구축해서 달러의 기축 통화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미국의 결제 시스템이 70년대 수준으로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적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하지만 소매 소비자용(개인용) CBDC는 부적절하며 어디까지나 금융기관 간 도매용 CBDC에 국한해야 한다고.
    은머리

    ....어려븐...
    저는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돈을 너무 풀어대서 고물가의 강펀치를 맞고 달러가 빠르게 휴지스러워지는 걸 처음 경험해 봤어요. 그동안 주식 하나도 안 하고 코비드 전에는 노후자금이나 보통 예금을 심지어 CD에도 안 넣고 살았었답니다(미쳤다). 물가가 2%에서 왔다갔다 하니 그만큼 태평했던 것 같아요. 바이든 정부 때 고물가가 재산을 후려치니까 위기감이 생겼어요. 비달러패권국들은 자국화폐보다 달러를 더 원할지 모르나 정작 미국에 사는 저는 달러에 대한 불신이 심해져서 인플레가 없는 비트코인의 성격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온 거예요. 누구는 비트코인이 곧 10만 뚫고 조정 오면서 7만 5천... 더 보기
    ....어려븐...
    저는 트럼프나 바이든이나 돈을 너무 풀어대서 고물가의 강펀치를 맞고 달러가 빠르게 휴지스러워지는 걸 처음 경험해 봤어요. 그동안 주식 하나도 안 하고 코비드 전에는 노후자금이나 보통 예금을 심지어 CD에도 안 넣고 살았었답니다(미쳤다). 물가가 2%에서 왔다갔다 하니 그만큼 태평했던 것 같아요. 바이든 정부 때 고물가가 재산을 후려치니까 위기감이 생겼어요. 비달러패권국들은 자국화폐보다 달러를 더 원할지 모르나 정작 미국에 사는 저는 달러에 대한 불신이 심해져서 인플레가 없는 비트코인의 성격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온 거예요. 누구는 비트코인이 곧 10만 뚫고 조정 오면서 7만 5천으로 떨어졌다가 또 더 크게 상승할 지도 모른다는데 이 사람 말이 맞든 틀리든 마음의 준비를 잘 하고 꾹꾹 쥐고 있으려고요 ㅋㅋ.
    https://youtu.be/n-NEOaYk8-I?si=daCXwRDy1UTanstt
    Gareth Soloway - "Everyone's Wrong About Bitcoin in 2025! (MASSIVE $2.28 Trillion BTC Update)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755 7
    15364 정치날림으로 만들어 본 탄핵 아리랑.mp4 joel 25/04/06 222 5
    15363 경제[일상을 지키는 법(1)]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보증금 반환' 방법 김비버 25/04/06 347 3
    15362 일상/생각조조와 광해군: 명분조차 실리의 하나인 세상에서 4 meson 25/04/05 255 2
    15361 정치"또 영업 시작하네" 7 명동의밤 25/04/05 800 9
    15360 일상/생각계엄 선포 당일, 아들의 이야기 6 호미밭의파스꾼 25/04/04 798 33
    15359 오프모임내란 수괴가 만든 오프모임(4) 5 노바로마 25/04/04 782 4
    15357 정치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요지 전문 15 즐거운인생 25/04/04 2517 11
    15356 정치[불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선고 146 T.Robin 25/04/04 5069 8
    15355 꿀팁/강좌2. 인스타툰을 위한 초보적인 기초를 해보자! 12 흑마법사 25/04/02 565 16
    15354 일상/생각이상적인/사악한 아름다운 한국 사회 11 골든햄스 25/04/02 931 9
    15352 기타만우절 이벤트 회고 - #2. 캐릭터 설정은 어떻게 했나 15 토비 25/04/02 587 21
    15351 기타만우절 이벤트 회고 - #1. 왜 했나, 왜 그런걸 했나 82 토비 25/04/02 1460 43
    15350 오프모임4월 5일 5시 학동역 세종한우 갑시다. 20 송파사랑 25/04/01 990 6
    15349 정치젊은 공화국의 미망 - 12·3 계엄과 장기 내란 3 meson 25/04/01 748 7
    15348 경제[개업인사] 법률사무소 간성 김태웅 변호사 개업인사 135 김비버 25/03/31 1896 102
    15347 게임퍼스트 버서커 카잔 - 5시간 짧은 후기 4 kaestro 25/03/31 412 2
    15346 사회장애학 시리즈 (6) - 청력에 더해 시력까지라고? 1 소요 25/03/30 405 5
    15345 일상/생각오늘은 마나님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4 큐리스 25/03/28 714 4
    15344 경제[의료법인 회생절차 가이드(1)] 요양급여 및 본인부담금 채권 압류해제 어떻게 해야할까? 1 김비버 25/03/28 396 2
    15343 정치(혐오주의) 생성형 AI는 예상보다 빠르게 극단주의를 퍼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12 명동의밤 25/03/27 1651 9
    15342 정치2심 무죄가 나온 내용 (1) 55 명동의밤 25/03/26 2255 12
    15341 기타트랙터 잡썰 4 잔고부자 25/03/26 529 5
    15340 정치연금 문제-결국 답은 소득주도성장에 있다. 9 kien 25/03/25 1214 0
    15339 일상/생각알중고백 7 당근매니아 25/03/25 794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