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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9/09 11:13:41 |
Name | 눈부심 |
Subject | 메갈리안.. |
메갈리안을 한 번 둘러봤을 때, 두 번 둘러봤을 때, 세 번 둘러봤을 때 다 느낌이 달라요. 오늘 제가 메갈리안을 세 번째 둘러봤답니다. 오늘 글은 모든 걸 내려놓고 쓰는 것이라 특정인이 등장합니다.. 메갈리안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얼마 전 저쪽 커뮤니티 피지알을 통해서였어요. 링크를 따라가 보고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일베같은 더러운 커뮤니티는 남성들의 전유물에서 그치고 말지.. 란 아쉬움이 정말 컸습니다. 여자가 다 천사인 건 아니지만 여자들은 저런 모습 안 보였음 좋겠다, 아쉽다 이게 저의 첫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맥심잡지의 트렁크사진을 계기로 메갈리안이 다시 대두되었어요. 그 글타래에서 저는 트렁크 속에서 맨살을 드러내 놓고 발목이 묶인 채 갇혀 있는 여자 사진을 보면 강간이 떠오른다고 댓글을 달았어요. 어떤 분이 왜요?라고 물으셨죠. 이때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여성들이 가지는 강간에 대한 공포는, 제아무리 성이 다른 남자일지라도 '그럴 수 있지'라고 공감되는 상식이 아니란 말인가. 그리고 그 분은 제게 메갈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으셨어요. 이 때 저는 또 한 번 놀랐답니다. 내가 단 댓글내용에 비추어 내가 여자일베들을 옹호하리란 의심이 들어 사상검증이 필요했단 말인가. 모든 남성도 아니고 나쁜남자 대해 강간의 공포를 느끼면 메갈리안일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단 말인가.. 어찌 이럴 수가 있지.. 이 때의 글타래는 심사가 고약한 일개 회원분과의 해프닝이라고 가벼이 넘겼어요. 그런데 운영자분께서 그 분에게 권고댓글을 공개적으로 다시자, 내가 온전히 감당해야 할 감정의 짐인데 그 분 기분 많이 나쁘시겠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운영자분께서는 커뮤니티의 건강을 위해 제재하신 것이고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마땅히 그러실 수 있는 일이며 동시에 개인인 제게는 매우 고마운 일이지요. 그에 더해 글타래의 당사자인 제가 나서서 죄송한 마음을 표하면 더 건강한 커뮤니티가 될 거란 생각에 권고 받으신 분께 쪽지를 드렸어요. '저는 딱히 갈등을 겪는 것이라기보다 서로 의견을 개진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긴 글타래정도로 생각했는데 운영자님께 권고받으신 건 제가 죄송하게 됐습니다. 혹시 제 댓글내용에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다면 해프닝이라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생각해 주시길 바래요.' 이렇게요. 그리고 삼공파일님께서 글을 올리셨고 그 글타래에 나온 링크를 따라 메갈리안을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됩니다. 이 땐 남성성기를 지칭하는 희대의 온갖 욕들을 신세계처럼 경험하고 룸싸롱에 가보았다던 게시자의, 룸녀들을 짠하게 바라보던 시선들 밑에 성을 사고 파는 남녀를 모두 통들어 싸잡아 비난하는 댓글을 보게 되었어요. 그치만 구밀복검님께서 링크 걸어주신 패러디글들은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더군요. 제대로 안쓰럽기도 하면서 이게 일베와 다를 것이 무엇이냔 양가감정을 느꼈고 전체가 나아가야할 길은 이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 저는 열심히 댓글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오늘 전, 메갈리안이라는 커뮤니티가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는 다른 사이트에서 메갈리안 펌글을 목격했어요. 아마 전에도 이런 펌글이 가끔 있었지만 제가 미처 눈치채지 못했을 수도 있겠네요. http://www.megalian.com/search/94513 그래서 드디어 세번째 메갈리안을 방문하게 됩니다. 링크를 따라 가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댓글들을 읽으면서 '일베 소리듣는 너네들이 할 줄 아는 욕이 저것밖에 없냐!'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메인페이지를 클릭 해 지난 번 보다는 꼼꼼하게 게시글들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통통 뛰는 젊은여자들인 것 같은 이들의 멀티오르가즘에 관한 글이나 주체할 수 없는 성욕에 대한 글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게걸스럽게 떠들고, 주거니 받거니 욕을 시원하게 내지르는 이네들의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운 거예요.. 물론 남자들이 하는 '짓거리'를 똑같이 재현해 보이겠다는, 미러링이라고 하는 도발적인 의도의 걸걸한 욕지거리가 대부분이지만 저는 세상에 태어나서 남자랑 똑같은 수준으로 여성의 욕구를 세상 편하게 재잘재잘 떠드는 온라인글을 본 적이 없어요. 단 한 번도 저런 장면을 본 적이 없어요. 어쩌다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속상해하며 스스로를 저주하는 주부님의 한탄소리는 들어봤지만요. 그렇게 멍석을 깔아놓고 신나게 판을 즐기고 있는 그네들이 거의 사랑스러웠어요. 제가 쟤네들보다는 나이가 많을 것이므로 다들 내 새끼일 것같은 모성애가 느껴지기도 했어요. 물론 인상찌푸려지는 내용들이 보이기도 했지만 절 압도한 건 여전히 그네들에 대한 안쓰러움이었어요. 그리고 그네들은 곧 저이기도 하고요. 아.. 이제 뤼야님이 왜 탈퇴하셨는지 알겠더군요. 어제 메갈리안을 일베라 폄훼하고 잔뜩 깎아내린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졌어요. 일베와 메갈리안이 대결구도를 보이면 새누리가 낭패스럽겠네요~라며 흥미로와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졌어요. 그래서 이 메세지를 전달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저는 평생을 살면서 성적으로 함한 꼴을 당하거나 기억에 남는 성희롱을 당했다거나 하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여고 다닐 때 학교 파하고 가는 길 반대편에서 자전거를 탄 까까머리 남자놈이 제 가슴을 치고 지나간 기억은 있어요. 그 때 전 세상이 다 폭발했으면 싶을 정도로 분노에 떨었죠. 마찬가지로 여고생이었을 때 친구들이랑 영화보러 갔다가 시커먼 극장에서 저보다 몇 칸 동떨어진 의자에 앉아 있던 남자가 몸을 제게로 쭉 뻗어 허벅지를 꾹꾹 찔러대서 친구들이랑 극장을 나가버린 적이 있어요. 그리고 풋풋한 대학생이었을 때 버스에서 어떤 아저씨가 제 엉덩이를 스윽스윽 만져서 제가 일시 얼어버렸다가 용감하게 째려본 기억이 나구요. 이것 외엔 화나는 성희롱 기억이 없는데 아마 저는 운이 좋아도 상당히 좋은, 탑 몇퍼센트에 속하지 싶습니다. 모두 한국얘기예요. 그리고 두 가지가 떠올랐어요. 10여년 전에 한국에 계신 친정부모님을 방문하기 위해 저 혼자 늦은 밤에 서울에 도착했죠. 그 때가 명절이 낀 날이었던지 이미 버스는 만원이었고 자정이 되어 시골로 내려갈 방도가 없었어요. 그치만 명절이 끼었던 덕에 봉고차가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해서 감히 의자에 앉기는 커녕 이미 사람들로 꽉 찬 의자들 아래 바닥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쭈그리고 앉아 시골로 향했답니다. 여자분도 계시고 남자분도 계시고.. 모두들 피곤한 얼굴로 닭장 같은 봉고차 안에서 숨죽여 실려 가고 있었어요. 제 앞 쪽에 젊은 남자가 앉아 있었는데 몸이 점점 느슨해지더니 아예 코를 골며 근처 다른 여자분의 무릎에 뒷통수를 들이대고 세상 편하게 자더군요. 피곤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고 눕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지만 그 좁고 숨막히는 곳에서 남자가 남의 집 여자무르팍을 제 베게라도 되는 양 편하게 베고 드러눕지는 않잖아요. 너무 졸리고 피곤한 나머지 자신이 얼마나 민폐가 되는지 모를 수도 있죠.. 그 여자분이 불만어린 소리로, 그치만 존댓말로 머리를 치워달라 부탁을 했어요. 그랬더니 남자가 '씨바...'이러면서 치우더군요. 그리곤 다시 제 무릎을 편안히 베고 다시 곯아 떨어졌는데 무서워서 머리를 치워달란 말을 못하고 그렇게 몇 시간을 달렸어요. 그 남자가 잠이 깨서는 저 들으라는 듯이 '좀 미안하네..'라고 혼잣말을 하더군요. 저는 안 따지고 참으니까 좋게좋게 넘어가는구나.. 뭐랄까 큰 갈등을 초래하지 않은 자신이 현명하단 생각을 했어요. 저는 그 남자의 행동이 사무치게 폭력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절 한 대 친 것도 아니고 피곤에 쩔어서 좀 드러누워 간 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의 대담함은 제 상식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무례거든요. 그 "자신만만함", "대담함"이 허용되는 사회가 너무너무 폭력적인 거예요. 이런 자신만만함, 대담함, 무신경함은 한국 여기저기에서 목격되는 일이고 도시보다는 봉건적일 확률이 높은 지방에선 더 심해요. 그리고 떠오른 다른 한 가지는 온라인 공론장에서의 경험이었어요. 남초사이트에 잘 안 가던 저는 무지하게 규율이 깐깐한 다른 남초토론장에 자주 글을 올리곤 했어요. 거기에 계시던 다른 남성회원분이 재밌있는 글을 올리곤 했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성욕이 들끓는다고 했던가.. 여튼 비슷한 표현을 하셨는데 제게는 너무 신선한 거예요. 여자인 저로선 공개토론장의 자유게시판일지라도 스스로의 성욕이 어떻단 이야기를 꺼내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데 그 분의 자연스런 멘트가 너무너무 신선했어요. '와.... 남자분들은 이런 말을 어떤 구애도 받지 않고 편하게 하시는군요. 저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라면서 그런 남자들의 자유를 경탄해 마지 않았죠. 이건 '나도 뜨거운 성욕 있거든!'하고 풀어놓고 싶은 것이 아니라 누구도 강제한 적이 없는 금기를 갑자기 깨닫고 너무 신기해한 거였어요. 그런 자유를 저는 누려본 적이 한 번도 없고 그런 자유가 있다는 것조차도 모르고 살았던 거예요. 그래서 메갈리안의 글들을 읽으면서 커다란 해방감을 느꼈어요. 제가 사과쪽지를 보냈다던 그 분(답이 없으신^^)과 봉고차에서 유감없이 위용을 자랑했던 남자가 생각나면서 갈등을 키우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만 생각한 옛날의 저와 며칠 전의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뤼야님이 탈퇴하신 게 공감돼요. 남자분들은 그런 여성을 보내선 안 돼요. 저는 이 글이 저격성을 띠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단 걸 알아요. 그치만 상관하지 않아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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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트렁크 사진은 논란스러울 수 있다 보는데 그 전에 강간하기 좋은 술, 몰카찍기 좋은 카메라 등을 주제로 시시덕거린 잡지란 얘길 알게 되곤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제게 메갈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신 분은 그런 잡지의 전력을 이미 알고서도 그렇게 물으신 걸까 너무 궁금하고 왜 저쪽 커뮤니티에선 저 외 그 광고컨셉을 꺼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까 갸우뚱했어요. 제가 끝에 링크 달았어요. 절름발이이리님께서 just porn\'이라고 하셨거든요. 그게 무슨 말씀인지 이제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 잡지는 그냥 숨어서 봐야 하는 ... 더 보기
맥심 트렁크 사진은 논란스러울 수 있다 보는데 그 전에 강간하기 좋은 술, 몰카찍기 좋은 카메라 등을 주제로 시시덕거린 잡지란 얘길 알게 되곤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제게 메갈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신 분은 그런 잡지의 전력을 이미 알고서도 그렇게 물으신 걸까 너무 궁금하고 왜 저쪽 커뮤니티에선 저 외 그 광고컨셉을 꺼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까 갸우뚱했어요. 제가 끝에 링크 달았어요. 절름발이이리님께서 just porn\'이라고 하셨거든요. 그게 무슨 말씀인지 이제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 잡지는 그냥 숨어서 봐야 하는 뽀르노였던 거예요. 나쁜남자연기를 섬짓하게 해내는 훌륭한 배우가 나올 삼류잡지의 위치에도 감히 근접하지 못할 쓰레기인 거예요. 그 전에 어떤 내용이 있었던지 이미 알고 있던 분들의 경우라면 나쁜남자의 진수를 보여준 거니 어쩌니와 같은 의견은 여성을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매마른 감성을 내보일 뿐이에요.
여성들의 성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와 표현은 늘 지지합니다. 최근 분위기가 왜 \'여성의 성은 소중하고 남성의 성은 싸구려 취급이냐\'라는 게 좀 있죠. 근데 \'여성의 성은 소중하다\'는 담론 자체가 억압구조를 갖고 있어요. 성이든 뭐든 개인의 결정권을 비롯한 인권이 모두 소중한 것이죠. 남녀 모두. 어제 관련글 논쟁에서 제가 말한 긍정적인 부분에 이 부분도 포함시킬 수 있겠습니다. 다만 거기에서 또다른 혐오가 탄생해 확산하는 건 양성모두, 그리고 성담론을 넘어서는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 전반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솔직담백하면서도 좋은 글 잘봤습니다. 글 정말 잘쓰시네요...부러워요.
본문의 주제와는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공개적인 권고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저는 운영진 활동을 오래했지만 벌점을 주는일도, 글을 삭제하는 일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댓글로 권고를 하는 방향으로 제재를 대체하고자 했습니다. 회원들이 어떤 글을 쓰더라도 묵인하게 되면 분위기가 잡히지는 않으니까요. 선을 넘은 것 같은 글이 있으면 선을 넘었다고 알려주는 정도면 회원들이 함께 그 합의를 존중해주리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댓글 역시 ... 더 보기
저는 운영진 활동을 오래했지만 벌점을 주는일도, 글을 삭제하는 일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댓글로 권고를 하는 방향으로 제재를 대체하고자 했습니다. 회원들이 어떤 글을 쓰더라도 묵인하게 되면 분위기가 잡히지는 않으니까요. 선을 넘은 것 같은 글이 있으면 선을 넘었다고 알려주는 정도면 회원들이 함께 그 합의를 존중해주리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댓글 역시 ... 더 보기
본문의 주제와는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공개적인 권고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저는 운영진 활동을 오래했지만 벌점을 주는일도, 글을 삭제하는 일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댓글로 권고를 하는 방향으로 제재를 대체하고자 했습니다. 회원들이 어떤 글을 쓰더라도 묵인하게 되면 분위기가 잡히지는 않으니까요. 선을 넘은 것 같은 글이 있으면 선을 넘었다고 알려주는 정도면 회원들이 함께 그 합의를 존중해주리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댓글 역시 모두가 볼 수 있다보니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는 것 같은 느낌에 대해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운영진이란 지위를 이용해서 마치 선생님이 학생을 혼내는 듯한 태도로 비쳐지는 느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눈부심님께는 쪽지로 권고를 드렸었는데, 그 때 사용했던 표현이 너무 강했던 것 같아서 자주 생각이 납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제 표현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이 문제는 운영진 내에서도 이야기 되고 있고, 운영참여그룹이나 회원들에게 물어 의견 수렴하는 절차를 가질 생각입니다. 정리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 그 때 까지는 해오던대로 계속 하게 되겠지요.
저는 운영진 활동을 오래했지만 벌점을 주는일도, 글을 삭제하는 일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댓글로 권고를 하는 방향으로 제재를 대체하고자 했습니다. 회원들이 어떤 글을 쓰더라도 묵인하게 되면 분위기가 잡히지는 않으니까요. 선을 넘은 것 같은 글이 있으면 선을 넘었다고 알려주는 정도면 회원들이 함께 그 합의를 존중해주리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댓글 역시 모두가 볼 수 있다보니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는 것 같은 느낌에 대해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운영진이란 지위를 이용해서 마치 선생님이 학생을 혼내는 듯한 태도로 비쳐지는 느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눈부심님께는 쪽지로 권고를 드렸었는데, 그 때 사용했던 표현이 너무 강했던 것 같아서 자주 생각이 납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제 표현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이 문제는 운영진 내에서도 이야기 되고 있고, 운영참여그룹이나 회원들에게 물어 의견 수렴하는 절차를 가질 생각입니다. 정리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 그 때 까지는 해오던대로 계속 하게 되겠지요.
메갈리안이 뭔지도 모르고있던사람입장에서 그불똥이 이곳까지 번져와서 열심히활동하시던 유저한분이 탈퇴했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이곳에서는 피지알처럼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무시하고 헐뜯고 서로 기분상하게 빈정대서 맘상하는일없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우연히 클오클 일베 클랜에 들어가서 이틀정도 있게된 경험이 있는데 일베애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서로 배려도 하고 나름 매너도있고 직장도 있고 나이도 다양하고 그렇더라고요.
요기는 다름을 인정하고 자기의견을 알리는 정도까지만했으면 좋겠고 남의의견을 논파해서 그사람의생각을 바꾼다거나 빈정거림으로 맘에 상처라도 주겠다는 댓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는 피지알처럼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무시하고 헐뜯고 서로 기분상하게 빈정대서 맘상하는일없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우연히 클오클 일베 클랜에 들어가서 이틀정도 있게된 경험이 있는데 일베애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서로 배려도 하고 나름 매너도있고 직장도 있고 나이도 다양하고 그렇더라고요.
요기는 다름을 인정하고 자기의견을 알리는 정도까지만했으면 좋겠고 남의의견을 논파해서 그사람의생각을 바꾼다거나 빈정거림으로 맘에 상처라도 주겠다는 댓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아 뒤늦게 하나 덧붙여보면... 저는 소위 말하는 \'여초\'에서는 성적 억압이 없는 줄 알았거든요. 고등학교 다닐 때 여자친구가 \'이게 요새 우리 반에서 유행하는 노래다\'라고 들려준 게 데프콘의 섹스드라이브2였던 기억도 있고... \'셰익스피어 베케이션\'이란 책에서 세계 곳곳에서 모인 여성 여행객들이 프랑스 남성의 성적취향을 논했던 일화를 본 적도 있고... 얼마 전 시끌시끌했던 여시 탑씨인가? 그런 것도 있고 해서 적어도 여초에서는 여성들끼리 폭발적인 담화가 오고가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여초 내에서도 공개적인 담화는 흔치 않은가보네요.
뤼야님 관련해서는 몰랐는데... 너무 아쉽네요.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아래 글을 쓸 때 처음부터 아래 글에서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눈부심님 글에서 말하고 있네요. 여자만 공감할 수 있는 피해 사례나 공감 정도가 아니라, 발언권을 가진 남자들이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해주셨어요.
저로서는 발언권을 가져왔다는 그 자체에는 주목할 수가 없다보니 여자들이 담론 주체로서 말하고 있는 현상에 신기함을 전혀 못 느끼는 것이죠. \'평균적인\' 여자들이 말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메갈리안의 의의 같습니다. 눈부심님이 무엇을 보셨는지 알 것 같네요.
아래 글을 쓸 때 처음부터 아래 글에서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눈부심님 글에서 말하고 있네요. 여자만 공감할 수 있는 피해 사례나 공감 정도가 아니라, 발언권을 가진 남자들이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해주셨어요.
저로서는 발언권을 가져왔다는 그 자체에는 주목할 수가 없다보니 여자들이 담론 주체로서 말하고 있는 현상에 신기함을 전혀 못 느끼는 것이죠. \'평균적인\' 여자들이 말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메갈리안의 의의 같습니다. 눈부심님이 무엇을 보셨는지 알 것 같네요.
근데 들어가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정말. 워낙에 극과 극을 달리는 곳이라.
http://www.megalian.com/all/117366 \'돈 없는 남자들은 돈 없는 이유가 있음\' 이런 글 제가 아주 싫어해요.
http://www.megalian.com/all/117366 \'돈 없는 남자들은 돈 없는 이유가 있음\' 이런 글 제가 아주 싫어해요.
전 메갈리안을 보면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떠오릅니다.
억눌리고 억눌리다 빵 하고 터진거죠. 그 방법이 과격하기는 하나 의도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거기에 올라온 모든 글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남성들, 혹은 사회에서 차별 받았던 사람들이 더이상 당하고 싶지 않다고 악다구니 쓰는데 그걸 무작정 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해가는 부분들도 많구요.
흔히들 일베랑 비교하는데 표현이야 일베용어를 차용했다 한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일베처럼 지역혐오, 여성비하, 고인비하, 소수자혐오, 반인륜적 재미추구가 목적이 아닌 건... 더 보기
억눌리고 억눌리다 빵 하고 터진거죠. 그 방법이 과격하기는 하나 의도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거기에 올라온 모든 글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남성들, 혹은 사회에서 차별 받았던 사람들이 더이상 당하고 싶지 않다고 악다구니 쓰는데 그걸 무작정 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해가는 부분들도 많구요.
흔히들 일베랑 비교하는데 표현이야 일베용어를 차용했다 한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일베처럼 지역혐오, 여성비하, 고인비하, 소수자혐오, 반인륜적 재미추구가 목적이 아닌 건... 더 보기
전 메갈리안을 보면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떠오릅니다.
억눌리고 억눌리다 빵 하고 터진거죠. 그 방법이 과격하기는 하나 의도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거기에 올라온 모든 글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남성들, 혹은 사회에서 차별 받았던 사람들이 더이상 당하고 싶지 않다고 악다구니 쓰는데 그걸 무작정 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해가는 부분들도 많구요.
흔히들 일베랑 비교하는데 표현이야 일베용어를 차용했다 한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일베처럼 지역혐오, 여성비하, 고인비하, 소수자혐오, 반인륜적 재미추구가 목적이 아닌 건 다 동의하실겁니다.
그리고 과격한 표현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윗분 말씀대로 커뮤니티에서 일반 남성들이 하는 언어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미러링에 의한 공격을 꼭 남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남자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허구헌날 미드가 OP이니 골반이 예술이니 하는것처럼 성기가 큰 남자, 키가 큰 남자, 몸매가 좋은 남나, 어린남자 좋다는 데 그게 남혐으로 연결되는지는 동의가 잘 되지 않습니다.
표현이 좀 거칠긴 합니다만 너네들이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을 입장 바뀌서 니네도 느껴봐라 딱 이수준이라 봅니다.
억눌리고 억눌리다 빵 하고 터진거죠. 그 방법이 과격하기는 하나 의도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거기에 올라온 모든 글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남성들, 혹은 사회에서 차별 받았던 사람들이 더이상 당하고 싶지 않다고 악다구니 쓰는데 그걸 무작정 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해가는 부분들도 많구요.
흔히들 일베랑 비교하는데 표현이야 일베용어를 차용했다 한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일베처럼 지역혐오, 여성비하, 고인비하, 소수자혐오, 반인륜적 재미추구가 목적이 아닌 건 다 동의하실겁니다.
그리고 과격한 표현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윗분 말씀대로 커뮤니티에서 일반 남성들이 하는 언어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미러링에 의한 공격을 꼭 남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남자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허구헌날 미드가 OP이니 골반이 예술이니 하는것처럼 성기가 큰 남자, 키가 큰 남자, 몸매가 좋은 남나, 어린남자 좋다는 데 그게 남혐으로 연결되는지는 동의가 잘 되지 않습니다.
표현이 좀 거칠긴 합니다만 너네들이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을 입장 바뀌서 니네도 느껴봐라 딱 이수준이라 봅니다.
메갈리언/메겔에 대해서 이곳에서 처음으로 접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언어 폭력성때문에 공감이 되지 않지만 한편 곪은 게 터진 느낌이에요. 바위를 깰려면 저렇게 극단적이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것일까 하는 생각도 얼핏 들구요. 그 이면에 그룹안이라고 편승해서 욕을 언어폭력을 배출하는 모습은 우리사회의 또 다른 자화상이네요.
일베가 결국 이렇게 전염성이 강한 메르스변종 메르스겔, 메갈리언? 바이러스를 만들어낼지 정말 몰랐는데 통괘하기도 하지만서도 씁쓸하네요. 남성 <-> 여성이 아니라 사회의 소수, 장애인, 못가진 사람들에 대한 권익 향상에 대해서 이슈가 되었으면 해요.
일베가 결국 이렇게 전염성이 강한 메르스변종 메르스겔, 메갈리언? 바이러스를 만들어낼지 정말 몰랐는데 통괘하기도 하지만서도 씁쓸하네요. 남성 <-> 여성이 아니라 사회의 소수, 장애인, 못가진 사람들에 대한 권익 향상에 대해서 이슈가 되었으면 해요.
본인의 심정변화가 참 잘 들어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한 욕설같이 지나치게 저급한 언어 생활 자체가 척결해야 할 정도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용 언어만 보고 일베와 메갈리안이 똑같이 쓰레기들이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언어 사용이 다른 집단에 폭력적으로 사용되지만 않는다면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pgr에 메갈리언에 대한 글 처음 올라오고 여러 비판들이 있을 때 정말 일베와 같은 곳인가하고
일베글와 메갈리언글 첫페이지부터 20개씩 다 읽고 종류별로 분류해봤습니다. 다음날 pgr에 글 올리려... 더 보기
심한 욕설같이 지나치게 저급한 언어 생활 자체가 척결해야 할 정도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용 언어만 보고 일베와 메갈리안이 똑같이 쓰레기들이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언어 사용이 다른 집단에 폭력적으로 사용되지만 않는다면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pgr에 메갈리언에 대한 글 처음 올라오고 여러 비판들이 있을 때 정말 일베와 같은 곳인가하고
일베글와 메갈리언글 첫페이지부터 20개씩 다 읽고 종류별로 분류해봤습니다. 다음날 pgr에 글 올리려... 더 보기
본인의 심정변화가 참 잘 들어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한 욕설같이 지나치게 저급한 언어 생활 자체가 척결해야 할 정도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용 언어만 보고 일베와 메갈리안이 똑같이 쓰레기들이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언어 사용이 다른 집단에 폭력적으로 사용되지만 않는다면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pgr에 메갈리언에 대한 글 처음 올라오고 여러 비판들이 있을 때 정말 일베와 같은 곳인가하고
일베글와 메갈리언글 첫페이지부터 20개씩 다 읽고 종류별로 분류해봤습니다. 다음날 pgr에 글 올리려다가 귀찮아서 안올렸는데요.
쓰이는 단어가 같은 분류라고 글 내용이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메갈리안에 있는 글들은 대게 자신이 경험적으로 피해받았던 일들에 대한 분노표출 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나는 일 있으면 분노표출을 욕으로 합니다. 누군가 특정인에게 향하지만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점이 일베와 메갈리안의 큰 차이점입니다.
남자한테 화난 사람들끼리 모여서 사이트 따로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남자한테 쌍욕하고 놀겠다는데
왜 구태여 거기까지 찾아가서 끄집어와서 욕하고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심한 욕설같이 지나치게 저급한 언어 생활 자체가 척결해야 할 정도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용 언어만 보고 일베와 메갈리안이 똑같이 쓰레기들이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언어 사용이 다른 집단에 폭력적으로 사용되지만 않는다면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pgr에 메갈리언에 대한 글 처음 올라오고 여러 비판들이 있을 때 정말 일베와 같은 곳인가하고
일베글와 메갈리언글 첫페이지부터 20개씩 다 읽고 종류별로 분류해봤습니다. 다음날 pgr에 글 올리려다가 귀찮아서 안올렸는데요.
쓰이는 단어가 같은 분류라고 글 내용이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메갈리안에 있는 글들은 대게 자신이 경험적으로 피해받았던 일들에 대한 분노표출 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나는 일 있으면 분노표출을 욕으로 합니다. 누군가 특정인에게 향하지만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점이 일베와 메갈리안의 큰 차이점입니다.
남자한테 화난 사람들끼리 모여서 사이트 따로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남자한테 쌍욕하고 놀겠다는데
왜 구태여 거기까지 찾아가서 끄집어와서 욕하고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뭐 한쪽은 남성이라는 majority(전체적 사회 권력관계의 측면에서)였고, 그들이 비하하고 조롱하는 건 소수(호남, 여성, 동남아 외국인)였고요, 딴 쪽은 어쨌든 자신들이 minority니까요. 약간 맥락은 다르겠죠. 거듭 제가 저의 댓글등을 통해서 말씀드렸듯,
1)\'이 정도로 여혐 언술과 논리가 상처가 되는 것이었다\'라는 충격요법.
2) 연극 \'버자니아 모놀로그\'가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한 류의 카타르시스 제공.
여기까지가 유이한 긍정의 측면이고요, 이 자체가 갖는 큰 부정성은 또한 말씀드렸듯
1)마이너리티라... 더 보기
1)\'이 정도로 여혐 언술과 논리가 상처가 되는 것이었다\'라는 충격요법.
2) 연극 \'버자니아 모놀로그\'가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한 류의 카타르시스 제공.
여기까지가 유이한 긍정의 측면이고요, 이 자체가 갖는 큰 부정성은 또한 말씀드렸듯
1)마이너리티라... 더 보기
뭐 한쪽은 남성이라는 majority(전체적 사회 권력관계의 측면에서)였고, 그들이 비하하고 조롱하는 건 소수(호남, 여성, 동남아 외국인)였고요, 딴 쪽은 어쨌든 자신들이 minority니까요. 약간 맥락은 다르겠죠. 거듭 제가 저의 댓글등을 통해서 말씀드렸듯,
1)\'이 정도로 여혐 언술과 논리가 상처가 되는 것이었다\'라는 충격요법.
2) 연극 \'버자니아 모놀로그\'가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한 류의 카타르시스 제공.
