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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0/02 13:25:02수정됨
Name   풀잎
File #1   거대한_체스판_2.jpg (38.2 KB), Download : 7
Subject   10월의 책 독서모임 - 거대한 체스판


10월의 책 독서모임

10월에 함께 읽으실 책은 브레진스키의 ‘거대한 체스판”입니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독보적인 권력의 유지책을 정면에서 다루고 있는 책. 저자는 국제전략의 달인으로 평가되는 즈비그뉴 브레진스.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시절 백악관안보담당특별보좌관을 지내기도 한 그는 세상을 내려다보며 체스판 앞에 앉은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에게 그 승리의 비법을 지나치리 만큼 친절하게 전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이 추구해야 할 전략을 매우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출처: Yes24
                            
홍자넷 회원분들 모두에게 공개된 독서모임으로 한 달에 한 권 정도의 책을 각자 읽으시고,
월말에 함께 줌으로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려고 하는 취지로 진행합니다.

완독을 목표로 하며 아주 느리게 진행하는 독서모임이니 부담없이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1.진도:

각자 진도를 정하셔서 읽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2. 리뷰:

책을 모두 읽으신 홍차넷 회원분들은
홍차넷 티타임, 매월 마지막주에, 이 글 아래에 책 소감에 대한 리뷰 내용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리뷰를 다른 글로 나누니 링크가 많아져서 이 글에 리뷰 적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3. 줌 모임 및 토론:

한 달에 한 번 줌 모임을 이번 달에는 9월 23일에 진행하도록 합니다.

책 읽으신 분들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홍차넷 오픈 줌모임으로 독서후기 관련 전체 줌 모임을 할께요.


4.책 선택:

다음달 읽으실 책을 줌모임 마지막에 추천해주시면 줌모임에서 이야기 나온 책을 참고해서 정하도록 할께요.   가독성이나 페이지수 등등을 참고해서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5.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관련책읽기모임에 참석하셔서 함께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은 댓글로 참석 의사를 밝혀주시면 쪽지로 안내해드립니다.


6. 이전 책 리뷰:

12. 2022년 9월의 책 - 독서후기: 엘너전에게 꽃을 'https://redtea.kr/free/13123

11. 2022년 8월의 책 - 독서후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https://redtea.kr/free/13042

10. 2022년 7월의 책 - 독서후기: 살아남은 그림들 https://redtea.kr/free/12966

9.2022년 6월의 책 - 독서후기: 무엇이 옳은가  https://redtea.kr/free/12884

8.2022년 5월의 책 - 독서후기: 모스크바의 신사 https://redtea.kr/free/12775

7.2022년 4월의 책 - 독서후기: 자화상  https://redtea.kr/free/12692

6.2022년 3월의 책 - 독서후기:어른의 문답법  https://redtea.kr/free/12566
5.2022년 2월의 책 - 독서후기: 죽음의 수용소 https://redtea.kr/free/12486


4.2022년 1월의 책 - 독서후기: 걷기의 인문학 https://redtea.kr/free/12399

3.2021년 12월의 책 -독서후기: 그랜드투어 https://redtea.kr/free/12318

2.2021년11월의 책 - 독서후기: 다른방식으로 보기 https://redtea.kr/pb/pb.php?id=free&no=12309

1.2021년10월의 책 - 독서후기: 가재가 노래하는곳 https://redtea.kr/pb/pb.php?id=free&no=12200



3


    날짜 9월이 아니고 10월이죠~?
    하하... copy paste 를 하다보니 ^^;; 네 10월23일에 뵙겠습니다.
    오...저 역자 교수님 수업때 저 책으로 수업하신 기억이 나네요....
    1
    수업하실정도라니 내용이 기대됩니다.
    요새 회사에서 국제정세 분석 프로젝트중인데 겸사겸사 읽으며 참여해야겠어요.
    이번기회에 저도 덕분에 국제정세까지 살짜쿵 접해볼 수 있게되어 기대됩니다/
    참여할 사람은 여기에 댓글달면 될까요?
    위즈덤 칼리지 '역사의 지혜'편에서 최준영 박사가 언급한 책과 저자군요? 요즘 일이 많아져서 참여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지만 흥미로운 책일 것 같습니다.
    셀레네
    10월 23일이라..저 책 기억하고 연휴나 주말을 이용해서 정독을..ㅎㅎ
    네.. 줌모임 날 초대해드릴께요.
    편서풍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헤게모니'이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확실한 단어는 몰라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패권주의'라는 단어가 나왔고,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인것 같다. 하지만 미국하고 잘 어울리는 단어다!
    본 책은 미국의 유라시아의 정세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앞으로의 향후 행보까지도 유추할 수 있는
    예언서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우크라이나, 중국 등)
    국제 정세의 흐름을 전혀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의
    시각은 얼마나 크고 방대한지, 쫌 부럽다. ㅎ
    충격적인건, ... 더 보기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헤게모니'이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확실한 단어는 몰라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패권주의'라는 단어가 나왔고,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인것 같다. 하지만 미국하고 잘 어울리는 단어다!
    본 책은 미국의 유라시아의 정세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앞으로의 향후 행보까지도 유추할 수 있는
    예언서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우크라이나, 중국 등)
    국제 정세의 흐름을 전혀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의
    시각은 얼마나 크고 방대한지, 쫌 부럽다. ㅎ
    충격적인건, 이 책이 쓰여진게 2000년대 초반이라니!! 지금의 정세와 맞물려 틀린 예측이 거의 없는 듯 하다!
    거대한 체스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라와 나라간의 이익 구조와, 그것을 흑백(?) 지도로 보기 쉽게 설명해 놓아서 그림만 봐도
    대충 어떤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내용은 '결론' 부분에 간명하게 잘 요약해 주었다. 정말 어렵고 접근하기 쉽지 않는 분야를 이렇게 쉽게
    풀어 준 저자와 번역자는 정말 글을 잘 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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