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3/04/26 18:40:53 |
Name | 유미 |
Subject | 우회전 법 바뀐김에 적는 어제본 일상 |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이라 넘어갈까 하다가 잠깐 짬이나서 어제 본 일을 적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잘못 지은듯 해서 수정함. 요즘 우회전법 계도기간이 끝나서 과태료, 벌점 부과릉 시작했다죠. 하지만 실제로 느끼기에 운전자들의 인식과 배려가 많이 부족한 듯 싶어요. 어제 저녁밥 시간대고 유동인구가 꽤 있는 곳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4차로 도로에서 2차로 도로로 우회전)차들이 우회전하고 버스가 우회전 하는데 건너려는 사람들이 있어도 우회전 하더군요. 건너편엔 중고등학생 둘이서 있는데 한명이 그냥 건너려다 치일 뻔 했지만, 옆의 학생이 잡아줘서 버스를 먼저 보냈습니다. 그 뒤로도 렌트카 준중형차 한대가 꼬리물기로 들어오는데 건너려는 사람들 6명은 넘는 상황이었고요. 저는 그냥 무시하고 건너니까 급정거 하더군요. 그 뒤로 다들 건넜습니다. (덤프가 우회전 했으면 안건넜을듯 ㅎㅎ... 시속 십키로 정도라 그냥 건넘) 차들은 블박달고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들 유튜브올려 조리돌림 하지만, 이제껏 본 바로 보행자는 카메라를 안들고 다녀서 영상이 없는거 뿐이죠. 암튼 서로 조심하고 보행자 배려하는 인식이 더 생겼음 하네요. 안전운전 하자구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유미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