여기까지가 유이한 긍정의 측면이고요, 이 자체가 갖는 큰 부정성은 또한 말씀드렸듯
1)마이너리티라의 문제라는 건 단순히 남/녀 문제로 치환될 수 없는, 권력관계와 빈부격차 등의 온갖 문제가 중첩돼 있는데, 이를 단순화해 남/녀문제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정작 수많은 다른 마이너리티들(권력이 없는 남성, 가난한 남성 등, 성적소수자 등 등)에게 까지 반감과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
2)실제 온갖 중첩된 문제의 현장에서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에게 \'너희도 결국 저런 거 아니냐\'라는 오명을 씌우거나 최소한 \'여성주의\'내지 \'페미니즘\'이라는 이념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그 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것. (마치 BB탄 총으로 혁명하겠다는 천하의 X멍청이들이 진정으로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오명\'을 씌운 것과 비슷)
이라고 봅니다. 뭐 그래서 궁극적으로 처음의 약간의 긍정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일 것이라는 게 저의 입장이고요. 물론 이렇게 보지 않는 분들도 있다는 걸,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저도 알게됐지요.
1)\'이 정도로 여혐 언술과 논리가 상처가 되는 것이었다\'라는 충격요법.
2) 연극 \'버자니아 모놀로그\'가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한 류의 카타르시스 제공.
여기까지가 유이한 긍정의 측면이고요, 이 자체가 갖는 큰 부정성은 또한 말씀드렸듯
1)마이너리티라의 문제라는 건 단순히 남/녀 문제로 치환될 수 없는, 권력관계와 빈부격차 등의 온갖 문제가 중첩돼 있는데, 이를 단순화해 남/녀문제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정작 수많은 다른 마이너리티들(권력이 없는 남성, 가난한 남성 등, 성적소수자 등 등)에게 까지 반감과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
2)실제 온갖 중첩된 문제의 현장에서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에게 \'너희도 결국 저런 거 아니냐\'라는 오명을 씌우거나 최소한 \'여성주의\'내지 \'페미니즘\'이라는 이념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그 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것. (마치 BB탄 총으로 혁명하겠다는 천하의 X멍청이들이 진정으로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오명\'을 씌운 것과 비슷)
이라고 봅니다. 뭐 그래서 궁극적으로 처음의 약간의 긍정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일 것이라는 게 저의 입장이고요. 물론 이렇게 보지 않는 분들도 있다는 걸,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저도 알게됐지요.
제가 주부님들 사이트에 메갈리아를 소개해 봤어요. 반응이 긍정적이에요. 제가 이런 댓글을 다는 건 남혐은 괜찮다도 아니고 남혐을 여혐혐으로 합리화하자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 박쥐가 아닌 이상 박쥐로 사는 인생을 상상해보는 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박쥐를 해석했을 뿐 박쥐의 삶이 실제 어떠한가는 죽어도 알 수 없는 것\'이듯이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내가 죽어도 미루어 짐작하지 못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거니까 다른 보편적인 반응들을 보여주고 싶어서예요. 메갈리아를 소개하는 글은 이랬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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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부님들 사이트에 메갈리아를 소개해 봤어요. 반응이 긍정적이에요. 제가 이런 댓글을 다는 건 남혐은 괜찮다도 아니고 남혐을 여혐혐으로 합리화하자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 박쥐가 아닌 이상 박쥐로 사는 인생을 상상해보는 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박쥐를 해석했을 뿐 박쥐의 삶이 실제 어떠한가는 죽어도 알 수 없는 것\'이듯이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내가 죽어도 미루어 짐작하지 못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거니까 다른 보편적인 반응들을 보여주고 싶어서예요. 메갈리아를 소개하는 글은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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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galian.com/
혹시 메갈리안이라고 하는 여성커뮤니티 아시는 분 계세요?
저도 아주 최근에 알게 됐는데 정말 흥미로운 곳이에요. 저도 둘러 본 지 얼마 되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제가 분석해 본 메갈리안이라는 커뮤니티는 이런 것 같아요.
미즈님들은 일베에 안 가셔서 그 곳에 퍼진 여성/지역혐오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마 실감을 못하고 계실텐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계실 거예요. 그동안 김치녀, 된장녀, 무슨무슨녀 다 일베에서 여성혐오조장하며 생겨난 말들이었죠. 여성에 대한 조롱과 경멸이 일베를 중심으로 한지에 먹물 퍼지듯 퍼져 나갔는데 이게 수정이 되지 않고 있죠. 일베가 떡밥을 던지면 심지어 여성들 사이에서도 더치페이에 대한 왈가왈부가 이루어 지고 있구요. 이런 담론과 현상을 하나의 결과로 본다면 원인을 따라가면 여성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이고 그러다 보니 여성은 쓸데없는 자책을 하게도 되고요.
그런데 과연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거론이 불가피할 정도의 유의미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인 걸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특정 성(남성)의 열등감과 폭력성이 자기네들이 괴롭히고 싶은 대상에게 돋보기를 갖다 대고 과대확장시켜 스스로의 폭력성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였던 건 아닐까요.
한국여성의 지위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음을 데이타가 증명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역차별을 외치고 여성의 아픔을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조롱하기도 하죠. 물론 일베의 기본마인드는 이를 벗어나는 일이 결코 없고 일베바깥의 오유로 뻗어나가봐도 어떤, 수정이 안 되는 남성의 꼰대스러움이 쉽게 읽혀지는 것 같아요. (라고 하는 것이 메갈리안의 입장인 것 같음)
이에 대항하는 것이 페미니즘이고 이런 이즘이라고 하는 이데올로기는 논리로 무장하지 않으면 낭패보기도 쉬워요. 한국이 나아가는 모습을 목도하고 있으면 일베의 일방적인 극렬한 폭력 앞에서는 조곤 조곤 따지고 설득하려고 애쓰거나 기껏해야 속옷만 입고 슬럿시위를 하고 뉴스에 잠깐 나고 마는 정도의 자잘한 반항에 그치는 이즘의 태도로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죠.
게다가 반일베를 자처하는 오유형 남성들이라 할지라도 전형적인 한국의 남성사회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방송자체가 삼류컬트인데 장동민의 발언이 뭐가 문제냐, 맥심표지가 뭐가 문제냐와 같은, 우리로선 실망스런 마초스러움을 아직도 내비치고 있어요. 그리고 여전히 청순가련한 여성을 사회적 이상으로 꼽는 그들이 여간해선 바뀔 것 같지는 않지요. (메갈리안의 입장에서 그런 것 같다는 말쌈)
그래서 여자들이 폭발하면서 나타난 커뮤니티가 메갈리안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일베성마저도 과감히 침범해 들어가, 여성성을 완전히 파과함으로써 남성들에게 큰 펀치를 날립니다. 일명 미러링이라는 것을 시도하는데 비꼼이자, 패러디이자, 조롱이자, 풍자이면서 그 극렬함에 있어서 일베와의 완벽한 대응을 보여줍니다.
남자일베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건 여자일베겠죠. 그런데 흥미로운 건 이거예요.
http://www.megalian.com/lecture/24990 글의 외형은 분명 화자가 여성인 일베화법이지만 일베스러움은 어디에도 없어요. 처음 읽으시는 미시님들은 순간 인지부조화를 느끼실 겁니다. 그러다가 글은 곱씹을수록 무척 슬퍼져요.
http://www.megalian.com/best/117544 이런 게시물은 일베를 미러링하는 메갈리안들이 왜 오유남성을 싫어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오유와 대척점에 서는 것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서요).=>[저 글의 원글출처가 오유란 말이 없어요. 전 왜 저게 오유글이라고 턱 써놨을까요;;; 근데 분위기가 메갈리안들이 오유를 싫어하기도 하더라고요. 지금은 또 메갈리안에 대한 입장이 바뀌었는데 늦게 와서 수정하려니 부끄러움은 혼자몫이군요-.- 거긴 어떤 곳이고 어찌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http://www.megalian.com/best/116457 이 글에서도 가엾음과 속시원함이 일베화법을 뚫고 나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http://www.megalian.com/best/105076 \'오히려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김치녀라는 말 쓰는거 괜찮은거 같다\'이런 글도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그리고 일베남자들이 온갖 더러운 어휘로 섹드립을 지껄이듯이 이들도 시원하게 섹스를 이야기하고 꼴린다고 떠들어 댑니다. 일명 코르셋을 벗어던진 어법이에요. 그냥 최신글만 훑어보시면 거부감을 느끼실 미즈님이 많을지 모르나 들여다보면 들여다 볼수록 신세계예요. 저는 속이 뻥 뚫리는 해방감을 만끽했네요. 전 딱히 남성들의 폭력에 시달렸거나 성희롱을 심하게 당한 경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네 엄마들, 친구들, 딸들이 당한 수모나 폭력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마 제가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여기 다섯 번 내지 열 번 가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거예요.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http://www.megalian.com/best 베스트글들 정독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메갈리안에 대한 호감섞인 반응도 좋고 메갈리안을 질타하는 반응도 모두 좋습니다. 둘 다 선의로 해석될 수 있는 신기한 커뮤니티인 것 같아요.
* * *
(본문에서 청순가련형 언급은 잘못된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건 개취일 뿐이니까..)
+) 폭력남편에게서 시달리는 여성이 있다면 저만한 안식처도 없을 거예요. 제도적으로 구원받지 못한다면 메갈리아 같은 커뮤니티에서 정신적인 위로를 받는 것도 좋을 거예요.
* * *
http://www.megalian.com/
혹시 메갈리안이라고 하는 여성커뮤니티 아시는 분 계세요?
저도 아주 최근에 알게 됐는데 정말 흥미로운 곳이에요. 저도 둘러 본 지 얼마 되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제가 분석해 본 메갈리안이라는 커뮤니티는 이런 것 같아요.
미즈님들은 일베에 안 가셔서 그 곳에 퍼진 여성/지역혐오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마 실감을 못하고 계실텐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계실 거예요. 그동안 김치녀, 된장녀, 무슨무슨녀 다 일베에서 여성혐오조장하며 생겨난 말들이었죠. 여성에 대한 조롱과 경멸이 일베를 중심으로 한지에 먹물 퍼지듯 퍼져 나갔는데 이게 수정이 되지 않고 있죠. 일베가 떡밥을 던지면 심지어 여성들 사이에서도 더치페이에 대한 왈가왈부가 이루어 지고 있구요. 이런 담론과 현상을 하나의 결과로 본다면 원인을 따라가면 여성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이고 그러다 보니 여성은 쓸데없는 자책을 하게도 되고요.
그런데 과연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거론이 불가피할 정도의 유의미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인 걸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특정 성(남성)의 열등감과 폭력성이 자기네들이 괴롭히고 싶은 대상에게 돋보기를 갖다 대고 과대확장시켜 스스로의 폭력성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였던 건 아닐까요.
한국여성의 지위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음을 데이타가 증명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역차별을 외치고 여성의 아픔을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조롱하기도 하죠. 물론 일베의 기본마인드는 이를 벗어나는 일이 결코 없고 일베바깥의 오유로 뻗어나가봐도 어떤, 수정이 안 되는 남성의 꼰대스러움이 쉽게 읽혀지는 것 같아요. (라고 하는 것이 메갈리안의 입장인 것 같음)
이에 대항하는 것이 페미니즘이고 이런 이즘이라고 하는 이데올로기는 논리로 무장하지 않으면 낭패보기도 쉬워요. 한국이 나아가는 모습을 목도하고 있으면 일베의 일방적인 극렬한 폭력 앞에서는 조곤 조곤 따지고 설득하려고 애쓰거나 기껏해야 속옷만 입고 슬럿시위를 하고 뉴스에 잠깐 나고 마는 정도의 자잘한 반항에 그치는 이즘의 태도로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죠.
게다가 반일베를 자처하는 오유형 남성들이라 할지라도 전형적인 한국의 남성사회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방송자체가 삼류컬트인데 장동민의 발언이 뭐가 문제냐, 맥심표지가 뭐가 문제냐와 같은, 우리로선 실망스런 마초스러움을 아직도 내비치고 있어요. 그리고 여전히 청순가련한 여성을 사회적 이상으로 꼽는 그들이 여간해선 바뀔 것 같지는 않지요. (메갈리안의 입장에서 그런 것 같다는 말쌈)
그래서 여자들이 폭발하면서 나타난 커뮤니티가 메갈리안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일베성마저도 과감히 침범해 들어가, 여성성을 완전히 파과함으로써 남성들에게 큰 펀치를 날립니다. 일명 미러링이라는 것을 시도하는데 비꼼이자, 패러디이자, 조롱이자, 풍자이면서 그 극렬함에 있어서 일베와의 완벽한 대응을 보여줍니다.
남자일베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건 여자일베겠죠. 그런데 흥미로운 건 이거예요.
http://www.megalian.com/lecture/24990 글의 외형은 분명 화자가 여성인 일베화법이지만 일베스러움은 어디에도 없어요. 처음 읽으시는 미시님들은 순간 인지부조화를 느끼실 겁니다. 그러다가 글은 곱씹을수록 무척 슬퍼져요.
http://www.megalian.com/best/117544 이런 게시물은 일베를 미러링하는 메갈리안들이 왜 오유남성을 싫어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오유와 대척점에 서는 것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서요).=>[저 글의 원글출처가 오유란 말이 없어요. 전 왜 저게 오유글이라고 턱 써놨을까요;;; 근데 분위기가 메갈리안들이 오유를 싫어하기도 하더라고요. 지금은 또 메갈리안에 대한 입장이 바뀌었는데 늦게 와서 수정하려니 부끄러움은 혼자몫이군요-.- 거긴 어떤 곳이고 어찌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http://www.megalian.com/best/116457 이 글에서도 가엾음과 속시원함이 일베화법을 뚫고 나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http://www.megalian.com/best/105076 \'오히려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김치녀라는 말 쓰는거 괜찮은거 같다\'이런 글도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그리고 일베남자들이 온갖 더러운 어휘로 섹드립을 지껄이듯이 이들도 시원하게 섹스를 이야기하고 꼴린다고 떠들어 댑니다. 일명 코르셋을 벗어던진 어법이에요. 그냥 최신글만 훑어보시면 거부감을 느끼실 미즈님이 많을지 모르나 들여다보면 들여다 볼수록 신세계예요. 저는 속이 뻥 뚫리는 해방감을 만끽했네요. 전 딱히 남성들의 폭력에 시달렸거나 성희롱을 심하게 당한 경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네 엄마들, 친구들, 딸들이 당한 수모나 폭력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마 제가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여기 다섯 번 내지 열 번 가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거예요.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http://www.megalian.com/best 베스트글들 정독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메갈리안에 대한 호감섞인 반응도 좋고 메갈리안을 질타하는 반응도 모두 좋습니다. 둘 다 선의로 해석될 수 있는 신기한 커뮤니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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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청순가련형 언급은 잘못된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건 개취일 뿐이니까..)
+) 폭력남편에게서 시달리는 여성이 있다면 저만한 안식처도 없을 거예요. 제도적으로 구원받지 못한다면 메갈리아 같은 커뮤니티에서 정신적인 위로를 받는 것도 좋을 거예요.
무한도전 갤러리가 메갈리아에 대해 무슨 객관성을 담보하는 사이트도 아니고, 오히려 메갈리아와 여시를 적대시하는 사이트인데 거기의 게시물을 딱히 참조할 필요가 없죠. 오히려 무도갤은 미러링의 개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심정적 동의가 아니라 어떤 의도에서 글을 썼는지 독해를 제대로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베는 메갈리아의 게시물을 단박에 이해를 했듯이요) 누가 봐도 패러디인 게시물을 성희롱이니 범죄니 하면서 트위터로 퍼나르고 다녔으니까요.
메갈리아는 여시와의 관계란 것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다른 사이트에서... 더 보기
메갈리아는 여시와의 관계란 것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다른 사이트에서... 더 보기
무한도전 갤러리가 메갈리아에 대해 무슨 객관성을 담보하는 사이트도 아니고, 오히려 메갈리아와 여시를 적대시하는 사이트인데 거기의 게시물을 딱히 참조할 필요가 없죠. 오히려 무도갤은 미러링의 개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심정적 동의가 아니라 어떤 의도에서 글을 썼는지 독해를 제대로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베는 메갈리아의 게시물을 단박에 이해를 했듯이요) 누가 봐도 패러디인 게시물을 성희롱이니 범죄니 하면서 트위터로 퍼나르고 다녔으니까요.
메갈리아는 여시와의 관계란 것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다른 사이트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여시 때려잡는 거에 질려서 메갈리아로 오게 됐다\" 라고 말 할 리가 없죠. 여시가 대체 뭘 잘못한 건가, 라는 주제도 빈번히 나왔구요.
그리고 오유에 여시강점기라는 게 존재하기는 할까요. 운영자가 직접 외부에서 유입된 아이피라는 게 없다고 아예 공지를 했었는데요. 회원수가 우르르 늘거나 뭔가 공격하는 양상의 일은 없었습니다. 오유 회원들이 스스로 알러지성 반응을 보일 뿐이죠. 지금도 어떤 의견을 내면 여시니 메갈리아니 일베니 하면서 그냥 닥반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갈리아는 여시와의 관계란 것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다른 사이트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여시 때려잡는 거에 질려서 메갈리아로 오게 됐다\" 라고 말 할 리가 없죠. 여시가 대체 뭘 잘못한 건가, 라는 주제도 빈번히 나왔구요.
그리고 오유에 여시강점기라는 게 존재하기는 할까요. 운영자가 직접 외부에서 유입된 아이피라는 게 없다고 아예 공지를 했었는데요. 회원수가 우르르 늘거나 뭔가 공격하는 양상의 일은 없었습니다. 오유 회원들이 스스로 알러지성 반응을 보일 뿐이죠. 지금도 어떤 의견을 내면 여시니 메갈리아니 일베니 하면서 그냥 닥반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announce&no=933
말씀하셨던 운영자의 공지입니다. 운영자가 여시차단을 왜 했을까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 더 보기
말씀하셨던 운영자의 공지입니다. 운영자가 여시차단을 왜 했을까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 더 보기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announce&no=933
말씀하셨던 운영자의 공지입니다. 운영자가 여시차단을 왜 했을까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11325
여시에서 오유로 넘어와 분탕질했다는 데이터분석 자료도 있습니다. 이건 심증이 아니라, 물증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메갈리아와 여시의 관련성을 부정하시는 데, 객관성을 담보하려면 반대쪽 자료도 참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시와 메갈리아와 관계가 있다는 자료도 차고 넘칩니다. 왕천군님이 주장하시는 것과 다르게요.
말씀하셨던 운영자의 공지입니다. 운영자가 여시차단을 왜 했을까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11325
여시에서 오유로 넘어와 분탕질했다는 데이터분석 자료도 있습니다. 이건 심증이 아니라, 물증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메갈리아와 여시의 관련성을 부정하시는 데, 객관성을 담보하려면 반대쪽 자료도 참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시와 메갈리아와 관계가 있다는 자료도 차고 넘칩니다. 왕천군님이 주장하시는 것과 다르게요.
1. 첫번째 링크는 오유 내에서 여시 회원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정치적\"인 선언을 하는 글이지 이게 당시 오유 내에서 어떤 식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죠.
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nounce&no=897 운영자가 직접 아니라고 했는데 무슨 말을 더 할까요.
3. 그걸 사람들은 만물 여시설이라며 비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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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nounce&no=897 운영자가 직접 아니라고 했는데 무슨 말을 더 할까요.
3. 그걸 사람들은 만물 여시설이라며 비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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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 링크는 오유 내에서 여시 회원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정치적\"인 선언을 하는 글이지 이게 당시 오유 내에서 어떤 식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죠.
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nounce&no=897 운영자가 직접 아니라고 했는데 무슨 말을 더 할까요.
3. 그걸 사람들은 만물 여시설이라며 비웃죠....
3-1. 여시와 메갈리아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일종의 정치적 프레임 형성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불필요한게, 이미 메갈리아는 그 자체로 여자 일베라면서 욕을 먹고 있어요. 그 진위 여부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여시회원이었으면 어떻고 여시 회원이 아니라고 뭐가 달라질까요. 어차피 여자 일베라는 낙인은 계속 찍을 텐데요. 이를테면 일베는 디씨로부터 파생되었으며 디씨 정사갤과 야갤의 찌질이들이 다수 흘러들어갔다, 라는 추측을 할 수 있지만 그게 현재 일베의 막장성에 어떤 의미를 보태는 건 아니듯이요. 공격하는 측에서 \"그럴 줄 알았어\" 라면서 공공의 적으로 알려진 이미지를 덧씌우는 게 편리할 뿐입니다.
3-2. 메르스 갤러리 때부터 여시는 딱히 환영받지 못했고 지금도 메갈리아 내에서 그렇게 환영받지 못합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어떤 연계를 통해 정통성을 확보해야죠. 그런데 그런 식의 움직임은 전혀 없어요. 심지어 메갈리아는 메갈리아4 페이스북 페이지와도 어느 정도 선을 긋습니다. 사이트 내에서도 여시가 그렇게 대대적으로 비난받은 것을 비판하고 다른 남초 사이트들의 이중성을 공격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는데도 메갈리아는 여시와의 연계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3-3. 과거에 제가 일베를 했다 칩시다. 그런데 저는 현재 홍차넷에서 영화 관련 글이나 뻘생각을 주로 씁니다. 그럼 저는 과거의 제 행적 때문에 \"홍차넷에 유입된 일베충\"이 되는 걸까요? 이런 식의 프레임론이 별로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3-4. 그 차고 넘친다는 자료가 무도갤에서 나온 거라면 별로 신뢰성이 없죠. 메갈리아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그냥 메갈리아만 한 일주일 하는 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미러링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이렇다더라, 하는 글들만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그게 더 낫겠죠.
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nounce&no=897 운영자가 직접 아니라고 했는데 무슨 말을 더 할까요.
3. 그걸 사람들은 만물 여시설이라며 비웃죠....
3-1. 여시와 메갈리아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일종의 정치적 프레임 형성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불필요한게, 이미 메갈리아는 그 자체로 여자 일베라면서 욕을 먹고 있어요. 그 진위 여부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여시회원이었으면 어떻고 여시 회원이 아니라고 뭐가 달라질까요. 어차피 여자 일베라는 낙인은 계속 찍을 텐데요. 이를테면 일베는 디씨로부터 파생되었으며 디씨 정사갤과 야갤의 찌질이들이 다수 흘러들어갔다, 라는 추측을 할 수 있지만 그게 현재 일베의 막장성에 어떤 의미를 보태는 건 아니듯이요. 공격하는 측에서 \"그럴 줄 알았어\" 라면서 공공의 적으로 알려진 이미지를 덧씌우는 게 편리할 뿐입니다.
3-2. 메르스 갤러리 때부터 여시는 딱히 환영받지 못했고 지금도 메갈리아 내에서 그렇게 환영받지 못합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어떤 연계를 통해 정통성을 확보해야죠. 그런데 그런 식의 움직임은 전혀 없어요. 심지어 메갈리아는 메갈리아4 페이스북 페이지와도 어느 정도 선을 긋습니다. 사이트 내에서도 여시가 그렇게 대대적으로 비난받은 것을 비판하고 다른 남초 사이트들의 이중성을 공격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는데도 메갈리아는 여시와의 연계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3-3. 과거에 제가 일베를 했다 칩시다. 그런데 저는 현재 홍차넷에서 영화 관련 글이나 뻘생각을 주로 씁니다. 그럼 저는 과거의 제 행적 때문에 \"홍차넷에 유입된 일베충\"이 되는 걸까요? 이런 식의 프레임론이 별로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3-4. 그 차고 넘친다는 자료가 무도갤에서 나온 거라면 별로 신뢰성이 없죠. 메갈리아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그냥 메갈리아만 한 일주일 하는 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미러링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이렇다더라, 하는 글들만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그게 더 낫겠죠.
정말 아무 것도 모르시는군요.
시간 순서대로 간략히 정리합니다.
왕천군님께서 링크해주신 자료 -> 데이터조사방법론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 -> 운영진 스스로가 이를 인정하고 데이터분석 전문가에게 조사의뢰(백년해로워님) -> 데이터 조사 결과 여시의 일부 유저들이 오유에 추천, 비공감 등 여러 이슈에 영향를 끼친 사실 발견(제가 링크한 자료입니다) 그 후 오유 운영자 여시 차단 선언.
일의 선후관계를 다시 아셨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오유에서는 만물여시설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한 ... 더 보기
시간 순서대로 간략히 정리합니다.
왕천군님께서 링크해주신 자료 -> 데이터조사방법론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 -> 운영진 스스로가 이를 인정하고 데이터분석 전문가에게 조사의뢰(백년해로워님) -> 데이터 조사 결과 여시의 일부 유저들이 오유에 추천, 비공감 등 여러 이슈에 영향를 끼친 사실 발견(제가 링크한 자료입니다) 그 후 오유 운영자 여시 차단 선언.
일의 선후관계를 다시 아셨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오유에서는 만물여시설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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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 것도 모르시는군요.
시간 순서대로 간략히 정리합니다.
왕천군님께서 링크해주신 자료 -> 데이터조사방법론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 -> 운영진 스스로가 이를 인정하고 데이터분석 전문가에게 조사의뢰(백년해로워님) -> 데이터 조사 결과 여시의 일부 유저들이 오유에 추천, 비공감 등 여러 이슈에 영향를 끼친 사실 발견(제가 링크한 자료입니다) 그 후 오유 운영자 여시 차단 선언.
일의 선후관계를 다시 아셨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오유에서는 만물여시설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한 관점은 더 토론해봐도 어차피 평행선을 달릴테니,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미러링이라는 단어가 마법은 아닙니다. 오용 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시간 순서대로 간략히 정리합니다.
왕천군님께서 링크해주신 자료 -> 데이터조사방법론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 -> 운영진 스스로가 이를 인정하고 데이터분석 전문가에게 조사의뢰(백년해로워님) -> 데이터 조사 결과 여시의 일부 유저들이 오유에 추천, 비공감 등 여러 이슈에 영향를 끼친 사실 발견(제가 링크한 자료입니다) 그 후 오유 운영자 여시 차단 선언.
일의 선후관계를 다시 아셨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오유에서는 만물여시설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한 관점은 더 토론해봐도 어차피 평행선을 달릴테니,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미러링이라는 단어가 마법은 아닙니다. 오용 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여시가 오유를 조직적으로 공격한 적이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게 무산 악의적인 조작 행위도 아니고 애초에 수의 논리를 우선하는 오유의 시스템을 이용한 것 뿐이죠. 디씨 내의 갤러리들끼리의 전쟁 양상인데 저걸 가지고 강점이니 점령이니 하는 건 오버액션이에요.
오히려 부작용이 훨씬 심하죠. 여혐 현상을 다룬 주제들에 대해 조금만 다른 의견을 말해도 너 여시지?? 하고 닥반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프로불편러니 용어까지 만드는 오유의 자정화 집착은 내부에서도 제대로 갈무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여시 회원들의 저 행위가 벌어진 기간을... 더 보기
오히려 부작용이 훨씬 심하죠. 여혐 현상을 다룬 주제들에 대해 조금만 다른 의견을 말해도 너 여시지?? 하고 닥반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프로불편러니 용어까지 만드는 오유의 자정화 집착은 내부에서도 제대로 갈무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여시 회원들의 저 행위가 벌어진 기간을... 더 보기
그렇게 여시가 오유를 조직적으로 공격한 적이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게 무산 악의적인 조작 행위도 아니고 애초에 수의 논리를 우선하는 오유의 시스템을 이용한 것 뿐이죠. 디씨 내의 갤러리들끼리의 전쟁 양상인데 저걸 가지고 강점이니 점령이니 하는 건 오버액션이에요.
오히려 부작용이 훨씬 심하죠. 여혐 현상을 다룬 주제들에 대해 조금만 다른 의견을 말해도 너 여시지?? 하고 닥반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프로불편러니 용어까지 만드는 오유의 자정화 집착은 내부에서도 제대로 갈무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여시 회원들의 저 행위가 벌어진 기간을 강점기라고 부를 정도면 지금 벌어지는 매카시즘은 훨씬 더 지독하고 큰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데도 이를 곧 죽어도 여시 탓을 하며 숙청을 해답으로 내세우는 것부터 자성해야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오유에는 강점기라고 부를 만큼 타집단에 의해 초래된 거대하고 지속적인 위기는 없었단 겁니다. 저건 심한 알러지 반응이죠.
그리고 오유의 저 사례가 메갈리아와 여시의 밀접한 관계를 설명해주는 증거가 되진 않습니다. 전 사실 그런 식의 프레임론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위에서 설명드렸구요.
오히려 부작용이 훨씬 심하죠. 여혐 현상을 다룬 주제들에 대해 조금만 다른 의견을 말해도 너 여시지?? 하고 닥반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프로불편러니 용어까지 만드는 오유의 자정화 집착은 내부에서도 제대로 갈무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여시 회원들의 저 행위가 벌어진 기간을 강점기라고 부를 정도면 지금 벌어지는 매카시즘은 훨씬 더 지독하고 큰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데도 이를 곧 죽어도 여시 탓을 하며 숙청을 해답으로 내세우는 것부터 자성해야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오유에는 강점기라고 부를 만큼 타집단에 의해 초래된 거대하고 지속적인 위기는 없었단 겁니다. 저건 심한 알러지 반응이죠.
그리고 오유의 저 사례가 메갈리아와 여시의 밀접한 관계를 설명해주는 증거가 되진 않습니다. 전 사실 그런 식의 프레임론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위에서 설명드렸구요.
칩시다가 아니라, 했어요. 그것도 자주요. 매우 오랫동안- 왜 갑자기 여시가 오유에게 한 짓에
대한 의미를 축소시키나요.
너 여시지. 라는 것도 결국 여시가 뿌린 씨앗 아닙니까? 얼마나 패악질을 했으면 그게 사상검증의 수단으로 쓰일까요.
그리고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시강점기는 3년 동안 오유에서 지속됐어요. 특정 연예인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 여성유저(특히 몸매 좋은 사람)들의 악플과 비공감테러, 남혐발언의 지속된 닥추. 그러니까 오유가 여시에 대해 치를 떠는 것이지요.
