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12/31 21:56:46
Name   원추리
Subject   2017년 타임라인에 올렸던 음악들
https://www.youtube.com/watch?v=TFJ4hN7vxWo

01.12
Barber - Agnus Dei

중학생일때 가장 많이 듣던 곡들은 카세트테잎에 있던 곡들이었습니다. 전 어릴때도 가요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뭐 찾아보진 않고 걍 있는걸 들었는데 지금 들춰보니 다수의 클래식과 백스트리트보이즈 아론카터 이런것들이 있네요. 그때는 뭐 잘 알아서 들은건 아니고 그냥 외국곡이군.. 하면서 들었었습니다. 테잎들중에 워쉽이나 성가도 몇 있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가요중에서 제가 카세트테잎산게 기억나는게 둘 있어요. SES1집이랑 4집. 1집은 눈 앞에 있는데 4집은 안 보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vfiOu8_iE

01.17
잔잔한 내일로부터 - Aqua Terrarium

잔잔한 내일로부터라는 애니메이션의 1쿨 엔딩곡입니다.
1쿨 내용이 대단히 재미없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 2쿨째는 장르와 분위기가 바뀌면서 이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재밌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이 작품은 나중에 재밌어지니까 초반부를 참고 봐라..라는 류의 설득을 싫어하거든요.
저는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인 P.A.Works의 작품을 거의 다 봤기 때문에 봤던 건데 지금 다시 보라고 하면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6As1Pvz-mHs

01.21
Kommt, ihr Tochter, helft mir klagen
바흐 마태수난곡

마태수난곡 중에서 첫번째로 나오는 합창입니다. 어릴 때 들을 때는 그런거 잘 모르고 들었죠.
이것도 제가 테이프로 듣던 곡들중 하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YcERWBQCXA

01.23
Gundam Seed - 그렇게 함께였는데.

애니메이션의 OP는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화려하거나 유명 아티스트의 곡을 빌리거나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엔딩곡은 작중 내용이나 컨셉에 맞춰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엔딩곡중에서 작중 내용과 엔딩곡의 가사가 연결되면 시청자의 마음을 크리티컬하게 뒤흔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사례가 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의 '1화만 따진다면' 건담시드가 역대급 명작의 반열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판단에는 이 곡이 적잖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곡은 건담시드의 1화를 다 보고 이어서 흘러나오는 걸 봐야 진짜 파괴력이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TTYRP-laJLA

01.24
ABBA - I have a dream (Spanish)

시립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때 11시에 문 닫을때 틀어주던 음악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mp0KXH5R7Y

02.01
Kiznaiver - Lay your hands on me

애니메이션 키즈나이버의 오프닝곡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영상을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4bVJY9ip-8

02.17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1기 OST 23번 - Kimi no Pace de

애니메이션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1기의 배경곡 중 하나입니다. 배경곡이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서 이 곡 말고도 멋진 곡들이 많습니다.
원작 소설은 설정이 너무 많아서 난삽해보이는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도 그 단점을 피하지는 못했죠.
내용은 다 보고서도 잘 모르겠지만(...) 로망이 있는 전개가 마음에 들어서 즐겁게 본 작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PkAQcuZOw

03.05
Lain - Duvet

Lain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곡인데 어떻게 나오는 곡인지는 모르겠네요.
원작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옛날 애니메이션은 많이 안 봤거든요. 비밥 에반게리온 이런거 나올때 나왔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보다는 이 곡이 명곡으로 남아서 더 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05p646nlYS0

03.09
우리들의 - uninstall

애니메이션 우리들의의 오프닝곡입니다. 잘 만들어진 오프닝곡의 모범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만화가 원작입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야 이런 끔찍한 내용을 픽션으로 만들 수 있는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OgXZn_H_QAI

03.11
유녀전기 - Los! Los! Los!