무한도전 갤러리가 의미있는 건... 더 보기
대한 의미를 축소시키나요.
너 여시지. 라는 것도 결국 여시가 뿌린 씨앗 아닙니까? 얼마나 패악질을 했으면 그게 사상검증의 수단으로 쓰일까요.
그리고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시강점기는 3년 동안 오유에서 지속됐어요. 특정 연예인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 여성유저(특히 몸매 좋은 사람)들의 악플과 비공감테러, 남혐발언의 지속된 닥추. 그러니까 오유가 여시에 대해 치를 떠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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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시다가 아니라, 했어요. 그것도 자주요. 매우 오랫동안- 왜 갑자기 여시가 오유에게 한 짓에
대한 의미를 축소시키나요.
너 여시지. 라는 것도 결국 여시가 뿌린 씨앗 아닙니까? 얼마나 패악질을 했으면 그게 사상검증의 수단으로 쓰일까요.
그리고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시강점기는 3년 동안 오유에서 지속됐어요. 특정 연예인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 여성유저(특히 몸매 좋은 사람)들의 악플과 비공감테러, 남혐발언의 지속된 닥추. 그러니까 오유가 여시에 대해 치를 떠는 것이지요.
무한도전 갤러리가 의미있는 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여시의 폐쇄적인 음지문화를 양지로 이끌어냈거든요. 또한 상당수의 여시유저들이 메갈에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한다는 것도 밝혀냈죠. 여시에서 메갈유저들의 어투를 자주 쓰는 건 알고 계시나요? 공공연하게 여시와 메갈을 동시에 한다는 글은 올라온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나요? 그런 의미에서 왕천군님이 무한도전 갤러리에 대해 불신을 갖기보다는 한 번 개념글이라도 쭈욱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메갈리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래도 눈팅은 꾸준히 하는 것처럼 말이죠.
대한 의미를 축소시키나요.
너 여시지. 라는 것도 결국 여시가 뿌린 씨앗 아닙니까? 얼마나 패악질을 했으면 그게 사상검증의 수단으로 쓰일까요.
그리고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시강점기는 3년 동안 오유에서 지속됐어요. 특정 연예인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 여성유저(특히 몸매 좋은 사람)들의 악플과 비공감테러, 남혐발언의 지속된 닥추. 그러니까 오유가 여시에 대해 치를 떠는 것이지요.
무한도전 갤러리가 의미있는 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여시의 폐쇄적인 음지문화를 양지로 이끌어냈거든요. 또한 상당수의 여시유저들이 메갈에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한다는 것도 밝혀냈죠. 여시에서 메갈유저들의 어투를 자주 쓰는 건 알고 계시나요? 공공연하게 여시와 메갈을 동시에 한다는 글은 올라온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나요? 그런 의미에서 왕천군님이 무한도전 갤러리에 대해 불신을 갖기보다는 한 번 개념글이라도 쭈욱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메갈리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래도 눈팅은 꾸준히 하는 것처럼 말이죠.
여시 강점기가 정말 삼년이나 됐다고 믿으십니까. 그렇게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유머 사이트를 좌지우지 할 정도의 사이트가 왜 지금은 저렇게 욕 먹어가면서도 가만히 무관심으로 있는지요. 한 사이트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시는 겁니다. 아니 그건 파워의 문제를 떠나서, 귀찮아서도 못해요. 맘충 논란, 갈베충, 태아폭파, 이런 드립은 다 오유 자체에서 나온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여러 여성 오유 유저들이 지적했지만 그 의견들은 난 괜찮다, 너넨 왜 그렇게 확대해석하냐, 너 여시하지? 라며 댓글들 확인하고 사상검증하면서 여성 유저를 다 몰아... 더 보기
여시 강점기가 정말 삼년이나 됐다고 믿으십니까. 그렇게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유머 사이트를 좌지우지 할 정도의 사이트가 왜 지금은 저렇게 욕 먹어가면서도 가만히 무관심으로 있는지요. 한 사이트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시는 겁니다. 아니 그건 파워의 문제를 떠나서, 귀찮아서도 못해요. 맘충 논란, 갈베충, 태아폭파, 이런 드립은 다 오유 자체에서 나온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여러 여성 오유 유저들이 지적했지만 그 의견들은 난 괜찮다, 너넨 왜 그렇게 확대해석하냐, 너 여시하지? 라며 댓글들 확인하고 사상검증하면서 여성 유저를 다 몰아낸 게 오유에요. 그래놓고 여시충들을 몰아냈다!! 면서 정신승리하는 걸 과민한 알러지 반응이라고 하는데 무슨 여시에 오유가 잠식당한마냥 사이트를 해석하시는 건 대단한 오해입니다. 전 이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특정 연예인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은 아마 장동민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렇다면 제가 단언할 수 있는데 그 모든 합리적인 비판은 여시충이지? 라는 반격하에 묵살되었습니다. 여성유저들에 대한 악플과 비공감은 어떤 글들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성적 대상화를 지적하는 댓글들을 죄다 프로 불편러라고 모는 글들은 알고 있습니다. 남혐발언의 닥추요? 제가 본 것만 해도 성희롱이나 성폭행 가해자를 고소했다는 글에 \"주작이네요\" 나 \"그렇다고 한사람의 인생을 망치면 되나요\" \"돈 얼마 받을려고 합의한 거네요\" 같은 무개념 댓글들을 훨씬 더 많이 봤습니다.(베오베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심지어 그런 글들은 오유 내에서도 배척당하고 \"일베충\"으로 몰려서 공격당했죠. 은근한 여혐 현상은 오유에서 훨씬 더 자주 발견됩니다. 그리고 이를 비판하는 여성 유저들을 죄다 프로불편러나 여시로 몰고 배척하면서 본인들의 여혐을 옹호하기에 바빴죠. (가장 대표적인 게 맘충 투표 논란이구요) 여시는 오유에 별 관심도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여시를 하고 오유를 하는 사람이 그렇게 자기가 속해있는 집단이 욕먹는데 계속해서 무슨 스파이짓을 하면서 여론을 전복시키려는 짓을 할까요. 제가 귀찮아서 링크는 못해드리는데, 오유에서는 최근들어 여시충으로 모는 행태를 지양하자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맥심 표지 사태에 대한 베댓들만 읽어도 충분히 각이 나오는 사실이에요. 그건 여시가 원인 제공을 한 게 아닙니다. 악의 축을 제거하면 평화가 올 거라는 일차원적 프레임론에 취한 오유 유저들의 환상이죠.
무한도전 갤러리가 어떤 성향을 띄는지는 저도 충분히 눈팅했습니다. 폴짝 개구리나 고장난 각도기 같은 여시몰이를 주도적으로 하는 골수 유저들도 기억하구요. 그런데 제가 봤던 것은 일베 얘들도 해석하는 미러링을 범죄 행위다!! 성희롱이다!! 라고 호들갑만 떨 뿐 해석하지 못하는 글들이나 만물 여시설만 계속해서 떠들거나, 메갈리아의 해악을 알린답시고 국내 언론은 놔둔 채 해외 언론에 괜히 번역까지 해서 아바즈 청원 보내는 뻘짓거리들은 기억나네요. 저는 트위터에서 그네들이 어떤 발언을 하는지 충분히 봤고, 또 얼마나 여혐 현상이나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지도 확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극단적으로 찌질한 짓을 했던 것도 기억하네요. 양성 평등을 지향한다는 사람들이 정작 트위터에는 어떤 인권 단체나 관련된 언론 매체도 팔로우하지 않고 하루 종일 여시 사냥 메갈리아 사냥만 하더군요.
저희는 지금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정치적 판단을 두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스타로드님께서 메갈리아를 싫어하셔도 저는 그 불호를 딱히 호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현상의 원인이나 기저에 대해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해석을 하자는 거죠. 메갈리아는 대부분이 여시에서 건너왔다 - 는 스타로드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전 이야기하는 겁니다. 왜 이 의미도 없고 사실도 아닌 주장을 그렇게나 오유나 무갤에서 그렇게 열심히들 외쳐대는지 전 잘 이해가 안가요.(메갈리아 내에서도 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메갈리아에 유입된 여성들의 본 소속은 여시가 아니라 \"오유\"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메갈리아는 여초 까페를 \"찻집\"이라고 부르면서 덜떨어진 코르셋 집단으로 격하하는 시선이 오히려 주도적인데 왜 메갈리아의 어떤 출신지나 다른 커뮤니티와의 연계성을 스타로드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시는지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여시가 대단한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그렇게 악의 축마냥 공격해대는 것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음란물 공유한 거랑 루머 퍼트리는 건 다른 사이트에서도 왕왕 일어나는 일이죠. 여시의 음지 문화를 양지로 끌어냈다는 수식어도 너무 과한 것 같고..... 무도갤은 사회학적으로나 인문학적으로 전혀 깊이가 없는 사이트에요.
특정 연예인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은 아마 장동민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렇다면 제가 단언할 수 있는데 그 모든 합리적인 비판은 여시충이지? 라는 반격하에 묵살되었습니다. 여성유저들에 대한 악플과 비공감은 어떤 글들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성적 대상화를 지적하는 댓글들을 죄다 프로 불편러라고 모는 글들은 알고 있습니다. 남혐발언의 닥추요? 제가 본 것만 해도 성희롱이나 성폭행 가해자를 고소했다는 글에 \"주작이네요\" 나 \"그렇다고 한사람의 인생을 망치면 되나요\" \"돈 얼마 받을려고 합의한 거네요\" 같은 무개념 댓글들을 훨씬 더 많이 봤습니다.(베오베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심지어 그런 글들은 오유 내에서도 배척당하고 \"일베충\"으로 몰려서 공격당했죠. 은근한 여혐 현상은 오유에서 훨씬 더 자주 발견됩니다. 그리고 이를 비판하는 여성 유저들을 죄다 프로불편러나 여시로 몰고 배척하면서 본인들의 여혐을 옹호하기에 바빴죠. (가장 대표적인 게 맘충 투표 논란이구요) 여시는 오유에 별 관심도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여시를 하고 오유를 하는 사람이 그렇게 자기가 속해있는 집단이 욕먹는데 계속해서 무슨 스파이짓을 하면서 여론을 전복시키려는 짓을 할까요. 제가 귀찮아서 링크는 못해드리는데, 오유에서는 최근들어 여시충으로 모는 행태를 지양하자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맥심 표지 사태에 대한 베댓들만 읽어도 충분히 각이 나오는 사실이에요. 그건 여시가 원인 제공을 한 게 아닙니다. 악의 축을 제거하면 평화가 올 거라는 일차원적 프레임론에 취한 오유 유저들의 환상이죠.
무한도전 갤러리가 어떤 성향을 띄는지는 저도 충분히 눈팅했습니다. 폴짝 개구리나 고장난 각도기 같은 여시몰이를 주도적으로 하는 골수 유저들도 기억하구요. 그런데 제가 봤던 것은 일베 얘들도 해석하는 미러링을 범죄 행위다!! 성희롱이다!! 라고 호들갑만 떨 뿐 해석하지 못하는 글들이나 만물 여시설만 계속해서 떠들거나, 메갈리아의 해악을 알린답시고 국내 언론은 놔둔 채 해외 언론에 괜히 번역까지 해서 아바즈 청원 보내는 뻘짓거리들은 기억나네요. 저는 트위터에서 그네들이 어떤 발언을 하는지 충분히 봤고, 또 얼마나 여혐 현상이나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지도 확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극단적으로 찌질한 짓을 했던 것도 기억하네요. 양성 평등을 지향한다는 사람들이 정작 트위터에는 어떤 인권 단체나 관련된 언론 매체도 팔로우하지 않고 하루 종일 여시 사냥 메갈리아 사냥만 하더군요.
저희는 지금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정치적 판단을 두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스타로드님께서 메갈리아를 싫어하셔도 저는 그 불호를 딱히 호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현상의 원인이나 기저에 대해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해석을 하자는 거죠. 메갈리아는 대부분이 여시에서 건너왔다 - 는 스타로드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전 이야기하는 겁니다. 왜 이 의미도 없고 사실도 아닌 주장을 그렇게나 오유나 무갤에서 그렇게 열심히들 외쳐대는지 전 잘 이해가 안가요.(메갈리아 내에서도 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메갈리아에 유입된 여성들의 본 소속은 여시가 아니라 \"오유\"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메갈리아는 여초 까페를 \"찻집\"이라고 부르면서 덜떨어진 코르셋 집단으로 격하하는 시선이 오히려 주도적인데 왜 메갈리아의 어떤 출신지나 다른 커뮤니티와의 연계성을 스타로드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시는지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여시가 대단한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그렇게 악의 축마냥 공격해대는 것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음란물 공유한 거랑 루머 퍼트리는 건 다른 사이트에서도 왕왕 일어나는 일이죠. 여시의 음지 문화를 양지로 끌어냈다는 수식어도 너무 과한 것 같고..... 무도갤은 사회학적으로나 인문학적으로 전혀 깊이가 없는 사이트에요.
제가 무도갤을 평가하는 것과 왕천군님이 메갈리아를 평가하는 것이 무언가 피장파장같아서 실소가 터졌습니다.
왕천군님의 메갈리아에 대한 해석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P 회원들이 왕천군님을 주장에 왜 반발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그들이 단순히 여혐러라서? 객관을 가장한 채, 그 객관을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애당초 왕천군님은 메갤 탄생조차도 잘못 알고 계셨잖아요. 여혐혐이 아닌, 본래 남혐갤이었다는 것, 아직도 인정 못하시나요?
또한 무한도전 갤러리 눈팅도 이상하게 하셨네요. 아마 직접적인 눈팅이 아닌, 트위... 더 보기
왕천군님의 메갈리아에 대한 해석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P 회원들이 왕천군님을 주장에 왜 반발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그들이 단순히 여혐러라서? 객관을 가장한 채, 그 객관을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애당초 왕천군님은 메갤 탄생조차도 잘못 알고 계셨잖아요. 여혐혐이 아닌, 본래 남혐갤이었다는 것, 아직도 인정 못하시나요?
또한 무한도전 갤러리 눈팅도 이상하게 하셨네요. 아마 직접적인 눈팅이 아닌, 트위... 더 보기
제가 무도갤을 평가하는 것과 왕천군님이 메갈리아를 평가하는 것이 무언가 피장파장같아서 실소가 터졌습니다.
왕천군님의 메갈리아에 대한 해석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P 회원들이 왕천군님을 주장에 왜 반발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그들이 단순히 여혐러라서? 객관을 가장한 채, 그 객관을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애당초 왕천군님은 메갤 탄생조차도 잘못 알고 계셨잖아요. 여혐혐이 아닌, 본래 남혐갤이었다는 것, 아직도 인정 못하시나요?
또한 무한도전 갤러리 눈팅도 이상하게 하셨네요. 아마 직접적인 눈팅이 아닌, 트위터에서 무한도전 갤러리 게시물을 본 것 같으신데... 그런 걸 눈팅이라 하진 않습니다. 그 사례로 고장난 각도기는 무갤에서 놀질 않아요. 본래가 트위터 유저에요. 무갤 자료를 자주 퍼온다고 무갤에서 활동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오유에 대해 정말 모르시는군요. 제가 말씀드린 사례는 여시강점기때 2012년 이후부터 레바사태가 터지기 이전의 일입니다. 옹달샘 문제 발언 이슈화가 되었을 때, 오유에서 장동민을 부둥부둥했다고 생각하세요? 같이 비난했어요. 아시나요? 여시가 오유공을 통해 장동민 비난글에 추천 수를 조작했다는 것이 들통나기 전까지요.
Ps : 맘충과 김여사 논란은 오유에서 발화된 것이 맞는데, 태아폭파, 갈베충이 오유에서 나왔다구요? 헛소문 유포 마시죠. 그래도 오유는 여시에 비해 양반이죠. 여시는 성폭행 조작까지 해대는 마당에.. 맘충논란이 이에 가당키나 할까요?
왕천군님의 메갈리아에 대한 해석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P 회원들이 왕천군님을 주장에 왜 반발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그들이 단순히 여혐러라서? 객관을 가장한 채, 그 객관을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애당초 왕천군님은 메갤 탄생조차도 잘못 알고 계셨잖아요. 여혐혐이 아닌, 본래 남혐갤이었다는 것, 아직도 인정 못하시나요?
또한 무한도전 갤러리 눈팅도 이상하게 하셨네요. 아마 직접적인 눈팅이 아닌, 트위터에서 무한도전 갤러리 게시물을 본 것 같으신데... 그런 걸 눈팅이라 하진 않습니다. 그 사례로 고장난 각도기는 무갤에서 놀질 않아요. 본래가 트위터 유저에요. 무갤 자료를 자주 퍼온다고 무갤에서 활동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오유에 대해 정말 모르시는군요. 제가 말씀드린 사례는 여시강점기때 2012년 이후부터 레바사태가 터지기 이전의 일입니다. 옹달샘 문제 발언 이슈화가 되었을 때, 오유에서 장동민을 부둥부둥했다고 생각하세요? 같이 비난했어요. 아시나요? 여시가 오유공을 통해 장동민 비난글에 추천 수를 조작했다는 것이 들통나기 전까지요.
Ps : 맘충과 김여사 논란은 오유에서 발화된 것이 맞는데, 태아폭파, 갈베충이 오유에서 나왔다구요? 헛소문 유포 마시죠. 그래도 오유는 여시에 비해 양반이죠. 여시는 성폭행 조작까지 해대는 마당에.. 맘충논란이 이에 가당키나 할까요?
고장난 각도기가 원래 트위터리안인지 무도갤러리 고정닉인지까지 파악할 정도로 해야 하나요. 무한도전 갤러리에 직접 가서 눈팅은 했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어떤 게시물들이 돌아다니는지도요. 무한도전 갤러리에서 자주 활동하고, 무한도전 자료를 밖으로 퍼나르는 게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가 아니면 대체 어떻게 규정할 수 있나요. 고장난 각도기 아니더라도 어쩌구 삼인과 다른 고정닉도 제가 말을 해야 눈팅 꽤나 했다는 사실을 증명가능한건가요. 전 거기에서 단 한번도 유의미한 글을 본 적이 없습니다. 여성시대 파헤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거나 정의로운 행위는 아니지않나요.
저는 이런 식으로 오유가 여혐에서 자유로우며...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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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각도기가 원래 트위터리안인지 무도갤러리 고정닉인지까지 파악할 정도로 해야 하나요. 무한도전 갤러리에 직접 가서 눈팅은 했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어떤 게시물들이 돌아다니는지도요. 무한도전 갤러리에서 자주 활동하고, 무한도전 자료를 밖으로 퍼나르는 게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가 아니면 대체 어떻게 규정할 수 있나요. 고장난 각도기 아니더라도 어쩌구 삼인과 다른 고정닉도 제가 말을 해야 눈팅 꽤나 했다는 사실을 증명가능한건가요. 전 거기에서 단 한번도 유의미한 글을 본 적이 없습니다. 여성시대 파헤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거나 정의로운 행위는 아니지않나요.
저는 이런 식으로 오유가 여혐에서 자유로우며 공정하게 돌아가던 사이트인마냥 해석하는 게 참 유감스럽네요. 하다못해 그 확실한 \"김여사\"란 단어 가지고도 여혐 단어라고 쓰지 말자고 했더니 오만가지 표현의 자유를 다 들면서 쌍스러운 욕으로 대체하자고 하던 곳인데. 말처럼 여시가 정말 강점을 하고 있었으면 그런 여혐 단어 하나 못쓰게 하는 거 일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메갈리아로 유입된 전직 오유 회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게 오유가 여시 두들길 때, 맘충 투표할 때, 장동민 비판할 때의 이중성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유가 여시가 유입되기 전까지 공명정대했던 사이트로 해석되는 건 어떤 연유에선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태아폭파 단어에 대한 증거입니다. https://twitter.com/shillaboss/status/632605072434720768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건, 오유가 무슨 타사이트의 집단 조작에 휘말려 망가진 게 아니라 이 전부터 여혐 기질이 농후했고 다만 그것이 은근히 나타났을 뿐이며 여시충이나 메갈리안으로 반대의견표명자들을 죄다 몰아가서 논의 자체가 불가능해졌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여시 강점기 때 유입된 여시 회원들이 아니라요. 그런 식의 프레임론이 바로 오유와 무갤의 가장 큰 문제라고 저는 이야기하는 거에요. 메갈리아에 가서 오유나 오윾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어떤 식의 불만을 표출하는지요. 메념글만 가도 오유 비판하는 글들은 많습니다. (여시가 무슨 조작을 꾀했다고 장동민을 비난하던 글들이 갑자기 옹호로 바뀌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해당 여시 회원이 바보 같은 짓을 한 건 맞아요. 그러나 그게 여시 전체의 사이트 성향을 대표할 수 있느냐는 점에서 오유의 여성혐오와는 한참이나 차이가 납니다. 피지알의 줙이라는 회원이 넌존잘이라는 욕지거리를 써놓고 탈퇴했으며, 이에 대한 추천수가 700개 이상 올라갔다고 해서 피지알은 위선자 사이트다!! 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듯이요. 그에 비해 오유는 성폭행 고발 사이다 글에 주작이라는 둥, 증명하라는 둥, 성폭행 가해자를 걱정하는 둥 여혐들이 차고 넘친단 말이죠. 제가 본 게시물들만 해도 여혐 현상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지거나 프레임론 없이 이야기하는 걸 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걸 정당하게 비판하는 회원들은 위에서 말했던 대로 전부 여시충이니 뭐니 하면서 아예 배척하구요. 이런 매카시즘 자체를 무슨 정의마냥 믿고 계시는 걸 전 지적하는 거에요. 말씀하신 대로 오유가 그렇게 공정한 사이트고 여시가 강점을 하고 있었으면 김여사나 맘충이란 단어에 그렇게 목숨 걸고 투표까지 하며 집착하진 않았겠죠.
지금 저희의 논의는 \"메갈리아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서 갈리는 게 아닙니다. \"메갈리아에 여시 출신 회원이 별로 없다\"는 간단한 사실 관계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죠.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만 서로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런데 애초에 레퍼런스가 될 수 없는 무도갤을 기준으로, 계속해서 추측만 가지고 사실인양 전제하시니 제가 말씀드리는 거에요. 제가 이 글에서 메갈리아는 어쩌다 라는 가치판단을 한 적이 있나요? 여시가 모든 악의 근원이며 메갈리아 역시도 같은 악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음모론과 프레임론의 정치성과 허구성을 저는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메갈리아에 여시 회원이 많건 안많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그게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나요?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서만 반박하면 되죠. 오유에 대한 가치판단과 \"여시강점기\"란 용어에 동의하느냐 마느냐는 그냥 넘겨도 상관없습니다. 스타로드님께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메갈리아에는 여시 회원이 대다수다\" 라는 주장을 증명할 근거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저는 메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이제 좀 지겨워요. 이럴 시간에 그냥 버지니아 울프 책이나 한자 더 읽는 게 낫죠.
@ 저는 나무 위키를 그렇게 신뢰성 있는 레퍼런스로 믿고 있는 무갤러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수정 자체도 잘 안되며 중립적인 사실을 실으려고 하는 행위를 막는데 그게 어떻게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나요. 그렇게 사실관계에 집착한다면 당연히 메르스 갤러리에서 김치남만이 재빨리 금지어가 됐다는 사실 같은 것도 중요한 부분이니 실어야 할텐데 이에 대한 수정은 거의 원천봉쇄된 상황이죠.
저는 이런 식으로 오유가 여혐에서 자유로우며 공정하게 돌아가던 사이트인마냥 해석하는 게 참 유감스럽네요. 하다못해 그 확실한 \"김여사\"란 단어 가지고도 여혐 단어라고 쓰지 말자고 했더니 오만가지 표현의 자유를 다 들면서 쌍스러운 욕으로 대체하자고 하던 곳인데. 말처럼 여시가 정말 강점을 하고 있었으면 그런 여혐 단어 하나 못쓰게 하는 거 일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메갈리아로 유입된 전직 오유 회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게 오유가 여시 두들길 때, 맘충 투표할 때, 장동민 비판할 때의 이중성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유가 여시가 유입되기 전까지 공명정대했던 사이트로 해석되는 건 어떤 연유에선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태아폭파 단어에 대한 증거입니다. https://twitter.com/shillaboss/status/632605072434720768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건, 오유가 무슨 타사이트의 집단 조작에 휘말려 망가진 게 아니라 이 전부터 여혐 기질이 농후했고 다만 그것이 은근히 나타났을 뿐이며 여시충이나 메갈리안으로 반대의견표명자들을 죄다 몰아가서 논의 자체가 불가능해졌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여시 강점기 때 유입된 여시 회원들이 아니라요. 그런 식의 프레임론이 바로 오유와 무갤의 가장 큰 문제라고 저는 이야기하는 거에요. 메갈리아에 가서 오유나 오윾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어떤 식의 불만을 표출하는지요. 메념글만 가도 오유 비판하는 글들은 많습니다. (여시가 무슨 조작을 꾀했다고 장동민을 비난하던 글들이 갑자기 옹호로 바뀌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해당 여시 회원이 바보 같은 짓을 한 건 맞아요. 그러나 그게 여시 전체의 사이트 성향을 대표할 수 있느냐는 점에서 오유의 여성혐오와는 한참이나 차이가 납니다. 피지알의 줙이라는 회원이 넌존잘이라는 욕지거리를 써놓고 탈퇴했으며, 이에 대한 추천수가 700개 이상 올라갔다고 해서 피지알은 위선자 사이트다!! 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듯이요. 그에 비해 오유는 성폭행 고발 사이다 글에 주작이라는 둥, 증명하라는 둥, 성폭행 가해자를 걱정하는 둥 여혐들이 차고 넘친단 말이죠. 제가 본 게시물들만 해도 여혐 현상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지거나 프레임론 없이 이야기하는 걸 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걸 정당하게 비판하는 회원들은 위에서 말했던 대로 전부 여시충이니 뭐니 하면서 아예 배척하구요. 이런 매카시즘 자체를 무슨 정의마냥 믿고 계시는 걸 전 지적하는 거에요. 말씀하신 대로 오유가 그렇게 공정한 사이트고 여시가 강점을 하고 있었으면 김여사나 맘충이란 단어에 그렇게 목숨 걸고 투표까지 하며 집착하진 않았겠죠.
지금 저희의 논의는 \"메갈리아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서 갈리는 게 아닙니다. \"메갈리아에 여시 출신 회원이 별로 없다\"는 간단한 사실 관계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죠.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만 서로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런데 애초에 레퍼런스가 될 수 없는 무도갤을 기준으로, 계속해서 추측만 가지고 사실인양 전제하시니 제가 말씀드리는 거에요. 제가 이 글에서 메갈리아는 어쩌다 라는 가치판단을 한 적이 있나요? 여시가 모든 악의 근원이며 메갈리아 역시도 같은 악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음모론과 프레임론의 정치성과 허구성을 저는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메갈리아에 여시 회원이 많건 안많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그게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나요?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서만 반박하면 되죠. 오유에 대한 가치판단과 \"여시강점기\"란 용어에 동의하느냐 마느냐는 그냥 넘겨도 상관없습니다. 스타로드님께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메갈리아에는 여시 회원이 대다수다\" 라는 주장을 증명할 근거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저는 메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이제 좀 지겨워요. 이럴 시간에 그냥 버지니아 울프 책이나 한자 더 읽는 게 낫죠.
@ 저는 나무 위키를 그렇게 신뢰성 있는 레퍼런스로 믿고 있는 무갤러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수정 자체도 잘 안되며 중립적인 사실을 실으려고 하는 행위를 막는데 그게 어떻게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나요. 그렇게 사실관계에 집착한다면 당연히 메르스 갤러리에서 김치남만이 재빨리 금지어가 됐다는 사실 같은 것도 중요한 부분이니 실어야 할텐데 이에 대한 수정은 거의 원천봉쇄된 상황이죠.
왕천군님은 글에 거짓과 사실을 절묘히 섞어서 선동하는데 능하시네요. 김여사 논란 사건은 왜 생겼는지 모르시죠? 그리고 오유에 성폭행 가해자를 걱정하는 등의 글이 올아왔다구요? 그거 여시에요. 오히려 오유에서는 성폭행 가해자가 오유인이면, 우리가 먼저 신고하겠다고 나섰구요. 이런 행동이 여성혐오입니까? 여시에서 오유을 비난하는 프레임과 어찌 이리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성폭행 조작사건이 어느 개인의 일이라고 문제를 축소시키는데, 그럼 지하철 시선폭력 사건은 어떨까요? 탑시크릿 사건은 어떻습니까? 이래도 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될 ... 더 보기
성폭행 조작사건이 어느 개인의 일이라고 문제를 축소시키는데, 그럼 지하철 시선폭력 사건은 어떨까요? 탑시크릿 사건은 어떻습니까? 이래도 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될 ... 더 보기
왕천군님은 글에 거짓과 사실을 절묘히 섞어서 선동하는데 능하시네요. 김여사 논란 사건은 왜 생겼는지 모르시죠? 그리고 오유에 성폭행 가해자를 걱정하는 등의 글이 올아왔다구요? 그거 여시에요. 오히려 오유에서는 성폭행 가해자가 오유인이면, 우리가 먼저 신고하겠다고 나섰구요. 이런 행동이 여성혐오입니까? 여시에서 오유을 비난하는 프레임과 어찌 이리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성폭행 조작사건이 어느 개인의 일이라고 문제를 축소시키는데, 그럼 지하철 시선폭력 사건은 어떨까요? 탑시크릿 사건은 어떻습니까? 이래도 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될 수 있을까요? 왕천군님께서 말한 것처럼 오유가 여성혐오라면, 여시 또한 남성혐오의 본산이 되겠죠.
그리고 눈팅 제대로 하신 것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오늘만 해도 여시에서 메갤 같이하는데 어떻게 하냐는 둥, 여시와 메갤의 관련을 증명할 여러 캡쳐물들이 올라왔어요. 무갤 게시물을 믿지 못하신다면서 왕천군님이 링크해주신 태아폭타팀 링크는 어찌 믿는거죠? 왕천군님이 트위터이란이라서 믿으시는 겁니까? 저 역시 신뢰가 별로 안 가네요.
그리고 나무위키가 중립적이지 않은 곳은 맞아요. 세상에 완벽한 객관을 추구할 수 있은 곳은 없됴. 그래도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토론을 통해 이를 서술할 수 있다는 겁니다. 메겔 김치남 얘기를 하셨는데, 한 번도 토론주제로 올라온 적이 없더군요. 이 내용을 쓰시고 싶으면, 토론 거세요.위키에 대한 이해도도 없이 여시나 메갤 유저들이 제멋대로 서술하니까 반달이라 욕먹는거죠. 그리고 김치남은 김유식씨가 해명한 적이 있습니다. 한 적이 없다고- 그리고 이 부분은 나무 메갤 위키에 적혀 있구요. 아니라면- 증거가지고 토론거셔서 그 부분 수정하세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부터 하시는 건 아니라고 봐요.
성폭행 조작사건이 어느 개인의 일이라고 문제를 축소시키는데, 그럼 지하철 시선폭력 사건은 어떨까요? 탑시크릿 사건은 어떻습니까? 이래도 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될 수 있을까요? 왕천군님께서 말한 것처럼 오유가 여성혐오라면, 여시 또한 남성혐오의 본산이 되겠죠.
그리고 눈팅 제대로 하신 것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오늘만 해도 여시에서 메갤 같이하는데 어떻게 하냐는 둥, 여시와 메갤의 관련을 증명할 여러 캡쳐물들이 올라왔어요. 무갤 게시물을 믿지 못하신다면서 왕천군님이 링크해주신 태아폭타팀 링크는 어찌 믿는거죠? 왕천군님이 트위터이란이라서 믿으시는 겁니까? 저 역시 신뢰가 별로 안 가네요.
그리고 나무위키가 중립적이지 않은 곳은 맞아요. 세상에 완벽한 객관을 추구할 수 있은 곳은 없됴. 그래도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토론을 통해 이를 서술할 수 있다는 겁니다. 메겔 김치남 얘기를 하셨는데, 한 번도 토론주제로 올라온 적이 없더군요. 이 내용을 쓰시고 싶으면, 토론 거세요.위키에 대한 이해도도 없이 여시나 메갤 유저들이 제멋대로 서술하니까 반달이라 욕먹는거죠. 그리고 김치남은 김유식씨가 해명한 적이 있습니다. 한 적이 없다고- 그리고 이 부분은 나무 메갤 위키에 적혀 있구요. 아니라면- 증거가지고 토론거셔서 그 부분 수정하세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부터 하시는 건 아니라고 봐요.
1. 나무 위키에서 토론까지 해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지도 않았던 게 아니라요. 저는 기술된 부분 놔두고 따로 첨부만 했는데도 중립성 훼손이라고 아이피 차단까지 당할 뻔 했어요. 그리고 제가 설명한 부분은 알바가 금지한 적 없는 김치남이란 단어가 왜 안써졌냐는 겁니다. 설명할 길이 없잖아요. 최소한 나무위키에서 \"이런 현상이 있었다\" 라고 기재는 해야 객관성에 맞는 부분이죠.(메갈리아에서 토론하고 수정하는 걸 안했던 것도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내부자 수정 금지\" 수칙 같은 게 있으니 자기 멋대로 일대 다로 다굴이 놓듯... 더 보기
1. 나무 위키에서 토론까지 해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지도 않았던 게 아니라요. 저는 기술된 부분 놔두고 따로 첨부만 했는데도 중립성 훼손이라고 아이피 차단까지 당할 뻔 했어요. 그리고 제가 설명한 부분은 알바가 금지한 적 없는 김치남이란 단어가 왜 안써졌냐는 겁니다. 설명할 길이 없잖아요. 최소한 나무위키에서 \"이런 현상이 있었다\" 라고 기재는 해야 객관성에 맞는 부분이죠.(메갈리아에서 토론하고 수정하는 걸 안했던 것도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내부자 수정 금지\" 수칙 같은 게 있으니 자기 멋대로 일대 다로 다굴이 놓듯이 토론하고 결론내리는 데 이게 무슨 민주적 절차가 확립된듯이 말씀하시는 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2.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저는 사이다 게시판에 올라왔던 성폭행이나 성추행 고발 글을 말하는 겁니다. 여시랑 상관없는 글들이요.
3. 지하철 시선폭력이 대한민국 남성의 전반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면 그거야말로 현실 부정이 됩니다. 그건 스타로드님이나 스타로드님 주변의 사례들로 일반화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죽하면 여성 전용칸이 생길려고 할까요. 나는 가해자가 아니다 - 라는 주장이 피해자들은 없다 - 라는 주장과 동치되진 않습니다. 탑시크릿 사건이요? 그게 무슨 대수인가요. 당장 피지알에서도 야동 품번 공유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저는 그게 왜 그렇게 대단한 문제로 치부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디씨나 다른 곳에서 물뽕 놓고 강간하거나 필리핀 성매매 이야기하는 게 훨씬 더 위험하고 걱정해야 할 문제인데도 거기에 대해서는 모두들 의례 그러려니 하고 넘어왔죠. 소라넷 문제도 그렇고. 성인들이 불법으로 음란물 공유한 게 대단한 일인가요. 그렇게 치면 토렌트로 음란물 공유하는 대한민국 성인의 대다수 역시도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4. 논리적으로 입증 가능한 증거를 제시하시면 되죠. 제가 제시한 증거는 엄연한 기록 상의 근거입니다. 그에 반해 스타로드님께서는 메갈리아를 하는 여시 회원의 글 캡쳐본을 주장하시는데, 그게 \"메갈리아를 하는 회원 대다수가 여시 회원이다\" 라는 근거는 되지 않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당연히 메갈리아를 하는 여시 회원도 있겠죠. 저도 메갈리아 내에서 무슨 고해성사 하듯이 여시 회원임을 밝히는 글을 본 적이 있구요. 그러니까 오유와 여시의 기록처럼 아이피가 대거 넘어왔다든가 아니면 여시에서 메갈리아를 하는 대량의 인증글을 올렸다든가 하는 식으로 증거를 제시해서 절 설득시키시면 됩니다. 스타로드님이 제시한 증거는 \"메갈리아를 하는 여시도 있다\" 의 근거가 될 순 있어도 \"메갈리아 대다수 회원이 여시 출신이다\" 라는 근거는 되지 못해요.
5.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리는데, 그런 식의 프레임론이 무용하다는 해석에 대해서는 별 말씀을 안하시네요. 제가 일베에서 건너왔으면 저는 \"홍차넷에 잠입한 일베충\"이 되는 거냐고 질문드렸습니다. 진위를 떠나서, 여시냐 아니냐 하는 메갈리아 회원의 정체성 따지기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6. 김여사 논란 사건에 대해서도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걸 지적한 게 여시건 아니건 중요한 건 \"그 의견이 합당하냐 아니냐\"입니다. 여시 할머니가 와서 깽판놔도 의견이 합당하면 오유건 일베건 홍차넷이건 당연히 고려를 해봐야 하는 부분이죠. 그런데 김여사란 단어를 지적한 게 여시다 라는 프레임론으로 의견 자체를 묵살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정당성을 확보하겠습니까. 여시 회원이 맘충 단어를 지적하면 그 단어를 계속 써야하고 김여사란 단어도 계속 써야할까요. 그래서 오유는 그렇게 김여사란 단어 대신 개미친X년 이란 단어를 대신 쓰기로 한 건가요.
7. 저는 왜 진위도 불투명하고, 심지어 의미도 없는 주장을 붙잡고 이렇게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메갈리아가 여시건 말건 별 상관도 없는 이야기라고 계속해서 말씀드리는데요. 무도갤에 어떤 식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낙태에 대한 아무 고민없이 타인의 선택을 매도하는 행위를 하는 집단의 정치적 공정성이나 얕디 얕은 페미니즘 지식(저는 정말이지 단 한번도 무갤의 누군가가 페미니즘에 대해 진지한 목소리를 내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여시를 처단하자 메갈리아를 처단하자 하는 글 뿐이었습니다)밖에 보이지 않는 집단을 전 전혀 신용하지 않습니다. 여시가 딜도 후기 올렸다고 그걸 방통위였나 다른 곳에 신고하는 집단이 무슨 양성평등에 도움이 된다고 저한테 자꾸 객관성을 주장하시는지 모르겠어요.
8. 저는 메갈리아에 대해서 이미 할 이야기는 다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별로 할 이야기도 없습니다. 그에 관련된 오유나 무갤 이야기도 좀 지겨워요. 그러니 주제를 압축해서 \"메갈리아 대다수의 회원은 여시출신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면 별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2.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저는 사이다 게시판에 올라왔던 성폭행이나 성추행 고발 글을 말하는 겁니다. 여시랑 상관없는 글들이요.
3. 지하철 시선폭력이 대한민국 남성의 전반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면 그거야말로 현실 부정이 됩니다. 그건 스타로드님이나 스타로드님 주변의 사례들로 일반화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죽하면 여성 전용칸이 생길려고 할까요. 나는 가해자가 아니다 - 라는 주장이 피해자들은 없다 - 라는 주장과 동치되진 않습니다. 탑시크릿 사건이요? 그게 무슨 대수인가요. 당장 피지알에서도 야동 품번 공유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저는 그게 왜 그렇게 대단한 문제로 치부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디씨나 다른 곳에서 물뽕 놓고 강간하거나 필리핀 성매매 이야기하는 게 훨씬 더 위험하고 걱정해야 할 문제인데도 거기에 대해서는 모두들 의례 그러려니 하고 넘어왔죠. 소라넷 문제도 그렇고. 성인들이 불법으로 음란물 공유한 게 대단한 일인가요. 그렇게 치면 토렌트로 음란물 공유하는 대한민국 성인의 대다수 역시도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4. 논리적으로 입증 가능한 증거를 제시하시면 되죠. 제가 제시한 증거는 엄연한 기록 상의 근거입니다. 그에 반해 스타로드님께서는 메갈리아를 하는 여시 회원의 글 캡쳐본을 주장하시는데, 그게 \"메갈리아를 하는 회원 대다수가 여시 회원이다\" 라는 근거는 되지 않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당연히 메갈리아를 하는 여시 회원도 있겠죠. 저도 메갈리아 내에서 무슨 고해성사 하듯이 여시 회원임을 밝히는 글을 본 적이 있구요. 그러니까 오유와 여시의 기록처럼 아이피가 대거 넘어왔다든가 아니면 여시에서 메갈리아를 하는 대량의 인증글을 올렸다든가 하는 식으로 증거를 제시해서 절 설득시키시면 됩니다. 스타로드님이 제시한 증거는 \"메갈리아를 하는 여시도 있다\" 의 근거가 될 순 있어도 \"메갈리아 대다수 회원이 여시 출신이다\" 라는 근거는 되지 못해요.
5.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리는데, 그런 식의 프레임론이 무용하다는 해석에 대해서는 별 말씀을 안하시네요. 제가 일베에서 건너왔으면 저는 \"홍차넷에 잠입한 일베충\"이 되는 거냐고 질문드렸습니다. 진위를 떠나서, 여시냐 아니냐 하는 메갈리아 회원의 정체성 따지기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6. 김여사 논란 사건에 대해서도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걸 지적한 게 여시건 아니건 중요한 건 \"그 의견이 합당하냐 아니냐\"입니다. 여시 할머니가 와서 깽판놔도 의견이 합당하면 오유건 일베건 홍차넷이건 당연히 고려를 해봐야 하는 부분이죠. 그런데 김여사란 단어를 지적한 게 여시다 라는 프레임론으로 의견 자체를 묵살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정당성을 확보하겠습니까. 여시 회원이 맘충 단어를 지적하면 그 단어를 계속 써야하고 김여사란 단어도 계속 써야할까요. 그래서 오유는 그렇게 김여사란 단어 대신 개미친X년 이란 단어를 대신 쓰기로 한 건가요.
7. 저는 왜 진위도 불투명하고, 심지어 의미도 없는 주장을 붙잡고 이렇게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메갈리아가 여시건 말건 별 상관도 없는 이야기라고 계속해서 말씀드리는데요. 무도갤에 어떤 식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낙태에 대한 아무 고민없이 타인의 선택을 매도하는 행위를 하는 집단의 정치적 공정성이나 얕디 얕은 페미니즘 지식(저는 정말이지 단 한번도 무갤의 누군가가 페미니즘에 대해 진지한 목소리를 내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여시를 처단하자 메갈리아를 처단하자 하는 글 뿐이었습니다)밖에 보이지 않는 집단을 전 전혀 신용하지 않습니다. 여시가 딜도 후기 올렸다고 그걸 방통위였나 다른 곳에 신고하는 집단이 무슨 양성평등에 도움이 된다고 저한테 자꾸 객관성을 주장하시는지 모르겠어요.
8. 저는 메갈리아에 대해서 이미 할 이야기는 다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별로 할 이야기도 없습니다. 그에 관련된 오유나 무갤 이야기도 좀 지겨워요. 그러니 주제를 압축해서 \"메갈리아 대다수의 회원은 여시출신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면 별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1. 토론하신 링크를 보고 싶은데, 링크 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참고로 위키토론은 관리자가 따로 처지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보관됩니다.
2. 여시의 지하철 시선폭력 사건의 문제점을 오독하고 계시네요. 당사자가 무고함에도 불구하고, 사과도 없이 뻔뻔하게 행동해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닙니까. 본말을 왜 전도하십니까.
3. 왕천군님이 태아폭파 관련 링크해주신 자료가 그게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료라 생각하세요? 제가 봤을 때 무갤 자료나 그 자료나 오십보백보 같은데.. 여시에서 메갈 관련해서 계속 글이 올라오고 있는 현실을 무시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4. 왕천군님은 김여사 논쟁... 더 보기
2. 여시의 지하철 시선폭력 사건의 문제점을 오독하고 계시네요. 당사자가 무고함에도 불구하고, 사과도 없이 뻔뻔하게 행동해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닙니까. 본말을 왜 전도하십니까.
3. 왕천군님이 태아폭파 관련 링크해주신 자료가 그게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료라 생각하세요? 제가 봤을 때 무갤 자료나 그 자료나 오십보백보 같은데.. 여시에서 메갈 관련해서 계속 글이 올라오고 있는 현실을 무시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4. 왕천군님은 김여사 논쟁... 더 보기
1. 토론하신 링크를 보고 싶은데, 링크 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참고로 위키토론은 관리자가 따로 처지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보관됩니다.
2. 여시의 지하철 시선폭력 사건의 문제점을 오독하고 계시네요. 당사자가 무고함에도 불구하고, 사과도 없이 뻔뻔하게 행동해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닙니까. 본말을 왜 전도하십니까.
3. 왕천군님이 태아폭파 관련 링크해주신 자료가 그게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료라 생각하세요? 제가 봤을 때 무갤 자료나 그 자료나 오십보백보 같은데.. 여시에서 메갈 관련해서 계속 글이 올라오고 있는 현실을 무시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4. 왕천군님은 김여사 논쟁이 왜 일어났는지, 하나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프레임에 매몰된 사람이 누구인지.. 페라리와 제네시스가 여성운전자의 부주의한 운전으로 파손됐어요. 손실액만 1억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김여사라는 표현썼다고 피해당사자에게 여시사상을 가진 유저들이 다굴해서 탈퇴시킨건 왜 제외하시나요. 왕천군님은 오유저들이 여시에 대해 적대적인 행동한 것만 기억하시나 봅니다.
5. 메갈리아에 대해서는 저 역시 더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월호 학생 희생자까지도 오뎅이라 희화화하면서 지금 불판벌이고 있는데 뭐... 여혐혐? 미러링? 더 할 말이 없네요. 이게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수준이겠죠?
https://archive.is/3agYn
https://archive.is/CM0CG
https://archive.is/yCmzU
6. 메갤 유저 구성에 다해 나름 괜찮은 글이 있어 하나 링크합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muhan&no=2008882&page=1&serVal=오뎅&s_type=all&ser_pos
2. 여시의 지하철 시선폭력 사건의 문제점을 오독하고 계시네요. 당사자가 무고함에도 불구하고, 사과도 없이 뻔뻔하게 행동해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닙니까. 본말을 왜 전도하십니까.
3. 왕천군님이 태아폭파 관련 링크해주신 자료가 그게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료라 생각하세요? 제가 봤을 때 무갤 자료나 그 자료나 오십보백보 같은데.. 여시에서 메갈 관련해서 계속 글이 올라오고 있는 현실을 무시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4. 왕천군님은 김여사 논쟁이 왜 일어났는지, 하나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프레임에 매몰된 사람이 누구인지.. 페라리와 제네시스가 여성운전자의 부주의한 운전으로 파손됐어요. 손실액만 1억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김여사라는 표현썼다고 피해당사자에게 여시사상을 가진 유저들이 다굴해서 탈퇴시킨건 왜 제외하시나요. 왕천군님은 오유저들이 여시에 대해 적대적인 행동한 것만 기억하시나 봅니다.
5. 메갈리아에 대해서는 저 역시 더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월호 학생 희생자까지도 오뎅이라 희화화하면서 지금 불판벌이고 있는데 뭐... 여혐혐? 미러링? 더 할 말이 없네요. 이게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수준이겠죠?
https://archive.is/3agYn
https://archive.is/CM0CG
https://archive.is/yCmzU
6. 메갤 유저 구성에 다해 나름 괜찮은 글이 있어 하나 링크합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muhan&no=2008882&page=1&serVal=오뎅&s_type=all&ser_pos
1. 제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증거까지 제시하며 제 주장을 입증해야 한다는 게 별로 기분이 좋진 않네요. 메르스 갤러리 토론 중 하나 있으니까 잘 찾아보시면 되겠지요.
2. 그러니까 그 사건 하나 가지고 이것은 남혐이며 여시 전체 회원의 성향이다, 라고 하시는건가요. 당연히 그 사건 당사자의 대처는 과한 감이 있죠.
그런데 어느 한 집단의 성격을 단 몇개의 사건으로 규정짓고 이를 심판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3. 왜 아닌가요. 누가 조작을 한건가요? 아니면 그 자료를 반박할 만한... 더 보기
2. 그러니까 그 사건 하나 가지고 이것은 남혐이며 여시 전체 회원의 성향이다, 라고 하시는건가요. 당연히 그 사건 당사자의 대처는 과한 감이 있죠.
그런데 어느 한 집단의 성격을 단 몇개의 사건으로 규정짓고 이를 심판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3. 왜 아닌가요. 누가 조작을 한건가요? 아니면 그 자료를 반박할 만한... 더 보기
1. 제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증거까지 제시하며 제 주장을 입증해야 한다는 게 별로 기분이 좋진 않네요. 메르스 갤러리 토론 중 하나 있으니까 잘 찾아보시면 되겠지요.
2. 그러니까 그 사건 하나 가지고 이것은 남혐이며 여시 전체 회원의 성향이다, 라고 하시는건가요. 당연히 그 사건 당사자의 대처는 과한 감이 있죠.
그런데 어느 한 집단의 성격을 단 몇개의 사건으로 규정짓고 이를 심판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3. 왜 아닌가요. 누가 조작을 한건가요? 아니면 그 자료를 반박할 만한 다른 자료가 있나요. 있다면 제시해주시면 됩니다.
4. 그러니까 김여사란 표현 자체가 여혐을 내포하는 단어입니다. 실제 사건이 일어났건 말건 상관없이요. 페라리 할아버지를 부순 게 여자여도 김여사란 단어의 사용이 정당화될 순 없는 거죠. 그 다굴이를 여시가 놓았건 여시 할머니가 놓았건 그건 당연히 지탄받아 마땅한 단어입니다.
김태옥 레이서 김여사라고 까던 사건은 전혀 없던 일이 되는 건가요.
5. 왜 도긴개긴의 논리를 쓰시는지....메갈리아가 똥망이어도 무도갤이 훌륭한 사이트가 되는 게 아니지 않나요?
메갈리아가 여혐이라고 믿으셔도 전 상관없어요. 그건 애초에 저희 논쟁의 사안이 아니니까. 무도갤은 형편없는 사이트다 - 에 대한 반박은 무도갤은 훌륭하고 의미있는 사이트다 - 라고 말씀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6. 증거는 하나도 없고 그냥 주장만 떡하니 있는 글이네요. 전혀 괜찮지 않은 글입니다.
7. 그러니까 결국 프레임론에 대한 제 해석에는 아무 대답이 없으시군요. 이게 저희 대화의 사실상 핵심인데도요. 메갈리아는 여시 출신이 대부분이다, 라는 증거도 주지 못하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빙빙 도는 대화를 왜 해야 할까요. 전 스타로드님이 메갈리아를 까건 말건 아무 상관을 하지 않아요. 저 역시도 메갈리아의 어떤 행보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고, 메갈리아에 대한 제 해석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이밀 생각도 없고, 그 시간에 제 개인적인 페미니즘 공부나 하고 싶을 뿐이에요. 스타로드님도 무도갤에서 나름의 활동과 분석하시고 아바즈 청원 같은 것도 하시면서 메갈리아의 해악을 열심히 하시면 되겠죠. 여기에서 저희 둘이 이렇게 대화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2. 그러니까 그 사건 하나 가지고 이것은 남혐이며 여시 전체 회원의 성향이다, 라고 하시는건가요. 당연히 그 사건 당사자의 대처는 과한 감이 있죠.
그런데 어느 한 집단의 성격을 단 몇개의 사건으로 규정짓고 이를 심판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3. 왜 아닌가요. 누가 조작을 한건가요? 아니면 그 자료를 반박할 만한 다른 자료가 있나요. 있다면 제시해주시면 됩니다.
4. 그러니까 김여사란 표현 자체가 여혐을 내포하는 단어입니다. 실제 사건이 일어났건 말건 상관없이요. 페라리 할아버지를 부순 게 여자여도 김여사란 단어의 사용이 정당화될 순 없는 거죠. 그 다굴이를 여시가 놓았건 여시 할머니가 놓았건 그건 당연히 지탄받아 마땅한 단어입니다.
김태옥 레이서 김여사라고 까던 사건은 전혀 없던 일이 되는 건가요.
5. 왜 도긴개긴의 논리를 쓰시는지....메갈리아가 똥망이어도 무도갤이 훌륭한 사이트가 되는 게 아니지 않나요?
메갈리아가 여혐이라고 믿으셔도 전 상관없어요. 그건 애초에 저희 논쟁의 사안이 아니니까. 무도갤은 형편없는 사이트다 - 에 대한 반박은 무도갤은 훌륭하고 의미있는 사이트다 - 라고 말씀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6. 증거는 하나도 없고 그냥 주장만 떡하니 있는 글이네요. 전혀 괜찮지 않은 글입니다.
7. 그러니까 결국 프레임론에 대한 제 해석에는 아무 대답이 없으시군요. 이게 저희 대화의 사실상 핵심인데도요. 메갈리아는 여시 출신이 대부분이다, 라는 증거도 주지 못하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빙빙 도는 대화를 왜 해야 할까요. 전 스타로드님이 메갈리아를 까건 말건 아무 상관을 하지 않아요. 저 역시도 메갈리아의 어떤 행보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고, 메갈리아에 대한 제 해석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이밀 생각도 없고, 그 시간에 제 개인적인 페미니즘 공부나 하고 싶을 뿐이에요. 스타로드님도 무도갤에서 나름의 활동과 분석하시고 아바즈 청원 같은 것도 하시면서 메갈리아의 해악을 열심히 하시면 되겠죠. 여기에서 저희 둘이 이렇게 대화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1. 도대체 어떤 논리로 토론하셨길래 그러셨을까 궁금해서입니다.
2. 하나의 사건을 일반화시키는 건 위험하지만, 그 사건이 여러번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이는 충분히 일반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시가 지금은 그렇습니다.
3. 제가 링크하는 자료도 객관성이 없다, 가치가 없다라고 하시는데, 왕천군님의 트윗링크야 더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4. 왕천군님은 살인마를 쫓는 시민에게 왜 무단횡단을 하냐고 따질 분이시군요. 김여사 사건에는 피해자가 엄연히 있고, 큰 재산적 손실을 입었는데 김여사를 썼다고 여혐이라.. 단어 하나 썼다고... 더 보기
2. 하나의 사건을 일반화시키는 건 위험하지만, 그 사건이 여러번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이는 충분히 일반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시가 지금은 그렇습니다.
3. 제가 링크하는 자료도 객관성이 없다, 가치가 없다라고 하시는데, 왕천군님의 트윗링크야 더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4. 왕천군님은 살인마를 쫓는 시민에게 왜 무단횡단을 하냐고 따질 분이시군요. 김여사 사건에는 피해자가 엄연히 있고, 큰 재산적 손실을 입었는데 김여사를 썼다고 여혐이라.. 단어 하나 썼다고... 더 보기
1. 도대체 어떤 논리로 토론하셨길래 그러셨을까 궁금해서입니다.
2. 하나의 사건을 일반화시키는 건 위험하지만, 그 사건이 여러번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이는 충분히 일반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시가 지금은 그렇습니다.
3. 제가 링크하는 자료도 객관성이 없다, 가치가 없다라고 하시는데, 왕천군님의 트윗링크야 더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4. 왕천군님은 살인마를 쫓는 시민에게 왜 무단횡단을 하냐고 따질 분이시군요. 김여사 사건에는 피해자가 엄연히 있고, 큰 재산적 손실을 입었는데 김여사를 썼다고 여혐이라.. 단어 하나 썼다고 여혐으로 모는 페미니스트들의 광기가 더 무섭습니다. 중세시대 마녀사냥도 아니고..
5. 메갈리아가 여혐이라구요?
6. 왕천군님이 예전에 트위터에서 링크하신 글 수준을 참고해 가져온 것입니다만..
7. 해석을 왜 곡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상당수의 여시회원들이 메갤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그 증거로 무갤에 올라오는 자료를 제시했는데요. 여시에 하루에 꾸준히 메갤 관련 글이 올라온 것을 캡쳐한 것이 증거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2. 하나의 사건을 일반화시키는 건 위험하지만, 그 사건이 여러번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이는 충분히 일반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시가 지금은 그렇습니다.
3. 제가 링크하는 자료도 객관성이 없다, 가치가 없다라고 하시는데, 왕천군님의 트윗링크야 더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4. 왕천군님은 살인마를 쫓는 시민에게 왜 무단횡단을 하냐고 따질 분이시군요. 김여사 사건에는 피해자가 엄연히 있고, 큰 재산적 손실을 입었는데 김여사를 썼다고 여혐이라.. 단어 하나 썼다고 여혐으로 모는 페미니스트들의 광기가 더 무섭습니다. 중세시대 마녀사냥도 아니고..
5. 메갈리아가 여혐이라구요?
6. 왕천군님이 예전에 트위터에서 링크하신 글 수준을 참고해 가져온 것입니다만..
7. 해석을 왜 곡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상당수의 여시회원들이 메갤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그 증거로 무갤에 올라오는 자료를 제시했는데요. 여시에 하루에 꾸준히 메갤 관련 글이 올라온 것을 캡쳐한 것이 증거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1. 그걸 제가 일일히 알려드릴 의무는 없겠지요.
2. 여시가 지하철에서의 시선폭력처럼 무고한 남성을 잡는 사건을 여러번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무도갤은 그걸 감시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음지에서 양지로 여시의 비밀스러운 면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라고 하셨듯이요.
그리고 오유 내에는 여혐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나요. 성폭행 고발에 대한 글을 쓰면 주작이라거나 가해자의 입장에 공감하는 글들이 올라오지만요.
3. 그러니까 어느 부분에서 자료가 객관성이 떨어지는지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근거로서의 다른 자료를 가지고 와서요... 더 보기
2. 여시가 지하철에서의 시선폭력처럼 무고한 남성을 잡는 사건을 여러번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무도갤은 그걸 감시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음지에서 양지로 여시의 비밀스러운 면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라고 하셨듯이요.
그리고 오유 내에는 여혐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나요. 성폭행 고발에 대한 글을 쓰면 주작이라거나 가해자의 입장에 공감하는 글들이 올라오지만요.
3. 그러니까 어느 부분에서 자료가 객관성이 떨어지는지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근거로서의 다른 자료를 가지고 와서요... 더 보기
1. 그걸 제가 일일히 알려드릴 의무는 없겠지요.
2. 여시가 지하철에서의 시선폭력처럼 무고한 남성을 잡는 사건을 여러번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무도갤은 그걸 감시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음지에서 양지로 여시의 비밀스러운 면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라고 하셨듯이요.
그리고 오유 내에는 여혐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나요. 성폭행 고발에 대한 글을 쓰면 주작이라거나 가해자의 입장에 공감하는 글들이 올라오지만요.
3. 그러니까 어느 부분에서 자료가 객관성이 떨어지는지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근거로서의 다른 자료를 가지고 와서요.
저는 스타로드님의 자료가 어떤 부분에서 객관성이 떨어지는지 지적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자료의 객관성을 주장하시든가, 아니면 같은 방식으로 제 자료를 반박하시면 됩니다.
4. 그러니까,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오유에 저 가해자를 김여사란 단어를 써서 욕해주시오, 라고 읍소라도 했습니까. 아니면 김여사란 단어를 쓰지 않으면 무슨 위기사태에 빠지는 인과관계라도 있었나요. 그 시급성이나 책임감의 부분에서 말씀하신 비유는 전혀 들어맞지 않습니다.
그렇게 누군가가 잘못했으니 혐오성 단어를 써서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면 저희는 살인한 흑인에게 nigga란 단어를 쓸 수도 있고 유태인이 교통사로를 내면 랍비 새끼들이라고 인종차별적 단어를 써도 되는 걸까요.
누가 어떤 잘못을 했건 그 대상을 상대로 대상이 속해있는 집단 전체를 일반화하는 혐오성 단어를 쓸 권리는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차별이고 욕하면서 분풀이하는 것 뿐이죠.