올해 방영한 애니메이션 유녀전기의 엔딩곡입니다. 엔딩곡은 이래야죠. 본편에서 주인공의 먼치킨행보를 보다가 엔딩곡에서 신나게 적들을 쳐부수라고 명령하는걸 들으면 저도 모르게 흥겨워집니다.
원작은 소설입니다. 읽어봤을때는 문장력이 너무 심각하게 지리멸렬해서 이걸 읽으라고 썻나 싶었는데요.
그 때도 이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나왔고... 제법 재밌게 봤습니다.
본작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껍데기는 이세계 깽판물인데 속을 까보면 착각계 '개그물'입니다. 그걸 이해하지 못하면 즐길 수 없는 작품이에요.
워커홀릭주인공이 혼자 신나게 착각하고 고생하고 구르는걸 웃으면서 보는게 이 작품의 참맛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진정한 의미는 성우 유우키 아오이의 목소리를 방송하기 위한 매체란 것이죠.(중요)



https://www.youtube.com/watch?v=IcxWR-jqjqk

03.20
Tree of Savior - Amusement

게임 갓나무는 음악도 갓갓입니다. 멋진 곡이 많더군요.
이 갓갓한 음악들으면서 갓갓하게 귀여운 캐릭터들로 필드를 누빌때 기분은 참 갓갓이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NaGLVS5b_ZY

03.21
Celine Dion - A new day has come

제가 중고등학생때 mp3에 타이타닉 메인곡인 my heart will go on을 넣어가지고 다녔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이 곡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데 이걸 mp3에 넣어서 듣고다니는사람은 처음본다고..
셀린 디온의 곡들 중에서 my heart will go on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29lIeAo4vQ

03.26
Interstella - First Step

SF 불모지라는 한국에서 천만관객을 찍어주신 인터스텔라의 배경곡들중 하나입니다.
전 영화라는 종합예술에서 음악이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배경곡들을 사랑합니다.
중심갈등과 문제해결의 키가 가족애에 있는 상업영화라곤 해도 어떻게 천만이 가능했을까요? 아직도 신기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izQsgE0L450

03.27
Barber - Adagio for Strings

이 곡은 무슨 편의점가판대같은데서 싸게 파는 CD들 중 바이올린곡모음집 첼로곡모음집 이런거 산걸로 처음들었던 것 같은데 그 중에서 가장 오래듣고 있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0h0_unyTg

03.30
Sarah Brightman - What a wonderful world

앨범 harem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cpQSzSVSXk

04.01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STYX HELIX

애니메이션 리제로의 엔딩곡입니다.
본편은 회귀는 한번만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입니다. 한번만 하면 먼치킨이 되지만 여러번하면 고생길이 열리는...(그거 아냐)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원작도 그렇고 2부까지가 가장 처절함과 긴장감이 살아있었다고 봐서 그 때까지를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gfJpZNX4J4

04.04
91 Days - Signal

애니메이션 91Days의 오프닝곡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짐작할 수 있지만 보기드문 느와르장르의 애니메이션입니다.
만들어봤자 잘 안팔린다고는 하지만 가끔 이런 것도 나오긴 합니다. 그러고 역시나 안팔리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3BNRENSEV0g

04.04
언덕길의 아폴론 - Kaoru&sentaro Medley

애니메이션 언덕길의 아폴론의 본편 내에 삽입된 곡입니다.
학교 축제때 공연하기로 한 밴드가 장비에 이상이 생겨서 공연이 늦어지게 됬는데 주인공이 시간을 끌기 위해 이 곡을 칩니다. 멋진 장면이어서 좋아하는 곡이에요.
음악이 소재인 애니메이션은 많은데 음악 자체의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은 의외로 별로 없어서
4월은 나의 거짓말이 이 애니메이션의 강점의 반만 따라갔어도 좋았을텐데.



https://www.youtube.com/watch?v=pRlfJT1b7wI

04.07
Aldnoah. Zero - Keep on keeping on

애니메이션 알드노아.제로의 삽입곡들 중 하나입니다. 알드노아.제로도 멋진 곡이 많은 작품입니다. 그 중에 하나를 올려봤습니다.
알드노아.제로는 제가 가장 인상깊게. 흥미롭게. 즐겁게 본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nDHBT8kP2Y

04.15
아인 - 메인 주제곡

애니메이션 아인의 메인 주제곡입니다.
제가 3D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인은 스토리 자체의 긴장감이 좋아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그렇게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긴박감있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던 이 곡 덕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NrigGUB7l0

04.17
오컬틱; 나인 - open your eyes

애니메이션 오컬틱나인의 오프닝곡입니다.
본편은 그닥 잘만들어진 작품은 아닌데 오프닝곡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EValZuFYRU

04.22
Kelly Clarkson - Catch my breath

웹서핑하다가 들은 곡입니다. 한번 들은 뒤로 생각나면 듣게 된 곡이네요.
곡도 멜로디도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VbRmFSQYeac