미국 프로레슬링계의 슈퍼 스타인 헐크 호건이 무슨 채찍질이나 흑인들을 습격해서 그렇게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려 퇴출된 게 아닙니다. \"단어 하나\"에 그렇게 된거죠.
제가 말씀드리는 건 단어 사용을 잘못 쓰는 게 누군가의 젠더 감수성의 무지를 모두 알려주는 신호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별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시시하게 넘어갈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맘충이란 단어는 왜 쓰면 안되는 걸까요? 식당에서 진상을 부리니 마땅히 욕 먹어 싼 대상인데요. 맘충 단어에도 찬성하시는지요.
그러니까 스타로드님은 해당 운전자가 어떤 잘못을 했고 이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아가는 시민만큼이나 다급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김여사\"란 단어를 써서 욕을 해야 했다 라고 하시는 게 맞는지요.
5. 아뇨, 남혐이요 저건 오타에요
6. 이상한 레토릭이네요.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허술한 주장만큼 나도 허술한 주장만 하겠다 이런 건가요?
도긴개긴의 논리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7.그걸 입증하시려면 무슨 아이피의 대거 이동이나 다른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되지요. 무도갤 유저가 내가 알아!! 내가 볼 땐 이거야!! 라며 주장하는 글 대신에요.
8. 전 곡해하지 않았어요.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는 행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물었을 뿐이죠.
토론이란 건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고 자신의 주장을 납득시키는 데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계속해서 도긴개긴의 논리만을 쓰시니 논의가 빙빙 도네요. 더불어 김여사란 단어에 대한 스타 로드님의 가치관을 참조했을 때 기본적인 여혐에 대한 합의도 저희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프레임론에 대해서 답변해주시지 않는 한 저희 대화는 \"당신의 주장은 이런 점에서 근거가 부실하다\" 라는 제 의견과 \"내 주장이 얼마나 부실한지 그에 대한 대체재나 보완재를 내진 않겠지만, 네 주장 역시도 미흡하다\" 라는 스타로드님의 의견만 순환할 뿐입니다. 이런 대화가 서로에게 무슨 득이 있나요.
2. 여시가 지하철에서의 시선폭력처럼 무고한 남성을 잡는 사건을 여러번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무도갤은 그걸 감시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음지에서 양지로 여시의 비밀스러운 면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라고 하셨듯이요.
그리고 오유 내에는 여혐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나요. 성폭행 고발에 대한 글을 쓰면 주작이라거나 가해자의 입장에 공감하는 글들이 올라오지만요.
3. 그러니까 어느 부분에서 자료가 객관성이 떨어지는지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근거로서의 다른 자료를 가지고 와서요.
저는 스타로드님의 자료가 어떤 부분에서 객관성이 떨어지는지 지적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자료의 객관성을 주장하시든가, 아니면 같은 방식으로 제 자료를 반박하시면 됩니다.
4. 그러니까,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오유에 저 가해자를 김여사란 단어를 써서 욕해주시오, 라고 읍소라도 했습니까. 아니면 김여사란 단어를 쓰지 않으면 무슨 위기사태에 빠지는 인과관계라도 있었나요. 그 시급성이나 책임감의 부분에서 말씀하신 비유는 전혀 들어맞지 않습니다.
그렇게 누군가가 잘못했으니 혐오성 단어를 써서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면 저희는 살인한 흑인에게 nigga란 단어를 쓸 수도 있고 유태인이 교통사로를 내면 랍비 새끼들이라고 인종차별적 단어를 써도 되는 걸까요.
누가 어떤 잘못을 했건 그 대상을 상대로 대상이 속해있는 집단 전체를 일반화하는 혐오성 단어를 쓸 권리는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차별이고 욕하면서 분풀이하는 것 뿐이죠.
미국 프로레슬링계의 슈퍼 스타인 헐크 호건이 무슨 채찍질이나 흑인들을 습격해서 그렇게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려 퇴출된 게 아닙니다. \"단어 하나\"에 그렇게 된거죠.
제가 말씀드리는 건 단어 사용을 잘못 쓰는 게 누군가의 젠더 감수성의 무지를 모두 알려주는 신호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별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시시하게 넘어갈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맘충이란 단어는 왜 쓰면 안되는 걸까요? 식당에서 진상을 부리니 마땅히 욕 먹어 싼 대상인데요. 맘충 단어에도 찬성하시는지요.
그러니까 스타로드님은 해당 운전자가 어떤 잘못을 했고 이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아가는 시민만큼이나 다급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김여사\"란 단어를 써서 욕을 해야 했다 라고 하시는 게 맞는지요.
5. 아뇨, 남혐이요 저건 오타에요
6. 이상한 레토릭이네요.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허술한 주장만큼 나도 허술한 주장만 하겠다 이런 건가요?
도긴개긴의 논리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7.그걸 입증하시려면 무슨 아이피의 대거 이동이나 다른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되지요. 무도갤 유저가 내가 알아!! 내가 볼 땐 이거야!! 라며 주장하는 글 대신에요.
8. 전 곡해하지 않았어요.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는 행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물었을 뿐이죠.
토론이란 건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고 자신의 주장을 납득시키는 데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계속해서 도긴개긴의 논리만을 쓰시니 논의가 빙빙 도네요. 더불어 김여사란 단어에 대한 스타 로드님의 가치관을 참조했을 때 기본적인 여혐에 대한 합의도 저희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프레임론에 대해서 답변해주시지 않는 한 저희 대화는 \"당신의 주장은 이런 점에서 근거가 부실하다\" 라는 제 의견과 \"내 주장이 얼마나 부실한지 그에 대한 대체재나 보완재를 내진 않겠지만, 네 주장 역시도 미흡하다\" 라는 스타로드님의 의견만 순환할 뿐입니다. 이런 대화가 서로에게 무슨 득이 있나요.
1. 오유에서 성폭행 관련 고발에 대한 글을 쓰면 그걸 주작이라고 몰았던 글 링크 주십시오.
2. 헐크 호건이 니거라고 써서 문제가 됐던 것이 아니라, 딸의 남자친구를 비난하며 계속해서 타 인종을 비난하는 대화가 문제가 됐던 겁니다. 니거는 그 한 예구요. 단어 하나 잘못 사용했다고, 밥줄 끊지는 않습니다.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비난이야 받겠지만.
3. 제가 다음 관리자가 아니라, 유의미한 IP를 제공받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다만, 여시에서 지속해서 메갤 관련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여시와 메갈의 상관관계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주장하는 건 왕천군님이죠.
2. 헐크 호건이 니거라고 써서 문제가 됐던 것이 아니라, 딸의 남자친구를 비난하며 계속해서 타 인종을 비난하는 대화가 문제가 됐던 겁니다. 니거는 그 한 예구요. 단어 하나 잘못 사용했다고, 밥줄 끊지는 않습니다.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비난이야 받겠지만.
3. 제가 다음 관리자가 아니라, 유의미한 IP를 제공받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다만, 여시에서 지속해서 메갤 관련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여시와 메갈의 상관관계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주장하는 건 왕천군님이죠.
스타로드님. 제가 번호를 붙여서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제 주장들을 알아보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고, 또 그 모든 주장에 대한 답변을 빠트림 없이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넘어가는 건 별로 좋은 레토릭이 아닙니다. 상대방이나 다른 사람에게 할 말이 없어서 대답을 회피한다는 인상을 줄 수가 있겠죠.
1. 저한테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비웃지 않으셨던가요.
http://... 더 보기
1. 저한테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비웃지 않으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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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님. 제가 번호를 붙여서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제 주장들을 알아보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고, 또 그 모든 주장에 대한 답변을 빠트림 없이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넘어가는 건 별로 좋은 레토릭이 아닙니다. 상대방이나 다른 사람에게 할 말이 없어서 대답을 회피한다는 인상을 줄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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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2322
http://www.megalian.com/capture/44369?search=%EC%98%A4%EC%9C%A0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17970
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17708
2. 그럼 \"김여사\"란 단어를 써서 비난한 오유의 행동은 헐크 호건의 행동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그리고 헐크 호건이 레슬링 선수로서 제명당한 건 밥줄 끊기는 게 아닌가요?)
[ 김여사 사건에는 피해자가 엄연히 있고, 큰 재산적 손실을 입었는데 김여사를 썼다고 여혐이라.. 단어 하나 썼다고 여혐으로 모는 페미니스트들의 광기가 더 무섭습니다. ] 저는 스타로드님의 이 논리를 반박하는 겁니다. \"단어 하나 썼다고 여혐이라....\" 네, 단어를 잘못 쓰면 당연히 여혐이라고 지탄받고 욕먹습니다. 그게 마녀사냥이 아니라요.
그러니까 저에게 저 해당 논리를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여혐 단어를 썼는데 왜 여혐이 아닌지. 그리고 누군가 잘못했다고 했을때 그걸 꼭 여혐 단어를 쓰며 비난해야 하는지를요. 그리고 왜 저게 살인마를 쫓느라 무단횡단하는 예시랑 똑같은지도요. 그리고 김여사란 단어에 대한 스타로드님의 개인적인 가치관도 제가 오해하지 않고 있다는 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여시에 메갈 관련 글이 올라오는 건 \"메갈리아 회원 대부분이 여시다\" 라는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못됩니다. 그럼 올라오는 글 수가 적은 홍차넷에도 나름 꾸준히 메갈리아 관련 글이 올라오니까 홍차넷 회원 대부분은 메갈리아다, 라는 주장을 입증할 수 있을까요?( 홍차넷에서 상대적으로 아주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조회수도 높은 게시물은 메갈리아 관련 게시물들입니다) 진짜 메갈리아 회원의 대부분이 여시면 뭐하러 여시에 그런 글들이 올라올까요? 일단 그런 글이 필요가 없잖아요. 이미 여시 회원 대부분이 메갈리아 회원일텐데요. 그리고, 굳이 그렇게 영업안해도 메갈리아는 이미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일 핫한 소재라 알아서들 글 쓰고 홍보해줍니다. 사람 많은 여시에서 자기들 찻집이라 까고 별로 관계가 안좋은 오유나 일베 다른 남초 커뮤니티들을 까는 메갈리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게 더 이상한 일이죠. 여성회원이 적은 홍차넷에서도 메갈리아 관련 글은 계속해서 올라오는데, 여초커뮤니티에서 메갈리아 관련 글이 올라오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그런데 무도갤은 대체 무슨 명목으로 여자들만 회원 가입 가능한 사이트에 가입해서 그렇게 꾸준히 염탐하고 글들을 캡쳐하거나 퍼오나요.
무슨 사이버 배트맨 노릇이라도 하는 건가요.여기에 대해서도 좀 답변 주세요.
4. 정치적 프레임이라는 건 \"메갈리아가 여시든 말든 무슨 상관이 있느냐\" 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저 위에서 \"만약 제가 일베를 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한 예를 들었습니다. 그럼 여시를 했던 어떤 여성 유저가 메갈리아를 한다면 그 사람의 정체성은 메갈리안이 아니라 여시로 귀속되는 건가요? 그럼 오유에서 넘어온 유저들은 메갈리안이 아니라 오유회원으로 그 정체성이 자리잡혀있는 걸까요? 메갈리아를 하던 사람이 전에 어떤 커뮤니티에 속해있느냐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말을 계속 하는 겁니다.
1. 저한테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비웃지 않으셨던가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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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럼 \"김여사\"란 단어를 써서 비난한 오유의 행동은 헐크 호건의 행동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그리고 헐크 호건이 레슬링 선수로서 제명당한 건 밥줄 끊기는 게 아닌가요?)
[ 김여사 사건에는 피해자가 엄연히 있고, 큰 재산적 손실을 입었는데 김여사를 썼다고 여혐이라.. 단어 하나 썼다고 여혐으로 모는 페미니스트들의 광기가 더 무섭습니다. ] 저는 스타로드님의 이 논리를 반박하는 겁니다. \"단어 하나 썼다고 여혐이라....\" 네, 단어를 잘못 쓰면 당연히 여혐이라고 지탄받고 욕먹습니다. 그게 마녀사냥이 아니라요.
그러니까 저에게 저 해당 논리를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여혐 단어를 썼는데 왜 여혐이 아닌지. 그리고 누군가 잘못했다고 했을때 그걸 꼭 여혐 단어를 쓰며 비난해야 하는지를요. 그리고 왜 저게 살인마를 쫓느라 무단횡단하는 예시랑 똑같은지도요. 그리고 김여사란 단어에 대한 스타로드님의 개인적인 가치관도 제가 오해하지 않고 있다는 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여시에 메갈 관련 글이 올라오는 건 \"메갈리아 회원 대부분이 여시다\" 라는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못됩니다. 그럼 올라오는 글 수가 적은 홍차넷에도 나름 꾸준히 메갈리아 관련 글이 올라오니까 홍차넷 회원 대부분은 메갈리아다, 라는 주장을 입증할 수 있을까요?( 홍차넷에서 상대적으로 아주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조회수도 높은 게시물은 메갈리아 관련 게시물들입니다) 진짜 메갈리아 회원의 대부분이 여시면 뭐하러 여시에 그런 글들이 올라올까요? 일단 그런 글이 필요가 없잖아요. 이미 여시 회원 대부분이 메갈리아 회원일텐데요. 그리고, 굳이 그렇게 영업안해도 메갈리아는 이미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일 핫한 소재라 알아서들 글 쓰고 홍보해줍니다. 사람 많은 여시에서 자기들 찻집이라 까고 별로 관계가 안좋은 오유나 일베 다른 남초 커뮤니티들을 까는 메갈리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게 더 이상한 일이죠. 여성회원이 적은 홍차넷에서도 메갈리아 관련 글은 계속해서 올라오는데, 여초커뮤니티에서 메갈리아 관련 글이 올라오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그런데 무도갤은 대체 무슨 명목으로 여자들만 회원 가입 가능한 사이트에 가입해서 그렇게 꾸준히 염탐하고 글들을 캡쳐하거나 퍼오나요.
무슨 사이버 배트맨 노릇이라도 하는 건가요.여기에 대해서도 좀 답변 주세요.
4. 정치적 프레임이라는 건 \"메갈리아가 여시든 말든 무슨 상관이 있느냐\" 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저 위에서 \"만약 제가 일베를 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한 예를 들었습니다. 그럼 여시를 했던 어떤 여성 유저가 메갈리아를 한다면 그 사람의 정체성은 메갈리안이 아니라 여시로 귀속되는 건가요? 그럼 오유에서 넘어온 유저들은 메갈리안이 아니라 오유회원으로 그 정체성이 자리잡혀있는 걸까요? 메갈리아를 하던 사람이 전에 어떤 커뮤니티에 속해있느냐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말을 계속 하는 겁니다.
1. 오유 운영자가 왜 여시를 차단했는지 제대로 아는 건 없으셨죠. 물증이 있다는 것도 모르셨구요. 오유 유저의 여론을 보려면 댓글의 추천수와 글의 비공감을 봐야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이 있나요? 아래로 갈수록 콜로세움이 일어나긴 했지만, 대부분의 여론은 이를 옹호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콜로세움이 일어나 서로 싸우고, 당사자 탈퇴하고 이를 꽃뱀으로 몰았던 사람도 사과하고 탈퇴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요. 저도 이 사건을실시간으로 지켜봐서 무엇이 문제가 됐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2. 김여사라는 단어는 여혐단어라고 정의하는 건 페미니스트들이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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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유 운영자가 왜 여시를 차단했는지 제대로 아는 건 없으셨죠. 물증이 있다는 것도 모르셨구요. 오유 유저의 여론을 보려면 댓글의 추천수와 글의 비공감을 봐야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이 있나요? 아래로 갈수록 콜로세움이 일어나긴 했지만, 대부분의 여론은 이를 옹호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콜로세움이 일어나 서로 싸우고, 당사자 탈퇴하고 이를 꽃뱀으로 몰았던 사람도 사과하고 탈퇴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요. 저도 이 사건을실시간으로 지켜봐서 무엇이 문제가 됐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2. 김여사라는 단어는 여혐단어라고 정의하는 건 페미니스트들이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588197
여시에서 김여사란 단어를 사용한 흔적입니다. 자기네들끼리 웃고 낄낄거리네요.
그리고 김여사 논쟁이 촉발된 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단어 하나 사용했다고 이를 여혐으로 낙인찍는 것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거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8765
피해 당사자의 글 입니다.
김여사 싫다 쓰지말자는 논리가 먹힐려면, 김여사만 물고늘어지지 마시고 모든 성차별적 발언을 금지하자는 쪽으로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X들어간 말부터 패션고자드립 김여사 등등해서 모든 남성이나 여성을 비하하는 말들 쓰지맙시다 하면 누가 반대합니까?
오유에서 김여사 단어가 문제가 됐던 건 여시강점기 시기에 온갖 남혐단어들은 공공연하게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없었으나, 김여사라는 단어를 하나 썼다고 당사자를 공격해서 생긴 일 아닙니까? 메갤의 미러링은 맥락을 봐야한다고 주장하시면서, 왜 타 사이트에서 생긴 문제는 결과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글이 띄엄띄엄 올라오는 것과 지속해서 많이 게시하는 것하고 비교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는 영점사격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홍차넷이 제멋대로 맞춘 표적지의 모습이라면, 여시는 표적지가 매우 촘촘할 뿐더러, 많은 총알을 발사된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증거가 아니면 무엇인지요.
그리고 왕천군님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무갤 종군들은 남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 유저들도 많아요. 여성 유저들이 대규모로 인증한 사례도 있습니다.
4. 커뮤니티가 정체성을 귀속하지 않는다구요? 일베유저들은 사회로부터 왜 배척받습니까? 한 사람의 정체성을 커뮤니티로 단순히 바라볼 수는 없겠지만, 어느 커뮤니티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정체성을 판단할 준거는 됩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이 스스로를 트잉여라고 한다든지, 싸이월드, 페이스북, 블로그 이용자들의 특성을 비교한 유머글, 또한 오유를 선비, 뽐뿌글 뽐거지, 여시를 차분한 OO 20대 여성들의 모임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커뮤니티가 개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김여사라는 단어는 여혐단어라고 정의하는 건 페미니스트들이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588197
여시에서 김여사란 단어를 사용한 흔적입니다. 자기네들끼리 웃고 낄낄거리네요.
그리고 김여사 논쟁이 촉발된 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단어 하나 사용했다고 이를 여혐으로 낙인찍는 것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거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8765
피해 당사자의 글 입니다.
김여사 싫다 쓰지말자는 논리가 먹힐려면, 김여사만 물고늘어지지 마시고 모든 성차별적 발언을 금지하자는 쪽으로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X들어간 말부터 패션고자드립 김여사 등등해서 모든 남성이나 여성을 비하하는 말들 쓰지맙시다 하면 누가 반대합니까?
오유에서 김여사 단어가 문제가 됐던 건 여시강점기 시기에 온갖 남혐단어들은 공공연하게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없었으나, 김여사라는 단어를 하나 썼다고 당사자를 공격해서 생긴 일 아닙니까? 메갤의 미러링은 맥락을 봐야한다고 주장하시면서, 왜 타 사이트에서 생긴 문제는 결과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글이 띄엄띄엄 올라오는 것과 지속해서 많이 게시하는 것하고 비교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는 영점사격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홍차넷이 제멋대로 맞춘 표적지의 모습이라면, 여시는 표적지가 매우 촘촘할 뿐더러, 많은 총알을 발사된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증거가 아니면 무엇인지요.
그리고 왕천군님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무갤 종군들은 남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 유저들도 많아요. 여성 유저들이 대규모로 인증한 사례도 있습니다.
4. 커뮤니티가 정체성을 귀속하지 않는다구요? 일베유저들은 사회로부터 왜 배척받습니까? 한 사람의 정체성을 커뮤니티로 단순히 바라볼 수는 없겠지만, 어느 커뮤니티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정체성을 판단할 준거는 됩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이 스스로를 트잉여라고 한다든지, 싸이월드, 페이스북, 블로그 이용자들의 특성을 비교한 유머글, 또한 오유를 선비, 뽐뿌글 뽐거지, 여시를 차분한 OO 20대 여성들의 모임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커뮤니티가 개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너는 이런 것도 모르냐? 라고 타인을 비웃으시는 분께서 정작 그 담론과 연관된 사례를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지 못하는 걸 전 지적하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왜 굳이 링크를 주라고 하시는지요. 사건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다면 저에게 굳이 링크를 받아서 확인할 필요가 있는지요.
http://www.megalian.com/capture/44369?search=%EC%98%A4%EC%9C%A0
맞습니다. 오유... 더 보기
http://www.megalian.com/capture/44369?search=%EC%98%A4%EC%9C%A0
맞습니다. 오유... 더 보기
1. 너는 이런 것도 모르냐? 라고 타인을 비웃으시는 분께서 정작 그 담론과 연관된 사례를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지 못하는 걸 전 지적하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왜 굳이 링크를 주라고 하시는지요. 사건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다면 저에게 굳이 링크를 받아서 확인할 필요가 있는지요.
http://www.megalian.com/capture/44369?search=%EC%98%A4%EC%9C%A0
맞습니다. 오유 유저의 여론을 보려면 추천수와 비공감을 보면 되죠. 정작 피해자 본인의 글에 \"모텔에는 왜 갔느냐\" 혹은 \"뭐라고 몰라서 섣불리 동조하기 어렵다\" \"모텔에 간 건 잘못이다\" 라는 글들의 추천수와 비공감을 보시면 됩니다. 어떤 식으로 여론이 흘러갔나요? 이게 문제가 정말로 없습니까? 피해자가 하소연을 하는 글에 진위 여부를 의심하고, 기계적 중립을 외치는 게 무슨 정의가 아니죠. 피해자의 고백을 의심하고 거기다가 증거를 요구하는 글들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2. 여시들도 김여사란 단어를 쓰고 있으니 그 단어는 여혐단어가 아니다!! 란 주장인가요.
그 단어를 예전에 여시 회원들이 썼건 말건 그 단어는 여혐단어가 맞습니다. 왜 자꾸 누가 썼는데 이제와서 뭐라 그러느냐, 하는 식의 프레임론으로 현상을 이해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 단어가 여혐단어인지도 모르고 여시 회원들은 썼던 거죠.
메르스 갤러리가 생기기 훨씬 전인 2012년의 글입니다. 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36937
\"난 너네 페미니스트의 정의는 안믿어!! 안따라간다!!\" 라는 건가요.
여자들이 쓴다고 해서 여혐 단어가 여혐 단어가 아니게 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치면 흑인들도 자기들을 nigga라고 부르니 백인들도 흑인들을 상대로 얼마든지 nigga라고 불러도 되는 거겠죠.
그리고 현상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언제 남혐단어가 있었나요?
패션고자? 이 단어가 여성들의 주도 아래 남성들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인 단어입니까?
패션감각 없다는 걸 자조하는 식으로 \"남자들이\" 쓴 단어죠. 이게 어떻게 남혐단어인가요. 남자들이 좋다고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썼는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면 안쓰면 그만이죠. 김여사도 안쓰고, 패션고자도 안쓰면 됩니다.
스타로드님의 논리는 맘충 논란 때 맘충을 사용하자는 측의 논리와 아주 유사합니다.
\"왜 이전까지 쓰이던 각종 차별단어들은 놔두고 이 단어만 가지고 유난이냐!! 그럴 거면 차별 단어는 다 쓰지 말자!!\"
네. 맞는 말이죠. 차별 단어는 다 안써야 맞습니다. 다른 차별단어의 이용권한을 두고 인질극을 벌이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어떤 차별단어는 놔뒀으니 이 단어가 차별단어인줄은 알겠지만 그래도 다른 차별단어처럼 놔두자, 이게 어떤 정당성을 가지나요.
이건 세상의 모든 도둑질을 없애지 못하니 도둑질한 나만 잡지 말아라! 라는 논리랑 다를 게 하나 없죠.
세상의 어떤 병폐나 악은 당연히 한꺼번에, 모조리 소멸시킬 수가 없습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미시적으로 시작해서 거시적으로 나아가는거죠.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부족하니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 대한 복지도 중단할까요?
여혐단어면 안쓰는 게 맞죠. 운전자를 비난할 거면 그 운전자의 성별과 상관없이 비난하면 됩니다.
설마 김여사란 단어가 여혐단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건 아니겠죠.
여혐 단어니 여혐 단어를 쓰지 말자, 라고 하는 걸 무슨 강점기 때 일어난 비극인 것처럼 이해를 하고 계시는군요.
3. 비유가 정확히 이해가 안됩니다.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를 모르겠군요.
제 말은, 이미 메갈리아와 여시의 어떤 관계가 있으면 뭐하러 그렇게 꾸준하게 메갈리아 관련 글을 여시 회원들이 올리겠냐는 말입니다. 이미 메갈리아는 여시 회원이 대부분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어떤 주제에 대한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게 섭외 목적인지 아니면 화제가 되어서 올리는 글인지 홍보성 글인지 해당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 해봄직해서 올라오는 글인지 그걸 어떻게 일일히 구분합니까. 그래서 제가 홍차넷의 예를 든거죠. 홍차넷 대부분의 글들은 조회수도 낮고 댓글 수도 적습니다. 메갈리아 관련 글들만이 거의 폭발적으로 반응을 얻고 있죠. 그럼 메갈리아에 대한 글들에 대해 반응이 열광적이니까 홍차넷의 회원들은 메갈리아의 회원들일까요?
여시에 메갈리아 관련글이 자주 올라온다
( )
그러므로 여시와 메갈리아는 어떤 관계가 있다(메갈리아의 회원 대다수는 여시 회원이다)
저 두 명제를 인과관계로 해석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여시 회원과 메갈리아 회원 대다수의 \"동일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셔야죠.
글이 자주 올라오는 거 보니 서로 다른 커뮤니티의 회원들이 겹치는구나!! 라는 건 논리적 인과관계가 포함되지 않은 추측일 뿐이란 겁니다.
무갤에 여자가 많건 말건 그건 상관이 없어요.
전 무도갤이 왜 여성말고는 가입이 불가능한 사이트를 그렇게 염탐하느냐,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죠. 여시 이야기를 하는 건 남자회원들이 대다수잖아요.
타 사이트가 뭔짓을 하건 말건 그게 무슨 대수길래 그렇게 다른 사이트를 일일히 감시하고 글을 퍼오는 번거로운 일을 하냐는 겁니다. 그렇게 하는 무도갤의 목적이나 정당성, 의의는 무어냔 질문을 전 드리는 거에요.
4. 무슨 말인지 정확히 이해를 못하셨습니다. 다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곳 홍차넷의 수많은 이용자와 네임드가 사실은 여자고 여시 회원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의 글이나 댓글이 갑자기 확 변질되어 버리나요?
피지알의 이용자 누군가가 메갈리아를 옹호하는데 그 사람이 여시 회원이면 그 사람의 의견은 갑자기 의미가 확 달라집니까?
제가 여시 회원이면 제가 쓴 영화 스파이 감상은 갑자기 페미나치의 곡해 라는 식으로 이해가 되는 겁니까?
일베 회원이 오유에서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쓰면 이는 일단 비공 먹고 쫓겨나야 합니까?
제가 말하는 건, 누군가가 무슨 사이트에 있고 그 전에는 어떤 사이트를 이용했건
의견은 의견 자체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 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의견의 가치를 따지는 건 의견 자체의 논리적 정합성이죠.
어떤 사람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가 그 사람이 내는 의견의 전부이거나, 의견 자체의 합당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는 거에요.
만일 스타 로드 님이 영화 마돈나가 왜 페미니즘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지 비판한다면, 그건 스타로드님이 무갤러건 아니건, 오유유저건 아니건, 일베유저건 아니건, 그 정체성과 아무 상관없이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거에요.
홍차넷 누군가가 여시를 이용한다고 합시다. 그럼 그 사람의 의견은 죄다 페미나치나 님포매니악으로 매도되어야 합니까?
지금 스타로드님이 하는 건 프레임 씌우기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현 정부가 많은 노동 단체나 사회주의 복지를 외치는 사람들을 빨갱이로 모는 것처럼요.
메갈리아에 문제가 있고 이를 비판하고 싶으면 \"메갈리아는 어쨰서 잘못되었다~\" 라고 하면 되죠.
\"메갈리아의 회원 대다수는 여시 출신이다\" 라는 말이 무슨 의미를 갖나요?
애초에 메갈리아라는 사이트의 정체성은 여성시대라는 사이트의 정체성과 연계되는 부분이 거의 없는데요. 둘 다 독립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요.
커뮤니티가 정체성을 귀속한다고 하셨네요. 그럼 제가 뽐뿌를 이용하면 저는 뽐거지가 되는 겁니까? MLB를 이용하면 허세종자가 되나요?
지금 스타로드님은 본인 스스로 나는 어떤 사람을 이용하는 사이트에 따라 판단한다 - 는 편견에 가까운 주장을 하고 계시는거에요.
어떤 사이트들은 특정 가치관을 가집니다. 그러나 그 사이트의 특정 가치관이라는 걸 우리는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냥 유머용일 뿐이죠.
어떤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해서, 그 사이트의 이용자를 인격적으로나 다른 면에서 단정지을 수 없어요.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아주 단편적인 면만을 확인할 수 있을 뿐입니다. 아 저 사람이 오유를 한다면 문재인을 지지할 확률이 높겠구나, 반 새누리당의 정서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그 예측은 조심스러우며 부정적인 면에 있어서는 최대한 보류해야 합니다. 그게 사람 사이의 예의니까요.
이건 별로 관련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트위터는 대체 어떤 성향을 그 유저들한테 부여합니까? 트위터를 하면 그걸로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이 뭐죠? 트잉여라고들 스스로 부르니까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은 잉여다, 이런 결론입니까?
http://www.megalian.com/capture/44369?search=%EC%98%A4%EC%9C%A0
맞습니다. 오유 유저의 여론을 보려면 추천수와 비공감을 보면 되죠. 정작 피해자 본인의 글에 \"모텔에는 왜 갔느냐\" 혹은 \"뭐라고 몰라서 섣불리 동조하기 어렵다\" \"모텔에 간 건 잘못이다\" 라는 글들의 추천수와 비공감을 보시면 됩니다. 어떤 식으로 여론이 흘러갔나요? 이게 문제가 정말로 없습니까? 피해자가 하소연을 하는 글에 진위 여부를 의심하고, 기계적 중립을 외치는 게 무슨 정의가 아니죠. 피해자의 고백을 의심하고 거기다가 증거를 요구하는 글들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2. 여시들도 김여사란 단어를 쓰고 있으니 그 단어는 여혐단어가 아니다!! 란 주장인가요.
그 단어를 예전에 여시 회원들이 썼건 말건 그 단어는 여혐단어가 맞습니다. 왜 자꾸 누가 썼는데 이제와서 뭐라 그러느냐, 하는 식의 프레임론으로 현상을 이해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 단어가 여혐단어인지도 모르고 여시 회원들은 썼던 거죠.
메르스 갤러리가 생기기 훨씬 전인 2012년의 글입니다. 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36937
\"난 너네 페미니스트의 정의는 안믿어!! 안따라간다!!\" 라는 건가요.
여자들이 쓴다고 해서 여혐 단어가 여혐 단어가 아니게 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치면 흑인들도 자기들을 nigga라고 부르니 백인들도 흑인들을 상대로 얼마든지 nigga라고 불러도 되는 거겠죠.
그리고 현상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언제 남혐단어가 있었나요?
패션고자? 이 단어가 여성들의 주도 아래 남성들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인 단어입니까?
패션감각 없다는 걸 자조하는 식으로 \"남자들이\" 쓴 단어죠. 이게 어떻게 남혐단어인가요. 남자들이 좋다고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썼는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면 안쓰면 그만이죠. 김여사도 안쓰고, 패션고자도 안쓰면 됩니다.
스타로드님의 논리는 맘충 논란 때 맘충을 사용하자는 측의 논리와 아주 유사합니다.
\"왜 이전까지 쓰이던 각종 차별단어들은 놔두고 이 단어만 가지고 유난이냐!! 그럴 거면 차별 단어는 다 쓰지 말자!!\"
네. 맞는 말이죠. 차별 단어는 다 안써야 맞습니다. 다른 차별단어의 이용권한을 두고 인질극을 벌이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어떤 차별단어는 놔뒀으니 이 단어가 차별단어인줄은 알겠지만 그래도 다른 차별단어처럼 놔두자, 이게 어떤 정당성을 가지나요.
이건 세상의 모든 도둑질을 없애지 못하니 도둑질한 나만 잡지 말아라! 라는 논리랑 다를 게 하나 없죠.
세상의 어떤 병폐나 악은 당연히 한꺼번에, 모조리 소멸시킬 수가 없습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미시적으로 시작해서 거시적으로 나아가는거죠.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부족하니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 대한 복지도 중단할까요?
여혐단어면 안쓰는 게 맞죠. 운전자를 비난할 거면 그 운전자의 성별과 상관없이 비난하면 됩니다.
설마 김여사란 단어가 여혐단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건 아니겠죠.
여혐 단어니 여혐 단어를 쓰지 말자, 라고 하는 걸 무슨 강점기 때 일어난 비극인 것처럼 이해를 하고 계시는군요.
3. 비유가 정확히 이해가 안됩니다.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를 모르겠군요.
제 말은, 이미 메갈리아와 여시의 어떤 관계가 있으면 뭐하러 그렇게 꾸준하게 메갈리아 관련 글을 여시 회원들이 올리겠냐는 말입니다. 이미 메갈리아는 여시 회원이 대부분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어떤 주제에 대한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게 섭외 목적인지 아니면 화제가 되어서 올리는 글인지 홍보성 글인지 해당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 해봄직해서 올라오는 글인지 그걸 어떻게 일일히 구분합니까. 그래서 제가 홍차넷의 예를 든거죠. 홍차넷 대부분의 글들은 조회수도 낮고 댓글 수도 적습니다. 메갈리아 관련 글들만이 거의 폭발적으로 반응을 얻고 있죠. 그럼 메갈리아에 대한 글들에 대해 반응이 열광적이니까 홍차넷의 회원들은 메갈리아의 회원들일까요?
여시에 메갈리아 관련글이 자주 올라온다
( )
그러므로 여시와 메갈리아는 어떤 관계가 있다(메갈리아의 회원 대다수는 여시 회원이다)
저 두 명제를 인과관계로 해석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여시 회원과 메갈리아 회원 대다수의 \"동일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셔야죠.
글이 자주 올라오는 거 보니 서로 다른 커뮤니티의 회원들이 겹치는구나!! 라는 건 논리적 인과관계가 포함되지 않은 추측일 뿐이란 겁니다.
무갤에 여자가 많건 말건 그건 상관이 없어요.
전 무도갤이 왜 여성말고는 가입이 불가능한 사이트를 그렇게 염탐하느냐,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죠. 여시 이야기를 하는 건 남자회원들이 대다수잖아요.
타 사이트가 뭔짓을 하건 말건 그게 무슨 대수길래 그렇게 다른 사이트를 일일히 감시하고 글을 퍼오는 번거로운 일을 하냐는 겁니다. 그렇게 하는 무도갤의 목적이나 정당성, 의의는 무어냔 질문을 전 드리는 거에요.
4. 무슨 말인지 정확히 이해를 못하셨습니다. 다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곳 홍차넷의 수많은 이용자와 네임드가 사실은 여자고 여시 회원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의 글이나 댓글이 갑자기 확 변질되어 버리나요?
피지알의 이용자 누군가가 메갈리아를 옹호하는데 그 사람이 여시 회원이면 그 사람의 의견은 갑자기 의미가 확 달라집니까?
제가 여시 회원이면 제가 쓴 영화 스파이 감상은 갑자기 페미나치의 곡해 라는 식으로 이해가 되는 겁니까?
일베 회원이 오유에서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쓰면 이는 일단 비공 먹고 쫓겨나야 합니까?
제가 말하는 건, 누군가가 무슨 사이트에 있고 그 전에는 어떤 사이트를 이용했건
의견은 의견 자체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 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의견의 가치를 따지는 건 의견 자체의 논리적 정합성이죠.
어떤 사람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가 그 사람이 내는 의견의 전부이거나, 의견 자체의 합당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는 거에요.
만일 스타 로드 님이 영화 마돈나가 왜 페미니즘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지 비판한다면, 그건 스타로드님이 무갤러건 아니건, 오유유저건 아니건, 일베유저건 아니건, 그 정체성과 아무 상관없이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거에요.
홍차넷 누군가가 여시를 이용한다고 합시다. 그럼 그 사람의 의견은 죄다 페미나치나 님포매니악으로 매도되어야 합니까?
지금 스타로드님이 하는 건 프레임 씌우기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현 정부가 많은 노동 단체나 사회주의 복지를 외치는 사람들을 빨갱이로 모는 것처럼요.
메갈리아에 문제가 있고 이를 비판하고 싶으면 \"메갈리아는 어쨰서 잘못되었다~\" 라고 하면 되죠.
\"메갈리아의 회원 대다수는 여시 출신이다\" 라는 말이 무슨 의미를 갖나요?
애초에 메갈리아라는 사이트의 정체성은 여성시대라는 사이트의 정체성과 연계되는 부분이 거의 없는데요. 둘 다 독립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요.
커뮤니티가 정체성을 귀속한다고 하셨네요. 그럼 제가 뽐뿌를 이용하면 저는 뽐거지가 되는 겁니까? MLB를 이용하면 허세종자가 되나요?
지금 스타로드님은 본인 스스로 나는 어떤 사람을 이용하는 사이트에 따라 판단한다 - 는 편견에 가까운 주장을 하고 계시는거에요.
어떤 사이트들은 특정 가치관을 가집니다. 그러나 그 사이트의 특정 가치관이라는 걸 우리는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냥 유머용일 뿐이죠.
어떤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해서, 그 사이트의 이용자를 인격적으로나 다른 면에서 단정지을 수 없어요.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아주 단편적인 면만을 확인할 수 있을 뿐입니다. 아 저 사람이 오유를 한다면 문재인을 지지할 확률이 높겠구나, 반 새누리당의 정서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그 예측은 조심스러우며 부정적인 면에 있어서는 최대한 보류해야 합니다. 그게 사람 사이의 예의니까요.
이건 별로 관련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트위터는 대체 어떤 성향을 그 유저들한테 부여합니까? 트위터를 하면 그걸로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이 뭐죠? 트잉여라고들 스스로 부르니까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은 잉여다, 이런 결론입니까?
http://www.megalian.com/best/117544
게시글에 오유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 같은데, 오유에 올라왔던 글인가봐요?
그렇다면 오유에 있다는 원글을 보고 싶은데 링크가 없어서 아쉽네요.
게시글에 오유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 같은데, 오유에 올라왔던 글인가봐요?
그렇다면 오유에 있다는 원글을 보고 싶은데 링크가 없어서 아쉽네요.
답변이 늦었네요.
1. 애시당초 말도 안 되는 미러링 담론을 이해해서 뭐하게요.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부둥부둥?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014543&page=1
오유 시스템 분탕질 방법은 누구보다도 메갈리아가 잘 알고 있죠.
2. 패션고자를 남자들이 썼다는 증거 가져오세요. 연서복, 벤츠남 등 남성을 희화하고 무생물에 빗댄 단어... 더 보기
1. 애시당초 말도 안 되는 미러링 담론을 이해해서 뭐하게요.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부둥부둥?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014543&page=1
오유 시스템 분탕질 방법은 누구보다도 메갈리아가 잘 알고 있죠.
2. 패션고자를 남자들이 썼다는 증거 가져오세요. 연서복, 벤츠남 등 남성을 희화하고 무생물에 빗댄 단어... 더 보기
답변이 늦었네요.
1. 애시당초 말도 안 되는 미러링 담론을 이해해서 뭐하게요.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부둥부둥?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014543&page=1
오유 시스템 분탕질 방법은 누구보다도 메갈리아가 잘 알고 있죠.
2. 패션고자를 남자들이 썼다는 증거 가져오세요. 연서복, 벤츠남 등 남성을 희화하고 무생물에 빗댄 단어는요? 또한 욕에 남성성기가 버젓이 들어가는 이유는? 이런 문제에 대해 침묵하면서 이전부터 사용했던 단어에 여혐이란 낙인을 찍고, 공격해서 묻어버리죠. 이는 러시아가 혁명 초기 \'프롤레타리아 언어학\' 운동과 매우 유사합니다. 언어 자체가 계급사회의 관념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평등사회의 실현을 위해선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서 계급사회의 반동적 사상의 잔재들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는 겁니다. 언어가 생긴 사회적 맥락, 사용빈도 등은 싸그리 무시한 채 단어가 여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거죠. 중세시대 이단심문관처럼.
3. 저는 메갈리아 회원 대다수가 여시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는데요? 상당수의 여시유저들이 메갈에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한다는 것을 무갤이 밝혀냈다고 했죠. 그리고 그 증거는 무갤 개념글에 있다고 했고요. 왜 남의 주장을 멋대로 요약하시고 곡해하십니까? 무갤자료를 믿을 수 없다고 하신 이상, 이 부분은 더 할 얘기가 없네요.
4. 인지심리학에 재밌는 실험결과가 있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런저런 편견이 사실은 뇌의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겁니다. 뇌는 편견을 통해, 의사결정을 내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빨리 타인을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왕천군님 말씀대로 편견없이 한 사람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는 말은 당위적으로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런가요? 소개팅이 지속될지 말지는 10분 안에 결정난다고 하지요? 현실에 당위는 보통 힘을 잃고 표류하기 쉽습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커뮤니티가 그 사람의 인격을 판단하는 준거로 볼 수 있다고 봐요. 기업에서 일베, 오유, 메갈리아를 하는 사람을 기피하듯이 말이죠. 일베유저라고 다 나쁜 사람만 있겠습니까? 개개인별로 만나면 다 착하겠죠. 허나 현실에서는 일베한다고 하면 그대로 매장당합니다. 이를 보더라도 인터넷 시대에는 어느 커뮤니티를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쉽습니다.
물론, 개인은 억울한 일이겠죠. 나는 깨끗한 데, 나와 상관없는 타 유저때문에 욕 먹으니까요. 그러면 선택하면 되는 겁니다. 사이트 이용을 관두든지, 아니면 타 유저가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든지. 메갈리아가 그랬죠? 여혐을 방관한 것이 죄라고. 마찬가지입니다. 막장으로 손 꼽히는 사이트의 유저는 나와 상관없다고 타 유저를 방관했기 때문에, 이런 편견을 당해도 쌉니다. (메갈리아 여혐혐 미러링 잘 됐나요?)
1. 애시당초 말도 안 되는 미러링 담론을 이해해서 뭐하게요.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부둥부둥?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014543&page=1
오유 시스템 분탕질 방법은 누구보다도 메갈리아가 잘 알고 있죠.
2. 패션고자를 남자들이 썼다는 증거 가져오세요. 연서복, 벤츠남 등 남성을 희화하고 무생물에 빗댄 단어는요? 또한 욕에 남성성기가 버젓이 들어가는 이유는? 이런 문제에 대해 침묵하면서 이전부터 사용했던 단어에 여혐이란 낙인을 찍고, 공격해서 묻어버리죠. 이는 러시아가 혁명 초기 \'프롤레타리아 언어학\' 운동과 매우 유사합니다. 언어 자체가 계급사회의 관념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평등사회의 실현을 위해선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서 계급사회의 반동적 사상의 잔재들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는 겁니다. 언어가 생긴 사회적 맥락, 사용빈도 등은 싸그리 무시한 채 단어가 여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거죠. 중세시대 이단심문관처럼.
3. 저는 메갈리아 회원 대다수가 여시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는데요? 상당수의 여시유저들이 메갈에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한다는 것을 무갤이 밝혀냈다고 했죠. 그리고 그 증거는 무갤 개념글에 있다고 했고요. 왜 남의 주장을 멋대로 요약하시고 곡해하십니까? 무갤자료를 믿을 수 없다고 하신 이상, 이 부분은 더 할 얘기가 없네요.
4. 인지심리학에 재밌는 실험결과가 있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런저런 편견이 사실은 뇌의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겁니다. 뇌는 편견을 통해, 의사결정을 내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빨리 타인을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왕천군님 말씀대로 편견없이 한 사람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는 말은 당위적으로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런가요? 소개팅이 지속될지 말지는 10분 안에 결정난다고 하지요? 현실에 당위는 보통 힘을 잃고 표류하기 쉽습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커뮤니티가 그 사람의 인격을 판단하는 준거로 볼 수 있다고 봐요. 기업에서 일베, 오유, 메갈리아를 하는 사람을 기피하듯이 말이죠. 일베유저라고 다 나쁜 사람만 있겠습니까? 개개인별로 만나면 다 착하겠죠. 허나 현실에서는 일베한다고 하면 그대로 매장당합니다. 이를 보더라도 인터넷 시대에는 어느 커뮤니티를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쉽습니다.
물론, 개인은 억울한 일이겠죠. 나는 깨끗한 데, 나와 상관없는 타 유저때문에 욕 먹으니까요. 그러면 선택하면 되는 겁니다. 사이트 이용을 관두든지, 아니면 타 유저가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든지. 메갈리아가 그랬죠? 여혐을 방관한 것이 죄라고. 마찬가지입니다. 막장으로 손 꼽히는 사이트의 유저는 나와 상관없다고 타 유저를 방관했기 때문에, 이런 편견을 당해도 쌉니다. (메갈리아 여혐혐 미러링 잘 됐나요?)
1. 전 미러링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닌데요. 논점 이탈입니다.
오유에 강점기가 있었다 / 없었다 부터 해서 저는 오유가 여혐에 대해서 공정하고, 어떤 이슈에 대해서는 여시나 다른 극단적인 유저들이 무조건 조작하려고 했다는 식의 스타로드님 주장을 반박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례로 성폭행 피해자나 고발자들이 어떤 글을 썼고, 거기에서 오유가 어떤 식의 여혐을 보였으며, 이에 대한 오유의 자체적인 여론을 보여드린 거구요.
해당 링크가 제가 게시한 성폭행 관련 글이랑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것도 여론 조작이라는 건가요?
엉뚱한 답변을 하시네요. 전 메갈리아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더 보기
오유에 강점기가 있었다 / 없었다 부터 해서 저는 오유가 여혐에 대해서 공정하고, 어떤 이슈에 대해서는 여시나 다른 극단적인 유저들이 무조건 조작하려고 했다는 식의 스타로드님 주장을 반박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례로 성폭행 피해자나 고발자들이 어떤 글을 썼고, 거기에서 오유가 어떤 식의 여혐을 보였으며, 이에 대한 오유의 자체적인 여론을 보여드린 거구요.
해당 링크가 제가 게시한 성폭행 관련 글이랑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것도 여론 조작이라는 건가요?
엉뚱한 답변을 하시네요. 전 메갈리아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더 보기
1. 전 미러링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닌데요. 논점 이탈입니다.
오유에 강점기가 있었다 / 없었다 부터 해서 저는 오유가 여혐에 대해서 공정하고, 어떤 이슈에 대해서는 여시나 다른 극단적인 유저들이 무조건 조작하려고 했다는 식의 스타로드님 주장을 반박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례로 성폭행 피해자나 고발자들이 어떤 글을 썼고, 거기에서 오유가 어떤 식의 여혐을 보였으며, 이에 대한 오유의 자체적인 여론을 보여드린 거구요.
해당 링크가 제가 게시한 성폭행 관련 글이랑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것도 여론 조작이라는 건가요?
엉뚱한 답변을 하시네요. 전 메갈리아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오유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었죠. 그러니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2-1.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1780 남자가 쓰고 있네요
\"전 3000댓글 다봣어요 진짜 패션고자 맞더군요 그리고 저는 제가 옷을 못입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감사합니다\"
남자가 거리낌없이 쓰고 있네요
http://tofo.me/tag/%ED%8C%A8%EC%85%98%EA%B3%A0%EC%9E%90 인스타그램에서도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패션고자라는 용례는 \"자조\"로 이용되는 게 압도적입니다.
https://www.vingle.net/posts/990564-%ED%8C%A8%EC%85%98%EA%B3%A0%EC%9E%90%E3%85%A0%E3%85%A0 남자가 썼네요
https://www.vingle.net/posts/907894-%ED%8C%A8%EC%85%98-%EA%B3%A0%EC%9E%90%EC%97%90%EA%B2%8C-%EB%B9%9B%EC%9D%84-%EC%A3%BC%EC%84%B8%EC%9A%94 이것도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61373 오유에서 남자가 패션고자라고 썼고, 추천만 130개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ashion&no=54069&s_no=638025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70842
패션고자란 말이 유행하게 된 가장 유명한 게시물일텐데요. 패션고자란 단어가 들어간 리플 전부다 살펴봐도 비추가 통합 2개입니다. 그리고 저 중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 받은 니카님은 남자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575606 해당 게시물에서 \"여친 같은 거 누가 안떨어트리나\" 라고 하고 있습니다.
패션고자를 남자들이 썼다는 증거입니다. 이 당연한 용례들을 왜 무시하시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2-2. 연서복체 역시도 남혐이 아닙니다. 스타로드님께서 레퍼런스로 자주 참고하시는 나무위키에도 연서복체가 남혐이란 이야기는 단 한줄도 없습니다.
https://namu.wiki/w/%EC%97%B0%EC%84%9C%EB%B3%B5%EC%B2%B4 \"연애에 서툰\" 하나의 상태를 극단적으로 과장한 거지 그게 남성 전체를 빗대는 건 아니죠. 심지어 나무위키에서도 멘스플레인과 상통한다고 할 정도에요. (그럼 레베카 솔닛은 남혐일까요?) 애석하게도 눈치없고, 맞춤법 자주 틀리고, 자신이 나이로는 더 우위에 있음을 이용하면서 이성에게 권위적으로 다가가고, 어울리지 않게 애교를 피우는 \"복학생\"들이 정말로 많이 존재하기에 저 단어가 생긴거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483509
당연히 연서복이란 단어 자체는 어떤 집군을 일반화하고 있고, 또 그 때문에 피해를 볼 복학생 개개인도 존재하겠죠. 그러나 저 단어는 \"복학생\", \"연애에 서툼\", \"맞춤법에 약함\", \"눈치가 없음\", \"성희롱 자주함\", 처럼 특정 집군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남성\"을 비하하지도 않고 그럴 가능성도 적습니다. \"4차원\" 이라든가 \"꼰대\" 같은 개념인거죠.
2-3. 벤츠남 역시도 남혐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뜻을 내포하고 있죠. 그 비유가 천박하다는 비판은 일리가 있지만 이건 \"혐오\"라고까지 볼 순 없어요.
http://pann.nate.com/talk/324214289
http://www.instiz.net/name?no=8618333&page=1&category=1
2-4. 그래서 사례로 든 저 단어들은 \"남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김여사\"란 단어가 가진 여성혐오, 한 성별 전체를 비하하는 단어의 성격에 비하면 사용빈도나 혐오의 정도에 있어서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언어가 생긴 사회적 맥락과 사용 빈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김여사\"란 단어는 \"여성은 운전을 잘 하지 못한다\"는 편견에서 파생된 단어이고 그것이 오랫동안 많은 곳에서 쓰이면서 그 편견을 가중시켜왔습니다. (제가 위에 2012년도 피지알 링크를 가져왔으니 다른 사례는 딱히 필요치 않을 겁니다) 김여사는 여혐 단어가 맞아요. 이를 부정하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 맥락, 사용 빈도(사실 사용 빈도가 무슨 큰 의미를 지니는지 모르겠네요 적게 사용된다고 여혐이 여혐이 아니게 되는 게 아닌데), 그 언어의 효과 등을 논리로 해서 반박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스타로드님께서 언어가 생긴 사회적 맥락, 사용빈도 등은 싸그리 무시한 채 단어가 \"남혐\"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계십니다.
2-5. 욕에 여성 성기가 안들어가는 게 아니죠. \"씹\"이란 단어가 대표적입니다. http://home.dongyang.ac.kr/~cwkwon/bombbs/read.cgi?board=bom_free_bd&y_number=14 패륜적인 욕을 할 때는 상대방의 어머니를 공격하지 아버지를 공격하진 않아요. 엄창이라는 표현을 보세요.
동시에 성기를 지칭하는 속어에서 \"좇\"이란 단어가 상대적으로 널리 쓰이는 것은 남성 성기가 욕으로 거리낌없이 쓰일 수 있을 만큼 언어에서 지배적이고 일상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보지\"란 표현은 금기시되고, 욕으로도 잘 쓰이지 않죠. 그래서 메갈리아에서는 \"봊대로\" \"봊나\"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금기시되는 언어의 사용과 노출을 통해 여성 성기를 훨씬 더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것으로 그 위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언어 해방 운동인 셈이죠. 여성의 성기인 \"보지\"란 단어가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자지\"나 \"좇\"이란 단어보다 안쓰이는 건 그게 무슨 성스럽거나 여성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훨씬 더 천하다고 여겨지고 금기시되는 정도도 크기 때문이죠. 남성 성기만 가지고 욕하는 건 남녀차별이 아니냐? 하는 질문에는 네, 여성을 훨씬 더 차별하는 단어 현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페미니즘노선에서 괜히 보지풀빵을 만들어서 팔고 가슴노출시위를 하고 그러는 게 아니죠.
2-6. 제가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왜 이 단어들만 가지고 그렇게 난리들이냐!! 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어요. 여혐단어면 안쓰는 게 맞습니다. 그걸 쓰고 싶고 쓰고자 주장한다면 다른 단어의 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 해당 여혐 단어가 \"여혐 단어가 아님\"을 밝혀야죠. 다른 차별 단어를 가지고 인질극을 벌이는 건 아무런 정당성을 가지지 못합니다. nigga란 단어는 인종 차별 단어니까 쓰지 말자, 짱깨라는 말은 국가를 비하하는 단어니까 쓰지 말자, 라고 하는데 이 전까지 다른 인종 차별 단어들도 다 쓰였는데 이것만 가지고 트집을 잡다니!! 하고 분개하실 건가요? 차별적인 단어를 가지고 지적을 하면 그 지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지 다른 단어들을 죄다 가지고 와서 형평성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해당 단어의 차별성을 논의하는 연장선상에 있다면 모를까.
2-7. 무갤은 무슨 목적으로 다른 사이트를 그렇게 염탐하고 있는지 질문드렸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요.
이에 대한 답변들 부탁드립니다.
3-1. 그렇게 주장을 바꾸셔도 저희의 논점이 바뀌진 않습니다. 애초에 저는 \"메갈리아에는 여시 회원이 별로 없다\", \"메갈이아와 여시는 상호연계되어있지 않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니까요. 여기에 대해서 스타로드님은 \"메갈리아에는 여시 회원이 많다\" 라고 주장하셨고 \"메갈리아에 유입된 오유 회원들은 여시 회원들이었을 것이다\" 라고 추측하고 계십니다.
그럼 본인의 두 주장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메갈리아에 여시 회원이 많다는 것을 입증할 것과, 메갈리아에 유입된 오유 회원들이 여시 회원이라는 근거 말이죠.
3-2. 무도갤이 인문학적으로나 사회학적으로 어떤 깊이를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이죠. 그럼 깊이있는 증거를 링크하시면 됩니다. 저는 레퍼런스로 활용되는 근거의 출처 자체도 믿지 않지만, 그와 별개로 무도갤에서 나오는 증거들은 그 자체로도 별 의미도 신뢰성도 없어요.
4. 우리 뇌의 작동원리가 그러하니 우리는 본성대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 그건 문명사회의 인간으로서 선택할 우선순위가 아니죠.
편견을 가지기 쉽게 뇌가 작동하면 우리가 선택할 일은 그 편견을 버리도록 스스로 자제하고 최대한 이성적인 판단을 하도록 노력해야죠. 왜 편견을 가지기 쉽게 내버려둘까요. 그러면 저는 미국 갱 영화를 보고 편견이 있으니 흑인들을 볼 때 오 넌 마약도 하고 강간도 제법 했겠구나, 브롱크스 가에서 사람 좀 때려봤겠구나 하고 제 뇌가 시키는 대로 그냥 타인을 판단할까요?
하물며 홍차넷이 기업이 인사관리하는 것처럼 무슨 행정적 스피드를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뭐하러 편견을 존중하고 거기에 휘둘릴까요.
그건 윤리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별로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양해야 할 자세죠. 참고하시라고 홍차넷 내의 관련 댓글 가져옵니다.
http://redtea.kr/?b=3&n=918&c=13544
그리고 메갈리아에서는 회원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견제하는 일종의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맞는 글에 6.9 경보가 그렇게 자주 뜰리가 없죠.
5. 그러니까, 애초에 \"메갈리아에는 많은 여시 회원이 있다\" 라는 증거를 가져오고, \"그게 빨갱이론, 매카시즘과 뭐가 다르냐\"는 제 주장에 대한 논리적 비판을 해주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거라고는 스타로드님께서 편견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그 편견에 휘둘리기 쉽게 뇌가 설계가 되어있으니, 난 그 편견에 따라서 뭔가를 판단하겠다는 주장밖에 한 적이 없어요.
오유에 강점기가 있었다 / 없었다 부터 해서 저는 오유가 여혐에 대해서 공정하고, 어떤 이슈에 대해서는 여시나 다른 극단적인 유저들이 무조건 조작하려고 했다는 식의 스타로드님 주장을 반박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례로 성폭행 피해자나 고발자들이 어떤 글을 썼고, 거기에서 오유가 어떤 식의 여혐을 보였으며, 이에 대한 오유의 자체적인 여론을 보여드린 거구요.
해당 링크가 제가 게시한 성폭행 관련 글이랑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것도 여론 조작이라는 건가요?
엉뚱한 답변을 하시네요. 전 메갈리아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오유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었죠. 그러니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2-1.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1780 남자가 쓰고 있네요
\"전 3000댓글 다봣어요 진짜 패션고자 맞더군요 그리고 저는 제가 옷을 못입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감사합니다\"
남자가 거리낌없이 쓰고 있네요
http://tofo.me/tag/%ED%8C%A8%EC%85%98%EA%B3%A0%EC%9E%90 인스타그램에서도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패션고자라는 용례는 \"자조\"로 이용되는 게 압도적입니다.
https://www.vingle.net/posts/990564-%ED%8C%A8%EC%85%98%EA%B3%A0%EC%9E%90%E3%85%A0%E3%85%A0 남자가 썼네요
https://www.vingle.net/posts/907894-%ED%8C%A8%EC%85%98-%EA%B3%A0%EC%9E%90%EC%97%90%EA%B2%8C-%EB%B9%9B%EC%9D%84-%EC%A3%BC%EC%84%B8%EC%9A%94 이것도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61373 오유에서 남자가 패션고자라고 썼고, 추천만 130개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ashion&no=54069&s_no=638025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70842
패션고자란 말이 유행하게 된 가장 유명한 게시물일텐데요. 패션고자란 단어가 들어간 리플 전부다 살펴봐도 비추가 통합 2개입니다. 그리고 저 중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 받은 니카님은 남자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575606 해당 게시물에서 \"여친 같은 거 누가 안떨어트리나\" 라고 하고 있습니다.