04.2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6번째 역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삽입곡입니다.
극장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ost테이프를 샀는데 그 곡들 중에서도 이 곡이 귀에 들어오더라고요.
주인공이 가오나시와 함께 역에 있을 때 흘러나오던 곡인데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kFCihl6jyJg

04.29
그라나도 에스파다 - Cite de Reboldoeux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분1초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무슨 곡인지는 모릅니다.
나중에 이 곡을 듣는데 빰빰빠밤하고 곡이 흘러나오는걸 듣고 아, 타이틀화면 나오면서 이런 멋진 곡이 흘러나오는걸 들으면 뿅 가겠구나 싶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cL4uhaQ58Rk

05.16
Adam Levine - Lost stars

비긴 어게인의 메인곡.
비긴 어게인을 원스보다 먼저 봤었습니다. 가사가 마음에 들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1r8Oom4QWQo

05.23
창세기전3 - 사자의 분노

창세기전3의 주인공중 한명인 버몬트 대공의 테마곡입니다.
버몬트 대공은 보기드문 조형의 캐릭터라서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kvdMYZWSa4

05.30
조수미 -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중학생때 들었던 조수미의 앨범곡들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n03HQ13r3I

06.11
오니츠카 치히로 - 월광

모뎀써서 인터넷하던 시절에 웹서핑하다 들었던 곡입니다.
이 곡이 너무 좋아서 오니츠카 치히로씨의 앨범을 샀는데 마음에 드는 곡은 이것 하나 뿐이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9Sm5vK5YTFE

06.20
Sarah Brightman - Beautiful

앨범 harem의 삽입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HdOXCoja-c

07.15
Persona3 - 너의 기억

페르소나3의 엔딩곡입니다.
이 곡의 진정한 위력은 페르소나3를 다 플레이하고 가사를 보면서 들어야 느낄 수 있습니다.
건담시드 엔딩곡도 그렇지만 치사해요 정말..



https://www.youtube.com/watch?v=c6rP-YP4c5I

07.25
Zootopia - Try Everything

주토피아의 주제곡
주토피아를 올해에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kFB8f8bzbY

08.03
Once - Falling Slowly

원스의 주제곡
여주인공 남주인공 둘이서 음악가게 안에서 같이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로망이 넘쳐서 좋았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b7Cm7I18jps

08.08
신의 인형 - 불완전연소

애니메이션 신의 인형의 오프닝곡입니다.
애니메이션 본편은 그다지 재미있어보이지 않아서 안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U4YiuaxAM

08.12
BUMP OF CHIKEN - Hello, World!

애니메이션 혈계전선의 오프닝곡입니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둘째치고 영상미와 연출이 제법 멋져서 즐겁게 본 작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TaAOzPbig

08.22
조지 윈스턴 - Colors/Dance

중고등학생때 조지 윈스턴의 피아노곡들을 좋아해서 앨범을 네다섯정도 샀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좋아했고 가장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Vl9XNs8jqw

08.23
기생수(애니메이션) - Next to you

2014년 말에 다시 제작되었던 기생수 애니메이션판의 삽입곡입니다.
전 그때 기생수를 처음봤습니다.
기생수 애니메이션이 새로 나온다길래 기생수 그거 한 30년된 작품 아닌가? 그렇게 옛날작품이면 재미없겠지? 이런 생각에 별 관심이 없다가 기생수가 끝나갈쯤에 한번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명작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진짜 30년전 작품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세련됨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OLOrQFWegWM

09.06
GUN X SWORD - a rising tide

애니메이션 건X소드의 엔딩곡입니다.
이 작품은 방영당시에 인기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대체 왜 인기가 없었을까.
건X소드 정도면 '로봇만화라면 이래야지'하는 부분을 꽤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 작품같은데.



https://www.youtube.com/watch?v=e9DLZ0G7JXM

09.11
GUNDAM UC - MOBILE SUIT

건담UC 첫 전투씬과 함께 흘러나오는 삽입곡입니다.
이 곡이 절 건담UC를 좋아하게 만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MymiD577bc

09.17
돌아가는 펭귄드럼 - 운명의 아이들

애니메이션 돌아가는 펭귄드럼의 삽입곡입니다.
내용을 잘 모르겠는데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신기한 작품이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연출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_h8AOXNlvk