패션고자를 남자들이 썼다는 증거입니다. 이 당연한 용례들을 왜 무시하시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2-2. 연서복체 역시도 남혐이 아닙니다. 스타로드님께서 레퍼런스로 자주 참고하시는 나무위키에도 연서복체가 남혐이란 이야기는 단 한줄도 없습니다.
https://namu.wiki/w/%EC%97%B0%EC%84%9C%EB%B3%B5%EC%B2%B4 \"연애에 서툰\" 하나의 상태를 극단적으로 과장한 거지 그게 남성 전체를 빗대는 건 아니죠. 심지어 나무위키에서도 멘스플레인과 상통한다고 할 정도에요. (그럼 레베카 솔닛은 남혐일까요?) 애석하게도 눈치없고, 맞춤법 자주 틀리고, 자신이 나이로는 더 우위에 있음을 이용하면서 이성에게 권위적으로 다가가고, 어울리지 않게 애교를 피우는 \"복학생\"들이 정말로 많이 존재하기에 저 단어가 생긴거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483509
당연히 연서복이란 단어 자체는 어떤 집군을 일반화하고 있고, 또 그 때문에 피해를 볼 복학생 개개인도 존재하겠죠. 그러나 저 단어는 \"복학생\", \"연애에 서툼\", \"맞춤법에 약함\", \"눈치가 없음\", \"성희롱 자주함\", 처럼 특정 집군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남성\"을 비하하지도 않고 그럴 가능성도 적습니다. \"4차원\" 이라든가 \"꼰대\" 같은 개념인거죠.
2-3. 벤츠남 역시도 남혐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뜻을 내포하고 있죠. 그 비유가 천박하다는 비판은 일리가 있지만 이건 \"혐오\"라고까지 볼 순 없어요.
http://pann.nate.com/talk/324214289
http://www.instiz.net/name?no=8618333&page=1&category=1
2-4. 그래서 사례로 든 저 단어들은 \"남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김여사\"란 단어가 가진 여성혐오, 한 성별 전체를 비하하는 단어의 성격에 비하면 사용빈도나 혐오의 정도에 있어서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언어가 생긴 사회적 맥락과 사용 빈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김여사\"란 단어는 \"여성은 운전을 잘 하지 못한다\"는 편견에서 파생된 단어이고 그것이 오랫동안 많은 곳에서 쓰이면서 그 편견을 가중시켜왔습니다. (제가 위에 2012년도 피지알 링크를 가져왔으니 다른 사례는 딱히 필요치 않을 겁니다) 김여사는 여혐 단어가 맞아요. 이를 부정하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 맥락, 사용 빈도(사실 사용 빈도가 무슨 큰 의미를 지니는지 모르겠네요 적게 사용된다고 여혐이 여혐이 아니게 되는 게 아닌데), 그 언어의 효과 등을 논리로 해서 반박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스타로드님께서 언어가 생긴 사회적 맥락, 사용빈도 등은 싸그리 무시한 채 단어가 \"남혐\"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계십니다.
2-5. 욕에 여성 성기가 안들어가는 게 아니죠. \"씹\"이란 단어가 대표적입니다. http://home.dongyang.ac.kr/~cwkwon/bombbs/read.cgi?board=bom_free_bd&y_number=14 패륜적인 욕을 할 때는 상대방의 어머니를 공격하지 아버지를 공격하진 않아요. 엄창이라는 표현을 보세요.
동시에 성기를 지칭하는 속어에서 \"좇\"이란 단어가 상대적으로 널리 쓰이는 것은 남성 성기가 욕으로 거리낌없이 쓰일 수 있을 만큼 언어에서 지배적이고 일상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보지\"란 표현은 금기시되고, 욕으로도 잘 쓰이지 않죠. 그래서 메갈리아에서는 \"봊대로\" \"봊나\"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금기시되는 언어의 사용과 노출을 통해 여성 성기를 훨씬 더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것으로 그 위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언어 해방 운동인 셈이죠. 여성의 성기인 \"보지\"란 단어가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자지\"나 \"좇\"이란 단어보다 안쓰이는 건 그게 무슨 성스럽거나 여성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훨씬 더 천하다고 여겨지고 금기시되는 정도도 크기 때문이죠. 남성 성기만 가지고 욕하는 건 남녀차별이 아니냐? 하는 질문에는 네, 여성을 훨씬 더 차별하는 단어 현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페미니즘노선에서 괜히 보지풀빵을 만들어서 팔고 가슴노출시위를 하고 그러는 게 아니죠.
2-6. 제가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왜 이 단어들만 가지고 그렇게 난리들이냐!! 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어요. 여혐단어면 안쓰는 게 맞습니다. 그걸 쓰고 싶고 쓰고자 주장한다면 다른 단어의 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 해당 여혐 단어가 \"여혐 단어가 아님\"을 밝혀야죠. 다른 차별 단어를 가지고 인질극을 벌이는 건 아무런 정당성을 가지지 못합니다. nigga란 단어는 인종 차별 단어니까 쓰지 말자, 짱깨라는 말은 국가를 비하하는 단어니까 쓰지 말자, 라고 하는데 이 전까지 다른 인종 차별 단어들도 다 쓰였는데 이것만 가지고 트집을 잡다니!! 하고 분개하실 건가요? 차별적인 단어를 가지고 지적을 하면 그 지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지 다른 단어들을 죄다 가지고 와서 형평성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해당 단어의 차별성을 논의하는 연장선상에 있다면 모를까.
2-7. 무갤은 무슨 목적으로 다른 사이트를 그렇게 염탐하고 있는지 질문드렸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요.
이에 대한 답변들 부탁드립니다.
3-1. 그렇게 주장을 바꾸셔도 저희의 논점이 바뀌진 않습니다. 애초에 저는 \"메갈리아에는 여시 회원이 별로 없다\", \"메갈이아와 여시는 상호연계되어있지 않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니까요. 여기에 대해서 스타로드님은 \"메갈리아에는 여시 회원이 많다\" 라고 주장하셨고 \"메갈리아에 유입된 오유 회원들은 여시 회원들이었을 것이다\" 라고 추측하고 계십니다.
그럼 본인의 두 주장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메갈리아에 여시 회원이 많다는 것을 입증할 것과, 메갈리아에 유입된 오유 회원들이 여시 회원이라는 근거 말이죠.
3-2. 무도갤이 인문학적으로나 사회학적으로 어떤 깊이를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이죠. 그럼 깊이있는 증거를 링크하시면 됩니다. 저는 레퍼런스로 활용되는 근거의 출처 자체도 믿지 않지만, 그와 별개로 무도갤에서 나오는 증거들은 그 자체로도 별 의미도 신뢰성도 없어요.
4. 우리 뇌의 작동원리가 그러하니 우리는 본성대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 그건 문명사회의 인간으로서 선택할 우선순위가 아니죠.
편견을 가지기 쉽게 뇌가 작동하면 우리가 선택할 일은 그 편견을 버리도록 스스로 자제하고 최대한 이성적인 판단을 하도록 노력해야죠. 왜 편견을 가지기 쉽게 내버려둘까요. 그러면 저는 미국 갱 영화를 보고 편견이 있으니 흑인들을 볼 때 오 넌 마약도 하고 강간도 제법 했겠구나, 브롱크스 가에서 사람 좀 때려봤겠구나 하고 제 뇌가 시키는 대로 그냥 타인을 판단할까요?
하물며 홍차넷이 기업이 인사관리하는 것처럼 무슨 행정적 스피드를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뭐하러 편견을 존중하고 거기에 휘둘릴까요.
그건 윤리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별로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양해야 할 자세죠. 참고하시라고 홍차넷 내의 관련 댓글 가져옵니다.
http://redtea.kr/?b=3&n=918&c=13544
그리고 메갈리아에서는 회원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견제하는 일종의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맞는 글에 6.9 경보가 그렇게 자주 뜰리가 없죠.
5. 그러니까, 애초에 \"메갈리아에는 많은 여시 회원이 있다\" 라는 증거를 가져오고, \"그게 빨갱이론, 매카시즘과 뭐가 다르냐\"는 제 주장에 대한 논리적 비판을 해주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거라고는 스타로드님께서 편견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그 편견에 휘둘리기 쉽게 뇌가 설계가 되어있으니, 난 그 편견에 따라서 뭔가를 판단하겠다는 주장밖에 한 적이 없어요.
1. 왕천군님이 링크해주신 자료는 메갈리안 자료네요. 그것도 문제있는 댓글들을 모아 편집한 자료. 그러면 어떤 사이트라도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죠. (무갤 자료와 무슨 차이가 있냐고요? 무갤은 글 전체를 캡쳐해요. 혹시라도 조작했을거라는 의심을 받을까봐 말이죠)
왕천군님이 링크한 자료는 여시 성폭행 조작사건이 직후에 생긴 일입니다. 당시 오유는 여시들로 추정되는 분탕유저들로 고통받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성폭행 피해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유저의 말을 유저들이 반신반의했던 겁니다. 결국 누구 말이 맞나 서로 피터지게 싸운 후, 조작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이 사과하고 몇몇은 탈퇴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 더 보기
왕천군님이 링크한 자료는 여시 성폭행 조작사건이 직후에 생긴 일입니다. 당시 오유는 여시들로 추정되는 분탕유저들로 고통받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성폭행 피해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유저의 말을 유저들이 반신반의했던 겁니다. 결국 누구 말이 맞나 서로 피터지게 싸운 후, 조작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이 사과하고 몇몇은 탈퇴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 더 보기
1. 왕천군님이 링크해주신 자료는 메갈리안 자료네요. 그것도 문제있는 댓글들을 모아 편집한 자료. 그러면 어떤 사이트라도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죠. (무갤 자료와 무슨 차이가 있냐고요? 무갤은 글 전체를 캡쳐해요. 혹시라도 조작했을거라는 의심을 받을까봐 말이죠)
왕천군님이 링크한 자료는 여시 성폭행 조작사건이 직후에 생긴 일입니다. 당시 오유는 여시들로 추정되는 분탕유저들로 고통받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성폭행 피해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유저의 말을 유저들이 반신반의했던 겁니다. 결국 누구 말이 맞나 서로 피터지게 싸운 후, 조작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이 사과하고 몇몇은 탈퇴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죠. 이래도 오유가 여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왜 사건의 일부만 보여주십니까?
그리고 왕천군님의 기준대로 따지면, 오유는 남혐 사이트도 됩니다.
http://todayhumor.com/?menbung_8984
http://todayhumor.com/?menbung_15341
http://todayhumor.com/?gomin_1158641
https://archive.is/lMRnZ
이런 자료들은 무시하면서 오유를 여혐이라 몰아가시는 이유는 뭡니까? 여시강점기를 대략 3년으로 잡습니다. 레바사태 이후에 여시가 이를 조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당연히 이에 따른 부작용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오유의 과도기적인 모습을 여혐이라 몰아붙이는 왕천군님의 행동에서 저는 정치적 프레임을 느낍니다. 메갈리아의 활동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제 이전 댓글은 메갈리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 오유에 대해서는 왜 증오어린 반응으로 일관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뜻이었습니다.
2. 링크해주신 자료는 왕천군님이 비판하는 무갤 수준의 자료네요. 패션고자가 남성들에 의해 유래되었다는 객관적인 물증을 가져와 주세요.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핵심 근본은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이전에는 문제없이 사용했던 단어들을 자의적인 기준으로 여혐이라 낙인찍는 행태에 대한 것입니다. 본래 김여사란 단어는 운전을 하는 모든 여성을 비판한 것이 아닌, 운전을 서툰 여성들만 비판하는 단어였습니다. 인천외고 여고생 사건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졌죠.
오유에서 김여사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디, 그 논의가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김여사라는 단어에 여자를 비하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인정한다. 그런데 왜 그 이전까지, 연서복, 똥차남, K저씨 등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왜 김여사라는 단어만 문제삼느냐. 여시강점기 때 온갖 남혐 단어들에 대해 침묵했던 건 무엇때문이냐. 그래서 개X발년으로 순화해서 쓰자는 표현이 나온 겁니다.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코딩하는 곰님 교통사고 사건이구요. 왜 이런 면은 안 보십니까.
3. 무갤이 모인 의미요? 그걸 제가 어찌 압니까. 메갈처럼 여러 사이트들의 유저들이 모인 곳인데요. 여혐혐혐에 대한 미러링을 위해 모인 거 아닐까요.
4. 증거자료는 제가 이전 댓글에 언급했습니다. 무갤 개념글을 읽어보세요. 그러면 충분히 이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왕천군님이 링크해 준 자료수준과 크게 차이는 안 난다고 봅니다만..
5. 메갈리아가 회원들의 자정이 일어나고 있다고요? 서로 싸워 사이트가 분리된 이 마당에... 아침부터 크게 웃고갑니다. 탄생 자체가 남혐이었고, 미러링이라는 개념도 이미 박살난 시점에 자정이라...
6. 커뮤니티가 한 사람을 판단하는 준거가 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왕천군님이 일베를 이용한다고 해서 이를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는 운동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이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은 사실 일베 아닙니까?
7. (추가) 운영진의 메세지를 인정하며, 문제가 되는 5번 부분(아침부터 크게 웃고 갑니다, 이 부분은 일부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대해서 왕천군님께 사과드립니다. 자숙의 의미로 더 이상의 이야기는 진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부적절한 내용으로 문제를 일으킨 점, 왕천군님과 운영진 여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왕천군님이 링크한 자료는 여시 성폭행 조작사건이 직후에 생긴 일입니다. 당시 오유는 여시들로 추정되는 분탕유저들로 고통받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성폭행 피해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유저의 말을 유저들이 반신반의했던 겁니다. 결국 누구 말이 맞나 서로 피터지게 싸운 후, 조작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이 사과하고 몇몇은 탈퇴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죠. 이래도 오유가 여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왜 사건의 일부만 보여주십니까?
그리고 왕천군님의 기준대로 따지면, 오유는 남혐 사이트도 됩니다.
http://todayhumor.com/?menbung_8984
http://todayhumor.com/?menbung_15341
http://todayhumor.com/?gomin_1158641
https://archive.is/lMRnZ
이런 자료들은 무시하면서 오유를 여혐이라 몰아가시는 이유는 뭡니까? 여시강점기를 대략 3년으로 잡습니다. 레바사태 이후에 여시가 이를 조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당연히 이에 따른 부작용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오유의 과도기적인 모습을 여혐이라 몰아붙이는 왕천군님의 행동에서 저는 정치적 프레임을 느낍니다. 메갈리아의 활동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제 이전 댓글은 메갈리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 오유에 대해서는 왜 증오어린 반응으로 일관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뜻이었습니다.
2. 링크해주신 자료는 왕천군님이 비판하는 무갤 수준의 자료네요. 패션고자가 남성들에 의해 유래되었다는 객관적인 물증을 가져와 주세요.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핵심 근본은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이전에는 문제없이 사용했던 단어들을 자의적인 기준으로 여혐이라 낙인찍는 행태에 대한 것입니다. 본래 김여사란 단어는 운전을 하는 모든 여성을 비판한 것이 아닌, 운전을 서툰 여성들만 비판하는 단어였습니다. 인천외고 여고생 사건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졌죠.
오유에서 김여사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디, 그 논의가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김여사라는 단어에 여자를 비하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인정한다. 그런데 왜 그 이전까지, 연서복, 똥차남, K저씨 등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왜 김여사라는 단어만 문제삼느냐. 여시강점기 때 온갖 남혐 단어들에 대해 침묵했던 건 무엇때문이냐. 그래서 개X발년으로 순화해서 쓰자는 표현이 나온 겁니다.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코딩하는 곰님 교통사고 사건이구요. 왜 이런 면은 안 보십니까.
3. 무갤이 모인 의미요? 그걸 제가 어찌 압니까. 메갈처럼 여러 사이트들의 유저들이 모인 곳인데요. 여혐혐혐에 대한 미러링을 위해 모인 거 아닐까요.
4. 증거자료는 제가 이전 댓글에 언급했습니다. 무갤 개념글을 읽어보세요. 그러면 충분히 이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왕천군님이 링크해 준 자료수준과 크게 차이는 안 난다고 봅니다만..
5. 메갈리아가 회원들의 자정이 일어나고 있다고요? 서로 싸워 사이트가 분리된 이 마당에... 아침부터 크게 웃고갑니다. 탄생 자체가 남혐이었고, 미러링이라는 개념도 이미 박살난 시점에 자정이라...
6. 커뮤니티가 한 사람을 판단하는 준거가 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왕천군님이 일베를 이용한다고 해서 이를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는 운동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이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은 사실 일베 아닙니까?
7. (추가) 운영진의 메세지를 인정하며, 문제가 되는 5번 부분(아침부터 크게 웃고 갑니다, 이 부분은 일부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대해서 왕천군님께 사과드립니다. 자숙의 의미로 더 이상의 이야기는 진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부적절한 내용으로 문제를 일으킨 점, 왕천군님과 운영진 여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1. http://redtea.kr/?b=3&n=957&c=14990 그 전 댓글 15/09/16 07:32 에 이미 그 캡쳐본 링크를 달아놨었습니다. 제 글을 꼼꼼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 댓글을 제대로 읽으시지 않으면 저희는 원활한 토론을 할 수가 없어요. 메갈리아에서 캡쳐한 자료와 동시에 원글 링크를 걸었는데 어떻게 메갈리아 링크만 그렇게 골라서 읽고 \"메갈리아발 자료네요\"라며 저나 자료 자체를 의심하시는지....
스타로드님은 그 이전까지 여시... 더 보기
제 댓글을 제대로 읽으시지 않으면 저희는 원활한 토론을 할 수가 없어요. 메갈리아에서 캡쳐한 자료와 동시에 원글 링크를 걸었는데 어떻게 메갈리아 링크만 그렇게 골라서 읽고 \"메갈리아발 자료네요\"라며 저나 자료 자체를 의심하시는지....
스타로드님은 그 이전까지 여시... 더 보기
1. http://redtea.kr/?b=3&n=957&c=14990 그 전 댓글 15/09/16 07:32 에 이미 그 캡쳐본 링크를 달아놨었습니다. 제 글을 꼼꼼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 댓글을 제대로 읽으시지 않으면 저희는 원활한 토론을 할 수가 없어요. 메갈리아에서 캡쳐한 자료와 동시에 원글 링크를 걸었는데 어떻게 메갈리아 링크만 그렇게 골라서 읽고 \"메갈리아발 자료네요\"라며 저나 자료 자체를 의심하시는지....
스타로드님은 그 이전까지 여시 회원들의 분탕질 이란 게 있었으니까 누군가가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 이를 고소했다 라는 글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게 자연스럽고, 어쩔 수 없으며, 그 의심을 글쓴이가 달게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그렇게 치면 세상 모든 여자들의 성폭행 신고는 당연히 의심받아야죠. 무고죄를 노린 고소일수도 있고 꽃뱀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 피지알이나 다른 곳에 올라오는 폭행 당했습니다, 사기를 당했습니다, 도둑질을 당했습니다 같은 글은 왜,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그런 글에도 증거를 요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글쓴이가 진실을 말하는 거라고 믿을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누군가의 말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는 우선순위라는 게 있는 법입니다. 내가 속지 않을 것보다 남의 말을 진실이라 가정하고 일단 믿는 자세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 법이죠. 그리고 많은 경우가 그러합니다. 우리가 무슨 배심원석에 앉아있거나 계약서에 싸인을 하는 이익의 당사자가 아닌 이상은요.
그러니까 스타로드님은 오유의 회원들이나 본인 스스로의 가치판단 기준에서는
\"저 여성 회원의 진실일 경우 내 의심은 저 사람에게 상처를 줄 것이다\" 라는 인간적인 배려보다는
\"저 여성 회원이 거짓말로 동정을 얻으려 하고 남혐을 유도하려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진위가 의심스럽다\" 는 의심이 더 앞선다는 말을 하고 계시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15341
해당 링크야말로 오유의 전형적인 남초현상을 보여주는 글이네요.
남성을 비판하는 글은 무조건 남혐이고, 여성을 비판하는 글은 무조건 여혐이라고 기계적인 해석을 하고 계시네요.
마치 성폭행범을 비난하는 글을 쓰면 이런 글은 남혐이다!!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가 더 많은 잘못을 저지르면 남자가 욕먹어야죠. 안그런가요?
이 세상이 남녀 모두가 동등한 대접을 받고 사는데 한쪽 성만을 욕하는 것처럼 이해를 하고 계십니다. 어떤 이슈에 대해서 양 성이 항상 서로 잘못하고, 어떤 성별이 욕먹으면 다른 성별도 욕먹고, 이래야 중립인가요?
성폭행범은 욕먹어야겠죠. 그런데 그 성폭행범이 거의 다가 남자면? 그러면 그 때는 여자가 저지르는 또 다른 범죄를 가지고 와서 서로 까야할까요?
여자 까는 글은 닥반 먹고, 남자 까는 글은 닥추 먹는다, 이거야말로 오로지 성별에만 초점을 두고 글들을 해석하는 일이죠.
글이 엄청 길어질 것 같고, 캡쳐본만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만 어디 한번 보죠.
1-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6869 이 글이군요. 남편이란 게 뭔지...
남편은 욕먹어도 싸네요. 대체 어디서 남편을 변호해줄 건덕지가 있나요. 이 글에 닥추하면 그게 남혐입니까?
이 글에 나온 남편의 행태는 몇일 얘 본거 가지고 자기 힘든 것만 토로하지 아내가 몇년간 얘를 봐온 것에 대한 공감은 전혀 안하고 있네요.
메달 달린 대부분의 댓글도 글쓴이를 위로하고 있으며, 남편을 비판하는 부분과 그 남편을 비호하는 댓글들을 비판하는 부분에서 딱히 \"무논리적인 혐오\"를 찾기가 힘듭니다.
대체 어느 글에서 이 글이 남혐의 성격을 띄고 있나요?
1-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3341 내 첫경험상대에게...라는 글입니다.
여성인 글쓴이는 첫경험을 상대방과 했는데, 그 경험을 하며 전혀 자기 자신을 배려해주지 못하고 자기 성욕만 채우느라 급급한 상대방과, 심지어 처녀막에 집착하는 찌질한 남자를 비판하고 있네요. 욕먹어 싼 놈입니다. 촌스럽고 무식하고 싸가지도 없는 인간이죠.
이 글에 추천이 많은 게 남혐인가요? 어떤 점에서 이 글은 어느 정도의 비추를 받아야 합니까?
1-3. 방금헤어졌어요라는 글은 검색에 뜨지 않습니다.
캡쳐본으로 보니 사귀는 사이에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성욕 대상으로만 보고 있네요. 그래서 글쓴이가 화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가 다음날 만났더니 자기 성욕 못풀었다고 삐져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이해하고 좋게 바라봐야 할까요? 여자는 남자의 성욕 해소 기구가 아닙니다. 연인 관계라면 더더욱 존중하고 서로가 서로를 원할 때 관계를 갖는 게 정상이죠.
이 글에 어떻게 추천이나 비공이 달려야 남혐이 아니게 되는 겁니까?
1-4.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0882 와...지금 심각하게 멘붕임 글입니다.
여자 회원분이 자기 전남친이 자신에게 섹스 동영상을 찍자고 했던 걸 회고하며 전남친을 욕하는 글이네요. 그 전남친의 영상이 여기저기 유포되어있는 걸 알고 나서요. 제가 볼 때는 충분히 경악스럽고 그 전남친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데 아무 거리낄 필요가 없습니다.
스타로드님은 이 글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추천이나 비공이 달려야 이게 남혐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1-5.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801975 여자친구가...저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요?
계산적인 여자와의 연애 실패에 허덕이는 남자의 글이군요. 이 글은 현재 추천 130여개, 반대 50여개를 받은 상황입니다.
저는 이 글에서 왜 무조건적으로 여자가 욕을 먹어야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계산적인 사랑? 당연히 바람직하진 않죠. 그러나 그건 개인의 선택이죠.
누구는 얼굴이 잘 생겨서 좋아할 수도 있고 누구는 근육질의 몸매가 좋아서 연애할 수도 있고 누구는 밤일을 잘 해서 연애를 할 수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미래가 불안정한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게 훨씬 더 이기적이죠. 그럼 저 여자는 자신이 가난하게 살아왔고 그 결과 가치관의 상당 부분을 삶의 안정에 두고 있지만 지금 미래가 불투명한 남자의 뭘 믿고 사랑을 계속 해야 할까요?
제가 볼 때는 남자가 아주 철이 없네요. 자기 힘으로 알바해서 돈 버느라 더 큰 목표를 준비하는 걸 망치고 시시한 돈벌이에 자아도취하는 게 무슨 멋진 일입니까.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취직하는 게 훨씬 더 멋지고 좋은 일이죠.
소탐대실로 폼 잡는 자기는 정당화하고, 근시안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자신을 향한 여친의 비판에는 별 말도 못하면서, 실망시키는 자기를 무조건 이해해주라고만 하는 걸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요. 거기다가 딴 남자랑 뒹군다고 폭언까지 한 주제에 무슨 동정은 저리도 바라는지.
저라면 저런 글은 비추 100개를 먹이겠네요. 제가 아주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자기 잘못은 어쩔 수 없었네, 성장하는 과정이었네 하는 식으로 합리화하고 다른 사람만 나쁜 사람 만드는 자아도취 글이에요. 비추 50개밖에 안 먹은 게 더 이상할 정도입니다.
1-6. 저 글은 원본을 찾을 수 없으니 캡쳐본으로만 파악하죠. 여성분들은 소개팅에 생산직.... 입니다.
이 글이 비추를 먹으신 이유를 모르시는 것 같으니 설명을 하겠습니다. 왜 하나같이 글들이 저 지경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키랑 몸무게를 자랑스레 늘어놓고 \"얼굴은 평균이 됩니다\" 라는 걸로 자신의 외모를 인증없이 주장하고 있네요.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1인칭 화자가 \"나는 외모 얼굴 연봉 다 되는데 왜 소개팅에서는 빠꾸먹을까\" 라며 글을 쓰고 있으니 이거야말로 편견에 가득찬 글이죠.
저 글을 읽는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아나요, 저 사람이 어떻게 생겼을지, 소개팅에서는 어떤 화법을 쓸지, 얼마나 예의가 바를지, 재미가 있을지 등, 소개팅 상대로서 매력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전부 다 알 수가 없는데 그걸 글쓴이의 자뻑스러운 말 한마디 믿고 여자분의 인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스타로드님이 성폭행 사건은 화자의 말을 의심하는 게 당연하다고 하면서 이런 자뻑 심한 글은 왜 의심을 안하는지, 혹은 비추를 먹는지를 모르시는 게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렇게 나는 평균 이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남들의 호감을 자신하는 자부심 가득한 사람은 허풍선이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7. 이 글도 원본이 안나오니 캡쳐본만 가지고 파악하도록 하죠. 차 없으면 소개팅도 못한다니 글입니다.
본문의 여성은 매우 싸가지가 없네요. 저도 이 글은 왜 비추를 8개나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추천도 22개밖에 안받았네요.
애초에 데이터로서 별로 가치가 없다는 말입니다. 표본이 너무 적어요. 22개 추천받고 8개 비추를 받았으니 남혐이다!! 라고 할 수 없단 이야기입니다.
전 저런 글이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제 주변의 친구들은 전부 차 없이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저랑 동갑이던 시간강사 모모씨는 수업시간 때 아예 강의를 해요. 남자들 폼잡느라고 괜히 30대 이전에 차 사지 말라고. 제 주변의 여자들도 차 가지고 잘난 척 하는 사람보다 차 없이 성실한 사람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1-8. 이 링크는 매우 욕먹을 짓을 한 남자의 사례와 마냥 욕하기에는 애매한 여자의 사례를 서로 비교하고 있는 글이에요.
그런데 본문의 내용은 하나도 따지지 않은채, 추천과 비공 갯수만 가지고 무슨 남혐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 링크야말로 일종의 선동이죠.
육아를 거의 하지 않고 무신경한 남편의 사례, 첫경험 때 자기 성욕만 채우고 처녀였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찌질이의 이야기, 성욕에 미쳐서 여자친구한테 삐져있는 남친, 섹스 동영상을 찍자고 했던 전남친의 영상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 여자 이야기, 이 글들이 어떻게 비추를 받아야 하나요? 혹은 아래 애매한 사례들은 얼마나 닥추를 받아야 하나요?
저는 기계적인 추천/비공의 계량화를 통한 선동을 사례별로 분석하고 반박했으니, 만약 이를 다시 반박하실 거라면 어떤 식으로 저 글들이 추천/비공을 받아야 하는지 텍스트를 일일히 분석해주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한국 남자들이 몸 막굴려서 코피노 만드는 이야기에 반박이랍시고 원정녀 사진을 댓글로 다는 글들은 반론할 가치도 못느끼겠으니까요.
제가 왜 저런 자료들을 무시하시는지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오유를 증오하지 않아요. 오유를 분석하고 있을 뿐이죠. 오유에 여혐 현상이 심하다는 사실을 말하는 게 왜 오유를 증오한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렇게 치면 스타로드님은 왜 그렇게 오유를 사랑하시나요, 라고 제가 물어도 되겠습니까.
지금 저희는 둘 다 사실 관계를 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감정을 억측하는 건 그냥 관심법으로 끝날 공산이 크죠.
메갈리아의 미러링을 운운하는 건 말씀하신 대로 의미도 없고, 현재 저희의 논의에서는 논점 이탈된 이야기입니다. 하실 필요가 없어요.
묻는 말에 대답하고, 서로 틀린 부분을 지적하면 될 일이죠. 왜 언어를 낭비하려고 하시는지...
2-1. 뭘 더 어떻게 가져올까요? [패션고자를 남자들이 썼다는 증거 가져오세요.] 라고 하셔서 남자들이 패션고자를 썼다는 증거를 가져왔습니다만 이게 부족하다고 하시네요. 어떤 부분에서 증거가 불충분한지는 말씀을 해주셔야죠. 안습 같은 어떤 특정한 사례 말고는 정확한 어원이나 발생지를 따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드립의 창시자를 적어놓는 사전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제가 주장하는 건 \"패션고자\"라는 단어가 남혐 단어가 아니었으며, 그것을 남자들이 자조적으로 썼다는 사실입니다. 여자들이 남자를 비하하려고 쓰던 단어가 아니라요. 제 주장에 반박하시려면 패션고자란 단어가 \"남혐\"으로 쓰인 용례를 가지고 오셔야겠죠.