09.17
프린세스 프린서플 - A Page of My Story

올해 방영한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프린서플의 엔딩곡입니다.
1화에서 보여준 주인공의 캐릭터성과 연출이 대단히 인상적이어서 끝까지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각 화마다 다른 사람들이 감독한 것마냥 흥미도와 완성도와 분위기가 죄다 널을 뛰어서 이상했던 작품입니다.
스팀펑크 스파이물이라는 흔치않은 소재를 가져다가 연출이랑 막 신경써서 잘 만들어보고 있는데 도중에 누군가가 이건 미소녀물로 하하호호 웃는걸 보여줘야돼! 라는 의지가 강력히 끼어들어간게 보인달까.



https://www.youtube.com/watch?v=JxCGv3KbNUg

09.21
GUNDAM OO - Ash Like Snow

더블오 건담 1기 엔딩곡입니다.
건담중에서 가장 먼저 본 건담이 더블오입니다.
많은 자본이 들어간 작품군답게 건담시리즈가 대대로 그렇지만 더블오도 멋진 음악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NXnxTNIWkc

09.24
4 Non Blondes - What's Up

홍차넷에 계신 분들 이런거 좋아하는거 다 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aDUshV6F9g

09.28
빙과 - 장미 꽃잎이 휘날리듯

애니메이션 빙과의 삽입곡입니다.
이것도 이제 종영한지 5년이 넘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jft2R2eGfg8

10.04
조수미 - Champions

들을때마다 그때 당시로 기분 돌아가게 만드는 것 같은 마법같은 곡이에요...
이 곡을 들을때마다 음악이 사람의 기억에 얼마나 강렬하게 파고드는지 알 수가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ILIld64_y-g

10.17
F.R.David - Words

홍차넷에 계신 분들 이런거 좋아하는거 다 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yAMd6JPjqQ

10.23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 꿈 속의 나의 꿈

애니메이션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엔딩곡입니다.
원작은 라이트노벨이며 인류가 멸망한 뒤의 세계가 배경인 블랙코미디 동화입니다.
이 작품의 진정한 의미는 성우 나카하라 마이의 목소리를 방송하기 위한 매체란 사실에 있습니다.(중요)



https://www.youtube.com/watch?v=9-U2JdiHBsc

10.23
LOL - Daylight's End(Diana 로그인 화면 테마)

리그오브레전드를 하지 않게 된지 오래되서 그간 어떤 로그인화면테마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 리그오브레전드 로그인화면테마중에서는 가장 좋았던 곡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SmukdqyvjU

10.26
Made In Abyss - The First Layer

올해 방영한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 삽입곡입니다.
한밤중에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이 곡이 나올때마다 가슴이 섬찟섬찟하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pTjQgkHzbTk

11.10
Ray Peterson - Tell laura I love her

홍차넷에 계신 분들 이런거 좋아하는거 다 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ablFo3yaa4

11.16
Lynn Anderson - Rose Garden

홍차넷에 계신 분들 이런거 좋아하는거 다 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onLd-32ns4

11.17
Skeeter Davis - The End of The World

홍차넷에 계신 분들 이런거 좋아하는거 다 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_L4Rixya64

11.24
Foo fighters - Best of you

어디서 처음 들었는지 잊어버린 곡입니다.
어디서 들었든 이 곡을 좋아하게 되었을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YNIjvyxtQFM

11.26
창궁의 파프너 - Shangri-La

애니메이션 창궁의 파프너 오프닝곡입니다.
후속작이 최근에 방영했었는데 그건 보지 않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vfV44vmdKc

11.27
스타 드라이버 ~ 빛의 타쿠토 ~ 2nd OP - SHINING☆STAR

애니메이션 스타드라이버의 2번째 오프닝곡입니다.
스타드라이버같은 작품을 볼때마다 생각하게 되죠. 세상엔 정말 많은 종류의 로봇만화가 있구나...
왜 난 이런게 취향에 직격인걸까...



https://www.youtube.com/watch?v=v5ZcguPRBxQ

12.09
GLEE - Cough Syrup

인터넷하다 알게 된 곡입니다.
어디서 처음 봤는지 잊어버린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Jk6gZuPKRE

12.10
finger eleven - Paralyzer

이것도 인터넷하다 알게 된 곡입니다.
역시 어디서 처음 봤는지 잊어버렸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VjNVPO8ff84

12.13
쓰르라미 울적에 - you

이게 애니메이션 삽입곡인지 원작 게임의 삽입곡인지 원래 가사가 있는 곡인지 그런건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버전도 여러개 있던 것 같던데. 아마 이게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CaPReIYN-E

12.16
Guilty Crown - Euterpe

애니메이션 길티크라운의 삽입곡입니다.
길티크라운도 멋진곡이 많은 작품입니다. 첫장면을 장식하는 곡을 올려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xIbmgzdX7E

12.25
Stratovarius - Forever

이거 무슨 드라마에서 쓴 곡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곡을 부른 사람들이 메탈밴드여서 발라드 부르는 밴드인줄 알고 앨범산 분들이 낭패를 보셨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uSEJxRRTJJQ

12.25
박정현 - Plastic Flower

박정현의 꿈에를 듣고 인상깊어서 앨범을 샀다가 알게 된 곡입니다.
이런 가사 이런 감정이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X1hBBevfX9U

12.27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Desiderium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삽입곡입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도 음악이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엔딩곡 오프닝곡 전투씬배경 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낮을것같은 곡을 골라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abLA7UQ9k

12.28
Inception - Time

인셉션은 모든 영화들 중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인셉션을 보고 나서 앨범을 샀었는데 생각해보니 영화의 음악 앨범을 산게 아주 오랫만의 일이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RDnJ7h4ddwY

12.30
사쿠라 퀘스트 - Freesia

애니메이션 사쿠라 퀘스트의 엔딩곡입니다.
P.A.Works의 일하는 여자 시리즈들 중 가장 취향에 맞았던건 꽃피는 첫걸음이었고 가장 재미있었던건 시로바코였습니다.
이번 작품이 3번째가 되는데 소재 탓인지 예전 작들만큼 흥미롭게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끝.



1
  • 좋은 음악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1947 7
15155 일상/생각청춘을 주제로 한 중고생들의 창작 안무 뮤비를 촬영했습니다. 2 메존일각 24/12/24 222 4
15154 문화/예술한국-민족-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소고 meson 24/12/24 246 2
15152 정치이재명이 할 수 있을까요? 72 + 제그리드 24/12/23 1481 0
15151 도서/문학24년도 새로 본 만화책 모음 6 kaestro 24/12/23 333 5
15150 게임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1 손금불산입 24/12/23 265 5
15149 사회그래서 통상임금 판결이 대체 뭔데? 7 당근매니아 24/12/23 586 11
15148 정치윤석열이 극우 유튜버에 빠졌다? 8 토비 24/12/23 804 9
15147 정치전농에 트랙터 빌려줘본 썰푼다.txt 11 매뉴물있뉴 24/12/22 1056 3
15146 의료/건강일종의? 의료사기당해서 올려요 21 블리츠 24/12/21 957 0
15145 정치떡상중인 이재명 56 매뉴물있뉴 24/12/21 1829 15
15144 일상/생각떠나기전에 생각했던 것들-2 셀레네 24/12/19 573 9
15142 일상/생각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7 큐리스 24/12/19 507 2
15140 정치이재명은 최선도, 차선도 아니고 차악인듯한데 43 매뉴물있뉴 24/12/19 1841 7
15139 정치야생의 코모도 랩틸리언이 나타났다! 호미밭의파스꾼 24/12/19 382 4
15138 스포츠[MLB] 코디 벨린저 양키스행 김치찌개 24/12/19 133 0
15137 정치천공선생님 꿀팁 강좌 - AI로 자막 따옴 28 매뉴물있뉴 24/12/18 742 1
15135 일상/생각생존신고입니다. 9 The xian 24/12/18 612 31
15134 일상/생각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5 Picard 24/12/18 436 7
15133 도서/문학소설 읽기의 체험 - 오르한 파묵의 <소설과 소설가>를 중심으로 1 yanaros 24/12/18 294 4
15132 정치역사는 반복되나 봅니다. 22 제그리드 24/12/18 754 2
15131 여행[2024 나의 이탈리아 여행기] 0. 준비 7 Omnic 24/12/17 362 7
15130 정치비논리적 일침 문화 7 명동의밤 24/12/16 875 7
15129 일상/생각마사지의 힘은 대단하네요 8 큐리스 24/12/16 788 7
15128 오프모임내란 수괴가 만든 오프모임(2) 50 삼유인생 24/12/14 1877 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