2-2. 김여사란 단어는 애초부터 \"여성은 운전을 못한다\"는 편견으로부터 생겨난 단어라고 제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 단어가 일부를 지칭하려고 했던 게 그 단어의 창시자의 생각일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저 단어는 \"여자들은 운전을 못해\"라는 편견을 재생산하고 그것을 굳히는 단어로 자리잡은지 오래에요. 이미 단어 자체에서부터 \"여성 전체\"를 일반화하도록 \"여사\"란 어미가 의도하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부정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피지알의 2012년도 글을 링크해드린 겁니다. 무슨 페미니스트나 여시의 음모가 아니라는 거에요.
스타로드님의 논리대로 하면 저희는 맘충이란 단어도 쓸 수 있겠군요. 안그런가요? 일부 개념없는 엄마들을 지칭하는 단어일 뿐이지 않습니까?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 그러니까, 그렇게 다른 차별단어를 가지고 인질극을 벌이는 건 아무 의미도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네. 다 안쓰면 됩니다. K저씨? 안 써야죠.
무슨 단어가 여혐 단어이구나, 난 여태 그걸 못느끼고 썼지만 여성들이 그걸 불편하다고 하면 안써야겠다 라고 먼저 고찰을 해볼 일이지 다른 단어는 왜 가만히 놔두고!!! 라면서 억울해 할 일인가요? 똑같은 예를 또 들기도 좀 지겹습니다. nigga란 단어를 왜 못쓰게 하지!! 흑인들도 쓰고 있는데. 오래 전부터 다들 그렇게 쓰던데! 영국은 파키스탄 얘들한테 파키라고 인종차별 단어 쓰던데!! 라고 항의하는 걸 상상해보세요.
차별적인 단어를 차별적이라고 지적하고, 그에 대해 동의하는 사람이 많다면 거기에 대한 자신의 무감각을 의심해볼일이죠. 무슨 집단의 방해 세력이나 공작이라고만 여길 게 아니라요.
무슨 단어를 계속 쓰는 건 그 단어가 아무 문제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그에 대한 문제 의식이 대두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무감각할 뿐이죠. 피지알에서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대륙,이라는 단어로 중국을 희화화하는 유머들이 올라왔지만 나중에는 그것이 인종차별적인 유머라는 걸 알았기에 지금은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합의했어요. 늦건 빠르건, 문제제기가 있으면 그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 단어에 상처받을 사람들을 생각해야죠.
2-4. 그러니까, 스타로드님은 김여사란 단어가 문제가 없는데 그게 어떤 집단에 의해서 \"강제로\" 금지되어서 억울하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김여사가 여혐 단어가 아니라고 믿고 계시는 거 맞나요?
3. 무갤이 모인 의미를 물은 적 없습니다. 제가 명료하게 문장을 썼는데도 자꾸 이해를 잘 못하시네요. 복붙합니다.
[무갤은 무슨 목적으로 다른 사이트를 그렇게 염탐하고 있는지 질문드렸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요. ]
4. 그래서 제가 반박하지 않았나요? 해당 링크 글은 \"주장\"이지 근거가 아니라고요.
제 자료와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사실관계를 드러내는 글과 이렇다더라~ 하는 글은 그 성격이 완전 다릅니다.
5. 비웃는 식으로 타인의 의견을 반박하는 건 별로 좋은 논증방법이 아닙니다. 뭐 감정을 공격하는 것도 일종의 레토릭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홍차넷은 그런 발언에 민감한 곳이니 주의하시는 게 낫겠네요.
메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의미가 없겠네요.자정 작용도 자정 작용이 아니라고 비웃으시니...
6. 스타로드님께서 본인의 판단 기준이 편견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시지 않으셨나요?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런저런 편견이 사실은 뇌의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겁니다....이를 보더라도 인터넷 시대에는 어느 커뮤니티를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쉽습니다. ] 라고요. 전 그 편견을 근거로 삼는 건 옳지도 않고 정확하지도 않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전 어느 누가 일베를 하건 어쩌건 그 사람이 무슨 글을 홍차넷에 올린다면 \"일베충이네\" 하고 무작정 무시할 생각은 없어요. 그 사람의 글로서 판단할 뿐이죠. (그리고 전 \"의견\"이라고 했습니다. \"인격\"을 판단한다는 건 스타로드님이 주장하신 거구요. 제가 하지 않은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설령 일베를 한다고 해도 그게 제가 쓰는 글의 어떤 가치를 떨어트리거나 올려주진 않습니다. 전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제 주장을 자꾸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다시 설명드리죠.
[그럼 왕천군님과 페미니스트들이 일베를 이용한다고 해서 이를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는 운동을 해주세요.] 라는 글은 논점을 이탈한 대답입니다.
저는 누군가가 어떤 사이트를 이용하는 \"행위\" 자체에 면죄부를 주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엉뚱한 답변입니다.
메갈리아에 여시 회원이 대다수건 아니건 그건 상관이 없는 일이다 - 라고 저는 주장하는 겁니다.
설령 순혈 피지알러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 그걸로 욕먹고 여혐발언을 하면 그걸로 욕먹어야죠.
일베를 하는 사람이 피지알에 좋은 글을 남기면 그 글은 글 자체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충분히 추게도 갈 수 있죠.
누군가가 소속된 집단이나 전에 활동하던 곳, 깊이 감화되어 있는 사상 이런 게 모든 행동의 판단 준거가 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메갈리아 다수의 회원이 여시건, 오유건, 피지알이건, 스르륵이건 그건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메갈리아를 평가하려면 중요한 건 메갈리아의 활동과 발언이겠죠.
우리가 누군가를 공격할 때 가장 편한 것은 프레임에 가두는 것입니다. 그게 아마 고영주 변호사가 문재인 의원에게 공산주의자 라고 프레임을 씌우는 이유겠죠. 누군가를 라벨링하는 건 다수의 군중에게 편리한 틀을 제공하는 겁니다. 종북좌빨!! 이라고 하면 누가 무슨 일을 하고 무슨 발언을 하건 그건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오로지 종북좌빨이라는 타이틀만이 뇌리에 박힐 뿐이죠.
메갈리아를 여시와 연관짓는 것은 이런 식의 정치적인 행동이라는 겁니다.
여시가 욕을 먹고 있는(저는 이게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만) 상황에서 메갈리아를 여시로 규정하면, 혹은 여시와 연관관계를 만들면 공격하기가 쉬워지죠.
오유나 무도갤이 하고 있는 여시몰이는 이런 식의 의미가 있다고 저는 계속 설명하는 겁니다.
누군가를 적으로 만들고 나면, 나머지는 그 적의 정체성을 규정하기 위한 증거만 수집하면 되는 일이겠죠. 무도갤이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그런 걸테고.
제가 일베를 하고 있다면, 일베를 하는 행위 자체가 비판받을 지언정 그걸로 인해 제 자신의 정체성이 규정되고 제가 하는 다른 모든 행위의 가치나 의도가 곡해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를 무슨 충이다! 뭐뭐러다!! 라고 하는 건 쉬운 이해를 할 수있는 만큼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거죠.
주류 언론사에서 노조를 이야기할 때 \"종북좌빨\"이라고들 이야기합니다. 곡해를 유도하는 거죠.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 지적하는 거구요.
7. 저는 분명히 제가 글에 번호를 붙여 이야기하는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번호들을 거슬러가며 이야기를 하신다면 저는 스타로드님이 어려운 질문은 회피하는거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2-2, 2-3, 2-4, 2-5, 2-6에 대해서는 전혀 어떤 답을 안주셨네요. 만약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제가 붙여놓은 조항에 만족할만한 답변을 주시길 바랍니다. 논의가 진행된다는 건 누군가의 의견을 반박하고, 그 반박을 다시 반박하는 식으로 서로의 의견을 밟고 올라가는 것이지 편한 대답만 하면서 고집부리는 게 아닙니다.
저는 나름 정성을 들여서 댓글을 드리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편한 대답만 하는 식의 화법을 계속 취할 경우에는 이 대화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키배를 하는 이유는 저와 다른 의견에서 뭘 배우고자 함이지 제가 누굴 가르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이미 홍차넷의 다른 글에서 메갈리아에 관해 난커피가좋아님이나 삼공파일님과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고 설득할 수 없는 부분들도 확인했으며 그 분들에게서 제가 채워야 할 부분도 발견했기 때문에 딱히 이 주제에 대해 대단히 참신한 의견이 아닐 경우 이 대화를 별로 이어가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최소한 저만큼의 정성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좀 정확하게 독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게 안되니까 제가 설명을 번복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안 그래도 단순화된 스타로드님의 시각을 지적하느라 제가 해설 수준으로 많은 사례들을 조사하고 풀어쓰는데, 이런 식의 토론은 토론이 아니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나열한 항목대로 차근차근 반박해주세요. 저는 제가 지적했는데도 아무 말 없었다는 듯 새로운 주장이나 같은 주장을 다른 것처럼 하는 토론을 계속할 생각이 없습니다.
제 댓글을 제대로 읽으시지 않으면 저희는 원활한 토론을 할 수가 없어요. 메갈리아에서 캡쳐한 자료와 동시에 원글 링크를 걸었는데 어떻게 메갈리아 링크만 그렇게 골라서 읽고 \"메갈리아발 자료네요\"라며 저나 자료 자체를 의심하시는지....
스타로드님은 그 이전까지 여시 회원들의 분탕질 이란 게 있었으니까 누군가가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 이를 고소했다 라는 글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게 자연스럽고, 어쩔 수 없으며, 그 의심을 글쓴이가 달게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그렇게 치면 세상 모든 여자들의 성폭행 신고는 당연히 의심받아야죠. 무고죄를 노린 고소일수도 있고 꽃뱀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 피지알이나 다른 곳에 올라오는 폭행 당했습니다, 사기를 당했습니다, 도둑질을 당했습니다 같은 글은 왜,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그런 글에도 증거를 요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글쓴이가 진실을 말하는 거라고 믿을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누군가의 말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는 우선순위라는 게 있는 법입니다. 내가 속지 않을 것보다 남의 말을 진실이라 가정하고 일단 믿는 자세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 법이죠. 그리고 많은 경우가 그러합니다. 우리가 무슨 배심원석에 앉아있거나 계약서에 싸인을 하는 이익의 당사자가 아닌 이상은요.
그러니까 스타로드님은 오유의 회원들이나 본인 스스로의 가치판단 기준에서는
\"저 여성 회원의 진실일 경우 내 의심은 저 사람에게 상처를 줄 것이다\" 라는 인간적인 배려보다는
\"저 여성 회원이 거짓말로 동정을 얻으려 하고 남혐을 유도하려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진위가 의심스럽다\" 는 의심이 더 앞선다는 말을 하고 계시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15341
해당 링크야말로 오유의 전형적인 남초현상을 보여주는 글이네요.
남성을 비판하는 글은 무조건 남혐이고, 여성을 비판하는 글은 무조건 여혐이라고 기계적인 해석을 하고 계시네요.
마치 성폭행범을 비난하는 글을 쓰면 이런 글은 남혐이다!!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가 더 많은 잘못을 저지르면 남자가 욕먹어야죠. 안그런가요?
이 세상이 남녀 모두가 동등한 대접을 받고 사는데 한쪽 성만을 욕하는 것처럼 이해를 하고 계십니다. 어떤 이슈에 대해서 양 성이 항상 서로 잘못하고, 어떤 성별이 욕먹으면 다른 성별도 욕먹고, 이래야 중립인가요?
성폭행범은 욕먹어야겠죠. 그런데 그 성폭행범이 거의 다가 남자면? 그러면 그 때는 여자가 저지르는 또 다른 범죄를 가지고 와서 서로 까야할까요?
여자 까는 글은 닥반 먹고, 남자 까는 글은 닥추 먹는다, 이거야말로 오로지 성별에만 초점을 두고 글들을 해석하는 일이죠.
글이 엄청 길어질 것 같고, 캡쳐본만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만 어디 한번 보죠.
1-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6869 이 글이군요. 남편이란 게 뭔지...
남편은 욕먹어도 싸네요. 대체 어디서 남편을 변호해줄 건덕지가 있나요. 이 글에 닥추하면 그게 남혐입니까?
이 글에 나온 남편의 행태는 몇일 얘 본거 가지고 자기 힘든 것만 토로하지 아내가 몇년간 얘를 봐온 것에 대한 공감은 전혀 안하고 있네요.
메달 달린 대부분의 댓글도 글쓴이를 위로하고 있으며, 남편을 비판하는 부분과 그 남편을 비호하는 댓글들을 비판하는 부분에서 딱히 \"무논리적인 혐오\"를 찾기가 힘듭니다.
대체 어느 글에서 이 글이 남혐의 성격을 띄고 있나요?
1-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3341 내 첫경험상대에게...라는 글입니다.
여성인 글쓴이는 첫경험을 상대방과 했는데, 그 경험을 하며 전혀 자기 자신을 배려해주지 못하고 자기 성욕만 채우느라 급급한 상대방과, 심지어 처녀막에 집착하는 찌질한 남자를 비판하고 있네요. 욕먹어 싼 놈입니다. 촌스럽고 무식하고 싸가지도 없는 인간이죠.
이 글에 추천이 많은 게 남혐인가요? 어떤 점에서 이 글은 어느 정도의 비추를 받아야 합니까?
1-3. 방금헤어졌어요라는 글은 검색에 뜨지 않습니다.
캡쳐본으로 보니 사귀는 사이에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성욕 대상으로만 보고 있네요. 그래서 글쓴이가 화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가 다음날 만났더니 자기 성욕 못풀었다고 삐져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이해하고 좋게 바라봐야 할까요? 여자는 남자의 성욕 해소 기구가 아닙니다. 연인 관계라면 더더욱 존중하고 서로가 서로를 원할 때 관계를 갖는 게 정상이죠.
이 글에 어떻게 추천이나 비공이 달려야 남혐이 아니게 되는 겁니까?
1-4.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0882 와...지금 심각하게 멘붕임 글입니다.
여자 회원분이 자기 전남친이 자신에게 섹스 동영상을 찍자고 했던 걸 회고하며 전남친을 욕하는 글이네요. 그 전남친의 영상이 여기저기 유포되어있는 걸 알고 나서요. 제가 볼 때는 충분히 경악스럽고 그 전남친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데 아무 거리낄 필요가 없습니다.
스타로드님은 이 글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추천이나 비공이 달려야 이게 남혐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1-5.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801975 여자친구가...저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요?
계산적인 여자와의 연애 실패에 허덕이는 남자의 글이군요. 이 글은 현재 추천 130여개, 반대 50여개를 받은 상황입니다.
저는 이 글에서 왜 무조건적으로 여자가 욕을 먹어야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계산적인 사랑? 당연히 바람직하진 않죠. 그러나 그건 개인의 선택이죠.
누구는 얼굴이 잘 생겨서 좋아할 수도 있고 누구는 근육질의 몸매가 좋아서 연애할 수도 있고 누구는 밤일을 잘 해서 연애를 할 수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미래가 불안정한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게 훨씬 더 이기적이죠. 그럼 저 여자는 자신이 가난하게 살아왔고 그 결과 가치관의 상당 부분을 삶의 안정에 두고 있지만 지금 미래가 불투명한 남자의 뭘 믿고 사랑을 계속 해야 할까요?
제가 볼 때는 남자가 아주 철이 없네요. 자기 힘으로 알바해서 돈 버느라 더 큰 목표를 준비하는 걸 망치고 시시한 돈벌이에 자아도취하는 게 무슨 멋진 일입니까.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취직하는 게 훨씬 더 멋지고 좋은 일이죠.
소탐대실로 폼 잡는 자기는 정당화하고, 근시안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자신을 향한 여친의 비판에는 별 말도 못하면서, 실망시키는 자기를 무조건 이해해주라고만 하는 걸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요. 거기다가 딴 남자랑 뒹군다고 폭언까지 한 주제에 무슨 동정은 저리도 바라는지.
저라면 저런 글은 비추 100개를 먹이겠네요. 제가 아주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자기 잘못은 어쩔 수 없었네, 성장하는 과정이었네 하는 식으로 합리화하고 다른 사람만 나쁜 사람 만드는 자아도취 글이에요. 비추 50개밖에 안 먹은 게 더 이상할 정도입니다.
1-6. 저 글은 원본을 찾을 수 없으니 캡쳐본으로만 파악하죠. 여성분들은 소개팅에 생산직.... 입니다.
이 글이 비추를 먹으신 이유를 모르시는 것 같으니 설명을 하겠습니다. 왜 하나같이 글들이 저 지경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키랑 몸무게를 자랑스레 늘어놓고 \"얼굴은 평균이 됩니다\" 라는 걸로 자신의 외모를 인증없이 주장하고 있네요.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1인칭 화자가 \"나는 외모 얼굴 연봉 다 되는데 왜 소개팅에서는 빠꾸먹을까\" 라며 글을 쓰고 있으니 이거야말로 편견에 가득찬 글이죠.
저 글을 읽는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아나요, 저 사람이 어떻게 생겼을지, 소개팅에서는 어떤 화법을 쓸지, 얼마나 예의가 바를지, 재미가 있을지 등, 소개팅 상대로서 매력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전부 다 알 수가 없는데 그걸 글쓴이의 자뻑스러운 말 한마디 믿고 여자분의 인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스타로드님이 성폭행 사건은 화자의 말을 의심하는 게 당연하다고 하면서 이런 자뻑 심한 글은 왜 의심을 안하는지, 혹은 비추를 먹는지를 모르시는 게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렇게 나는 평균 이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남들의 호감을 자신하는 자부심 가득한 사람은 허풍선이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7. 이 글도 원본이 안나오니 캡쳐본만 가지고 파악하도록 하죠. 차 없으면 소개팅도 못한다니 글입니다.
본문의 여성은 매우 싸가지가 없네요. 저도 이 글은 왜 비추를 8개나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추천도 22개밖에 안받았네요.
애초에 데이터로서 별로 가치가 없다는 말입니다. 표본이 너무 적어요. 22개 추천받고 8개 비추를 받았으니 남혐이다!! 라고 할 수 없단 이야기입니다.
전 저런 글이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제 주변의 친구들은 전부 차 없이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저랑 동갑이던 시간강사 모모씨는 수업시간 때 아예 강의를 해요. 남자들 폼잡느라고 괜히 30대 이전에 차 사지 말라고. 제 주변의 여자들도 차 가지고 잘난 척 하는 사람보다 차 없이 성실한 사람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1-8. 이 링크는 매우 욕먹을 짓을 한 남자의 사례와 마냥 욕하기에는 애매한 여자의 사례를 서로 비교하고 있는 글이에요.
그런데 본문의 내용은 하나도 따지지 않은채, 추천과 비공 갯수만 가지고 무슨 남혐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 링크야말로 일종의 선동이죠.
육아를 거의 하지 않고 무신경한 남편의 사례, 첫경험 때 자기 성욕만 채우고 처녀였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찌질이의 이야기, 성욕에 미쳐서 여자친구한테 삐져있는 남친, 섹스 동영상을 찍자고 했던 전남친의 영상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 여자 이야기, 이 글들이 어떻게 비추를 받아야 하나요? 혹은 아래 애매한 사례들은 얼마나 닥추를 받아야 하나요?
저는 기계적인 추천/비공의 계량화를 통한 선동을 사례별로 분석하고 반박했으니, 만약 이를 다시 반박하실 거라면 어떤 식으로 저 글들이 추천/비공을 받아야 하는지 텍스트를 일일히 분석해주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한국 남자들이 몸 막굴려서 코피노 만드는 이야기에 반박이랍시고 원정녀 사진을 댓글로 다는 글들은 반론할 가치도 못느끼겠으니까요.
제가 왜 저런 자료들을 무시하시는지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오유를 증오하지 않아요. 오유를 분석하고 있을 뿐이죠. 오유에 여혐 현상이 심하다는 사실을 말하는 게 왜 오유를 증오한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렇게 치면 스타로드님은 왜 그렇게 오유를 사랑하시나요, 라고 제가 물어도 되겠습니까.
지금 저희는 둘 다 사실 관계를 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감정을 억측하는 건 그냥 관심법으로 끝날 공산이 크죠.
메갈리아의 미러링을 운운하는 건 말씀하신 대로 의미도 없고, 현재 저희의 논의에서는 논점 이탈된 이야기입니다. 하실 필요가 없어요.
묻는 말에 대답하고, 서로 틀린 부분을 지적하면 될 일이죠. 왜 언어를 낭비하려고 하시는지...
2-1. 뭘 더 어떻게 가져올까요? [패션고자를 남자들이 썼다는 증거 가져오세요.] 라고 하셔서 남자들이 패션고자를 썼다는 증거를 가져왔습니다만 이게 부족하다고 하시네요. 어떤 부분에서 증거가 불충분한지는 말씀을 해주셔야죠. 안습 같은 어떤 특정한 사례 말고는 정확한 어원이나 발생지를 따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드립의 창시자를 적어놓는 사전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제가 주장하는 건 \"패션고자\"라는 단어가 남혐 단어가 아니었으며, 그것을 남자들이 자조적으로 썼다는 사실입니다. 여자들이 남자를 비하하려고 쓰던 단어가 아니라요. 제 주장에 반박하시려면 패션고자란 단어가 \"남혐\"으로 쓰인 용례를 가지고 오셔야겠죠.
2-2. 김여사란 단어는 애초부터 \"여성은 운전을 못한다\"는 편견으로부터 생겨난 단어라고 제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 단어가 일부를 지칭하려고 했던 게 그 단어의 창시자의 생각일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저 단어는 \"여자들은 운전을 못해\"라는 편견을 재생산하고 그것을 굳히는 단어로 자리잡은지 오래에요. 이미 단어 자체에서부터 \"여성 전체\"를 일반화하도록 \"여사\"란 어미가 의도하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부정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피지알의 2012년도 글을 링크해드린 겁니다. 무슨 페미니스트나 여시의 음모가 아니라는 거에요.
스타로드님의 논리대로 하면 저희는 맘충이란 단어도 쓸 수 있겠군요. 안그런가요? 일부 개념없는 엄마들을 지칭하는 단어일 뿐이지 않습니까?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 그러니까, 그렇게 다른 차별단어를 가지고 인질극을 벌이는 건 아무 의미도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네. 다 안쓰면 됩니다. K저씨? 안 써야죠.
무슨 단어가 여혐 단어이구나, 난 여태 그걸 못느끼고 썼지만 여성들이 그걸 불편하다고 하면 안써야겠다 라고 먼저 고찰을 해볼 일이지 다른 단어는 왜 가만히 놔두고!!! 라면서 억울해 할 일인가요? 똑같은 예를 또 들기도 좀 지겹습니다. nigga란 단어를 왜 못쓰게 하지!! 흑인들도 쓰고 있는데. 오래 전부터 다들 그렇게 쓰던데! 영국은 파키스탄 얘들한테 파키라고 인종차별 단어 쓰던데!! 라고 항의하는 걸 상상해보세요.
차별적인 단어를 차별적이라고 지적하고, 그에 대해 동의하는 사람이 많다면 거기에 대한 자신의 무감각을 의심해볼일이죠. 무슨 집단의 방해 세력이나 공작이라고만 여길 게 아니라요.
무슨 단어를 계속 쓰는 건 그 단어가 아무 문제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그에 대한 문제 의식이 대두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무감각할 뿐이죠. 피지알에서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대륙,이라는 단어로 중국을 희화화하는 유머들이 올라왔지만 나중에는 그것이 인종차별적인 유머라는 걸 알았기에 지금은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합의했어요. 늦건 빠르건, 문제제기가 있으면 그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 단어에 상처받을 사람들을 생각해야죠.
2-4. 그러니까, 스타로드님은 김여사란 단어가 문제가 없는데 그게 어떤 집단에 의해서 \"강제로\" 금지되어서 억울하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김여사가 여혐 단어가 아니라고 믿고 계시는 거 맞나요?
3. 무갤이 모인 의미를 물은 적 없습니다. 제가 명료하게 문장을 썼는데도 자꾸 이해를 잘 못하시네요. 복붙합니다.
[무갤은 무슨 목적으로 다른 사이트를 그렇게 염탐하고 있는지 질문드렸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요. ]
4. 그래서 제가 반박하지 않았나요? 해당 링크 글은 \"주장\"이지 근거가 아니라고요.
제 자료와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사실관계를 드러내는 글과 이렇다더라~ 하는 글은 그 성격이 완전 다릅니다.
5. 비웃는 식으로 타인의 의견을 반박하는 건 별로 좋은 논증방법이 아닙니다. 뭐 감정을 공격하는 것도 일종의 레토릭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홍차넷은 그런 발언에 민감한 곳이니 주의하시는 게 낫겠네요.
메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의미가 없겠네요.자정 작용도 자정 작용이 아니라고 비웃으시니...
6. 스타로드님께서 본인의 판단 기준이 편견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시지 않으셨나요?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런저런 편견이 사실은 뇌의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겁니다....이를 보더라도 인터넷 시대에는 어느 커뮤니티를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쉽습니다. ] 라고요. 전 그 편견을 근거로 삼는 건 옳지도 않고 정확하지도 않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전 어느 누가 일베를 하건 어쩌건 그 사람이 무슨 글을 홍차넷에 올린다면 \"일베충이네\" 하고 무작정 무시할 생각은 없어요. 그 사람의 글로서 판단할 뿐이죠. (그리고 전 \"의견\"이라고 했습니다. \"인격\"을 판단한다는 건 스타로드님이 주장하신 거구요. 제가 하지 않은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설령 일베를 한다고 해도 그게 제가 쓰는 글의 어떤 가치를 떨어트리거나 올려주진 않습니다. 전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제 주장을 자꾸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다시 설명드리죠.
[그럼 왕천군님과 페미니스트들이 일베를 이용한다고 해서 이를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는 운동을 해주세요.] 라는 글은 논점을 이탈한 대답입니다.
저는 누군가가 어떤 사이트를 이용하는 \"행위\" 자체에 면죄부를 주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엉뚱한 답변입니다.
메갈리아에 여시 회원이 대다수건 아니건 그건 상관이 없는 일이다 - 라고 저는 주장하는 겁니다.
설령 순혈 피지알러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 그걸로 욕먹고 여혐발언을 하면 그걸로 욕먹어야죠.
일베를 하는 사람이 피지알에 좋은 글을 남기면 그 글은 글 자체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충분히 추게도 갈 수 있죠.
누군가가 소속된 집단이나 전에 활동하던 곳, 깊이 감화되어 있는 사상 이런 게 모든 행동의 판단 준거가 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메갈리아 다수의 회원이 여시건, 오유건, 피지알이건, 스르륵이건 그건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메갈리아를 평가하려면 중요한 건 메갈리아의 활동과 발언이겠죠.
우리가 누군가를 공격할 때 가장 편한 것은 프레임에 가두는 것입니다. 그게 아마 고영주 변호사가 문재인 의원에게 공산주의자 라고 프레임을 씌우는 이유겠죠. 누군가를 라벨링하는 건 다수의 군중에게 편리한 틀을 제공하는 겁니다. 종북좌빨!! 이라고 하면 누가 무슨 일을 하고 무슨 발언을 하건 그건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오로지 종북좌빨이라는 타이틀만이 뇌리에 박힐 뿐이죠.
메갈리아를 여시와 연관짓는 것은 이런 식의 정치적인 행동이라는 겁니다.
여시가 욕을 먹고 있는(저는 이게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만) 상황에서 메갈리아를 여시로 규정하면, 혹은 여시와 연관관계를 만들면 공격하기가 쉬워지죠.
오유나 무도갤이 하고 있는 여시몰이는 이런 식의 의미가 있다고 저는 계속 설명하는 겁니다.
누군가를 적으로 만들고 나면, 나머지는 그 적의 정체성을 규정하기 위한 증거만 수집하면 되는 일이겠죠. 무도갤이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그런 걸테고.
제가 일베를 하고 있다면, 일베를 하는 행위 자체가 비판받을 지언정 그걸로 인해 제 자신의 정체성이 규정되고 제가 하는 다른 모든 행위의 가치나 의도가 곡해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를 무슨 충이다! 뭐뭐러다!! 라고 하는 건 쉬운 이해를 할 수있는 만큼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거죠.
주류 언론사에서 노조를 이야기할 때 \"종북좌빨\"이라고들 이야기합니다. 곡해를 유도하는 거죠.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 지적하는 거구요.
7. 저는 분명히 제가 글에 번호를 붙여 이야기하는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번호들을 거슬러가며 이야기를 하신다면 저는 스타로드님이 어려운 질문은 회피하는거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2-2, 2-3, 2-4, 2-5, 2-6에 대해서는 전혀 어떤 답을 안주셨네요. 만약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제가 붙여놓은 조항에 만족할만한 답변을 주시길 바랍니다. 논의가 진행된다는 건 누군가의 의견을 반박하고, 그 반박을 다시 반박하는 식으로 서로의 의견을 밟고 올라가는 것이지 편한 대답만 하면서 고집부리는 게 아닙니다.
저는 나름 정성을 들여서 댓글을 드리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편한 대답만 하는 식의 화법을 계속 취할 경우에는 이 대화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키배를 하는 이유는 저와 다른 의견에서 뭘 배우고자 함이지 제가 누굴 가르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이미 홍차넷의 다른 글에서 메갈리아에 관해 난커피가좋아님이나 삼공파일님과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고 설득할 수 없는 부분들도 확인했으며 그 분들에게서 제가 채워야 할 부분도 발견했기 때문에 딱히 이 주제에 대해 대단히 참신한 의견이 아닐 경우 이 대화를 별로 이어가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최소한 저만큼의 정성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좀 정확하게 독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게 안되니까 제가 설명을 번복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안 그래도 단순화된 스타로드님의 시각을 지적하느라 제가 해설 수준으로 많은 사례들을 조사하고 풀어쓰는데, 이런 식의 토론은 토론이 아니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나열한 항목대로 차근차근 반박해주세요. 저는 제가 지적했는데도 아무 말 없었다는 듯 새로운 주장이나 같은 주장을 다른 것처럼 하는 토론을 계속할 생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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